경주경찰서는 지난 19일 학교전담경찰관 3명, 삼성예술고 학생 10명, 인솔교사 1명 등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선도프로그램『불국사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찰예절, 108배, 발우공양, 스님과의 대화 등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정신적 안정을 찾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 긍정적인 정서함양과 올바른 대인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재학생 최모군은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잠시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경주는 유적지·문화유산 등 역사적 전통이 깊은 지역으로, 특히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 서의 템플스테이는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찰문화 체험 프로그 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인성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2017. 9. 19. (화) 경주가정폭력상담소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위 기관 간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부사장 전영택 참석)이 상담소 시설개선비 200만원, 매월 운영비 100만원 등 2년간 2600만원을 지원 협약하는 등 지역사회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재발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양우철 서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경찰서, 경주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는 만큼 경주경찰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피해자 보호는 물론 원만한 가정을 이루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 는 말을 전했다.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경주시와 협업, 경주시 관내 대형 LED 전광판 4곳, 버스운행정보시스템(BIS) 208개소를 이용하여 데이트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동영상 제작·홍보하고 있다 데이트 폭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남녀사이의 연인 간 갈등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지칭한다. 데이트 폭력의 유형으로는 폭행․상해 등 직접적인 물리력 행사 외 연인관계 전후 지속적인 괴롭힘(스토킹)까지 포함되며귀찮게 하 사소한 행위도 누적이 되면 강력 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도 이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등 체계적인 대응은 거의 이루어지 않고 있어 신고 포기, 암수범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경찰은 데이트폭력 신고활성화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경찰의 연인 간 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하고 있다.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18일 학교전담경찰관과 정보고등학교 교직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들과 경찰관이 함께 스포츠 활동을 함으로써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하고, 친밀 및 신뢰감을 형성하여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보고 학생 박모군은 “최근 심각한 학교폭력들이 많아서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주변에 학교전담경찰관이 가까이 있다는 게 실감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우철 서장은 “단체운동을 통해 타인에 배려하고 협동심을 배우는 등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우철 서장은 운동에 앞서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져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인생 특강을 하며 친근한 경찰상을 구현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포함하는 10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공단시설 이용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연휴 종합근무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연휴기간 전에 시설물 안전점검과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공단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공단은 황금연휴기간 전에 모든 객실이 예약 만료된 토함산자연휴양림과 오류캠핑장의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주시의 협조 하에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사적지 일대를 말끔히 정비하여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관광객들의 불편해소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며, 특히 10월 4일~5일 양일간 황성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전국 동티모르인 축구대회 지원 등 공단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궁과월지 등 주요 사적지에는 추석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복 착용 입장객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신경주역공영주차장을 비롯하여 제1공영주차장, 중심상가주차장, 성동시장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회장 윤주호)에서는 18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이상천 경북부의장, 민주평통 경주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으로서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통일업무와 대북 정책에 관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민참여를 유도하고, 범국민적 통일의식을 제고시키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는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동안 지역의 통일여론 수렴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틀을 다져갈 예정이다. 윤주호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로 인한 안보 불안을 해소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제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윤주호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자문위원 모두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앞장서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017년 9월 20일(수)부터 11월 15일(수)까지 신라미술관에서 특집진열 “소중한 추억, 나만의 보물” 그 네 번째 전시로 “경주를 기록하다, 특파원 함종혁”을 개최한다. “소중한 추억, 나만의 보물”은 누구나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을 소중한 물건과 그것에 담긴 사연을 소개함으로써 개인의 기억을 공유하고 모두의 역사로 기록하고자 마련한 전시로 지난해에는 애국지사 일성 조인좌의 유품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동아일보 특파원으로 1963년부터 1980년까지 활동했던 함종혁(咸鍾赫: 1935~1997)의 유품과 기사를 통해 지난 날 경주의 모습을 돌아본다. 발굴의 시대, 특종을 찾아 함종혁은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1963년 동아일보 특파원으로 경주에 부임하여 “석굴암 최종결정 내릴 제1차 복원공사(1963.8.16.)”를 시작으로 “천룡사(天龍寺) 기와 가마는 사찰 전용(1980.11.24.)”까지 2백여 건에 달하는 기사를 송고하다. 처음과 시작에서 볼 수 있듯, 기사 대부분은 경주의 문화유산에 관한 것이다. 특히 1973년부터 1975년까지 천마총, 황남대총 등 황남동 일대의 신라 능묘가 발굴될 때는 현장에서 살다시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은, 2017. 9. 15.(금) 경주시 관내 다중이용 공공시설인 K.T.X 신경주역·경주역·버스터미널의 공용화장실에서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사전 점검하였다 최근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자의 처벌강화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국민 공감대 형성, 불법촬영 기기의 불안감으로 부터 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을 보호하기위해 이날 대대적인 점검이 이루어 졌다 이날 점검에는 경찰 및 해당 공공시설 관계자 합동, 불법촬영 기기 탐지장비를 활용, 과학적인 방법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시민들이 불법촬영 기기로부터 안심하는 그날까지 예방·단속 활동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9월 18일부터 1박 2일간 경주 안강제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떠나는 수학여행에 소방대원이 동행해 사고 없는 안전한 수학여행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0월 경북 상주터널 화재사고 때 수학여행에 동행한 119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사례를 계기로 경북소방본부에서도 지난 2016년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소방대원이 수학여행에 동행하는 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주 안강제일초등학교 수학여행에 동행하는 2명의 경주소방서 구조·구급대원은 1박 2일 일정동안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유사시 응급처치 제공, 숙소 안전 확인, 신속한 대피요령 교육 등 사고 없는 안전한 수학여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태현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수학여행에서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만 간직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에 따르면 9월 5일(화)에 실시한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에는 800여명이 참여하여 간간히 흩날리는 가을비와 함께 시원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라 도깨비와 함께하는 달빛걷기로 주제를 정하여 플라잉팀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신라 도깨비와 함께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사진찍기 미션 및 체조와 마샬아츠 등의 기술과 드라마가 가미된 정규 공연을 압축한 스페셜공연이 큰 눈길을 끌었다. 이번 9월 한달간 도깨비와 함께 찍은 사진과 관련 해시태그를 본인 SNS에 작성하면 플라잉 경주공연을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보문호반길 주요 포인트에 통기타와 색소폰 등의 버스킹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고, 보문수상공연장에서도 초청가수 이소량의 공연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달빛걷기 코스 중간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투표존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그 외에도 사랑의 소망존, 사랑의 길, 사랑의 징검다리, 사랑의 땅따먹기 등의 미션이 진행되어 걷기재미를 배가시켰다.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는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경주대학교는 9월11일부터 15일까지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경주대는 대폭적인 학과개편을 단행해 2개의 신설학과(문화관광산업학과, 뷰티미용학과)를 포함하여 3개 단과대학, 6개 학부, 9개학과 20개 전공 체제로 전환했다.이에 따라 경주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0%인 750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일반전형과특별전형등750명으로정원내모집709명(일반전형551명,특별전형대학독자158명),정원외모집41명(특성화고출신자 11명,농어촌학생20명,기회균형선발 10명)이다. 전형별 반영비율은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의 전 모집단위에 학생부(540점)성적과 면접(60점)성적을 반영하며, 일반전형의 실용음악·공연예술학부와 융·복합시각예술디자인학부는 학생부(400점)성적과 실기(200점)성적을 반영한다. 면접고사는공교육정상화를위해교과와 관련이 없는수험생의 인성,학과기본적성, 수학계획등을평가하며, 실기고사의 경우 실용음악·공연예술학부는 연기, 무용, 보컬, 작곡, 재즈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관악 중 한가지 종목을 선택하고, 융·복합시각예술디자인학부의 경우에는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포트폴리오면접 중 한가지 종목을 선택하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을 위해 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지진․지각변형 연구분야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공단은 경주 방폐장 주변 지진, 지하수, 지각변형 관측자료 등을 공유하고, 연구원은 지진해석 기술개발 및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문과 장비제공 및 설치 등에 협력하게 된다. 2018년까지 경주방폐장에 지진조기경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P파(지진계에 가장 먼저 기록되는 파) 감지 후, 수초 이내에 도달시간과 규모를 분석해 미리 경보를 발령함으로써, 지진피해를 일으키는 S파가 도달하기 이전에 초동대처가 가능해 진다. 공단은 지진으로 인한 방폐장 안전성 향상을 위해 건설중인 표층 처분시설의 내진 성능 상향, 지하 동굴 처분시설의 안전성 증진, 지진 비상대응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폐장 내진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공단 조병옥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한발 빠른 초동대처를 할수 있어 방폐장 운영 안전성에 크게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청소년행복캠페인에 힘을 보탠다. 한수원은 4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이하 청소년진흥원)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이관섭 사장과 신은경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행복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캠페인 확산 뿐 아니라 청소년의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청소년행복캠페인 ‘고마워Yo’는 감사와 나눔 실천을 통해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실천형 인성함양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스마트폰에 ‘고마워Yo’앱을 설치한 후 하루 3가지의 감사 메시지를 작성해 가족, 친구와 공유하는 방법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감사와 나눔의 생활화가 청소년의 행복을 증진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각종 연구결과들을 기반으로 기획된 캠페인으로, 현재 350여 초중고교, 청소년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청소년행복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일에 한수원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
4일 오전 경주시 서면 운대1리 주민 30 여명이 자연부락인근 신축 축사설치 반대를 위해 경주시청을 항의방문하고 축사신축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다. 이날 경주시청을 항의방문한 운대1리 주민들은 "주민동의없는 축사신축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건축주와 허가권자인 경주시를 향해 반대목소리를 높인것. 경주시 서면 운대1리 자연부락 인근농지에 건립되는 축사는 지난 2월 도시계획심의에서 한차례 보류후, 5월 민원해결 재심의를 통해 지난 6월 중순경 통과된것. 이 과정 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다른사람도 동의했다며 교묘하게 동의서를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5일 2차 항의방문에서 정보공개를 청구를 앞두고 있다. 경주시의 건축담당자는 "현행 가축사육제한규정상 문제는 없다며.인근지역인 포항.영천보다 우리지역의 축사신축 규정이 약한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현행규정상 농지의 경우는 축사신축이 허용된다.지난 2007년 농지법 개정이전에는 전.답 등 농지에 축사신축시 지목변경등 농지전용 절차를 받아야 했다. 이날 운대1리 김모 이장은 경주시의 건축담당자로 부터 "재심의 과정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의 동의서가 들어왔다"는 말을 들었으며 이같은 일은 "주민간에 반목을 일으켜 집단반발을 무산시키
(재)경주시장학회(이사장 최양식 경주시장)는 지역을 이끌어 갈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7년 경주시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160명, 대학생 248명 등 총 488명이며, 1인당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등 총 6억9천6백만원이다. 선발기준은 공고일인 9월 1일 기준으로 부모 또는 학생이 경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세대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장래 촉망받는 특기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중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우선 지급한다. 1세대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1세대당 1명만 신청 가능하며,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고, 대학생은 총장이나 단과대학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으로 평일 근무시간(09:00~18:00)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 또한 신청 접수는 대학생(일반) 신청은 접수기간 내 경주시장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중·고등학생(일반/특기생)과 대학생(특기생)은 서류를 구비하여 경주시장학회 사무실로 방문 또는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