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선 7기 중반에 접어서며,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동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느 한사람, 어느 특정계층만이 아닌 각계각층의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영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 갑작스럽게 시작된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 시는 재난지원금 266억을 포함, 복지정책과 소관의 각종 복지사업에 총 624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며 소외된 이웃의 버팀목이자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고 있다. ◆경북 최초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원..코로나 19 위기에 발 빠른 대응 지난 2월 코로나 19 지역 확진자 발생 이후 시는 3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사회복지생활시설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시행하여 종사자 385명에 총 4억 9천만원의 특별 위로금을 지급하고, 4월~5월에 걸쳐 저소득층 및 중위소득 100%이하 총 24,919가구에 145억원의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하며 저소득 주민 지원에 나섰다. 나아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현실을 반영해, 경북 최초로 모든 시민에게 긴급생활비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단행해 지난 6월 중위소득 100%초과 1인당 20만원, 4인이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50여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천시민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들은 하루 6시간에서 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일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054-330-6713)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접수 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각종 긴급 고용안정사업,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긴급 피해지원사업 등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 지난 9일 징검다리봉사단(회장 박대진)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부동 소재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태풍으로 소실된 지붕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던 도남동 거주 독거노인 집을 찾아 비바람으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붕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기문 시장이 방문해 독거노인에게 안부를 전하고,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징검다리봉사단의 활발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봉사단의 사랑의 손길이 살기 좋은 영천 만들기에 큰 보탬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징검다리봉사단은 회원 50명으로 구성되어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봉사단으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월부터 시민회관에서 2020년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과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을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지속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침체된 공연계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총 6편의 작품으로 기획했다. ▲9일 14시에 예정된 독일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책을 기반으로 제작된 아이들을 위한 가족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공연 생중계를 시작으로 ▲17일 14시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20세기적 세계관에서 21세기적 세계관으로의 변화를 그린 베스트셀러 요나스 요나손의 원작을 무대로 옮긴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넷째 주는 무용이 있는 주간으로, ▲21일 16시 ‘현대무용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21일 19시 30분 청소년을 위한 ‘박준호&라스트릿크루의 HIP한 STREET’가 연속 공연되며 ▲23일 ~ 24일 양일간 지역 소재를 테마로 한 창작무용 ‘2020 영천! 춤으로 물들이다.’ 공연이 한 주간 펼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호섭 부시장을 주재로 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늘리기 대책과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의 인구 유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각 읍면동마다 다양한 인구유입 대책을 제시했다. 인구유입 주요 대책으로는 ▶비대면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 ▶기업체·군부대·병원·관내학교 방문, 인구시책 홍보 및 전입 독려 ▶읍면동 인구 홍보협의체 운영 활성화 ▶SNS(밴드, 페이스북)를 통한 전입 홍보 등 다양한 대책들이 보고되었으며 읍면동 인구증가의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추석연휴 고향방문 및 지역 간 이동 자제 현수막 게시, 추석연휴 대비 가구별 자체 방역수칙 안내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예방 대책도 제시되었다. 김호섭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추석명절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줄 것을 홍보하고,
영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치매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형식의 인식개선 홍보를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에,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현수막 게시와 전광판, 홈페이지 및 SNS 통해 치매안심센터 통합지원 사업에 대해 집중 홍보 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치매극복, 치매 인식개선을 위하여 온라인 교육을 통해 치매 서포터즈 600여명을 양성했고, 금호읍 호남리와 화산면 화산2리 2개 마을을 치매 보듬마을로 선정해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7월부터 시행중인 비대면 치매환자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4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 시행하고, 비대면 가족교실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자서전 만들기를 진행 할 예정이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해 한걸음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어 함께 극복해 나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년 식품 가공 분야 및 6차산업(농업융복합산업) 분야의 도비 공모를 통해 기존 2건 18억 규모의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0년 상반기 추가공모를 통해 2건 11억 규모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농촌 자원복합 산업화 지원사업’의 제조가공분야에 총 26억, ‘치유농장 육성지원 사업’에 3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농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농산물 계약재배로 이어져 농가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0년 상반기 농촌 자원복합 산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대상자 ‘착즙하는 남자’ 브랜드는 당근사과즙, 도라지 배 즙 등 어린이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음료를 만들어 왔으며, 본 사업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착즙 주스를 생산하고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세미 즙 등 새로운 음료도 함께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약 3억 규모의 ‘치유농장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나무와 농장’은 농업과 치유의 연계를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며, 이는 농촌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휴식, 나아가 치유를 제공해 농업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일 ‘2020년도 영천시 관광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고하고 이달 22~30일 9일간 접수를 받아 7월 17일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2가지 분야로 나누어 시를 대표하는 일반분야 기념품과, 개별 관광지별 특징을 담은 테마분야 기념품 아이디어로 나누어 개최한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고, 개인·단체 당 4건 이하로 제출가능하며, 제안자 중복 선정은 불가하다.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설명서 등을 구비해 방문 및 우편, E-mail로 접수가 가능하다. 1차 선호도 조사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일반분야, 테마분야 각각 최우수 1건(100만원), 우수 2건(각50만원), 장려 3건(각30만원)으로 총 12점을 선정하고 상장과 함께 상금을 지급한다. 특히, 입상자 중 아이디어와 완제품을 같이 제출한 경우에는 상금(50만원)을 추가 지원토록 해 입상 특전을 제공한다. 향후, 영천시는 입상작품들을 영천의 대표 관광 기념품으로 제작 및 활용해 축제 및 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며, 기념품의 판매처 연계 방안도 구상해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전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는 2020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영천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시민 중 만 19세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우선접수일 13일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가족, 다자녀가정,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방문접수를 하고, 그 외 일반접수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전 과목 인터넷접수를 한다. 단, 노래교실 과목은 인터넷접수 30%, 방문접수 70%이다. 이번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은 오는 30일 개강해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규 개설 과목으로는 서각, 도예, 중국어 회화가 있고, 전문·기술 및 창업· 부업과정, 교양·문화, 음악·건강교육 그리고 야간교육 과정의 39과목이 개설돼 52반 1,468명을 모집한다. 인터넷접수는 영천시홈페이지(http://www.yc.go.kr)에서, 방문접수는 교육문화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5개월 과정 2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센터(☎339-7760~7762)로 문의하거나 영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7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및 영천아리랑대축제가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최로 지난 2~3일, 양일간에 걸쳐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2일 개최된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시군에서 참가하여 명창부 9팀, 일반부 29팀, 단체부 7팀, 학생부 8팀 등 총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명창부에서는 영천아리랑(지정곡)과 정선아리랑을 부른 임창수 씨(63세, 강원도 평창군)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일반부는 지정곡 외 본조아리랑을 부른 조수자 씨(59세, 부산광역시), 단체부는 지정곡 외 해운대아리랑․태종대아리랑을 부른 조윤희 씨 외 8명(부산광역시), 학생부에서는 지정곡 외 정선아리랑을 부른 신정인 학생(9세, 강원도 정선군)이 각각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3일 개최된 아리랑대축제에서는 영남국악관현악단과 이언화무용단의 콜라보 무대와 강원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김길자 씨의 정선아리랑, 국악인 곽동현의 신명나는 민요무대와 함께 국악과 판소리를 전공한 실력파 트로트 가수 유지나의 멋진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고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의 화합의 무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기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중소기업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기업활동 촉진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우리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9년도 영천시 4/4분기 스타기업’ 발굴에 나선다. 스타기업 신청대상은 영천시 관내에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한 제조업체로 전년도(2018년) 매출액이 10억 이상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으로 매출스타, 고용스타, 여성스타, 착한스타(4개 부문) 중에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이다. 시는 2010년부터 기술 및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영천의 경제성장을 이끌어가는 스타(우수)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으며, 최근 2019년 1/4분기 스타기업 ㈜태산, 에비수산업㈜, 2/4분기 스타기업 ㈜대달산업을 포함해 현재 39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선정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1~2개 업체를 선정하며,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4/4분기 스타기업 신청을 접수해 12월에 2019년도 영천시 4/4분기 스타기업으로 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6억원 우대 및 운전자금 휴식년제 면제, 스타기업 상패
영천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약축제, 과일축제, 와인페스타, 문화예술제 4가지 축제를 영천한의마을과 영천강변공원, 농업기술센터 등 시가지 전역에서 동시 개최한다. 4가지의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멋진 기회, 낭만이 있는 가을에 가족과 함께 영천에서 축제를 즐겨보자. ◆영천한약축제 ∙ 과일축제 ∙ 와인 페스타, 영천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 영천은 전국 한약재 유통의 30%를 차지하는 한방진흥특구도시인 만큼 영천 한약축제에서는 다양한 한약재를 만나볼 수 있다.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영천한약축제’는 작년에 이어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돼 한방도시 영천만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경연, 도전! 한방 골든벨 등 다양한 한방관련 프로그램과 한방건강힐링 체험관, 약초 및 농․특산품 특판관 등 총9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등 가을 곡식처럼 알찬 축제를 준비했다. 특히, 한방건강힐링 체험관에서는 한방명의 진료, 사상체질 체험, 한방족욕 등 한방과 관련된 이색체험이 가능하고, 전시∙홍보관과 특판관에서는 200여가지 한약재와 한약초∙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한약재와 한방우수제품(홍삼, 산삼배양근, 쌍화차 등
영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한 시장투어를 지난 22일 1백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작년 9월 첫 선을 보여 550여명이 참여해 인기리에 마친 여행상품으로, 올해는 기존의 장보기와 관광지 관람 프로그램에 별빛야시장 투어를 업그레이드해 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에 전통시장투어를 찾은 130여명의 관광객들은 전통시장을 구경하며 장바구니 가득히, 한의마을 등 주요관광지 관람으로 눈을 즐겁게, 농촌 체험 등으로 오감 만족을 느꼈으며, 더불어 별빛야시장의 버스킹 공연 등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올해 총9회에 걸쳐 1천100여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추진예정인 영천전통시장투어는, 기존 어른들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에서 벗어나 어린 자녀를 동반한 젊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현장학습을 위한 새로운 관광투어 상품으로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볼 것도 많고 살 것도 많은 영천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해 달라”며 “영천에 가면 먹거리도 볼거리도 풍부하다고 주위 분들에게 많은 입소문 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에서 대구 수성구(관광과),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주민행복사업단), 지역 기업 등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 지역의 한방, 의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 마련으로, 단순 관광객 유치를 넘어 한방과 뷰티산업을 연계한 해외 교육생 및 해외기업 관련자의 지속적이고 폭넓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교류활동의 합의를 이끌어낸 성과이다. 이번 협약은 ▲수성구‧영천시 뷰티건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외국인 대상 뷰티 및 건강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외국인 뷰티‧건강분야 연수생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협력 ▲해외 교육생 대상 뷰티아카데미 개설 운영 사업 및 지역 문화관광 사업 협력 등 각종 교류 활동증진을 위해 체결되었다. 시는 영천의 힐링 관광명소와 숙박시설 등을 대구한의대의 한방 화장품 개발과 대구 수성구의 미용의료산업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발판을 만들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중국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40점을 코레일 영천역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전시에 이어 고속도로 와촌휴게소에서 이달 25일까지 전시한다.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 되고 있으며, 당선된 작품들을 지역 관광명소와 방문객이 많은 주요 시설 등에 순회전시하며 영천관광 자원을 홍보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잠시 휴식을 찾아 들르는 휴게소에서 숨어 있는 영천의 아름다운 관광사진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심신의 피로를 풀고 영천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금년에는 와촌휴게소 전시를 포함 총 12차례 걸쳐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9년 제12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숨어 있는 보석 영천의 사계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응모 작품을 접수 중에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응모자격, 응모방법, 심사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