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8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횄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지식재산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10여개 관련기관이 설명에 참여하였고, 영천시 관내 10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업지원 정보 획득을 위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날 설명회는 참석기업인 전원에게 중소기업 지원 주요 시책이 정리된 ‘2018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배부하여 기업인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기관별 중소벤처기업청의 통합 지원사업 개요 설명에 이어서 각 기관별로 중점 추진 지원사업 안내순으로 진행되었다. 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및 소득주도 성장에 기여를 목표로 정책자금 지원예산 3조 7,350억원을 지원 받아 창업기업지원자금, 신시장진출지원자금, 신성장기반자금 등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자금은 일반창업기업지원, 청년전용창업 등을 지원하고, 기존 중국 진출 기업으로 한정되어 있던 신 시장 개척 기업 지원을 아세안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하였다. 또한, 여성·장애인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육성을 위해
영천시는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영천시 녹전동 소재)이 지난 9일자로 쌍용자동차의 전자파시험(EMC) 공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은 지난 2015년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현대기아차와 르노삼성차의 전자파시험 공인기관을 취득한 이후 이번에 쌍용자동차의 공인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차량용 전자파시험(EMC) 전문기관으로 우뚝 섰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하이테크파크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는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은 지난 2012년부터 전자파적합성(EMC) 시험에 대한 기술지원 및 인증시험 업무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5년 만에 KOLAS 인정 및 국내 완성차 3사에 대한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 영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자동차부품단지 조성사업 및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구원이 이번에 취득한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분야는 전자기기가 작동할 때 발생되는 전자파의 세기를 측정해 국제 기준 규격의 만족여부를 평가하거나 전자파를 전자기기에 인위적으로 인가해 정상동작 여부를 판별하는 시험분야로 차량 내에 탑재되는 전자부품은 필수적으로 시험 및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영
영천시 장상길 신임부시장이 새해 취임식이 끝나기 무섭게 영천상공회의소, 지역 언론사, 각급 민간단체와 보훈단체 등 관내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원활한 시정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전북 고창 오리농가에 이어 최근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에도 고병원성 AI 확진이 잇따르자, 지역에서는 방역초소를 중심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상황이다. 장 부시장은 24시간 쉴 틈 없이 근무 중인 방역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초소를 직접 둘러보며 방역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장 부시장은 “연초 형식적인 방문에서 벗어나, 여러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현안을 공유하여 원활한 시정운영을 꾀하겠다”면서 “AI의 경우, 전국적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청정지역 사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부시장은 이번 주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며, 지역 역점사업들과 현안과제들을 파악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김영석 영천시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으며, 시무식을 통해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며 새해 화두로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를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영천이 항공과 말, 바이오 산업을 주축으로 한 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이 급물살을 탔고, 올해는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착공, 관내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추진 등 명품교육도시로 한 발짝씩 다가가는 해가 될 것으로 확신했다. 아울러 지난해 새정부 핵심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 설치 등 시민 모두가 따뜻한 ‘행복영천’을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모든 일에는 마무리가 중요한 것 같다”며, “앞만 보고 달리며 열정을 쏟은 지난 해였지만, 이제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진행 중인 사업 마무리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 날 시무식에는 제16대 영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장상길 부시장의 공무원윤리헌장낭독, 김영석 시장의 신년사, 장상길 부시장 취임사, 간부공
영천시 소재기업인 (주)아다와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코리아(주)가 2017년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도내에서 정상조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증가인원과 증가율, 인턴사원 채용 등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일자리 창출실적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에서 심사를 거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7개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2년 동안 각종 자금지원 우대, 근로환경개선비 600만원 지원,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코리아㈜는 2011년 설립당시 6명이던 근로자가 현재 180명에 달하고 있으며, 생산라인 증설 및 근무체재 변경으로 추후에도 신규채용이 20여명이상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다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경상북도 최초로 중국기업의 자본투자를 받아 2015년 설립되어 핫포밍공법을 적용한 자동차 차체부품생산업체이다. 김영석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주)아다와 다이셀세이프티시스템즈코리아(주)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가
영천시는(시장 김영석) 18일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을 돕기 위한 ‘흥해라~ 포항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 흥해시장에서 구입한 신선한 해산물로 시청 구내식당 점심 메뉴를 마련해 포항 피해지역 상권도 살리고, 이웃 도시의 아픔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취지로 이루어 졌다. 특히 당일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해 입맛을 사로잡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여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를 비롯한 갈치, 문어, 해물탕 등으로 푸짐하게 차려진 이날 점심은 김영석 영천시장이 직접 배식에 나섰고 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가져 의미를 더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포항이 지진피해를 극복하고 활력을 찾는데 보여주기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포항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11월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 도시 포항을 위해 김영석 영천시장이 직접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지역 장보기 행사에도 동참했으며, 자원봉사자 지원, 영천시청 직원들의 성금 모금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충시설 백학학원의 준공식이 13일 화남면 안천리 241번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 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테이프 커팅식, 백학학원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이육사 시인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 했다. 백학학원은 1555년 신녕 현감 황준량과 유림들에 의해서 건립된 백학서당의 후신으로, 1921년 문을 연 신학문 교육기관이다. 백학학원은 백기만, 서만달 등의 교사들이 민족 교육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했으며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다. 특히 ‘청포도’, ‘광야’로 유명한 저항시인 이육사는 백학학원 보습반에서 공부한 뒤 교편을 잡고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고 전해지며 만주와 국내에서 항일 독립투쟁을 전개한 조재만, 조선의용대에서 항일무장투쟁을 한 이원대도 백학학원 출신이다. 그 외에도 1930년대 활동한 안병철, 이진영 등 독립운동가도 백학학원에서 수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학학원은 항일민족교육의 요람으로 2013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국비 1억6천800만원, 도비 1억2천만원, 시비 2억7천200만원 등 5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1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일자리정책연구소가 주관한 ‘2017년도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시상금 6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7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수행한 경북도내 총 17개 사업기관(도 4, 시군 13)을 대상으로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 7개 사업을 우선 선정 후 최종 PT발표를 통해 순위가 정해졌는데, 영천시는 창의성 및 목표달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는 지난 1년간 사업공모를 통해 사업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노총 영천지역지부에서 영천산업단지 내 인력수급문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해왔다. 사업내용은 지역 내 회계·일반사무 전문 인력 양성이었으며 교육생 51명 모집에 44명 교육수료, 27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국정최우선과제로 떠오른 일자리창출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지속적인 일자리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실업자 해소와 지역특성을 살린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매년 영천시(시장 김영석) 일원을 밝혀오던 성탄트리가 올해는 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도 목사) 주최, 영천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추진본부장 이관영 목사) 주관으로 더욱 성대하게 개최되어 21일간 영천시민회관과 영천시청 일원을 아름답게 밝힌다. 경북도내 처음으로 개최되는 영천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시민 참여 형 명품 트리문화를 형성해 경북과 영천을 대표하는 겨울철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별빛 행복한 영천(Happy Light Yeongcheon)’이라는 주제로 대형메인트리, 메인게이트,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이 희망과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는 문화축제로 구성했다. 10일에는 점등식과 소망트리에 소망카드달기 행사, 3사 군악대와 가수 이서인, 경북영광학교 싸이싼타팀 등의 다양한 개막공연이 있었다. 이 축제에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많은 관람객들이 영천을 찾아 성탄절 분위기에 흠뻑 젖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매일 19시부터 영천시민회관 앞에서 사단법인 국민연예예술인협회 영천지부(지부장 이서인)와 관내 교회 등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오는
영천시민이 염원하던 지역 교육 현안사업인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신설이 내년도를 기점으로 가속화될 전망이다. 영천캠퍼스 건축공사에 필요한 국비 89억원이 반영된 2018년도 정부예산이 12월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총 24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내년도에는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영천캠퍼스 신설예산은 당초 정부안 69억원이었으나,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5개 신설캠퍼스 중에는 영천캠퍼스만 국회에서 20억원을 증액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재부 총사업비 증액조정으로 인한 2018년도 예산확보의 어려움을 한국폴리텍대학과 국회의원 그리고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공조하여 2017년 한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다. 영천시 화룡동 산14-7번지 일원 8만여㎡에 조성될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사업은 건축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한 상태이며 대학 진입도로 공사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12월 중순경 조달청에서 공사업체 선정이 끝나면 한국폴리텍대학 설립추진단이 본격적으로 건축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설립추진단은 지난 9월 1일 영천시립도서관 3층에 사무실을 개소하였으며 12월 1일자 교수 3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건축공
시민 한 명 한 명의 온기가 모여 100도를 만드는 사랑의 온도탑. 목표 모금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계의 온도가 1도 올라갑니다. 당신의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합니다. 올 겨울, 사랑의 온도탑에 당신의 온도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천시는 7일시청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에 환한 불을 밝히고 시민과 함께하는 CJ헬로비전 성금모금 특별방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금방송에는 장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영석 영천시장과 영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기관, 금융기관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고사리 손으로 저금통으로 들고 온 어린이집 원생들까지 모처럼만에 영천시민 남녀노소가 한자리에 모여 그 열기가 한겨울 맹추위를 무색케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올 겨울은 영천시민의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영천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난 6일 시민회관에서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영천시청년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꿈과 도전의 한마당 ‘고3 청소년 꿈 토크 콘서트’를 관내 고3 청소년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청소년들의 노고를 위로ㆍ격려해 새로운 사회진출을 통해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1부 꿈 토크 콘서트는 우리나라 최초 무기항ㆍ무원조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과 ‘웃ㆍ찾ㆍ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드라마 화백’에 출연했던 박규선 개그맨을 초청하여 도전과 희망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로 청소년들과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승진 선장은 “내 꿈의 무한도전”주제로 210일간의 홀로 대항해 세계 일주를 하면서 겪은 숱한 위기와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희망과 긍정적 마음을 잃지 않고 이뤄낸 성공 이야기를 전하며 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진행된 박규선 개그맨은 ‘사람은 선택을 하고 선택이 길을 만든다’는 주제로 요즘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방송연예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개그맨으로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삶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017년 올해의 청렴민원 BEST 공무원으로 복지지원과 김홍석 복지기획담당을 최종 선발했다. 김홍석 담당은 지난 1991년 공채 7급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통행정과, 인재양성과, 회계정보과, 복지지원과 등을 두루 거치면서 정보화 업무의 실무자로서 행정정보화 토대마련, 교통행정․도서관 담당으로 근무했다. 항상 시민의 작은 민원까지 경청하며, 행정에 반영하는 적극적인 행정추진, 망정동 공동묘지 등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민원에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행정 신뢰도 제고,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따뜻한 행정을 추진하는 등 영천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이와 함께 김홍석 담당은 공직자의 친절과 청렴은 시민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사명감으로 교통 및 재산관리 대민부서에 근무하면서 어려운 민원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행정 추진으로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주무담당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해 직원 화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의 청렴민원 BEST 공무원 선정은 부서별 추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
영천시는 지난 11월 30일 금호·고경·신녕·중앙동 지역 54가구에 쿨루프사업을 완료했으며 하절기 에너지 절약 및 열섬현상 완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쿨 루프(Cool Roof)’는 열섬현상 완화와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옥상 색을 밝은 색 도료로 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쿨 루프는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 색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키는 공법으로, 하절기 건물 온도를 낮춰준다. 영천시는 2016년부터 쿨루프(Cool Roofs) 사업을 준비해 올해 11월말 관내 54개소 주택옥상에 우레탄 방수 및 밝은색 도료를 도포해 지붕방수 및 하절기 폭염에 대비했으며 2018년 2월에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영천시 금호읍 신월숲길 이모(87세,남) 어르신은 “삼중으로 옥상방수도 해주고 옥상도 깨끗하게 정리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으며, 주민들은 꼼꼼한 방수처리와 말끔한 옥상을 보고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에너지도 절약하고 녹색환경조성에도 도움이 되는 쿨루프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매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일 영천가축경매시장에 설치된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소독시설 운영실태 등을 점검한 후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1월 17일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AI 최초발생 이후 15일째 추가 의심신고는 없으나 본격적으로 철새가 이동하는 시기가 도래하는 만큼 차단방역에 긴장의 끈을 죄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는 가금농가 413호에 대해 전담공무원 지정 예찰, 야생조류 서식지인 금호강과 자호천에 광역방제기 소독, 공동방제단 4개반 농가 소독, 소독약품 1,353포 및 생석회 96톤(4,800포) 농가 공급 등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석 영천시장은 현장근무자들에게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결빙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단방역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숨은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영천시 거점소독시설(영천시 한방로 206)은 지난 11월 22일부터 공무원과 민간인 3인 1조로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축산관련차량(가금, 계란, 사료, 퇴비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