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항일독립운동선양사업회(회장 박진규)는 30일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 산 64번지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 황보유 영천항일유족회장을 비롯한 후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석·정치우·정치화 애국지사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정치석·정치우 형제 애국지사는 산남의진의 영천지역 활동자로 영천, 영일, 청송 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다. 특히 동생 정치우 지사는 산남의진의 좌익장으로서 항일운동의 선봉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영천지역 군자금 모금 책임자로 활동해 2013년 8월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바 있다. 정치화 애국지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산남의진의 결성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고 사재로 의병자금을 후원하는 등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애국지사 추모비 건립에 경북 영천항일독립운동선양사업회의 많은 노력과 유족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아름다운 삶을 사셨던 애국지사님들의 안식과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정치석·정치우·정치화 애국지사 추모비를 포함해 지금까지 추모비가 건립된 영천출신 독립유공자는 총39명이다.
6‧25전쟁 영천대첩 기념 제1회 나라사랑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24일부터 연말까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상~장려까지 수상작 24점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 로비에 전시, 시설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첫날,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새정부 국가보훈처 슬로건인 ‘따뜻한 보훈’을 주제로 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경북의 혼 나라사랑정신 함양교육’의 일환으로 시설을 찾은 영천시재향군인회 회원들과 시설 인근 영천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이벤트에 참가해 ‘따뜻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5일에는 대경대학교 영천와인투어단 학생들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을 방문, 전시회를 둘러보고 서바이벌체험을 즐겼다. 이날 김영석 영천시장이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나라사랑, 청년실업 극복 등을 주제로 짧은 토론을 가지기도 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일원에서 지난 9월 개최된 제1회 나라사랑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4일 안동시 안동과학대학교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2017년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에서 에너지절약평가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상사업비 5천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절약 공공기관 및 민간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에너지절감 신기술 세미나로 진행되었다. 영천시는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평가에서 절전 관련 혁신시책 도입ㆍ운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에너지 절감 사업추진, 신재생에너지보급률 제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아울러 지난 10월 탄소중립프로그램 정부합동평가에서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후 원인인 탄소 배출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활동 성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연 초부터 에너지절약이 곧 예산절약이라는 목표로 공공시설물 에너지절약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홍보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을 확대 추진해 에너지 소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전북 고창 오리농가, 전남 순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체감염대책반을 설치·운영 하고,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이나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인체감염 사례가 보도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은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등 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와 직접적인 접촉으로 사람에게 전파되며, 감염시 38℃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인후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인체 감염 사례가 없지만, 철새 도래지,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손씻기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처히 할 것.”과 “AI 발생 농가 방문이나 가금류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1339로 즉시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영천청년회의소(회장 박찬익)는 24일 SD웨딩컨벤션에서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가족, 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덕순 제20대 영천청년회의소 회장의 주례로 사랑의 가정만들기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미처 올리지 못한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 3쌍의 부부가 희망에찬인생설계도를 그려나가길 바라는 하객의 축복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들의 행복한 출발을 위해 알뜰통장 및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에서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했으며, 신혼부부들은 2박 3일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영석 시장은 “결혼식은 하나의 목표일 뿐 과정이 아니다”라며, “부부가된다는것은서로의허물을감싸주고지켜주는인생의동반자가된다는것을의미하니 오늘 소중한 결혼이 여러분들께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덕담과 함께 축복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청년회의소는 1990년부터 사랑의 가정만들기 합동결혼식을 시작,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해 총 155쌍의 결혼식을 거행했다.
경상북도,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24백만 불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아다(대표 김부모)는 16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남월 영천시부시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인, 기업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아다의 본격 생산 활동을 축하했다. ㈜아다는 영천시의 첫 중국자본 투자유치 기업이며 중국 대련 중원사와 합작으로 24백만 불 투자해 부지면적 21,586㎡규모로 생산체계를 갖추게 되어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선도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차체부품은 차량경량화를 통한 연비개선과 탑승자의 안전성 증대를 위해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그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는 hot press forming(핫 프레스 포밍) 기술로서, 제작되는 초고장력 강판을 활용한 부품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아다의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영천일반산업단지 성공의 한축을 든든하게 형성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인력 86명을 채용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준공식과 관련해 “이번 축하자리를 계기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올해 경상북도 치매보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녕면 연정1리 치매보듬마을에 ‘함께하는 행복담벼락’이란 주제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한 배회공간을 조성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화단과 담벼락을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 작가, 치매극복선도대학 학생들, 치매서포터즈, 자원봉사자가 함께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 인지프로그램인 ‘생활도자기인지체험교실’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화병으로 화단을 꾸몄고 어르신들이 도자기에 직접 그리신 자화상, 개성이 담긴 개구리와 동물작품 그리고 소품들로 벽면을 장식해 화단과 행복 담벼락이 만들어졌다. 애정이 담긴 어르신들의 작품들로 직접 꾸민 행복 담벼락은 어르신들에게는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아름다운 공간을 직접 만들었다는 행복감을 줄 수 있고 치매어르신과 인지저하어르신에게는 안전한 배회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담벼락 조성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은 물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4일 2017년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평가회를 화남면 사천1리 마을회관 2층에서 실시했다. 본 사업은 고령화된 농업인들의 노동부담 경감과 농작업성 질환예방 및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편이장비를 올해까지 10년간 471대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화남면 보현산포도작목반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총 81농가가 참여해 편이장비 4종 12대를 공동구입 및 활용하고 있다. 본 사업의 추진과정은 지난 3월 말 사전교육 및 시연회 1회, 4월 중순 농작업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 교육 2회, 작목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및 시연회를 거쳐 선정된 편이장비를 6월 초에 배부 완료했고 이번에 실시된 평가회를 통해 사업결과 보고 및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평가회 실시 결과 편이장비 4종 중 동력운반차의 경우 작목반원들의 요구에 맞게 수정, 보완해 보급되어 농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고 다른 종목인 동력파쇄기의 경우 포도 전지목을 파쇄해 환원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전지목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위험을 감소시킨 점 등이 우수한 성과로 평가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현재 많은 농업인들이 근골격계
영천시 청통면 신원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공모사업에 2018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FTA기금사업으로 과수 주산지역 내 생산에 필요한 진입로, 용수공급시설, 배수로 및 경작로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고품질 생산 및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2015년부터 대창면 구지지구(38ha, 2015~2016), 청통면 애련지구(45ha, 2016~2017), 북안면 상리지구(32ha, 2016~2017), 화남면 월곡지구(28ha, 2017~2018), 청통면 신원지구(50ha, 2018~2019)가 선정되어, 2년에 걸쳐 과실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주요 과수지역 대상으로 매년 1개소이상 신청해 더 많은 과실전문생산단지를 만들어 과수산업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소득 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어르신 25분과 육군3사관학교 생도 25명은 지난 3일 세대간 소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할매할배의 날 행사로 내고장 영천 러브투어를 실시했다. 이 날 영천의 어르신들과 1968년 개교해 정예장교 양성을 통해 국가안보와 국방발전에 기여하는 ‘호국간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은 내고장 영천의 역사와 발전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포은 정몽주선생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임고서원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개발하고 후대의 화약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무선 장군을 기념하는 최무선과학관, 채신동, 괴연동, 금호읍 구암리 일대 총면적 146만1천㎡의 영천일반산업단지를 둘러보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육군3사관학교생도들이 어려운 시간을 할애해 어르신들과 영천 지역탐방을 한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다.”며, “생도들이 할매할배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올해 경상북도 치매보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녕면 연정1리 치매보듬마을 특화인지프로그램으로 ‘도자기 인지향상수업’을 운영했다. ‘도자기 인지향상수업’은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이 오감을 자극할 수 있게 흙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물레 체험뿐만 아니라 접시와 수저통도 직접 만들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생활예술체험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향상교육을 제공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멋진 생활예술작품을 만들어 환경보존에도 기여할 수 있는 도자기체험은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와 나만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점에서 연정1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개구리 만들기는 자유롭게 자신의 감성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서 다들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워했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월남전참전자회는 지난 31일 영천시 국립영천호국원에서 ‘2017 호국영령추모위령제 및 베트남참전 5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신환 대구지방보훈청장, 권영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800여명의 많은 국가유공자,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애국심을 일깨우고 진정한 민주주의 기틀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행사는 순국선열에게 올리는 헌화분향과 대구보훈청장의 추모사로 1부 추모위령제가 진행되었으며 김영석 영천시장의 축사 후 국가안보를 단결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2부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사에서 “50여 년 전 애국심 하나만으로 고향을 떠난 월남전 참전자들의 숭고한 헌신 덕분에 오늘날 평화로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3월부터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지연을 목적으로 운영한 2017년 치매쉼터 ‘기억력증진교실 ̓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치매쉼터 ̒기억력증진교실은 ̓ 관내 재가경증치매환자와 인지기능저하자, 75세 이상독거노인, 65세 이상 노인들이 참여해 주2회(년48회) 1~2시간씩 관내 경로당 14곳과 보건진료소 4곳에서 운영되었고 259명이 수료했다. 운동, 미술, 감각자극, 작업회상, 음악으로 구성된 인지프로그램은 재가경증치매환자의 경우는 지역사회 부양부담 감소, 인지기능저하자는 인지기능 향상으로 인한 치매예방, 일반 어르신들은 인지기능 유지로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등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효과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기억력 되살리기, 인지기능악화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치매예방과 치매조기발견 및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하는데 항상 영천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지난24일 중앙동 14통(창구동)에서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14호 사업’을 진행했다. 총 15개 자원봉사 단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집수리, 도배, 벽화, 담장보수, 방충망 교체, 미용, 장수사진, 돋보기 지원, 건강증진체험, 우체통 만들기, 급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이석규(63) 통장은 “아침부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고, 마을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석 영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스타빌리지 사업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은 고마운 천사들”이라며 “건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힘을 써 달라”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창구동 마을은 인구대비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장애인 가구의 비율이 높으며 주택들이 언덕에 위치해 노후 주택과 기와집이 다수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도로 확장 공사 예정으로 마을 경관 정비가 필요해 스타빌리지 사업에 선정
영천시는(시장 김영석) 지난 18일 시청전정에서 복지허브화 읍면동5개소에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복지허브화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장, 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복지차량(전기차) 5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직원안전을 위한 응급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도 함께 지원되어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금호읍, 서부동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신녕면, 고경면, 동부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였으며, 내년까지 영천시 전체 읍면동을 복지허브화 하여 사각지대 없는 영천시를 만들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위기상황을 조기에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이 행복한 사각지대 없는 영천건설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