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항일독립운동선양사업회(회장 박진규)는 30일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 산 64번지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 황보유 영천항일유족회장을 비롯한 후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석·정치우·정치화 애국지사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정치석·정치우 형제 애국지사는 산남의진의 영천지역 활동자로 영천, 영일, 청송 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다. 특히 동생 정치우 지사는 산남의진의 좌익장으로서 항일운동의 선봉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영천지역 군자금 모금 책임자로 활동해 2013년 8월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바 있다. 정치화 애국지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산남의진의 결성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고 사재로 의병자금을 후원하는 등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애국지사 추모비 건립에 경북 영천항일독립운동선양사업회의 많은 노력과 유족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아름다운 삶을 사셨던 애국지사님들의 안식과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정치석·정치우·정치화 애국지사 추모비를 포함해 지금까지 추모비가 건립된 영천출신 독립유공자는 총39명이다.
6‧25전쟁 영천대첩 기념 제1회 나라사랑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24일부터 연말까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상~장려까지 수상작 24점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 로비에 전시, 시설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첫날,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새정부 국가보훈처 슬로건인 ‘따뜻한 보훈’을 주제로 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경북의 혼 나라사랑정신 함양교육’의 일환으로 시설을 찾은 영천시재향군인회 회원들과 시설 인근 영천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이벤트에 참가해 ‘따뜻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5일에는 대경대학교 영천와인투어단 학생들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을 방문, 전시회를 둘러보고 서바이벌체험을 즐겼다. 이날 김영석 영천시장이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나라사랑, 청년실업 극복 등을 주제로 짧은 토론을 가지기도 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일원에서 지난 9월 개최된 제1회 나라사랑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24일 안동시 안동과학대학교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2017년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에서 에너지절약평가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상사업비 5천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절약 공공기관 및 민간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 에너지절감 신기술 세미나로 진행되었다. 영천시는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평가에서 절전 관련 혁신시책 도입ㆍ운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에너지 절감 사업추진, 신재생에너지보급률 제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아울러 지난 10월 탄소중립프로그램 정부합동평가에서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후 원인인 탄소 배출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활동 성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연 초부터 에너지절약이 곧 예산절약이라는 목표로 공공시설물 에너지절약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홍보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을 확대 추진해 에너지 소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전북 고창 오리농가, 전남 순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체감염대책반을 설치·운영 하고,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이나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인체감염 사례가 보도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은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등 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와 직접적인 접촉으로 사람에게 전파되며, 감염시 38℃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인후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인체 감염 사례가 없지만, 철새 도래지,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손씻기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처히 할 것.”과 “AI 발생 농가 방문이나 가금류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1339로 즉시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영천청년회의소(회장 박찬익)는 24일 SD웨딩컨벤션에서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가족, 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덕순 제20대 영천청년회의소 회장의 주례로 사랑의 가정만들기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미처 올리지 못한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 3쌍의 부부가 희망에찬인생설계도를 그려나가길 바라는 하객의 축복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들의 행복한 출발을 위해 알뜰통장 및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에서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했으며, 신혼부부들은 2박 3일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영석 시장은 “결혼식은 하나의 목표일 뿐 과정이 아니다”라며, “부부가된다는것은서로의허물을감싸주고지켜주는인생의동반자가된다는것을의미하니 오늘 소중한 결혼이 여러분들께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덕담과 함께 축복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청년회의소는 1990년부터 사랑의 가정만들기 합동결혼식을 시작,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해 총 155쌍의 결혼식을 거행했다.
경상북도,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24백만 불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아다(대표 김부모)는 16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조남월 영천시부시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인, 기업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아다의 본격 생산 활동을 축하했다. ㈜아다는 영천시의 첫 중국자본 투자유치 기업이며 중국 대련 중원사와 합작으로 24백만 불 투자해 부지면적 21,586㎡규모로 생산체계를 갖추게 되어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선도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차체부품은 차량경량화를 통한 연비개선과 탑승자의 안전성 증대를 위해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그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는 hot press forming(핫 프레스 포밍) 기술로서, 제작되는 초고장력 강판을 활용한 부품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아다의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영천일반산업단지 성공의 한축을 든든하게 형성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인력 86명을 채용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준공식과 관련해 “이번 축하자리를 계기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올해 경상북도 치매보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녕면 연정1리 치매보듬마을에 ‘함께하는 행복담벼락’이란 주제로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한 배회공간을 조성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화단과 담벼락을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 작가, 치매극복선도대학 학생들, 치매서포터즈, 자원봉사자가 함께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보듬마을 인지프로그램인 ‘생활도자기인지체험교실’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화병으로 화단을 꾸몄고 어르신들이 도자기에 직접 그리신 자화상, 개성이 담긴 개구리와 동물작품 그리고 소품들로 벽면을 장식해 화단과 행복 담벼락이 만들어졌다. 애정이 담긴 어르신들의 작품들로 직접 꾸민 행복 담벼락은 어르신들에게는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아름다운 공간을 직접 만들었다는 행복감을 줄 수 있고 치매어르신과 인지저하어르신에게는 안전한 배회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담벼락 조성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은 물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4일 2017년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평가회를 화남면 사천1리 마을회관 2층에서 실시했다. 본 사업은 고령화된 농업인들의 노동부담 경감과 농작업성 질환예방 및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편이장비를 올해까지 10년간 471대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화남면 보현산포도작목반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총 81농가가 참여해 편이장비 4종 12대를 공동구입 및 활용하고 있다. 본 사업의 추진과정은 지난 3월 말 사전교육 및 시연회 1회, 4월 중순 농작업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 교육 2회, 작목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 및 시연회를 거쳐 선정된 편이장비를 6월 초에 배부 완료했고 이번에 실시된 평가회를 통해 사업결과 보고 및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평가회 실시 결과 편이장비 4종 중 동력운반차의 경우 작목반원들의 요구에 맞게 수정, 보완해 보급되어 농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고 다른 종목인 동력파쇄기의 경우 포도 전지목을 파쇄해 환원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전지목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위험을 감소시킨 점 등이 우수한 성과로 평가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현재 많은 농업인들이 근골격계
영천시 청통면 신원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공모사업에 2018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FTA기금사업으로 과수 주산지역 내 생산에 필요한 진입로, 용수공급시설, 배수로 및 경작로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고품질 생산 및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2015년부터 대창면 구지지구(38ha, 2015~2016), 청통면 애련지구(45ha, 2016~2017), 북안면 상리지구(32ha, 2016~2017), 화남면 월곡지구(28ha, 2017~2018), 청통면 신원지구(50ha, 2018~2019)가 선정되어, 2년에 걸쳐 과실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주요 과수지역 대상으로 매년 1개소이상 신청해 더 많은 과실전문생산단지를 만들어 과수산업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고 농촌소득 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어르신 25분과 육군3사관학교 생도 25명은 지난 3일 세대간 소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할매할배의 날 행사로 내고장 영천 러브투어를 실시했다. 이 날 영천의 어르신들과 1968년 개교해 정예장교 양성을 통해 국가안보와 국방발전에 기여하는 ‘호국간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은 내고장 영천의 역사와 발전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포은 정몽주선생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임고서원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개발하고 후대의 화약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무선 장군을 기념하는 최무선과학관, 채신동, 괴연동, 금호읍 구암리 일대 총면적 146만1천㎡의 영천일반산업단지를 둘러보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육군3사관학교생도들이 어려운 시간을 할애해 어르신들과 영천 지역탐방을 한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다.”며, “생도들이 할매할배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올해 경상북도 치매보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녕면 연정1리 치매보듬마을 특화인지프로그램으로 ‘도자기 인지향상수업’을 운영했다. ‘도자기 인지향상수업’은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이 오감을 자극할 수 있게 흙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물레 체험뿐만 아니라 접시와 수저통도 직접 만들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생활예술체험과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향상교육을 제공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멋진 생활예술작품을 만들어 환경보존에도 기여할 수 있는 도자기체험은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와 나만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점에서 연정1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개구리 만들기는 자유롭게 자신의 감성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서 다들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워했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월남전참전자회는 지난 31일 영천시 국립영천호국원에서 ‘2017 호국영령추모위령제 및 베트남참전 5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신환 대구지방보훈청장, 권영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800여명의 많은 국가유공자,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애국심을 일깨우고 진정한 민주주의 기틀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행사는 순국선열에게 올리는 헌화분향과 대구보훈청장의 추모사로 1부 추모위령제가 진행되었으며 김영석 영천시장의 축사 후 국가안보를 단결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2부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축사에서 “50여 년 전 애국심 하나만으로 고향을 떠난 월남전 참전자들의 숭고한 헌신 덕분에 오늘날 평화로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3월부터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지연을 목적으로 운영한 2017년 치매쉼터 ‘기억력증진교실 ̓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치매쉼터 ̒기억력증진교실은 ̓ 관내 재가경증치매환자와 인지기능저하자, 75세 이상독거노인, 65세 이상 노인들이 참여해 주2회(년48회) 1~2시간씩 관내 경로당 14곳과 보건진료소 4곳에서 운영되었고 259명이 수료했다. 운동, 미술, 감각자극, 작업회상, 음악으로 구성된 인지프로그램은 재가경증치매환자의 경우는 지역사회 부양부담 감소, 인지기능저하자는 인지기능 향상으로 인한 치매예방, 일반 어르신들은 인지기능 유지로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등 삶의 질 향상과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효과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기억력 되살리기, 인지기능악화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치매예방과 치매조기발견 및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하는데 항상 영천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지난24일 중앙동 14통(창구동)에서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14호 사업’을 진행했다. 총 15개 자원봉사 단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집수리, 도배, 벽화, 담장보수, 방충망 교체, 미용, 장수사진, 돋보기 지원, 건강증진체험, 우체통 만들기, 급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이석규(63) 통장은 “아침부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하고, 마을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석 영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스타빌리지 사업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은 고마운 천사들”이라며 “건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힘을 써 달라”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창구동 마을은 인구대비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장애인 가구의 비율이 높으며 주택들이 언덕에 위치해 노후 주택과 기와집이 다수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도로 확장 공사 예정으로 마을 경관 정비가 필요해 스타빌리지 사업에 선정
영천시는(시장 김영석) 지난 18일 시청전정에서 복지허브화 읍면동5개소에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복지허브화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장, 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복지차량(전기차) 5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직원안전을 위한 응급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도 함께 지원되어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금호읍, 서부동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신녕면, 고경면, 동부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였으며, 내년까지 영천시 전체 읍면동을 복지허브화 하여 사각지대 없는 영천시를 만들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위기상황을 조기에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이 행복한 사각지대 없는 영천건설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