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겸한 시상식에서 2017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각종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며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율,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실적 등의 항목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영천시는 2014년 우수상, 2015년~2016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4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영천시는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과 고품질 쌀 생산 및 친환경농업 육성, 6차 산업 활성화, 친환경축산육성, 귀농·귀촌 시책추진, 신규 농업인 전문인력 양성, 광범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농업생산기반정비 등 전 농업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농정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 우리시가 매우 자랑스럽고 농업․농촌분야 발전에 힘쓰는 농업인, 단체 및 관계기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바른정당의 영천∙청도당협(위원장 김경원)에서는 27일 차가운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영천전통장을 찾아 시장상인과 추석 대목장을 보러나온 시민과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바른정당 알리기에 나섰다. 김경원위원장은 바른정당 소속 권호락, 김영모 시의원과 함께 바른정당 정책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며 “바른정당이 오랫동안 정체된 지역 정치와 경제 문제 해결의 대안 정당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바른정당 김경원위원장은 대구지방국세청장출신으로 정가에서 보기드문 실전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으로 지역 3선의원인 권호락, 김영모 의원과 바른정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바른정당은 최근 당내외의 여러 난제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탄탄한 원외위원장들을 기반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와 보수정당으로써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역인재영입과 정당정책알리기 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6‧25전쟁 영천대첩 기념 제1회 나라사랑 청소년 그림그리기대회가 오는 9월 23일(토)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및 주변 현충시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미술협회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영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명운을 살린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전할 본 대회에는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사)한국미술협회 영천지부 사무국 이메일로(kht83@hanmail.net) 사전제출 받으며, 대회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는 대회 당일 작품 접수 후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대회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한다. 유치부 대상(대구지방보훈청장상) 1명, 초등부 대상(경상북도교육감상) 1명, 중‧고등부 대상(경상북도지사상) 1명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등 수상작 외에 장려‧특선‧입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결과는 9월말까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홈페이지 (http://memo
영천시는 지난 2일 임고면 복지회관에서 ‘제20차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열었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농촌진흥청과 순천향대학교 의료진이 참가하는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농촌진흥청,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LG전자, 경북농업기술원, 영천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라승용 농촌진흥청장과 영농기술전문가, 박래경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장과 의료진, 곽영호 경북농업기술원장, 조남월 부시장, 김순화 시의회의장, LG전자 서비스팀, 마을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의 전문가들은 복숭아, 마늘 등 주요 작목의 재배현장의 문제점을 분석해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한편 자두따기와 마늘 씨마늘 쪼개기 등 일손 돕기와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이발 및 머리 염색 등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순천향병원 의료진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교수들이 심전도· 골밀도 검사, 엑스레이 촬영 등 의료봉사와 함께 건강교육을 실시했으며, 농촌진흥청 한방팀도 침술, 뜸 등을 시술했다. LG전자 서비스팀은 밥솥, 선풍기,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점검·수리했으며, 농기계수리팀은 경운기 등 영농철에 필요한 농기계를 수리․점검했다
영천와인이 지난 2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아시아와인트로피 시상식에서 실버상 2점을 수상해 영천와인산업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32개나라 3,984종의 와인이 출품되었고, 24개 나라에서 온 130명의 국내외 심사 위원의 엄격한 심사 결과 영천에서 생산된 고도리 화이트와인(고도리 와이너리, 대표 최봉학), 뱅꼬레 화이트와인(한국와인, 대표 하형태)이 각각 실버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아사아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 (OIV,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Vine and Wine)의 승인․감독 하에 대전마케팅공사와 독일와인마케팅사(베를린와인트로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품명회다. 영천와인은 2009년부터 꾸준한 주질향상 교육 및 컨설팅으로 각종 와인 품평회에서 우수 와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13, 2014년 동 대회에서도 실버상, 골드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고도리 화이트 와인은 영천의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는 청수품종(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포도품종)의 우수한 원료만 가지고 와인 양조에 적합한 기술을 적용해 만든 와인이다. 또한 한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