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립도서관은 2020년 도서관 관련 각종 공모사업에 4건이 선정돼 총 4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도서관·미술관·박물관 1관 1단 사업’, ‘인문독서아카데미’,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연속 선정되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장서 관리, 문화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지원하는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영천시립도서관은 잇따라 선정된 기존의 공모사업들 이외에도 작은도서관의 시설 확충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올 하반기 공립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각종 공모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독서문화의 양질을 높이는 데 도서관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최근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달래주고 있는 금호강 둔치 꽃밭에 식재된 보리를 시민들과 함께 수확했다. 금호강 둔치 꽃밭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약30,000㎡의 면적에 사계장미외 16종 약 62,000여본을 식재했으며 하천과 산책로 사이 길이 840m, 폭1.5m로 약1,300㎡(약400평)에 보리밭이 조성되어 있다. 보리밭은 추운겨울 동안 삭막했던 산책로 주변으로 푸른싹을 틔우고 자라며 화려한 봄꽃들이 피기전까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지금은 여름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리듯 황금빛 알맹이들이 영글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운겨울을 이겨낸 보리를 보면 지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영천시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다”며 “오늘 수확한 보리를 작지만 시민들과 나눔으로써 더 큰 행복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는 보리베기 후 토양을 정비해 가을의 대표꽃 ‘코스모스’를 파종할 계획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부터 시작되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을 앞두고 영천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생활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정부 지침에 한정되지 않는 세부적인 방역 대책을 준비하기 위해 부서별 자체 계획을 수립해 각 시설별 맞춤형 생활밀착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전부서가 관리 시설과 해당 분야에 관한 세부 방역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정부 지침이 놓칠 수 있는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영천시 생활 속 거리두기’의 목적이다. 아울러 시는 관내 주요 시설물의 재개장 시기를 1~4단계로 확정하고 안내해, 시설물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다소 느슨해진 분위기로 인한 재감염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단계별 개방 시설은 ‣(1단계, 5월 6일부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학원․교습소, 노래연습장, PC방 등 ‣(2단계, 5월 11일~15일) 인재양성원, 치산캠핑장, 운주산승마장, 영천한의마을, 시민운동장, 최무선과학관, 도서관, 별빛테마마을 야영장 등 ‣(3단계, 5월 20일~27일) 교육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영천문화원, 목재문화체험장, 천문과학관(펜션동, 과학관, 전시체험관), 경로당․노인복지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수도 요금 50%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다수가 휴업상태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반영해 ‘영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 개정으로 하수도 요금 감면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개월(5월~6월분)간 2억 5천만원 규모의 하수도 요금 50% 감면을 시행한다. 하수도요금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가 직권으로 결정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 사용하는 일반용, 대중탕용 수용가 3,500여 곳을 대상으로 5~6월 사용분인 6~7월 고지서에 50% 자동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수도 요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세무서에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의 신고와 납부를 통합해서 할 수 있도록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시청 별관3층 소회의실에 ‘합동신고센터’를 마련, 민원인이 세무서와 시청 가운데 한곳만 방문하더라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게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온라인 전자 신고를 통해 납부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국세청 홈택스를 방문,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전자 신고를 마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에 6월 1일까지였던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연장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청 세정과 개인지방소득세 담당(☎054-330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 부담금을 두 달 간 50% 감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장 운영시 발생되는 오·폐수를 공공폐수처리장으로 유입하는 영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60개사, 지원시설 7개사는 3월과 4월 이용분에 대해 총 4천여만 원의 감경혜택을 받게 되며, 고경농공단지 입주기업체 11개사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자인 입주기업협의회에 운영비 5백만원을 추가지원 함으로써 간접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이외에도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들을 위해서 영천시투자유치진흥기금의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기존에 지원하던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및 기숙사 임차비도 확대 지원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기업 경쟁력 구축을 위한 지원시책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8일부터 읍면동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들과 지역 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 시장은 읍면동 주민간담회 전체 일정이 끝나기 전에 주민 건의사항을 챙기고 빠른 조치와 해결을 위해 관련공무원과 함께 민원현장으로 출근하고 있다. 특히, 15일 아침에는 남부동 2통 마을입구 진입도로 민원현장과 영서교 밑 징검다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듣고,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해결방안을 도출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취임 후 이어지는 최 시장의 시민체감 행정이 올해에도 이어지며 시민을 위한 작지만 반드시 필요한 사업부터 챙기겠다는 약속이 지켜질 그린라이트로 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빨리 해소될 수 있다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즉시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실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시장과 공직자의 합심이 빛났던 한 해였다. 최기문 시장은 연초부터 부서장에게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국 ‧ 도비 등 재원확보를 요청하면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넘나들며 공직자들에게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열정적으로 동분서주하는 최 시장의 모습에 발맞추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이 더해지면서,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과 다수의 기관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 먼저 중앙부처와 경북도의 공모사업에 2019년 한 해에만 47건이 선정되어 총 1,465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특히, 도시재생과 농업분야의 성과가 눈에 띄었다. 대표적 사업으로, ‘언하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이 전국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500억을 확보했다. 전국에서도 5곳만 선정된 사업으로 LH가 토지를 확보해 산업, 주거, 문화 등 기능이 복합된 시설을 건립해 해당 지역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써, 2019년 가장 큰 규모로 선정된 공모사업이다.서부동에 공공임대 아파트 140세대를 건립하는 ‘2019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 선정에 국비 376억을 확보한 점도 큰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9년 경상북도 투자유치大賞’ 평가에서 기관 우수상에 선정돼 27일 경북도청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투자유치실적 및 일자리 창출, 투자기업 사후관리, 도정협력, 특수시책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영천시는 2012년 투자유치평가 첫 시행이후 8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으며 투자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천시는 국내외 경기 침체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산업용지가 부족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태강스틸 등 2개 외투자본기업 유치를 비롯해 ㈜한일공업 등 6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범시민 투자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견실한 유망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산업별, 지역별 여건에 맞는 투자유치 IR활동을 펼치며 자체 보조금에 대한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등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실행에 힘써온 결과,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10개월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교육 및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주택과 텃밭, 교육장, 시설하우스 등을 갖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13동과 원룸형 22세대 3동,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원 자격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가족수, 귀농교육이수 정도, 지역 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등을 평가해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2019년 4개월의 시범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 중 희망자는 현재 거주하는 주택, 2020년 모집공고를 기준으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공고는 영천시청 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현장 확인 후 농업기술센터 (☎054-339-7257)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으로 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영천으로 귀농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귀농귀촌인구 유입이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귀농준비과정에 체계적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내버스 미 운행지역 해소와 더불어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순환버스 1대 추가 운행을 포함한 일부 노선을 오는 11일부터 조정한다. 이번 신규운행 노선은 금호읍, 화산면, 완산동 등 현재까지 시내버스 미 운행 지역으로 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버스운행 요청과 지역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우선 감안해 추진되었으며, 금호읍 등 기존 노선에 대한 이용객의 불편을 완화하고자 일부 노선에 순환버스를 운행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부동, 완산동 일대의 버스운행은 현재 시공중인 완산동 도시계획도로 준공일정에 맞춰 12월중 운행된다. 그동안 동부동 장치마을, 완산1, 2동 등은 시내지역임에도 대중교통 운행이 되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주거여건이 변경된 완산동 일대 아파트 거주자 등 민원이 수차례 제기되어 왔다. 이외에도 폴리텍 대학 개교에 대비한 노선과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운행노선과 시간을 조정함으로써 불편 최소화를 추진했으며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되는 주52시간 적용을 위해 탄력근무제와 일부 구간 노선에 일 40km정도 운행거리 단축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기존 시내노선 2-1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회장 한명동)가 주최하는 포은선생 충효정신 선양 제12회 전국 한시백일장 대회가 지난 26일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임고서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12회째인 전국 한시백일장은 충효정신뿐만 아니라 명나라, 왜국과의 외교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한 유능한 외교가로서의 포은선생을 기리고, 잊혀져가는 한자를 통해 한시가 가진 풍류의 멋과 선비정신을 통해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후학들에게 우수한 전통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한국적인 가치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국 한시백일장 대회가 개최되는 영천은, 포은 정몽주, 노계 박인로 등 많은 학자들이 배출된 유서깊은 충효의 고장으로 대회를 주최한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는 선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선비정신을 이어 받아 유교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한시백일장 개최로 우리 고유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과 동시에 후손들이 영천을 빛낸 역사적 인물에 대해 다시 배우고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제12회 전국한시백일장에서 장원(경상북도지사상)은 홍해수 씨, 차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포도의 대도시 소비 촉진을 위해 13일까지 울산농협유통센터에서 영천포도축제 한마당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영천포도축제 한마당 행사는 영천의 대표 포도인 머루포도와 샤인머스켓 포도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함으로써 영천포도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영천시농협연합사업단, 영천농협, 영천시가 함께 했다. 특히, 지난 8일 행사에는 영천농협장, 영천농협이사 및 감사가 참여했으며, 농협중앙회영천시지부장과 영천농협연합사업단,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영천포도아가씨와 함께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고객들에 적극 홍보했으며, 재울영천항우회장과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울산시민들에게 맛있는 영천포도를 소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울산농협유통센터에 입점해 있는 영천와인을 홍보하기 위해 조흔와이너리와 WE와이너리에서도 영천와인 시식 홍보행사도 실시했다. 행사기간 중 영천의 머루포도, 샤인머스켓 포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영천마늘 1봉지를 증정품으로 증정하고, 맛있는 영천자두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영천 과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도시 대형유통업체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10월에는 전국 롯데마트 11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대마’ 문화의 힘찬 비상을 부각시키고 ‘말산업 특구’도시의 상징적 문화행사로 개최되는 ‘제7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馬術)축제’를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 특별행사장에서 개최한다. 영천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기량을 가진 승마선수들의 마술대회와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를 병행한 종합마술 축제로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역대 최고 권위의 전국 승마대회 축제이다. ‘달리자 영천, 즐기자 축제’라는 슬로건아래 본 대회는 27일부터 장애물-50㎝,-70㎝,-90㎝, 마장마술-F Class, 권승경기, 크로스컨트리 등 종목의 박진감 넘치는 390개 경기와 140명의 승마선수 그리고 130여 마필이 출전하는 대형급 마술종합 승마대회로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28일 개막식에서는 성덕대학교와 협업으로 ‘2019년 영천대마 청소년 춤마신 대회’를 열어 예선에서 올라온 영천지역 외 대구, 포항, 경주, 경산 등 유명댄스 10개팀 100명이 진정한 춤 마신(馬神)을 가리는 화려한 댄스 경연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민관군이 함께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월 19일 시민회관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팝, 소울 가수 인순이와 함께하는 콘서트 ‘꿈’을 개최한다. 시민회관은 1989년 10월 12일 개관해 30년간 영천지역의 유일한 문화공간으로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성장해온 공연장이다.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전면 리모델링과 객석 증축을 거쳐 현재의 791석의 전문공연장으로 재탄생했다.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온 시민회관의 개관 3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음악계의 거장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국내 최고 연주단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포문을 연다. 그리고 짙은 호소력을 자랑하는 국민가수 인순이와 뮤지컬계의 황태자 이건명, 색소포니아 김성훈이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어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30년을 넘어 영원히 시민들의 마음속에 시민회관이 기억되도록 다양한 공연을 제작하고 유치해 ‘문화가 있어 행복한 도시 영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23일 오전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