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회관이 2021년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 예술 분야 공모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천시민회관은 국·도비(국비 1억 2천8백만원, 도비 3천만원)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와 공연장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예술창작 역량 강화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추진됐다. 국악인 장사익과 영남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The big Concert(국악)’ 가수 BMK와 브라소닛 빅밴드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다원예술)’ 이건명, 홍지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가 출연하는 ‘2021 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음악)’와 지역의 대표적 근대문화예술인 왕평 이응호 선생의 작품으로 제작될 세미 오페라 ‘울고 웃는 인생’ 등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공연예술 공모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멋들어진 공연으로 위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시행하는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을 위해 신중년 동아리 단체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에 이어 신(新)중년을 대상으로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으로써 음악, 국악, 연극, 미술, 사진 등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유형은 “문화예술형, 세대소통형, 학습형”이다. 시민영역으로 확대·재생산이 가능한 사업이어야 하고, 단순한 동아리 회원들의 취미생활 위한 사업은 배제된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소재한 문화예술 동아리 및 단체로, 고유번호 등록 단체이면서 회원 나이가 만41세에서 65세 이하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공고문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접수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영천시 문화공감센터(충효로 48, 2층)에서 접수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새해를 맞아 ‘새영천 청렴알리미’를 통해 청렴문자를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청렴 서한문을 게시하는 등 청렴문화 조성에 나섰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새영천 청렴알리미」는 매월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민원인을 대상으로 시의 주요 청렴시책과 공직자 관련 부패신고, 갑질 행위 신고 안내 등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제도이다.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 조성으로 시 전반의 청렴도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시 홈페이지와 SNS에 '반부패·청렴문화 정착'과 '부패제로(0) 청렴 영천 만들기‘ 동참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서한문을 게시하는 한편, 전 직원이 서명한 청렴서약서를 각 부서별 스마트 조직도에 게시하는 등 대·내외에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며 부패 근절 및 청렴 분위기 확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최기문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은 내가 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됨을 인지하고 전 시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금호읍에 위치한 최무선과학관에 10,853㎡ 규모의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을 조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은 불꽃(화약)형상을 모티브로 한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어린이 놀이시설, 화장실, 파고라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자 및 운동시설까지 마련했다. 2012년 4월 개관한 최무선과학관은 각종 과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그간 방문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9년에는 화약제조 VR과 4D 입체영상관 등 첨단시설을 갖춘 ‘최무선 영상체험관’을 개관했다. 올해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을 조성함으로써 최무선과학관은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주방문층인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교육과 관광, 휴양의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최기문 시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은 바깥놀이가 부족한 요즘아이들에게 맘껏 뛰어놀며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18일까지 총 240여 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대상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기타 분야의 심리지원서비스, 정서발달서비스,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의 총 4개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각 서비스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고, 서비스 시작은 내년 1월부터 진행된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복지증진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감염병 등의 발생 우려로 인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영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영아)에서 비대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언택트, 콘택트 멀티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 어린이 비대면 교육을 위한 문자,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자료를 제작해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어린이 영양·위생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어린이집 교사 중 한 명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교육자료들 덕분에 어린이들의 영양·위생관리 능력을 꾸준히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이영아 센터장은 “올해처럼 예상하지 못한 사회적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영양·위생관리에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카카오톡 ‘영천시 센터’ 채널 및 유튜브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검색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34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고 지난2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떠먹는 국자, 개인접시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개인수저 사전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자주 사용하는 부위 일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 4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시는 안심식당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4대 지정 요건 중 1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 취소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안심식당 지정이 외식업소 이용 시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통해 침체된 외식경기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민의 편익증진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는 민원인이 방문 희망일자를 사전에 신청해 처리하는 제도로, 민원인 방문 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대체휴무 및 유연근무에 따른 담당자의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 시민편의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사전예약제는 즉결 제증명 민원을 제외한 복지, 교통, 건설, 건축, 지적 등 민원처리과정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받고자 하는 민원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예약은 상담 2일전(토,일,공휴일 제외)까지 근무일 근무시간(09:00~18:00)내에 종합민원과(054-330-614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상담요청민원 관련 부서와 일정협의 후 진행된다. 최기문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가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동일 민원으로 재방문 하는 등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를 적극 활용해 민원인 맞춤 상담으로 시민의 편익증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공연시설인 영천시민회관을 비롯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때 중단했던 예술창작스튜디오의 공연‧전시 및 대관을 12일 재개했다. 소관 문화예술시설 임고서원, 최무선과학관, 포은 정몽주생가, 노계문학관, 전통문화체험관 등 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문화예술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지난16일 밝혔다. 시민회관에서는 모든 공연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대관이 중단되었으나, 지난 12일 1단계 지침을 준수하고 객석 50%를 가동하고 영천시민만 입장 가능케 하며,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무관중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병행해 제한적 공연 및 대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민회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힘내라 영천! 작은음악회’ 개최를 이전과 같이 진행할 예정이며, 이달 중 진행하는 공연으로는 17일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21일 현대무용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및 23일부터 24일에 걸쳐 ‘2020 영천! 춤으로 물들이다’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음 달에도 11일 ‘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 및 21일 ‘합창 왕평 흐노니’ 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창작스튜디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의 숨은 매력과 대표 자랑거리를 나만의 개성으로 새롭게 표현한 SNS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0 영천시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으로 만나고 소통하는 온택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 영천을 언택(Untact)하게 온택(Ontact)할래?!’라는 주제로, 영천시의 숨은 매력, 알리고 싶은 아름다움, 다양한 시정추진사항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담아 영천을 널리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장르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고 시청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한 후 작품원본과 함께 이메일(jjy123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1월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영천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규모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 등 총 상금액 700만원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8일 망정동 일대에서 추석을 맞아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행사를 시민, 민간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형태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태풍으로 인해 하천 주변 및 도로변에 산재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인해 지역 분위기가 다소 침체되어 있지만, 민간단체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정 영천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운동추진기간을 지정해 대창면 사리공단 일대 대청소 행사를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기존 국토대청결 운동보다 축소해 소규모 형태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개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진행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기간 고향 방문이나 이동 자제를 요청하는 대시민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아들아 벌초하러 오지마라! 벌초 대행으로 했구먼’ 등 정겹고 재미있는 현수막을 주요 장소에 게시해 귀성자제를 독려하고, 서울, 울산 등 전국에 산재해 있는 향우회에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주요 기관단체에도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아울러 생활지원사들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 영상을 찍어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부 영상을 통해 이번 명절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자녀들의 걱정을 덜고 어르신들의 고독을 해소하고자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에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 드리는 것이 안타깝지만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음은 고향에 보내고 몸은 가정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하며, “추석에도 코로나19 예방이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집중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영천시 공식 홍보매체와 마을방송, 안전문자, 가두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한 추석보내기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대창면에 위치한 루비에스유통센터(루비에스작목반)와 블루썸와이너리에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최기문 시장, 최기연 경북농업기술원장 등이 방문해 농촌지도사업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영천시는 농촌진흥청, 루비에스유통센터와 사과국내육성품종보급 시범사업(400백만원), 우리품종전문생산단지조성사업(750백만원)등을 진행해 오며 루비에스에 적합한 다양한 포장재를 개발하고 2019년 최고품질농산물생산단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블루썸와이너리는 농촌교육농장육성(22백만원), 고품질 과실주 제조기술 보급(50백만원) 등의 사업을 농촌진흥청과 함께 추진하고, 2016 농촌교육농장에 선정된 곳이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이 돼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예산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며 “내년부터 현장문제해결을 위한 연구, 지도, 민간전문가의 기술지원과 현장 R&D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의 영천방문을 환영하며 “긴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으로 과수 도복, 낙과, 시설물 피해 등 농업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기존 구축된 민관군 유기적 협력체계를 즉시 발동해 지난 25일부터 긴급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역에서 코로나19 대응 민관군 합동 기동방역단이 방역활동 중인 영천역을 찾아 방역요원과 함께 방역을 실시했다. 민관군 합동 기동방역단은 영천특전동지회(회장 정병국)에서 4명, 육군50사단 영천대대에서 6명, 축산과에서 6명으로 총 7개반 16명으로 구성해 영천역과 버스터미널, 승강장 등 매일 긴급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읍면동에서는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체방역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천시축산연합회(회장 최종효)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장비 및 인력 동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차단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민관단체 및 군부대의 방역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우선시해 수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대창면 병암리에서 영천루비에스유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영천루비에스유통센터는 영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신품종 미니사과 ‘루비에스(Ruby-S)’를 선별, 포장하여 유통시키는 곳으로, 올해부터 루비에스 사과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마켓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에서 2015년 육종 선발한 ‘루비에스’는 무게 70~80g 탁구공 크기의 작은 사과로, 8월말부터 수확을 하며 맛이 좋고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어 최근 과일 소비트렌드에 부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유통센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영천루비에스작목반이 국비와 시비 총 7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작업장 2동, 저온저장고 2동, 상하차장 1동, 미니사과 전용선별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천시에서는 2017년부터 신품종 ‘루비에스’ 사과를 보급해 현재 100여 농가에서 30ha 이상이 재배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큰 주산지로 40% 정도의 ‘루비에스’ 유통시장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통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앞으로 영천 ’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