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회관이 2021년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 예술 분야 공모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천시민회관은 국·도비(국비 1억 2천8백만원, 도비 3천만원)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와 공연장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예술창작 역량 강화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추진됐다. 국악인 장사익과 영남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The big Concert(국악)’ 가수 BMK와 브라소닛 빅밴드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다원예술)’ 이건명, 홍지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가 출연하는 ‘2021 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음악)’와 지역의 대표적 근대문화예술인 왕평 이응호 선생의 작품으로 제작될 세미 오페라 ‘울고 웃는 인생’ 등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공연예술 공모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멋들어진 공연으로 위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시행하는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을 위해 신중년 동아리 단체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에 이어 신(新)중년을 대상으로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으로써 음악, 국악, 연극, 미술, 사진 등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유형은 “문화예술형, 세대소통형, 학습형”이다. 시민영역으로 확대·재생산이 가능한 사업이어야 하고, 단순한 동아리 회원들의 취미생활 위한 사업은 배제된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소재한 문화예술 동아리 및 단체로, 고유번호 등록 단체이면서 회원 나이가 만41세에서 65세 이하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공고문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접수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영천시 문화공감센터(충효로 48, 2층)에서 접수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새해를 맞아 ‘새영천 청렴알리미’를 통해 청렴문자를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청렴 서한문을 게시하는 등 청렴문화 조성에 나섰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새영천 청렴알리미」는 매월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민원인을 대상으로 시의 주요 청렴시책과 공직자 관련 부패신고, 갑질 행위 신고 안내 등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제도이다.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 조성으로 시 전반의 청렴도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시 홈페이지와 SNS에 '반부패·청렴문화 정착'과 '부패제로(0) 청렴 영천 만들기‘ 동참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서한문을 게시하는 한편, 전 직원이 서명한 청렴서약서를 각 부서별 스마트 조직도에 게시하는 등 대·내외에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며 부패 근절 및 청렴 분위기 확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최기문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은 내가 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됨을 인지하고 전 시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금호읍에 위치한 최무선과학관에 10,853㎡ 규모의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을 조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은 불꽃(화약)형상을 모티브로 한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어린이 놀이시설, 화장실, 파고라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자 및 운동시설까지 마련했다. 2012년 4월 개관한 최무선과학관은 각종 과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그간 방문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9년에는 화약제조 VR과 4D 입체영상관 등 첨단시설을 갖춘 ‘최무선 영상체험관’을 개관했다. 올해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을 조성함으로써 최무선과학관은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주방문층인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교육과 관광, 휴양의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최기문 시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최무선 역사불꽃 놀이마당’은 바깥놀이가 부족한 요즘아이들에게 맘껏 뛰어놀며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18일까지 총 240여 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대상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기타 분야의 심리지원서비스, 정서발달서비스,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의 총 4개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각 서비스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고, 서비스 시작은 내년 1월부터 진행된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운영을 통해 복지증진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감염병 등의 발생 우려로 인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영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영아)에서 비대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언택트, 콘택트 멀티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 어린이 비대면 교육을 위한 문자,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자료를 제작해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어린이 영양·위생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어린이집 교사 중 한 명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교육자료들 덕분에 어린이들의 영양·위생관리 능력을 꾸준히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이영아 센터장은 “올해처럼 예상하지 못한 사회적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영양·위생관리에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카카오톡 ‘영천시 센터’ 채널 및 유튜브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검색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34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고 지난2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떠먹는 국자, 개인접시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개인수저 사전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자주 사용하는 부위 일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 4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시는 안심식당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4대 지정 요건 중 1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 취소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안심식당 지정이 외식업소 이용 시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통해 침체된 외식경기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민의 편익증진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는 민원인이 방문 희망일자를 사전에 신청해 처리하는 제도로, 민원인 방문 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대체휴무 및 유연근무에 따른 담당자의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 시민편의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사전예약제는 즉결 제증명 민원을 제외한 복지, 교통, 건설, 건축, 지적 등 민원처리과정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받고자 하는 민원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예약은 상담 2일전(토,일,공휴일 제외)까지 근무일 근무시간(09:00~18:00)내에 종합민원과(054-330-614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상담요청민원 관련 부서와 일정협의 후 진행된다. 최기문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가 민원인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동일 민원으로 재방문 하는 등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방문 사전상담 예약제를 적극 활용해 민원인 맞춤 상담으로 시민의 편익증진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공연시설인 영천시민회관을 비롯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때 중단했던 예술창작스튜디오의 공연‧전시 및 대관을 12일 재개했다. 소관 문화예술시설 임고서원, 최무선과학관, 포은 정몽주생가, 노계문학관, 전통문화체험관 등 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문화예술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지난16일 밝혔다. 시민회관에서는 모든 공연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대관이 중단되었으나, 지난 12일 1단계 지침을 준수하고 객석 50%를 가동하고 영천시민만 입장 가능케 하며,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무관중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병행해 제한적 공연 및 대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민회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힘내라 영천! 작은음악회’ 개최를 이전과 같이 진행할 예정이며, 이달 중 진행하는 공연으로는 17일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21일 현대무용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및 23일부터 24일에 걸쳐 ‘2020 영천! 춤으로 물들이다’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음 달에도 11일 ‘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 및 21일 ‘합창 왕평 흐노니’ 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창작스튜디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의 숨은 매력과 대표 자랑거리를 나만의 개성으로 새롭게 표현한 SNS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0 영천시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으로 만나고 소통하는 온택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 영천을 언택(Untact)하게 온택(Ontact)할래?!’라는 주제로, 영천시의 숨은 매력, 알리고 싶은 아름다움, 다양한 시정추진사항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담아 영천을 널리 알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장르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고 시청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한 후 작품원본과 함께 이메일(jjy123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1월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영천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규모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 등 총 상금액 700만원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다양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8일 망정동 일대에서 추석을 맞아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행사를 시민, 민간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형태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태풍으로 인해 하천 주변 및 도로변에 산재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인해 지역 분위기가 다소 침체되어 있지만, 민간단체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정 영천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운동추진기간을 지정해 대창면 사리공단 일대 대청소 행사를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기존 국토대청결 운동보다 축소해 소규모 형태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개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진행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기간 고향 방문이나 이동 자제를 요청하는 대시민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아들아 벌초하러 오지마라! 벌초 대행으로 했구먼’ 등 정겹고 재미있는 현수막을 주요 장소에 게시해 귀성자제를 독려하고, 서울, 울산 등 전국에 산재해 있는 향우회에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주요 기관단체에도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아울러 생활지원사들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 영상을 찍어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부 영상을 통해 이번 명절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자녀들의 걱정을 덜고 어르신들의 고독을 해소하고자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에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 드리는 것이 안타깝지만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음은 고향에 보내고 몸은 가정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하며, “추석에도 코로나19 예방이 최우선으로 연휴기간 집중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영천시 공식 홍보매체와 마을방송, 안전문자, 가두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한 추석보내기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대창면에 위치한 루비에스유통센터(루비에스작목반)와 블루썸와이너리에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최기문 시장, 최기연 경북농업기술원장 등이 방문해 농촌지도사업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영천시는 농촌진흥청, 루비에스유통센터와 사과국내육성품종보급 시범사업(400백만원), 우리품종전문생산단지조성사업(750백만원)등을 진행해 오며 루비에스에 적합한 다양한 포장재를 개발하고 2019년 최고품질농산물생산단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블루썸와이너리는 농촌교육농장육성(22백만원), 고품질 과실주 제조기술 보급(50백만원) 등의 사업을 농촌진흥청과 함께 추진하고, 2016 농촌교육농장에 선정된 곳이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이 돼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예산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며 “내년부터 현장문제해결을 위한 연구, 지도, 민간전문가의 기술지원과 현장 R&D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의 영천방문을 환영하며 “긴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으로 과수 도복, 낙과, 시설물 피해 등 농업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기존 구축된 민관군 유기적 협력체계를 즉시 발동해 지난 25일부터 긴급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역에서 코로나19 대응 민관군 합동 기동방역단이 방역활동 중인 영천역을 찾아 방역요원과 함께 방역을 실시했다. 민관군 합동 기동방역단은 영천특전동지회(회장 정병국)에서 4명, 육군50사단 영천대대에서 6명, 축산과에서 6명으로 총 7개반 16명으로 구성해 영천역과 버스터미널, 승강장 등 매일 긴급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읍면동에서는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체방역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천시축산연합회(회장 최종효)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장비 및 인력 동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차단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민관단체 및 군부대의 방역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우선시해 수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0일 대창면 병암리에서 영천루비에스유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영천루비에스유통센터는 영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신품종 미니사과 ‘루비에스(Ruby-S)’를 선별, 포장하여 유통시키는 곳으로, 올해부터 루비에스 사과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마켓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에서 2015년 육종 선발한 ‘루비에스’는 무게 70~80g 탁구공 크기의 작은 사과로, 8월말부터 수확을 하며 맛이 좋고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어 최근 과일 소비트렌드에 부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유통센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영천루비에스작목반이 국비와 시비 총 7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작업장 2동, 저온저장고 2동, 상하차장 1동, 미니사과 전용선별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천시에서는 2017년부터 신품종 ‘루비에스’ 사과를 보급해 현재 100여 농가에서 30ha 이상이 재배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큰 주산지로 40% 정도의 ‘루비에스’ 유통시장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통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앞으로 영천 ’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