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 만들기에 고심이다. 민선 7기, 2주년을 맞이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3일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강당에서 소상공인, 농가, 주부, 대학생 등 각계각층 시민 100여명을 초청해 코로나 이후 새희망 새영천을 열어가는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6월 19일 교육부로부터 대학 설립인가를 받은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관련해 이영민 교수의 학교 소개와 범시민협의회 회원 위촉장 수여, 영천시 코로나 이후 정책방향 브리핑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숙원사업들을 중심으로 시정을 이끌어갔다면서, 올해 2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는 여전히 어렵고 언제 다시 다가올지 모르는 감염 공포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오늘 참석하신 범시민 협의회 여러분들께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천시의 코로나 이후 정책방향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2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한 영천시는 3월 7일 이후에는 지역 내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이는 다중이용시설 640여개소, 민·관·군 합동방역체계 구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년 상반기 시민과 동료 공무원이 추천하는 민원친절 BEST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발된 공무원은 동부동 김창현(시설 7급) 주무관, 세정과 임지원(세무 7급) 주무관, 건설과 정용화(시설 6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시민과 공무원이 추천한 친절공무원으로 영천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동부동 김창현 주무관은 동부동 산업담당에서 근무하면서 지역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봉사행정과 친절응대로 민원zero화에 힘썼다. 세정과 임지원 주무관은 세정과 도세담당에서 근무하면서 차량 취득세 업무 및 맞춤형 세무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세무민원 처리에 힘썼다. 건설과 정용화 주무관은 건설과 주민숙원담당에서 근무하면서 주민숙원사업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 등에 힘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과 동료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선발해, 공직사회 전반의 시민 감동 친절 행정서비스 문화 확산을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신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선정돼 신녕면소재지(신녕면 화성리 일원)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40억원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 간 주민 주도의 협의체인 신녕면 주민위원회를 구성 후 2019년부터 주민설명회와 5차례의 현장포럼을 포함하여 활발한 주민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역민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중심지기능을 보완하여 접근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배후마을 주민들까지 서비스를 공급하는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의 특화된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공동체 활성화를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신명나는 문화교류와 복지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신녕면’이라는 비전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신녕면소지재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지역민의 각종행사와 체육강당 역할을 위한 신녕 문화센터 조성, 신녕 주민화합마당 조성, 신녕천 주변의 신녕 안전산책길 조성 등의 인프라 구축과 주민문화복지교육, 동아리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교육부로부터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의 설립인가 확정을 통보받았다.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 사업은 영천시 화룡동 989번지 일원 8만여㎡에 진입도로 개설, 인프라 구축 등의 기반조성 비용을 포함해 총 435억원을 투입한 영천시의 숙원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요 신산업인 로봇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제조업 중심의 지역산업을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전환해, 일자리 창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3월 개교하는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봇융합 생산기술 인력양성을 목표로 Learning Factory(개방형융합실습실)운영, 로봇 요소기술별 모듈식 교과 운영 등 기존 대학의 교육운영방식과 차별성을 두어 실제 산업 현장의 생산 공정과 직무에 맞춘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2020년 9월 중 신입생(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확정의 배경에는 로봇캠퍼스 설립인가를 위한 11만 영천시민의 서명운동과 로봇캠퍼스 설립 관계자 및 일선 공무원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8일 금노동 소재 경북테크노파크 영천지역기업통합지원센터 내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개소해 선착순으로 접수된 13명에 대해 크리에이터 스타터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5월 스튜디오 운영 전문기관을 선정해 지역 기업 및 청년, 시민들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초 교육과 실전에 적용하는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1:1 기술 교육은 상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 기초, 심화 교육 등 정기 교육은 영천시 및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1:1 기술 요소별 교육은 영천지역기업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상시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인 미디어’는 1인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이용자와 공유하는 것으로 TV의 단방향 방송과 달리 인터넷의 보급화로 인해 양방향 소통을 통한 실시간 상호작용으로 정보의 공유와 확산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인터넷의 대중화, 구글 또는 유튜브의 급성장으로 1인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성장해 1인 미디어 관련 시장 또한 급속히 성장하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 ‘2020년 폭염 종합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폭염일수가 20일 이상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측돼, 시는 일치감치 폭염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말까지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5월20~9월30) 동안 각 부서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시민체감’을 최우선으로 폭염 대책을 추진해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폭염을 막는다는 방침을 정하고 이뤄졌다. 김호섭 부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자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 포토뉴스> 영천시,금호강 둔치 "아름다운 꽃 정원 < 화려한 튤립> < 사계장미 > <수선화 단지> <유채꽃 정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0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임고면 효지구와 자양면 보현지구 2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28억원을 확보했다.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규모 30ha이상, 사업범위는 반경 3km이내,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이상 출하약정을 해야 하는 조건을 갖추어야 하며, 2년에 걸쳐 용수원 개발, 경작로 정비, 과원경지정리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고품질 생산 및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을 육성한다. 2020년~2021년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임고면 효지구와 자양면 보현 지구는 규모 100ha에 총사업비 32억5천2백만원(국·도비 86%)이 2년간 투입되어 과실전문생산단지의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영천시는 2015년부터 북안면 상리지구(35ha, 2015~2016), 대창면 구지지구(38ha, 2015~2016), 청통면 애련지구(45ha, 2016~2017), 화남면 월곡지구(28ha, 2017~2018)를 완공했고, 청통면 신원지구(50ha, 2018~2019)는 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청통면 원촌지구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 관련부서 공무원, 용역수행업체,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행정공간정보 지원체계 고도화 및 지하시설물 DB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지하시설물 DB 구축사업은 2010년 영천시 동지역 사업 완료 후 2018년 3월부터 금년 7월 중순까지 중앙항업(주)과 대국지아에스ㆍ지스텍코리아가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참여해 11개 읍ㆍ면의 상수도 332km, 하수관로 88km, 도로 83km 시설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도로와 상ㆍ하수도 지하시설물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유관기관에서 관리하는 지하시설물과 통합하게 되면 국가 주요 7대 지하시설물의 공동관리 및 일원화로 지하에 매설된 상ㆍ하수도, 가스관, 전기, 통신, 송유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중복투자 및 예산낭비 방지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며, 도로 굴착 시 재난 예방 등 안전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지하시설물 DB 구축으로 최근 빈번이 발생하는 각종 도로굴착 공사나 재난ㆍ재해와 싱크홀 등 시설물 파손으로 인해 지하공간에서 발생
영천시에서 통신요금 걱정없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존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영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사업’에 버스정류장, 공공도서관, 터미널 등 133개소,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 공모사업’에 치산관광지 등 5개소가 선정되어 사업 완료시 시민들이 많이 머무는 곳 어디서든 우리지역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 불편함 없이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는 거대한 와이파이존이 구축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4차 산업혁명 및 5G 시대를 맞아 시민 누구나 요금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존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시민들의 통신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주요 관광지에 대한 무선인프라의 확대 구축으로 관광정보 검색과 SNS 이용 편의제공 등 스마트 관광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영천시는 주민센터,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관광지, 시내버스 등 63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201개소에서 ‘Yeongcheon Wi-Fi’를 선택하면 빠른 속도의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 전체가 거대한 공공
영천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온라인 소셜기자단 ‘새영천 알림이단’과 함께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보현산별빛축제와 연계해 축제, 체험, 역사문화 3색 코스로 다양한 투어존을 경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 날인 14일 팸투어 참여자들은 축제 현장을 방문해 각종 부스 및 체험관, 천문대 개방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현장 소식을 발 빠르게 취재하고 영천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포스팅해, 축제 홍보 및 주말 축제 현장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정보를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임고서원, 최무선과학관 등 주요 명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상세한 해설과 안내를 곁들여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방테마관광지인 한의마을을 방문해 전시 시설 관람,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방비누 만들기 및 족욕 등 힐링 체험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알림이단은 축제, 역사문화, 체험 등의 일정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느낀 현장을 콘텐츠에 담아내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령대와 지역, 관심 분야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알림이단의 취재활동을 통해 매력적인 영천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별빛야시장’과 함께할 무료 버스킹 공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대상은 지난 3월 28일 개장한 영천시 최초의 야시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야시장 특성에 맞는 조용하고 잔잔한 7080노래, 악기 연주 등 버스킹 공연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에서는 17일까지 영천시청 일자리경제과(시장경제담당) 또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직접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연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로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 2시간 이내로 공연횟수 제한은 없으며 상세한 내용은 시장경제담당(054-330-6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천 별빛야시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메뉴 추가 및 개선 등을 통해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버스킹 공연 참여자 신청 접수는 17일까지를 집중접수 기간으로 하고, 이 기간 후에도 계속 접수를 받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존의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구축사업 대상 외 미설치 승강장에 대한 추가 구축사업에 들어간다. 초기 시스템 구축사업에 이어 버스정보안내기가 미설치된 주요 승강장 50여개에 버스정보안내기(도착정보 시스템)를 추가로 구축해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이용자가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정보기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승강장에 버스도착안내기를 확대 구축함으로써 정보기기의 소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오는 9월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이용객 및 노선별 운행현황을 고려해 위치를 선정하고 공사기간 중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버스정보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버스 운행정보를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이용방법은 승강장안내기를 통해 버스도착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교통약자를 위해 정류장에 진입하는 버스에 대한 음성안내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인터넷, 휴대폰으로도 정보검색이 가능해 어느 위치에서나 버스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시간 감소 등 이용에
영천시민회관에서는 4일 오후 2시, 오후 4시 어린이날을 맞아 오리지널 ‘어린이 캣‘S 2탄’을 엄선해 공연을 개최했다. 오리지널 어린이 캣‘S 2탄은 성인 뮤지컬 캣츠 못지않은 의상과 특수분장, 서정적이고도 다이나믹한 안무, 다양한 무대기술과 특수효과를 자유자재로 쓰고, 아이디어와 개성에 있어 감탄스러울 만큼 잘 구성되어 신비한 상상의 세계를 연상시킨다. 캣‘S는 친구의 소중함, 가족이라는 따뜻한 단어를 생각하며, 춤과 음악을 통해 개인의 개성과 자유를 발견하고 그것을 되찾으려 갈구하는 고양이들의 이야기이다. 고양이들을 형상화한 동작들로 이루어진 화려하고 현란한 춤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가 되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고양이 배우들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포토타임 시간도 가져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한 편의 명품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마음이 힐링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민회관은 올해 어린이 뮤지컬로 오리지널 어린이 캣‘S 2탄과 7월 6일 열릴 예정인 체험형 전래동화 뮤지컬 ‘딱하니 어흥!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보현산 별빛 테마마을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기가급 회선속도로 별빛테마 마을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Yeongcheon Wi-Fi’를 선택하면 빠른 속도의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별빛테마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6월 별빛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의 관광정보 검색과 SNS 이용 편의제공 등 스마트 관광 실현을 위한 무선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영천시에서는 주민센터,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지역의 명소인 우로지 자연생태공원과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