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3월24일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노인복지회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여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을 유도하여 결핵 발생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 등의 증상을 통해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어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 에티켓이 필요하다 이 이승률 청도군수는 “특히 노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 며 발병가능성이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강조 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화양읍는 다가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화양읍 새마을 3단체 주최·주관으로 청도읍성 밟기 문화행사를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성 밟기는 「답성놀이」, 「성 돌기」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녀자들이 성곽 위에 올라가 산성의 능선을 따라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것으로, 남자는 읍성을 지키고 여자들은 성벽을 튼튼하게 다지면서 무기로 활용한 돌을 머리에 이고 운반하던 데에서 유래된 전통 민속놀이이다.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청도읍성 밟기는 지난 2009년도 본격적인 청도읍성 복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발맞추어 화양읍 새마을단체에서 우리 선조들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재현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유일한 읍성 밟기 문화행사이다. 예부터 민간(民間)에 전(傳)해 내려오는 신앙(信仰)을 바탕으로 읍성을 돌면 액운을 쫓고 무병장수(無病長壽)하며 소원성취(所願成就)한다하여 최근 가족단위나 친구, 연인 등 다양한 형태의 많은 관광객들이 읍성을 찾아 답성놀이를 즐기고 있다. 올해 청도읍성 밟기 행사에서는 식전행사인 화양읍 여성농악단 길놀이에 이어서 공식행사와 읍성밟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한 기관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이경기 부군수 주재로 지역의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홍보 및 접수방안 모색과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청도군은 지난 1월부터 일자리안정자금지원단 구성, 현장지원 접수반 편성, 읍면 전광판 게재, 리플릿 제작 및 배부, 반상회보 등을 통하여 사업의 홍보 및 접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행정기관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담당 및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업주 인건비 부담 경감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접수가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봄철을 맞이하여 등산객 증가, 농산폐기물 무단소각 등이 빈번히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감시원들의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대책특별반을 편성해 산림인접지 100m이내 소객행위 등을 집중단속할 방침이다. 청도군수(이승율)은 “지역의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안정자금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또한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기호)에서는 지난 2. 23.(금) ~ 2. 27(화) 3박 5일 기간 동안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또(TO) 마을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도 작년과 같이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모든 경비를 자부담하고 협회 회원전체가 지역에 큰 축제나 행사시 『사랑․나눔카페』를 운영하여 그 수익금으로 전달할 물품 등을 구입하는 등 봉사의 진정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베트남 지역 중 청도군과 타이응웬성 딩화현 간 새마을사업 세계화를 위한 MOU체결한 새마을시범마을인 딩화현 To마을을 찾아 봉사함으로써 새마을운동 발상지 고장의 진면목을 보여줘 더욱더 의미가 있다. 봉사활동으로는 노력봉사로 노후화 된 건물 도색작업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면티셔츠 냅킨공예, 풍선공예, 미용봉사(컷트), 태권도배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였고 나눔 봉사로는 의류 및 학용품 전달, 현지 주민과 음식 만들기와 같이 나누어 먹기 행사 등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한국의 아름다운 나눔의 미덕을 전하기도 하였다. 특히, 봉사활동 기간 중 딩화현의 능동민속문화축제에 초청되어 베트남의 민속 문화
청도군 (군수 이승율)은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하나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공급사업을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친환경전기차 지원사업은 최근 전국적 우려와 환경 유해 요인으로 알려진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서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초미세먼지 (PM 2.5㎛이하)의 경우 호흡기로 걸러지지 않아 온몸으로 침투하는 유해물질로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므로 청도군에서는 환경난제 해결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군에서는 전기차 관심도도 높이고 공정하게 기회를 주기 위하여 공개 추첨한 결과 총 5명에게 당첨의 행운을 안겨주었다. 당일 참석한 주민 한분은 “지원수량이 아쉽기는 하지만, 모든 군민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면서 점차적으로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것을 요청하였다. 청도군 관계자는 전기차 지원사업은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고, 경제적이고 안전하므로 향후 지원사업을 늘여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가꾸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전기차 구입자에게 50% 보조금을 주는 제도이며, 구입시 세제혜택과 주차장 감면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수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는 지난 8일(목) 청렴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하여 부패방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패방지 업무 협약으로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봉사행정의 기반위에 밝은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의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도군은 청렴교육 및 청렴결의대회 등 매년 다양한 청렴시책추진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전국중앙회장 박상호)로 부터 부패방지 청렴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패방지 청렴공무원 발굴 및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하여 청렴문화 확산 및 맑고 깨끗한 삼청의 고장, 청도군의 도시브랜드 제고에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성화 채화식이 세계인의 관심속에 청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3월 2일 청도천 둔치에서 달과 불을 매개로 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진행하게 되며, 축하공연 및 풍등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2018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는 청도, 제주, 안양, 논산, 고창 전국 5개 시군에서 동시에 채화되며, 서울에서 합화 후 3월 9일 개회식장인 평창에 도착하게 된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세계인의 축제인 동계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인 청도의 달집행사 불씨로 점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군민의 염원인 안녕과 풍년농사를 소망하고, 세계 온누리에 성화불꽃이 확산되어 화합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는 신체 장애인들의 올림픽경기로써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며, 설상 4개 종목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알파인스키, 스노보드와 빙상 2개 종목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경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는 노인복지 기반조성과 노인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설치·운영한 노인복지기금조성에 새해에도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모아져 30억원의 기금 목표액 마련에 활력를 띠고 있다. 최근 ㈜한맥창호 300천원, 매전면 관하리 이동철 1,000천원, 청도읍 고수7리 대안경로당 500천원, 풍우회 1,000천원, ㈜SRS대표 박동한 3,000천원, 맑은환경건설㈜ 대표 여환민 1,000천원, 다솔건축 대표 정태호 1,000천원, 재부사하구청도군향우회 1,092천원, 청도읍 고수7리 노인회 500천원, 신원발전위원회 위원장 박대근 3,000천원을 노인복지기금으로 전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무술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소중한 기금조성에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 주심에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기금이 노인복지향상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30일(화) 고병원성 AI의 관내 유입 및 발생을 막기 위하여 운영하는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방한복을 전달했다. 청도군은 지난해 11월 16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로 선제적 방역조치로 11월 22일부터 청도축협 경제사업장 입구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여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연이은 강추위로 노고가 많지만 가금관련 차량의 철저한 소독을 통해 AI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소독약과 소독기 등이 얼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겨울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청도를 찾고 있는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안내서는 청도군의 기본현황과 귀농을 하기 위한 귀농준비 7단계, 귀농인에 대한 지원사업, 다양한 농촌복지사업을 간략히 요약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농업인 단체 및 읍․면사무소에 배포하여 귀농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현재 귀농인에 대하여 창업자금 및 진흥기금지원, 농기계구입등의 사업에 대한 정착지원금 및 정착장려금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인에게 청도군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여, 귀농인이 청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희망을 찾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매년 겨울이오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에서는 지역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은 자연계곡에서 즐길 수 있는 얼음썰매 타기 놀이이다.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온으로 남부지방에 위치한 휴양림에서는 얼음썰매 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어렵지만 청도에 위치한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1월 25일부터 얼음썰매 타기 등 겨울놀이 체험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은 숙박객실 45개와 야영데크 34개 등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도 손꼽히는 휴양림으로 전국에서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이 찾아오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팀장 권용철)은 앞으로도 자연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하여 휴양림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22일 부터 30일 까지 관내 9개 읍·면을 방문해 2018년도 읍․면정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읍면 보고회는 2018년도 새해에 각 읍면의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사회 각계각층의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별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최일선의 현장행정을 수행하고 있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에도 역동적인 민생청도 구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보고회가 끝난 뒤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동절기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금번 보고회를 통해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이번 보고회의 목적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 희망청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읍면정 보고회는 22일 청도읍, 23일 각남면, 금천면, 24일 각북면, 이서면, 25일 운문면, 26일 매전면, 29일 화양읍, 30일 풍각면 순으로 진행된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새마을휴게소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위원회를 개최했다. 로컬푸드 운영 위원회는 청도새마을휴게소에 개장될 로컬푸드 판매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군의 농업 행정 부서, 지역 농협장, 농민단체 및 품목별 연구회장, 선도 농가 등 30여명이 모여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로컬푸드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서청도농협장으로부터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으며, 생산자 입장에서 물류, 수수료 문제 등의 건의 사항을 수렴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로컬푸드 판매장에 입점할 품목도 추천 받을 계획이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운영 위원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청도새마을휴게소 로컬푸드 판매장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계 분야의 여러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전국에서 최초로 개장되는 고속도로휴게소 로컬푸드 판매장인 만큼 지역에서 생산된 모든 농축산물 및 가공품을 군에서 직접 판매에 나서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가 이루어 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업인의 전문면허취득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 절감』이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e-성과뱅크 우수성과”로 최종 선정 되었다. “e-성과뱅크”는 전국의 농촌지도와 연구사업중 핵심우수성과를 선정 발굴하여 수요자중심의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2017년 매분기별로 농촌진흥청과 산하 연구기관 및 도농업기술원·시군센터를 대상으로 성과과제를 접수받아 총239건중 1차 ·2차 전문심사단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4점에 선정되어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청도군은 농업인의 중장비 이용율 증가와 무면허운전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인적·물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중장비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하여 농가경영비 절감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국민선호도 평가에서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는 대국민 체감형 우수성과로 콘텐츠제작 등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회장 최영수)는 10일 농업인회관에서 이경기 청도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한 해 동안의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 활동계획과 회원 상호단결을 다짐함과 동시에 지난 한 해 동안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민족통일청도군협의회는 1981년 창설되어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주민의 사회 활동과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민족역량을 배양하였을 뿐만아니라, 자연정화 활동, 자연보호 캠페인, 불우 이웃돕기 자선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경기 청도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통일한국을 앞당기는데 선도적 역할을 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화합과 단결을 통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온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