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재학생 80명은 이달 8일부터 각각 4박5일, 5박6일 일정으로 경북 청도군의 중앙초등학교, 화양초등학교, 각남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초등학생들과 멘토-멘티 관계가 되어 협동심 향상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분야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 이상 청도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는 2016년 청도군과 교육봉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청도군의 지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코미디 전용공간인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코미디체험관과 공연을 관람하고,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군의 정신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과 청도군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인 와인터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수도권 대학과의 교류는 지역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우리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다양한 경
청도군(군수 이승율) 각남면은 새해를 맞이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청도 이미지를 제공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5일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남면 전 · 현직 새마을지도자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불법 옥외광고물 철거도 함께 실시 했다. 이강모 각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소재 딸기농원(차송열씨 농원, 신도임금딸기작목반 회장)에서 농가 부부가 탐스럽게 익은 신도임금딸기(품종:설향)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당도 높고 향이 좋은 신도임금딸기는 지난 12월 27일 첫 수확을 시작해 올해 5월초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좋은예감농산은 지역 특산물인 감말랭이와 반건시를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지난 5일 금천면 임당리에 소재한 좋은예감농산에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감말랭이 4t, 반건시 1.5t으로 총 6,000만원 규모이며, 꾸준히 수출량을 증가시켜 최근 국내 소비가 줄고 있는 감말랭이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장려를 위해 수출물류비 지원, 국외판촉행사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수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각남면은 올해 만17세 생애 첫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를 축하하기 위하여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있는 "다육식물"을 전달했다. 2018년 첫 주민등록 발급자의 주인공인 정OO(각남면 화리길)양은 할머니와 함께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지난 3일 면을 방문했다. 각남면장(이강모)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받는 관내 학생을 축하하며, 기억에 남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이지만 소중한 감동을 전하고 품격 높은 민원행정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청도고등학교 전교생 342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제4차 이동거리상담(아웃리치)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거리상담에서는 청도고 축제와 연계하여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습방법과 스트레스 문제에 대한 간이심리검사를 진행하여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공예체험(갓전등만들기)를 통해 청소년들과 다양한 체험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동거리상담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해 연계 진행하면서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박충배센터장)는 앞으로도 청소년 고민과 문제를 해결을 위해 관내 문화 공간 및 학교 등 여러 장소를 방문해 이동거리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 지난 2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을 이끌 청도의 신화랑단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청도 신화랑단 동아리 활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신화랑단 동아리 학생 194명, 학교장 및 동아리 담당교사 27명, 청도군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청도 신화랑단은 오전 10시부터 99초를 잡아라, 핸드골프, 화랑관모 만들기, 국궁 등 화랑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한 해 동안 학교에서 진행된 다양한 동아리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 신화랑단은 청도지역 초·중·고 23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총 372명의 학생들이 활동 중에 있다. 한 해 동안 화랑정신 함양과 관련된 승마 및 국궁, 국악체험, 문화유적 답사, 1박 2일 캠프 등 이 시대에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특히 단원 중 고등학생 20명은 베트남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청도군수 이승율)은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청도 신화랑단 동아리가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월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reis)를 통해 공시한 2017년 청도군 일자리창출 목표 2,944개 중 10월말까지 2,467개 일자리를 창출하여 이미 목표 대비 84%의 달성 실적을 나타냈으며, ‘살맛나는 일자리창출, 역동적인 민생청도’의 비전과 ‘고용안정과 지속적인 일자리 1만개 창출’ 목표로 추진한 일자리대책 종합 5개년 계획에 따른 그간의 추진성과를 점검했다. ◉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 선정(2건) 청도군이 2017년 한 해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추진한 약 180여개의 일자리 창출사업 중,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시행한 ‘노인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신화랑 공연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력 총 62명을 양성하고 이 중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한 노인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만 현재까지 약 20여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 사회적경제 활성화 : 청도 우수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 2017 고향사랑 크라우드펀딩대회 2위(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선정(3개소)
청도레일바이크 운영업체인 ㈜코레일관광개발 청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21일 레일바이크 인근 마을인 청도읍 초현리, 평양리 등 5개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라면 등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레일바이크 운영업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이용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인근 마을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영철 ㈜코레일관광개발 청도지사장은 “앞으로 이웃 주민들이 더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도 “이번 행사를 기업체의 이윤을 지역 주민에게 나눔으로서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레일바이크 사업의 활성화 함께 인근 마을도 특산물 판매, 일자리 창출 등으로 동반 성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5일,「당신의 작은 손길 하나가 더 행복한 청도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7 청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도군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한 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 화합과 연대의 장 등으로 개최되었으며,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본인의 생업에 최선을 다하면서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헌신해 오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8년 새해에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제일 먼저 달려가는 수호천사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4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7년 식품위생관리 성과대회』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음식업소의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지역 대표음식 특화사업 추진,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식단 실천, 좋은식단 추진 등 음식문화개선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번 표창을 비롯하여 공중 및 식품위생업무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최근 3년간 각종 평가에서 무려 7개의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청도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열악한 음식문화의 질적 개선을 통하여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건강식단 실천으로 업소를 찾아오는 손님에게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상땅찾기’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여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조상땅찾기’란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한 갑작스런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를 조회하여 알려주는 행정서비스이다. 청도군은 올해 11월까지 총 260명 신청을 받아 592필지 2천3백만㎡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2015년 6월부터 시행중인‘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의 시행으로 상속권자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사망자의 토지소유현황을 문자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군청에 방문해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돌아가신 분의 사망기록이 등재되어 있는 제적등본 :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인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와 함께 신청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후 지속적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숨어있는 조상땅을 찾아 군민의 재산권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소속 공무원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기간제, 사회복무요원, 공영사업공사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위드교육 이은희 강사를 초청해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전문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폭력예방을 위한 나의 한걸음”이란 주제로 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조직과 나로부터의 변화가 필요함을 알리고 4대 폭력예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하면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청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동료를 내 가족같이 생각하고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어 준다면 직장 내 폭력예방은 근절 뿐만 아니라 서로 존중하는 건강하고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체육회(회장 이승율 청도군수)가 주최하고 청도군생활체조협회(회장 박근숙)가 주관하는 제10회 청도군수배 생활체조경연대회가 지난 9일 청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선수 등 생활체조 클럽 14개팀 3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문에어로빅 강사의 몸풀기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각 팀별로 다양한 기술과 재능을 선보이며 생활체조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2부에서는 추희경 라틴에어로빅시범단(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 포항지부)이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회사에서“생활체조는 누구나 쉽게 리듬감을 통해 즐거움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신체 활동으로써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웰빙운동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조 동호인 저변을 확대하고 활기찬 군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생활체조팀은 지난 9월 구미에서 개최된 「제27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대회에서 수준급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청도 이만희 국회의원과 수료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청도군농민사관학교 합동수료식을 실시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지역 농업인의 자립 역량강화와 전문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4개과정(청도반시아카데미, 복숭아아카데미, 강소농핵심리더, 귀농영농교육)의 정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규반외에 농가의 현장요구에 초점을 맞춘 특별반으로 실용농업교육(과수전정반)과정을 운영했다. 2005년 청도반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현재 13기까지 504명의 수료생을 복숭아아카데미는 9기까지 3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학사일정은 3월 2일 입학하여 12월 6일까지 총 38회의 정규 수업을 실시하여 아카데미 과정 77명이 수료를 하였다. 수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수료생 졸업작품 발표와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 교육운영의 성과물 및 활동사진 전시 등을 실시했다. 학장 이승율 청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민사관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이용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의 농업리더로서 일반 농업인에게도 기술을 전파하여 모두가 잘 사는 청도건설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