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이하 “네이처팜”)의 사옥 및 공장 준공식이 지난 6일 청도군 화양읍 학산토평길 257-18에서 청도군수를 비롯한 지역 의원 및 감 생산 농가와 거래처 등 약 300여 명이 참서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날 준공식을 마친 가공공장은 부지 2,700평에 지상 1층 2개동, 연구소와 사무실을 겸한 지상 2층 1개동으로 건축면적은 988평에 달하며 1일 6t, 연간 1500t의 감을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감 가공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의 시설과 설비를 갖추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에 건립된 임산물 수출특화단지를 기반으로 국내 유일의 씨 없는 감인 청도반시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하여 수출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우리 농산물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1월 26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호찌민 9․23공원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한국․베트남 전통공연에 참여하였다. 청도 지역의 대표적인 국악단체인 온누리국악예술단이 시군 공연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타악기와 관악기로 연주되는 대표 창작곡 「천년의 소리․천년의 춤」 공연으로 한국 전통 국악공연의 새로운 멋을 선보여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온누리국악예술단은 1995년 청도에서 창단된 국악단체로 국내외 연간 100여회 이상의 공연 활동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 「천년의 소리․천년의 춤」 공연은 모듬북과 태평소의 힘찬 소리로 천지의 열림을 알리고 목탁이 이끌어내는 경쾌한 멜로디와 사물악기의 흥겨운 풍물가락으로 온누리에 태평성대를 알리는 강한 리듬과 비트로 구성하여 희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밝은 미래의 상을 연출한 작품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대적인 감각의 창작 국악공연으로 모두가 듣고 즐길 수 있는 살아있는 공연을 펼친 온누리국악예술단이 앞으로도 세계로 뻗어나가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예술단체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탄소중립정책 인증실적 평가(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탄소중립정책 인증실적 평가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군으로 선정 되었다. 청도군은 에너지자립 힐링빌리지 조성사업 , 그린홈 100만호사업추진, 공공기관 태양광발전시설, LED 조명등 교체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하였으며, 특히 전력향상사업으로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전력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복지정책에 기여 하고 있는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청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추진할 것이며, 탄소중립정책에 온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줄 것” 을 당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30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수상 단체장 및 공무원, 지역주민, 농협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업·농촌 지원정책 및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지역농업·농촌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치단체 선도인의 공로를 인정하고 선양하기 위하여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상이다. 청도군은 활력 넘치고 잘 사는 농촌만들기를 위해 복숭아·감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판매, 농산물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친환경 청정농산물 재배 및 판매, 귀농귀촌을 통한 대도시 인구유입, 억대 농가 1,000호 육성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쳤으며, 농협과 상생·협력을 통해 돌아오는 농촌,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도 앞장서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농산물 수입개방과 기상이변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농업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이서고등학교 전교생 494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제3차 이동거리상담(아웃리치)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거리상담에서는 이서고 축제와 연계하여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습방법과 스트레스 문제에 대한 간이심리검사를 진행하여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이동거리상담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해 매년 연계하여 진행하면서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충배)는 “앞으로도 청소년 고민과 문제를 해결을 위해 관내 문화 공간 및 학교 등 여러 장소를 방문해 이동거리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 이서면에서는 지난 9월에 이어 11월 25일 저녁 7시부터 이서 면민회관에서 청도에 이주해온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을 위한 한글교실』을 개강했다. 이서면에서는 지난 9월 학산2리에서 2개월간 진행되었던 한글교실의 호응도가 높아 더 많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면민회관으로 옮겨, 국어수업(오복금 강사), 노래수업(제미숙 강사), 예절수업(정재석 강사) 이렇게 3강의를 매주 월요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반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도재천 이서면장은 “다문화 가족 한글교실 운영을 통해 청도군 이서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지역에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5일 올해 새롭게 공공형어린이집에 지정된 몬테소리어린이집(원장 최은희)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해 부모의 보육비와 어린이집 운영자의 경영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육교사의 처우를 국공립 수준으로 확보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마련됐다.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은 유효기간 동안 평가인증 90점이상 유지, 취약계층 우선보육, 보육교사 처우개선, 표준보육과정 연령별 보육 프로그램 필수 운영, 사후 품질관리 의무참여 등 국공립 어린이집에 준하는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청도군은 이번에 몬테소리 어린이이집(원장 최은희)이 공공형어린이집에 선정됨에 따라 90퍼센트 이상 공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국공립 어린집 수준의 보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공형어린이집이 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구축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4일 고령화에 따른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왕성한 사회활동을 위한 매전면복합체육시설건립공사 기공식을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매전면복합체육시설은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하여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을 건립함으로서 실내에서 배구, 배드민턴등 각종 스포츠 활동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취미활동등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회의실과 공원조성은 물론이고 고령화에 따른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왕성한 사회활동을 위한 게이트볼장등 여러 가지 기능을 갖춘 시설로 군민들의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낙후된 산동지역의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건전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문화공간 활용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청도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공직자의 긍정적 마인드 함양과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통해 보다 나은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7년 청도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소속 공무원 및 무기계약근로자 전체 직원 670명을 대상으로 민원업무 처리의 공백을 없애기 위하여 11월 2일 1기를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운문면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기존의 앉아서 받는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신화랑 풍류마을의 시설과 청도군의 청정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팀빌딩 프로그램과 공직자의 창의적 발상과 사고의 전환을 위한 공직자 마인드 함양교육 및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의 마지막 시간은 신화랑 풍류마을의 활성화 방안과 운영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화랑 풍류마을에 조성된 궁도장을 활용하여 실시한 궁도 체험 프로그램은 이번 교육의 백미로 꼽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직자들이 힐링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향상시켜 조직 활성화와 직원간의 화합을 통해 긍정마인드를 함양하는 한편, 역동적인 민생청도 군정의 중심에서 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구제역 및 AI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축협과 합동으로 청도천변 떡버들 공원에서 차단방역 발대식(‘17.11.10)을 개최 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에서는 고병원성AI 및 구제역등 악성가축전염병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정을 통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간 순환수렵장을 개설해 운영한다. 포획승인권을 발급 받은 전국의 수렵인 393명이 수렵에 참여하며, 청도군 전체면적 696.53㎢ 가운데 도시지역, 군립공원, 문화재, 상수원보호구역 등 수렵금지구역을 제외한 581.453㎢ 면적에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비롯해 수꿩, 멧비둘기, 청둥오리, 참새, 어치, 청설모 등의 유해조수를 포획한다. 청도군은 수렵활동이나 엽견에 의한 피해에 대비해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하고, 안내 현수막, 마을방송, 반상회보, 전광판 등을 통해 수렵장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전국의 수렵인들이 우리군을 방문해 포획활동을 하는 만큼 유해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안전사고의 위험이 함께 도사리고 있는 만큼, 수렵기간에는 가급적 입산을 자제하고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복장을 착용해 주시기를 주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지난 7일 대경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향토생활관』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율 군수, 이채영 총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청도군과 대경대학교 주요 관계자와 청도군 출신 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대경대 향토생활관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도군은 지역 학생 10명을 대경대 향토생활관에 입사시킬 수 있는 입주권을 보장받고, 대경대는 청도군으로부터 향토생활관 건립비용으로 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받았다. 청도군과 대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학 협력체제를 구축을 통해 지역출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청도군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복지와 학업증진에 기여하여 우수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경북대를 비롯해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학생들의 면학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토생활관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 출신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화를 통해 면학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3대 가족 간 노래와 장기자랑을 통해 세대 간 문화를 이해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르신 등 500여명을 모시고 “할매할배의 날, 청도군 TBC 랑랑콘서트”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4대가 함께 생활하는 운문면 신원3길 나효인(85세) 가족에게 화목한 가족상을 시상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기웅아재와 단비의 효도공연 ‘상전 벽해 50년, 어르신 감사합니다’로 큰 즐거움으로 선사했다. 2부 행사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5팀의 가족노래와 장기자령 경연 대회로 청도를 대표하는 삼대 가족으로 불타는 청춘(정영호 가족, 무조건), 백세갑시데이(도의기 가족, 부초 같은 인생), 참 좋은 사이(최현자 가족, 엄지척), 보미준식이네(도쌍태 가족, 포카레카레아나), 흥부자네(김만근 가족, 사치기사치기) 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과 장기를 유감없이 펼치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랑랑콘서트에 참가한 팀들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한 시간은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할매할배의 날이 세대간 소통하는 날,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격대교육
청도군 (군수 이승율)은 경상북도에서 평가한 2017년 시·군 농정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각종 시책 개발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경영 등 농정 역점시책추진과 특수시책 등 농정관련 전 분야에 걸쳐 평가했으며,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귀농귀촌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 농업생산기반조성을 통한 살기좋은 농촌구현, 지역 특색에 맞는 농정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 외에도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FTA 등 농산물 수입 개방과 어려운 농업환경의 인식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기고, 돌아오는 농촌, 살기좋은 농촌, 부자되는 청도농업을 위해 새롭게 매진하여 적극적인 농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소싸움경기사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관광·레저 자원 개발 등과 연계한 특성화된 청도 고유의 전통 소싸움을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굴하고 소싸움경기 활성화를 위해 우수 싸움소 육성·발굴 및 조련, 경마·경륜·경정 등과 연계한 세부적인 정책과제 등을 개발하여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나라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전통 민속경기인 청도소싸움경기가 활성화되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장기적으로 스페인 투우처럼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