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달 ‘2017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 및 ‘제71회 전국마라톤 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2시간 41분 0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한 이연진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대회로 우수지도자상을 받은 포항시청 장전수 육상감독에게도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성원 포항시육상연맹 회장, 김경란 육상연맹 이사, 정원대 육상연맹 이사, 이지성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상금을 전달하면서 인간 한계를 극복하고 끈기와 인내심으로 절대 포기치 않고 우승을 거머쥔 이연진 선수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인생에 어려움, 고난이 와도 마라톤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평소 자신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강원도 속초여고 출신인 이연진 선수는 지난 2016년도 포항시청 육상선수로 입단했으며, 장거리 종목 출신의 장전수 감독을 만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 지난 2015년 춘천마라톤대회에서 세운 자기 기록을 51초 앞당겨 들어와 정상 탈환의 영예를 안았다.
품격있는 해양관광문화도시 포항 건설의 중심 역할을 할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과 아라예술촌이 3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 과메기 출하시기에 맞추어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3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과메기문화관은 포항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과메기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1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5월 준공됐다. 연면적 5,071㎡의 4층 건물로, 주요시설은 홍보관, 해양체험관, 해양관, 영상관, 기획전시실, 판매장,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문화관은 1년여 동안 시범운영을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완했으며, 지금까지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마쳤다. 같은 공간에 둥지를 틀게 된 아라예술촌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공간이자 시민들의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연면적 977㎡ 2층 건물로 과메기 문화관과 마주 보고 있으며, 창작공방, 다목적홀, 커뮤니티 공간 등이 있다. 지난 8월 준공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문화과과 함께 개관을 갖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그동안 문화관과 아라예술촌 개관을 위해 힘
▲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형산생태유수지에서 열리는 ‘포항 그린웨이 아카데미’에 참석해 도심 속 친수환경 시설인 생태유수지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포항의료원과 함께 26일 죽장면 방흥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혜택이 열악하고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내과전문의 등 의료인 10여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혈압, 혈당,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X-Ray, 안저검사,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를 통한 맞춤형 처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병원을 찾은 이 지역주민은 “차편이 원활하지 않고, 이제 날씨가 추워져 병원가기가 어려웠는데, 의사 선생님에게 진료와 약도 받고, 평소에 몰랐던 건강관리에 대하여 친절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니 너무 고맙고 좋았다” 고 말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행복병원 운영으로 의료소외 계층에 대한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포항역사내 우수 농특산품 판매장인 ‘고향뜨樂’이 코레일에서 선정한 서비스 우수매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에서 추진하는 SLA(서비스수준협약) 우수매장 선정은 전체 800여 개 매장을 대상으로 분기별 서비스, 친절, 고객 응대력, 제품의 질 등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에 포항역사내 고향뜨락이 우수매장에 선정됐다. 포항역내 2015년 문을 연 ‘고향뜨樂’은 내 고장, 내 고향의 특산물을 앞마당 같이 편안한 곳인 뜨락에서 만난다는 뜻으로 포항지역의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우수매장 선정은 주말에 고향을 찾는 사람들과 산해진미 포항음식과 주변관광지를 찾는 20~30대 젊은 관광객과 최근 새로운 관광지인 호미곶반도 둘레길여행을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고향뜨락 판매수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문객과 이동고객을 대상으로 친절과 아름다운 서비스는 덤이라는 마인드로 고객을 응대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포항역 고향뜨樂 매장은 포항에서 생산되는 120여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는 만족하고 지역경제는 살리는
제48기 세금바로쓰기 학교 및 전국결의대회가 지난 26일 포항근로자종합복지관 덕업관에서 전국임원 및 회원,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중앙본부가 주관하고 포항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순견 경상북도 정무실장,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 김영석 영천시장, 장두욱 경상북도의회부의장, 박찬우 내 세금 국민감시단 전국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금바로쓰기운동은 효율적 예산집행으로 국민의 혈세인 세금 낭비를 막고 선심성 행정이 아닌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국민 모두를 위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상출 포항지회 부회장과 이윤숙 여성위원이 세금지킴이로서 세금바로쓰기운동을 정의롭고 공명정대하게 구현하기 위해 청렴·공정·참여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포항시는 정부정책과 연계하여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며 “과감한 세출예산 구조개혁으로 재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는 등 시민의 귀중한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알뜰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
포항시는 지난 2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2017 건축도시대회’ 대한민국 스마트건축도시대상에서 스마트건축 스마트도시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건축학회가 주관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스마트건축 도시대상’은 국민행복 중심의 ICT융합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 건축도시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마트 건축도시의 우수성을 제시한 지자체, 공공기관, 건축 산업계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포항시는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부문에 ‘포항시 소상공인 운영상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핀테크존 구축’으로 응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핀테크란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IT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포항시는 지역 대학인 한동대학교와 협력해 홍보 및 마케팅의 한계, 멤버십 서비스 부재, 고가의 POS시스템 이용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포항시 직영의 프랜차이즈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핀테크존’을 구축했다. 멤버십 서비
“포항시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52만 포항시민이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됩니다!” 포항시가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직원들의 지식역량 강화와 지속발전 가능한 추진동력 사업 발굴을 위해 24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정책기획단 및 우수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발표회는 40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정책기획단의 연구과제와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공감‧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발표회는 1부 우수 아이디어 발표, 2부 정책기획단 발표로 진행됐다. 심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강호경 전공노 포항시 지부장, 포항예총 류영재 회장, 포항YMCA 권오성 사무총장 등 5명의 심사위원과 직원평가단 200명의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는 무작위로 선정된 직원 200명이 무선투표기를 활용해 직접 평가단으로 참여해 공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의 몰입도와 호응을 높였다. 우수 아이디어 발표는 2017년 1년동안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120건의 아이디어를 1차,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8개 아이디어 발표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비해 아이디어
“자연이 만들어낸 해안절경과 아름다운 가을바다의 정취가 어우러진 호미반도 해안둘레길로 오세요!” 포항시는 오는 28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개통을 기념해 ‘터벅터벅 포항 호미반도를 걷다’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걷기코스는 거리에 따라 25km의 완주걷기코스와 11km의 메인걷기축제코스로 구분된다. 완주걷기코스(25km)는 7시 출발하며, 메인걷기코스(11km)는 9시 청림운동장에서 출발한다. 메인걷기코스는 청림운동장을 출발해 해병대 상륙훈련장, 동해면 부추재배단지, 도구해수욕장, 청룡회관, 연오랑세오녀공원, 선바위, 하선대를 지나 흥환해수욕장 건너 흥환분교까지 가는 11km 코스다. 완주걷기코스는 여기에 더해 장군바위,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지, 구룡소, 독수리 바위를 지나 호미곶 광장에 도착한다. 행사당일에는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착지에서 집결지까지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현재 포항시 홈페이지(www.pohang.go.kr)를 통한 사전 인터넷접수와 전화접수(270-2371)를 진행하고 있으며, 축제일 현장에서도 당일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걷기 축제 행사에는 해병대 상륙훈련 퍼포먼스, 사랑의 포토존, 완주
포항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무더운 여름밤을 식히기 위해 마련한 상설공연 프로그램 ‘하(夏)하(河)야(夜) 놀자’가 지난 24일 수덕화 연희 예술단의 공연을 끝으로 두 달간의 일정을 마쳤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하하야 놀자’는 포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동호회)를 선정해 ‘주말 저녁 시원한 운하수변에서 즐기는 문화공연’을 목표로 운영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며 잠시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으로 만들고 시민이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모습을 통해 문화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통연희, 대중가요, K-POP 댄스, 샌드아트 등 매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장르로 구성한 ‘하하야 놀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현장을 찾는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포항문화재단이 이러한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매번 행사 종료 시점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다음 공연 일정을 묻는 등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해도동에 거주하는 이효숙(67)씨는 “두 달간 공연이 열리는 매주 주말을 기다려왔다. 앞으로도 문화재단에서 이런 공연들을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그린웨이 포항! 걷고, 나누고, 건강 올리고」사업이 지난 27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건강도시 부문상이다. 포항시는 스마트 만보기 어플 ‘워크온’의 커뮤니티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범시민 걷기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포항의 걷기 좋은 길 전국 홍보와 소상공인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상권과 포항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그린웨이 포항! 걷고 나누고 건강 올리고」사업은 걷기 모바일 어플 ‘워크온’을 통해 본인이 걸은 걸음수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고, 목표 걸음수를 채우면 다양한 혜택과 선물도 제공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걷는 만큼 보상받는다.’는 동기부여 요소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시민 걷기 운동을 보급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포항시의 관광 및 지역상권이 상생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포항 동해면 흥환리 검은돌장어마을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포항시 대표마을로 참가해 우수마을 부문 ‘경북도지사상(으뜸상)’과 마을먹거리 부문 ‘웰빙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검은돌장어영어조합의 김영운사무국장을 중심으로 한 주민들은 '검은돌장어 구이'와 ‘검은돌장어 강정’으로 솜씨를 뽐내 ‘웰빙상’을 수상했으며, 마을문화 잔치한마당에는 최준철 이장을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색소폰과 전자기타 연주와 함께 흥겨운 노래를 불러 박람회장을 압도하고 흥환리가 활기찬 마을임을 자랑했다. 검은돌장어마을은 푸른동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70여 가구로 이뤄진 작은 어촌마을이다. 이 마을은 지난 2014년 6월 포항의 음식특화마을로 마을기업에 지정되어 흥환리를 중심으로 발산리․마산리까지 43명의 주민들이 영일만검은돌장어영어조합법인을 만들어 마을 소득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포항시 김영철 일자리경제국장은 “동해면 흥환리 검은돌장어마을이 앞으로도 포항을 대표하는 마을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문화․관광자원 및 농․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며 볼거리, 먹거리, 이야깃거리가 있는 마을 문화를
포항시는 최근 공단지역에서 배출되는 악취로 인한 인근주민의 불편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27일 공단 내 악취를 유발하는 사업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속제조업 및 폐기물처리업, 비료공장 등 12개업체 대표자와 환경관리인이 참석하여 사업장에서 그간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해온 방법을 교환하며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하영길 환경식품위생과장은 “각 사업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악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저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을 당부하며, “관리강화하고 재발방지에 철저히 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되도록 악취배출사업장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공단지역 환경감시 CCTV 4개소와 풍향·온도등을 관측하는 2개소의 기상관측시설 등 악취관리시스템 활용과 더불어 지역주민, 기업체 환경기술인, 공무원이 상호 연계한 악취 모니터링 감시 체계를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또, 지속적인 악취검사 시행으로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여 기준초과 사업장에는 악취방지시설의 개선과 설치를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악취 민원발생 사업장은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시설로 지정․고시하여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해양레포츠 무료체험’을 10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포항을 홍보하고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른 포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뿐 아니라 황금 연휴기간 가족들과 신나게 즐기는 추석연휴를 선물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 행사’의 체험종목은 제트보트(9인승), 영일만친구 요트(10인승)로 소요시간은 5분에서 20분정도 이며, 운행코스는 여남피셔리나에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이다. 포항해양아카데미(영일대해수욕장)앞에서 당일 선착순 500명으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원한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체험하고 즐기며 해양 관광도시 포항에서 행복한 추석연휴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경북도당∙포항 북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승호)는 16일 문경새재와 문경문화체육센타에서 포항북당협 당원 500여 명이 참가한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바른정당” 이라는 주제로 문경새재 산행과 단합회를 가졌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지역에서 부쩍 높아진 바른정당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반영하듯 추석을 앞둔 바쁜 시절임도에 불구하고 짧지 않는 여정과 개인회비를 내는 부담 속에서도 500여 당원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은 바른정당”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중앙에서는 하태경최고위원(2선)과 경북도당 위원장인 권오을 최고위원 그리고 이한성 전 국회의원이자 지역 위원장(영주∙문경∙예천)도 포항북 당협 지역의 단합과 활동지원 위해 행사에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가라앉고 있는 바른정당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많은 당원들이 참여해 박승호 도당 공동위원장의 지역리더십에 힘을 실어 주었다. 박 위원장은 “창당과 대선과정에서 단합된 힘과 보수 지역의 저력을 보여준 당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 여세로 신보수인 바른 정당이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인사말을 전했다. 하태경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의 횡포와 홍준표 대표와 친박세력들의 실정을 비판하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