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9일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하여 청년근로자에게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을 지원하는 ‘일자리 공감 페이(Pay) 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일자리 공감 페이(Pay) 지원 사업’은 근무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에게 대기업과의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을 지원하여 인력난 해소와 정규직 근무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여건을 마련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포항시에서 2019년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은 참여 대상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연 600만 원 한도)을 지원하며, 매분기별로 청년근로자 본인 계좌로 이체된다.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인센티브는 전년도말 대비 고용률을 유지하거나 고용이 증가한 중소기업이 정규직 청년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면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이 지원금으로는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직원복지에 관련한 경비로 지출이 가능하다. 이 사업의 접수기간은 3월 19일 화요일부터 예산소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방법은 이메일(psm@gepa.kr)로 신청할 수 있다. 기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이들의 상상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포항시의회,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포항교육지원청, 포항 남․북부 경찰서, 포항 남․북부소방서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하여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 김영석 포항교육장, 경성호 포항북부경찰서장, 김한섭 포항남부경찰서장, 한완수 포항남부소방서장, 이상무 포항북부 소방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포항선린 애육원,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 기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상호 인식공유 및 정책사항을 협력하고 아동‧청소년의 기본권에 대한 가치와 정보가 각 기관 내 소속직원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공유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을 위해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등 각종 위험 및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유기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상호협력한다는 것이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니세프의 아동 권리 협약
포항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포항역의 차량 혼잡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 청 및 구청 관계자와 코리아와이드포항, 개인택시지부, 포항역 관계자들이 최근 한자리에 모여 교통소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15년 4월 2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에 새로 문을 연 포항역은 당시 구내도로를 자루형 구조로 조성되어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배웅과 마중을 위해 타고 온 승용차와 노선버스 그리고 승객을 태우기 위한 택시로 인한 정체로 통과에만 20~30분 이상 소요될 때도 있다. 이에 지난 8일 관계자들은 현장을 점검한 후 회의를 열어 대책을 모색했다. 그 결과, 택시의 경우 현재 3차선에서 하차를 하면서 일으키는 혼잡을 차단하기 위해 1차선에서 하차를 하도록 개인택시지부 및 16개 법인 택시업체를 계도하기로 했다. 승용차의 경우 마중대기를 위한 차량이 정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유료주차장으로 적극 유도(회차 15분 무료)하고, 주정차 위반 단속 카메라 추가 설치(1개소) 및 버스 탑재형 단속 카메라(4대) 운영을 통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기로 했다. * 2018년 구내 주정차 단속 :2562건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역 이용 시 자가용
포항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의 하나인 ‘철강산업기반 훈련연계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참여청년 및 참여업체를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철강산업기반 훈련연계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은 철강산업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포항시와 직업전문학교,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현장적응 기능훈련을 실시한 후, 인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중소기업에 필요인력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취업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3개월의 무료 기능교육훈련을 실시하고 2개월간 인턴채용 협약체결 중소기업에 인턴근무 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교육훈련 분야는 철강산업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용접접합기술, 산업전기실무, 기계 설비 등 기능 훈련과 이론 훈련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교육기간 동안 교통비 및 중식비로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포항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재)이찬 경북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www.kb.co.kr)또는 전화(054-272-2828)로 신청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철강산업기반 훈련연계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은 만성적인 부족상태에 있는 포항시의 철강산업 관련 중소기업
포항시 택시요금이 오는 3월 23일자로 12.5% 인상된다. 이는 지난 2013년 2월 20일 인상 이후 6년 만의 요금인상이다. 이번 인상은 지난 2월 18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상 확정되어 “택시요금 기준조정 시행계획”이 시․군에 시달됨에 따라 이뤄졌다. 기본요금이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주행요금이 139미터당 100원에서 134미터당 100원으로 인상됐으며, 시간요금은 33초당 100원으로 현행과 동일하다. 또한, 0시부터 04시 사이에 운행한 요금에 대해 20% 심야할증, 사업구역(포항시)외 50% 시계외할증, 일반요금 적용구간 외 지역은 그대로 50% 복합할증이 적용되며, 승객이 택시를 호출하여 이용하는 경우 1회당 1,000원의 호출사용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사전 택시업계 및 택시노조 간담회를 실시하여 요금인상 배경, 복합할증구간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교통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충분히 실시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 택시미터기 개조 및 검사를 완료하도록 조치하고 당분간은 택시요금조견표를 비치하여 요금을 받도록 했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한창화, 김희수, 이칠구, 박용선, 김종영, 이재도, 김상헌 의원 등 포항지역 도의원이 총출동해 道 환동해지역본부를 방문, 용흥중학교 임시청사 이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먼저, 4월말 임시청사 이전 및 개청식을 앞둔 임시청사의 리모델링 공사 추진 상황을 시작으로 (재)독도재단의 임시청사 입주 확정에 따른 ‘경상북도 동부청사’ 명칭사용 계획 등을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으로부터 보고받고, 가족과 떨어져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경식 의장은 “용흥중학교 임시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道 환동해지역본부가 지속가능한 동해안시대를 열어가는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심정으로 도의회와 집행부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끌어올려 해양신산업 발굴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 산적한 현안의 매듭을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동해지역본부는 작년 2월 포항테크노파크에 임시 청사를 마련해 포항으로 이전한 뒤, 6월부터는 100만 동해안권 주민 대상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민원실을 설치하는 등 1본부 2국 8과의 규모로 120여명의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5일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불편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의 4개 민간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합동으로 관내 오지마을 등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민‧관 합동 의료취약지역 주민 의료서비스 지원은 북구보건소를 주축으로 포항요양병원, 유성요양병원, 좋은선린요양병원, 포항송라요양병원 4개의 민간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나눔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시는 향후 지역 민간병원의 참여를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민·관 합동의 의료취약지역 주민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의 4개 병원과 원활한 협업을 통해 참여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관내 의약분업 예외 지역인 기북면, 신광면, 송라면, 죽장면 4권역 18개 의료취약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의 전문 보건의료팀을 구성하여 월 2회 정기적으로 기초 건강체크와 물리치료, 한방진료, 상비의약품 보급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부터 북구보건소에서는 농어촌 의료취약지역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건지소와
지난 1일 오후 8시 5분경 발생한 포항시 모 요양원 화재 시 요양원 직원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입소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포항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화재는 요양원 건물 1층 특별실에서 발화하였고, 2층에 24명의 입소노인과 3명의 요양보호사들이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화재경보기가 울려 직원들이 즉각 소화기 2대를 터트려 1차 진압을 시도하였고 이에 스프링클러가 바로 작동하여 화재가 특별실 외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였다는 것. 화재경보기 감지와 함께 소방서로 연락이 되는 속보장치의 실행으로 소방서 및 남부경찰서에서 단 5분정도 만에 화재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과 함께 입소자 구조에 임할 수 있었다. 요양원 직원들은 곧바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요양원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의 인력을 15분만에 소집해 평소 구축된 요양시설 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거동불편 어르신 24명을 관내 요양시설로 긴급 이송시켜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외부에 방치되지 않도록 하였다. 요양원 화재소식이 전해지자 바로 현장으로 달려간 이강덕 포항시장은 침착하게 잘 대처해준 요양원 측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점검 및 예방
이강덕 포항시장은 극동러시아 캄차카주, 연해주 하바롭스크시 순방 귀국 후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극동 러시아 간 경제, 관광 협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2019 동북아CEO 경제협력 포럼에서 극동 러시아 지역과 실질적인 경제협력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한․러 기업 간 수출 상담회 개최를 주문했다. 또한, 포항과 극동러시아 크루즈 관광 연계에 대한 언급과 함께 “포항은 크루즈산업의 후발 주자로 크루즈 유치나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타 도시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크루즈 산업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로 보고 크루즈 유치 T/F팀 구성과 전문 인력 충원, 적극적인 국·내외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홍보를 지시했다. 이번 러시아 방문은 지난해 제1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에 참가한 캄차카주 주지사의 초청으로, 포항지역 경제인과 캄차카주 경제단체 간 교류 발판을 마련하고 지방정부 간 우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다. 포항시는 지난 2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된 ‘NEAR 크루즈 관광 국제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사항을 검토하여 추진 가능한 사업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포럼에 참석한 코스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극동 러시아 거점도시 순방길에 올랐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표로 서재원 시의회 의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우창호 포항시의사협회장 등 기업과 의료관련 인사들이 포함된 이번 방문단은 신 북방경제시대를 대비한 북방교류협력 선점과 환동해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연계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강덕 시장은 극동러시아 지역의 거점지역 가운데 하나인 캄차카주와 교류의향서와 업무협력협약서 등을 체결하여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캄차카지역과의 수산협력을 통하여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극동지역 최대도시이자 광물자원이 풍부한 제조업 중심도시인 하바롭스크시를 방문하여 지역 간의 교류강화를 약속하고, 기업방문과 지역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소 세일즈시장을 자임하는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 남북경협사업을 포함한 북방경제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북방교류협력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 4급 : 7명 (신임) 남구청장윤 영 란 복지국장정 기 석 자치행정국장 정경원 (승진) 의회사무국장 도성현 (승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최규진 (승진) 맑은물사업본부장 정철영 (승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기교육) 조현국 □ 5급 : 38명 (신임)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노동과장 직무대리 한보근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장한상호 복지국 여성출산보육과장 직무대리윤은하 복지국 자원순환과장 안승도 도시안전국 건축과장 직무대리 박병준 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장라정기 자치행정국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김용직 지진대책국 방재정책과장 직무대리도명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세원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박용생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천목원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주상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직무대리 최상훈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장오주훈 건설교통사업본부 교통지원과장 직무대리 김철수 건설교통사업본부 대중교통과장 박상구 건설교통사업본부 차량등록과장 이숙희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장 직무대리 조현율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장 노언정 맑은물사업본부 하수재생과장 직무대리 최한두 남구 복지환경위생과장 권수원 남구 건축허가과장정해천 북구
대한민국 대표 해맞이축제인 제21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 현장 점검을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지난 30일 진행했다. 특히 올해 포항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꺠끗하고 안전한 축제 조성과 포항을 찾는 방문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호미곶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얻어가며 매력적인 도시로 느끼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이 날 최종 현장 점검에는 포항시 관련 부서와 포항문화재단, 포항남부소방서, 포항남부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최종안전점검에서는 해맞이, 해넘이 무대, 호호텐트 등 축제장 배치나 무대 설치현황 등 전반적인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축제 현장 전반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호미곶해맞이광장의 장소적 특성상 돌풍과 기상상황에 따른 대비책과 해상안전, 전기시설, 안전펜스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돌발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새해 일출 시, 해맞이객이 대거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황과 주차 및 교통 대책, 교통통제 구간 등 중요사항들과 노점상 단속과 행사 지원 및 안전관리 근무자 배치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은 “올
포항시는 26일 지난 11월 2일 감사원에서 실시한 2018년 자체감사활동 4년 연속 A등급 달성에 이어,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개 분야(자체감사활동 50%, 부패방지 시책추진 50%) 24개 지표에 대한 심사로 자체감사활동 분야는 감사 실적, 개선·수범사례 발굴, 감사결과 처리 적정성, 사전컨설팅 감사 실적 등에 대해, 부패방지 시책분야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청렴도 개선 등의 분야에 대해 심사를 했다. 포항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전예방 중심의 사전컨설팅 감사를 강화하고 지적하는 감사에서 감사의 질을 높이고 시민이 원하는 실질적인 감사를 위해 감사 시 시민으로 구성된 명예 청렴감사관을 참여시켰으며, 모범사례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를 저해하는 요인을 분석하여, 청렴도 향상 시책 발굴과 청렴 교육 등을 실시하여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 또한 높은 평가를 받는 데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양청직 감사담당관은 “감사원 평가에 이어
◆행정5급 → 4급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장정 경 원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최 규 진 건설교통사업본부 대중교통과장도 성 현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장정 철 영 ◆행정6급 → 행정5급환동해미래전략본부 미래전략산업과최 봉 환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한 보 근 환경녹지국 그린웨이추진단조 현 율 도시안전국 건축과이 승 복 지진대책국 방재정책과도 명 포항시의회 사무국김 세 원 남구 자치행정과박 용 생 북구 자치행정과김 용 직 ◆세무6급 → 행정5급일자리경제국 재정관리과손 창 우 ◆사회복지6급 → 사회복지5급 복지국 여성출산보육과윤 은 하 ◆보건6급 → 보건5급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이 정 숙 ◆시설(토목)6급 → 시설5급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최 한 두 남구 산업과김 철 수 ◆시설(건축)6급 → 시설5급도시안전국 건축과박 병 준 도시안전국 건축과박 해 영 농촌지도사 → 농촌지도관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최 상 훈
포항시 만인당에서 28일 개최된 “2018 Good Job fair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취업준비생 및 구직자들이 참여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포항지역 청년·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다양한 채용정보와 우량기업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한 지역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스코 협력사를 비롯한 지역의 중견기업 81개 업체가 현장면접을 통해서 261명을 채용하고 채용알림판을 통해서도 60개 업체가 138명을 채용하는 등 전체 141개 업체에서 39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접수하고 면접을 실시하는 절차를 거쳐 기업체별 일정에 따라 최종 채용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현장 면접·채용관뿐만 아니라 현대제철 모의면접관, 직업심리검사 및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바리스타 체험관, 뷰티스타일관, 타로체험관, 마이스터 체험관,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 및 홍보, 청년·여성·중장년·어르신을 위한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 참여업체에는 면접을 보기위한 구직자 100여명 이상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고 포항상공회의소에서 제공한 청년고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