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GreenWay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 GreenWay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그린웨이 프로젝트 사업실효성 도모를 위해 2016년에 출범한 시민참여기구로서 100명의 시민사회 단체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박승대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00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 연말결산과 2019년 신규 사업 보고를 주요내용으로 열렸다.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올해 성과와 2019년 추진방향에 대한 하영길 환경녹지국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센트럴·오션·에코 3대분과 간사의 2019년도 신규 사업 보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으며, 신규 발굴한 19건의 사업과 관련한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녹색생태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2018년은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된 지 3년차가 되는 해로, 이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비롯하여 GreenWay 아카데미, GreenWay 포럼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시민 참여의 기반을 마했다. 또, 포항 철길숲 조성사업, 공한지 녹화, 전기자동차 보급 등의 사업
포항시는 올해 보다 3,348억 원 늘어난 1조 4,857억 원의 내년도 국비를 확보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R&D분야, SOC분야, 지진방재 등 안전 분야, 도심재생사업을 비롯한 복지·환경 분야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포항시가 확보한 내년도 국비 예산은 SOC분야의 계속사업비가 크게 늘어난 것을 비롯하여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신규 국비대상사업 확보, 흥해 지진피해지역 특별재생지역 사업 등으로 정부 예산 증가율 9.7%를 크게 웃도는 3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지역 국회의원과 포항시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하여 국가방재교육공원 조성사업과 형산강 오염퇴적토 정화사업 등 총사업비 7,776억 원 규모의 89건 신규 국비 대상사업을 확보한 것과 함께 문화·복지·안전 등 지역밀착형 생활SOC 분야 14건의 사업을 확보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도 내실 있는 예산을 확보했다는 평가이다. 이번에 포항시가 확보한 내년도 분야별 예산은 ▲SOC분야가 8,601억 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연구개발 분야 2,885억 원, ▲복지·환경 분야 2,416억 원, ▲안전 분야 232억 원, ▲문화·관광 분
포항시가 1조8,342억원의 2019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포항시의 2019년 예산(안)은 2018년보다 1,234억원(7.2%) 증가했으며, 일반회계가 1조5,820억원으로 2018년 1조4,465억원보다 1,355억원 증가했고,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2,522억원으로 올해 2,643억원보다 121억원이 감소했다. 포항시는 2019년 예산편성 방향으로 도시재생 뉴딜, 그린웨이 등을 통한 ‘혁신적인 도시환경 재구성’과 적극적인 아동・교육복지정책,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도시경쟁력 복원’을 꼽았다. □ 새로운 혁신모델이 되는 도시환경 조성 우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구도심을 문화, 관광, 레포츠가 녹아드는 새로운 도시모델로 전환하기 위해 중앙동 일원(93억), 송도동(116억), 신흥동(32억)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총 241억을 편성했다. 특히, 지진피해지역인 흥해에 특별재생을 추진해 새로운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재개발정비계획 수립용역 예산 10억여원 편성하는 등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특별재난형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하여 포항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철강중심의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변화를
포항시는 16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데 따른 긴급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지역경기가 다소 회복되는 추세라는 일부의 자료발표가 나오고 있지만, 시내 일반상권을 비롯하여 다수의 시민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우선 부서별 각종 사업추진 시 일자리창출과 골목상권 살리기, 지역 업체 수주 확대, 공동주택 등 민간부문 참여 확대 등을 중심으로 지역 경기부양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는 한편, 인·허가부문 등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공무원 마인드와 제도 등을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각종 관급공사와 민간건설 등 지역 업체에 대한 수주확대 및 모든 수의계약은 지역 업체와 우선 계약하는 것을 비롯하여 지역생산 자재·제품을 공사설계부터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조단체의 사업시행 시에도 지역 업체와 우선 계약을 유도하는 한편, 공공구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