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에서는 9.12 지진 1년을 맞아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진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여러 가지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재난 등 위기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심리지원 대응체계 구축과 재난 이전의 조속한 일상생활로의 복귀 및 회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재난심리지원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심리지원을 할 계획이다. 첫번째 행사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14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재난정신건강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해, 불안을 용기로 바꾸는 마음연금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여 재난 이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알리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날 14일 오후 2시에는 내남면 초등학교에서는 주민참여형 현장대피훈련 및 심리지원을 실시했고, 향후 훈련이 필요한 8개 읍·면·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재난발생 시 투입되는 현장심리요원을 중심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여 심리적 응급처치를 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재난심리지원단을 재정비하여 팀별 역할을 세
최양식 경주시장은 15일 오후 4시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서 열리는 ‘㈜텔스타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다. ㈜텔스타는 지난 1월 경주시와 20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 체결하고 구어2산업단지 내 12,343㎡부지에 경주공장(자동차부품 생산) 신축을 완료했다.
경주시는 보건소장 공석에 따른 보건행정의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보건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보건소장(개방형직위)을 적극 모집하고 있다. 보건소장(개방형직위) 임용자격 요건은 의사면허 소지자로써, 학력 또는 경력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또한 임용자격 요건을 충족한 자 중에서 보건소장 선발시험위원회의 적격 판단을 받으면, 인사위원회의 추천 심의․의결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시장이 적격자를 보건소장으로 임용하게 된다. 보건소장의 보수는 지방공무원보수규정 제34조에 의거 연봉한계액(상한액 : 84,864천원, 하한액 : 57,007천원)의 하한액으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경력 등을 고려하여 연봉한계액 범위 내에서 추후 협의 결정할 수 있고, 연봉 외 급여인 각종 수당은 별도로 지급하는데 총급여는 7,500만원에서 9,500만원 수준으로 책정하여 보건소장의 직위에 걸맞은 보수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3조 및 개방형직위 운영규정에 따라 1차 공고(7.18.~7.27.)와 8월 연장공고(8.4.~8.10.)를 거쳐서 응시한 1명에 대해 보건소장 선발시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나, 적격자가 없음으로 의결되면서 8월말 재
정동영 의원은 5일 오후 4시 88,381건의 하자민원이 발생한 화성시 동탄에듀밸리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를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열고 하자해결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국회의원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시을, 4선),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초선)이 함께했다. 화성동탄 부영아파트는 사전 입주 전 4만 7천 건의 하자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10월말까지 9만 3천 건, 하자 보수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때 10만 건 이상의 하자신고가 접수될 것으로 전망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국토부에 민원 3번 넣었으나 한번도 나오지 않았고, 경기도 품질검사 3번을 했지만 하자를 찾아내지 못했다”며 “입주민들이 돈을 모아 전문업체를 선정,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전점검 결과 절반이 미시공으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입주민들은 “지인들에게 어느 아파트로 이사 갔는지 말하기도 어렵다”며 “지인들이 부영아파트로 이사간 사실을 알면 TV나 신문을 보고 전화 온다”며 한푼 두푼 모아 수억 원의 집을 장만하고도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지 못하는 현실을 토로했다. 화성동탄 부영아파트는 입주 6개월 만에 아파트
(뉴스와이어) 부산 소재 중소기업인 지엠아이(이하 GMI그룹)가 육지와 바다를 자유롭게 달리는 현대화된 수륙양용차량(버스, SUV)을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서 선보인다. GMI가 보급하는 수륙양용차량은 볼거리가 풍성한 부산, 포항, 통영, 울산, 여수 등의 육로를 달리다가 버스에 탑승한 상태에서 바다로 바로 입수해 바다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로 본격적인 도입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평균 속도는 수상에서 시속 10∼12㎞, 육상에서 60∼70㎞이며, 육상 최고 속도는 시속 120㎞까지 가능하다. 수륙양용버스의 탑승 정원은 40명이다. 출입구는 2개, 차량 지붕에 6개 비상구가 있고, 바다나 하천에서의 복원력은 70% 이상 수준이다. 차량 무게는 19t이다. 수륙양용차량은 수중에서 프로펠러 방식이 아닌 물을 분사하는 워터젯 방식으로 이동한다. 워터젯 엔진은 2개가 장착되는데, 이물질이 엉키거나 끼지 않고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할 수 있다. 엔진 1개가 멈추면 다른 엔진으로 운행할 수 있다. GMI그룹은 이미 유럽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라며 비상 시 차량의 모든 창문으로 탈출할 수 있고 차체가 부력이 있는 재질과 포밍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로스앤젤레스--(Business Wire/뉴스와이어) 니트로 서커스 라이브(Nitro Circus Live)가 5월 14일 호주 브리스베인에서 프리스타일 모터크로스(FMX)의 새로운 지평을 연 극적인 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전설적인 트래비스 패스트라나(Travis Pastrana)와 챔피언 라이더 조쉬 시언(Josh Sheehan), 모터크로스 레이서 그레그 더피(Gregg Duffy) 등 3인은 세계 최초의 묘기 착륙을 통해 모터크로스에서 가능한 스턴트를 다시 썼다. 여기(here)를 클릭하면 새 지평을 연 기록적 장면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역사적 밤의 포문을 연 주역은 위대한 트래비스 패스트라나였다. 선봉에 나선 그는 두 배 크기의 이륙 램프를 박차고 올라 세계 최초의 수퍼맨 더블 백플립(Superman double backflip)을 시도했다. 첫 시도에서 패스트라나는 두 바퀴 주변을 회전했지만 램프 돌파에는 실패했다. 심하게 부딪친 그는 상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백스테이지로 향했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가파른 프리스타일 램프로 돌진한 그는 완벽한 이륙 후 세계 최초의 프리스타일 기술인 더블백플립 수퍼맨 묘기를 성공해냈다. 패스트라나의
(뉴스와이어) 2016년 07월 07일 -- 빅토리 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 화창상사㈜가 4일 2016년형 빅토리 비전투어가 과천본사에 입고되어 곧 매장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토리 비전은 2008년 처음 등장하여 획기적인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라이더들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하였으며 첫 등장 이래로 빅토리 모터사이클의 간판 모델이자 빅토리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빅토리의 기본 슬로건처럼 미래형 바이크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럭셔리 투어링 바이크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기존의 모터사이클이 만들어놓은 디자인의 고정관념을 깬 바이크라고 평가받고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정통 아메리칸 바이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엔진 필링을 보여주는 1731cc(106 cubic inch) V트윈 프리덤 엔진을 장착하여 현대적인 느낌과 아날로그의 감성을 조합시켰을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도 강력한 파워를 품고 있다. 빅토리 비전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적은 힘으로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50:50으로 나눈 무게 배분 때문이다. 비
(뉴스와이어)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현수 교수)이 22일부터 무박 2일간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한 ‘제1회 창업선도대학 연합 해커톤(강원·영남·제주권)’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동안 마라톤처럼 쉬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 경쟁하는 대회를 말한다. 강원·영남·제주권 해커톤은 11개 창업선도대학이 참가, 연합 17개팀(87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연합 대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팀별 최종발표를 거쳐 ‘개인용 치아 건강관리 디바이스’를 주제로 한 하품팀(가톨릭관동대 김주찬, 부경대 송경호·김지민·최재엽, 영남이공대 구태훈, 창원대 최은수)이 대상(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제주대학교총장상)은 ‘광센서와 컬러센서를 이용한 치아건강 관리기’를 주제로 한 IoT팀(강원대 박우진·심우권·하종석·이용섭, 경일대 정원정, 제주대 임석환)과 ‘탁상용 미러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한 MANDNDA팀(경일대 권태현, 동서대 황우진·김용진·정채은·이유리)이
(뉴스와이어) 싱가포르항공 프리미엄 지역 항공사 실크에어가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을 대상으로 ‘올 타임 페이버릿’ (All-Time Favourite) 기내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는 실크에어 취항 국가들의 특색이 담긴 20여가지의 동서양 음식들로 구성됐다. 실크에어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은 출발 24시간 전까지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를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 서비스는 싱가포르에서 출발하여 3시간 이상 비행하는 실크에어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들에게 제공되어 해당 항공편을 통해 코사무이, 케언즈 등으로 여행하는 국내 고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올 타임 페이버릿’ 메뉴는 다양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요리와 서양식으로 구성됐다. 싱가포르 음식으로는 ▲하이난식 치킨 라이스 ▲프라이드 캐롯 케이크 ▲호키엔 미(Hokkien Mee) 볶음 국수가 대표적이며 인도 음식으로는 ▲바스마티 라이스와 콜리플라워를 곁들인 치킨 티카(Chicken Tikka) ▲탄두리 치킨 등이 제공된다. 무슬림 식 요리로는 ▲말레이풍 크레페에 치킨 카레와 삼발소스 새우를 곁들여 먹는 로티 잘라(Roti Jala) ▲양념된 생선에 밥과 야채가
(뉴스와이어)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이해 국내 대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와 김인자의 한복 패션쇼를 프랑스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두 패션쇼는 한복인과 한복단체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발굴 육성하고 국내외 한복향유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된 한복진흥센터의 “한복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올해는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인 이영희와 김인자가 지난 7월 4일과 9일 각각 프랑스 파리와 비텔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며 한복 세계화를 위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올해는 한복의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여 프랑스 현지 참석자들로부터 전통 한복과 신한복의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 스타트를 끊은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는 지난 7월 4일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개최된 ‘이영희 오뜨꾸띄르 패션쇼’에서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디자인과 접목해 큰 관심을 끌었다. 경북 영주의 친환경 풍기인견을 비롯해 노방, 명주, 무명, 모시 등의 소재로 35여점의 한복을 제작해 자연 그대로의 색과 동양적인 소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뽐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는
(뉴스와이어) 온라인 포토북 업체 ‘스탑북’이 소셜 커머스 티몬에서 7월 25일~7월 29일까지 단 5일 간 사진인화 40매 제작권을 결제 없는 0원에 판매한다.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휴가철을 맞아 산이나 바다로 휴양을 떠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여행만큼 늘어나는 사진은 많은 추억을 선물하지만 PC나 스마트폰 속에 있으면 다시 꺼내보는 일이 많지 않아 항상 아쉽다. 이에 스탑북은 사진 40장을 공짜로 인화할 수 있는 제작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0원 행사를 실시한다. 스탑북은 국내 소셜커머스 대표 업체인 티몬을 통해 ‘프리미엄 사진인화 0원 판매’ 라는 특별한 행사를 시작했다. 컴퓨터 속, 스마트폰 속 잠들어 있는 사진을 선명하게 인화해 보고 싶은 고객이라면 지금 티몬 스탑북 사진인화 쿠폰을 결제 없이 구매하면 된다. 특히 PC 인화와 모바일 APP 인화가 나눠져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물론 두 옵션 모두 선택도 가능하다. PC 인화 쿠폰 20매, 모바일 APP 인화 쿠폰 20매씩 구매하면 총 40매를 무료로 인화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 APP 사진인화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 이들에게 PC로 사진을
(뉴스와이어) 더마테스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7월 31일까지 티몬에서 센텔라스카 연고(Centellascar Ointment), 앰플(Centella 90 Ampoule)의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처의 보조적인 치료를 돕는 의약외품으로 여름철 강한 햇빛에 민감해진 피부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센텔라스카연고 크림의 주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상처의 보조적 치료, 피부 진정,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다. 특히 BRTC의 센텔라스카 연고는 물 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한 고농도 원료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KHP)만을 사용했으며 이번 딜에서는 센텔라스카 연고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동일한 성분을 사용하여 런칭한 센텔라스카 90 앰플도 소개하고 있다. BRTC는 31일까지 센텔라연고 3개를 묶은 민감케어 세트에 4,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BRTC의 베스트 상품인 비타민 수면팩, 비타민 앰플팩, 올리브영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퍼펙트 포어 타이트닝 클렌징 오일과 쟈스민 비비크림 파우치 6종을 증정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비타민 시트 마스크 5매 증정, 5만원 이상 구매시 블랙헤드를 지워
(뉴스와이어) 글로벌 주방용품 회사 월드키친의 101년 전통 오리지널 내열 유리 브랜드 파이렉스(Pyrex)가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2주간 라이프 스타일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에서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판매를 진행한다.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이란 단순한 쇼핑의 개념을 넘어 상품에 대한 역사와 스토리를 함께 전달하는 일종의 ‘미디어 커머스’의 일환으로 29cm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인지도를 지닌 메이저 브랜드와 함께 프레젠테이션 판매를 진행해온 바 있다. 1915년 세계 최초로 획기적인 내열유리 식기를 선보이며 탄생한 파이렉스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내구성으로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스타일리시한 주방 용품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열리는 온라인 팝업스토어에서는 파이렉스의 대표상품인 △오리지널 계량컵 △조리도구 세트△빈티지 볼 △이지 씰 레드/블루 △이지 벤트 등 인기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후기를 남기는 고객 중 20명을 추첨하여 ‘더블월 머그’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혀 많은 요리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뉴스와이어) 1인1책이 기획한 글로벌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담은 ‘Cheer Up! 글로벌 취업: 글로벌 인재 25인의 이야기’이 출간됐다. 1분기 청년 실업률 11.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30세대는 연애와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취업, 희망까지 포기했다고 해서 N포 세대라고 부른다. 근로자 3명 중 1명이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에 비해 턱없이 낮은 임금과 위험한 근무 환경에 시달린다. 일과 삶의 균형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상습적인 야근과 상명하복식 조직문화 탓에 직장인들은 자신을 사축(社畜; 기업의 가축)이라고도 부른다.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경단녀들과 나이 탓에 밀려난 중장년층은 높은 재취업 장벽에 부딪친다. 이런 사회를 청년들은 발버둥 쳐도 답이 안 나오는 노답사회, 헬조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조선시대처럼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사회적인 지위와 재산에 따라 계급이 정해진다는 수저계급론이 공감을 얻고 新계급사회의 도래를 현실로 인정하게 됐다. 현실에 대한 좌절감은 분노 범죄와 이유 없는 묻지마 범죄의 증가로 이어졌다. 한국인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불과 2세대만에 국민총소득(GNI)를 무려 3만배나 증가
(뉴스와이어)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가 전자책 앱에 국내 최초로 영어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능(TTS)을 추가했다. 예스24는 지난해 한국어 TTS 기능이 탑재된 4세대 전자책 앱 출시에 이어 모바일 디바이스의 안드로이드와 ios 전자책 앱을 통해 영문 전자책을 읽어주는 기능(TTS)를 추가 제공한다. 원하는 남녀 화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음정과 속도 조절, 괄호 안 텍스트 읽기 여부를 조정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독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8만여종의 영어 단행본을 판매하고 있는 예스24에서는 영어권 고전 원서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4만여종 또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 구텐베르크에는 오만과 편견, 레미제라블, 로미오와 줄리엣,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등 유명 고전들이 포함되어 있다. 예스24는 영문 TTS 기능 추가를 기념해 영어 원서 전자책 베스트셀러 100권을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메이즈러너, 미 비포 유 등 미디어셀러 원서를 비롯해 무라카미 하루키, 알랭 드 보통 등 인기 외국 작가의 원서 총 100권을 8월 14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준호 예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