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에 걸 맞는 고객 만족형의 공무원 마인드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첫 걸음으로 ‘작은 배려, 고객 감동·전 직원 명패 제작·비치’ 계획으로 2월 중으로 전 직원에 대한 명패를 제작 비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민원부서 위주로 필요한 부서에서 명패를 자율적으로 제작하여 부착하여 사용해 왔으나, 2월부터는 청사 내 전체적인 환경과 조화를 고려한 통일된 디자인으로 제작 사용한다. 또한, 명패를 직위와 성명 부분을 탈부착 가능하게 제작·사용하게 함으로써 인사 발령 시 명패(성명)를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 직원 명패 비치는 내방하는 민원인이 담당공무원을 쉽게 찾을 수 있고, 공무원도 업무처리에 있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친절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실명제의 의미가 있다. 또한, 최근 1~2년 사이에 상당히 많은 신규 공무원이 임용됨에 따라 직원 상호간의 업무 협조 및 소통을 원활하게 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전 직원 명패 비치’ 시책을 시발점으로 해 직원 CS 교육과 친절도 평가도 확대 시
(미디어온) 강릉시는 최명희 강릉시장이 지난 22일, 국·소·본부장을 대상으로 2016년도 주요업무 성과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세계속의 강릉건설’을 위해 강릉이 가진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가고자하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고 전했다. 올해 성과협약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완벽한 준비뿐만 아니라 동계올림픽을 통해 국제적인 관광·휴양도시, 살기 좋은 희망도시 건설 등 지속가능한 강릉의 미래발전을 이어갈 수 있는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핵심과제를 각 국장이 직접 설명한 뒤 시장과 1:1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업무추진에 적극성과 책임감을 더했다. 특히, 업무목표는 자율적으로 선정·부여함으로써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변화시키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는 계기로 삼았다. 세계속의 강릉건설을 위한 2016년도 핵심업무를 중심으로 45개분야 123개의 단위사업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간부공무원이 컨트롤타워가 되어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평가 받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됐다. 최 시장은 "올해는 동계올림픽 준비를 모두 마무리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우리의 역량을 총 결집시켜 올림픽을 차질 없이 준비하
(미디어온) 수질 전문가들과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모여 수질오염총량관리제 2단계 시행성과 평가방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3단계 계획 이행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제13회 수질오염총량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수질오염총량관리와 오염원조사 분야 관련 환경부와 지자체 담당자, 학계 등 민·관 전문가 600여명이 참석한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2004년 도입된 이래 지난 12년간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수계에서 시행됐으며, 충청북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한강수계에서도 2013년 6월부터 의무제 총량이 도입됐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대강 유역에서 3단계 계획이 시행된다. 워크숍은 3단계 추진현황과 제도 운영방향, 2단계 시행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먼저, 3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의 내용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행정 간소화를 위한 총량관리 전산시스템 활용 등의 개선방향을 논의한다. 아울러,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실시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시행성과를 평
(미디어온)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동절기 기온저하로 중지되었던 상수도 급수공사에 대해 오는 3월 해빙기를 맞아 다음 달 7일부터 급수공사신청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중지했던 상수도 급수공사가 재개된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사업소는 2016년도 노임단가 및 자재단가 등을 반영해 급수공사 정액비용을 산출하여, 원주시수도급수조례 제12조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원주시 홈페이지 고시란(http://www.wonju.go.kr)에 2016년도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단가를 고시했다.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수탁공사)은 3월 7일부터 원주시청 1층 17번 창구에서(033-737-4713) 접수를 받는다.
(미디어온) 원주시 바르게살기운동단구동위원회와 단구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16년 첫 국경일인 3·1절을 맞이해 지난 22일(월) 단관 택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가로기를 게양했다고 전했다. 원주시가 직접 게양 및 관리하지 않는 관내 6개 도로변에 300기의 태극기를 회원들이 직접 게양하며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들 단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반주택 및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0일간 만종삼거리 차로운영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도시 활성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출근 시간대 극심한 지·정체를 유발하는 해당 교차로는 공용우회전 차로를 사용하여 출근시간대 기업도시로 진입하는 우회전 차량의 감속, 교통량 증가 등으로 정체를 유발함은 물론 무리한 차로 변경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었다. 단계동에서 문막 방면으로 우회전전용 차로를 100m 가량 확보하여 정체 해소를 도모하고, 구조물개선을 최소화하고 차선도색만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시민불편 최소화, 예상절감 등의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진행 시 중앙가드레일 철거, 차선 재도색 등으로 교통 불편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사구간 내 서행운전, 교통통제 등에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온) 원주시는 97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아 오는 29일(월)부터 다음 달 2일(수)까지 3일간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승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무료승차는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과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독립유공자는 동반 1인을 포함, 유족은 본인에 한하여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해당자는 승차 시에 독립유공자증, 독립유공자 유족증을 제시해야 한다. 현재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 1,300원, 중·고등학생 1,040원, 초등학생 650원이다.
(미디어온) 화순군은 봄철 건조기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사이렌)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추진키로 했다고 전했다. 군은 군민회관 옥상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사이렌)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 홍보 방송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 중 오는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30분에 2분간 산불의 위험성을 비롯해 산불주의 및 대처요령 등을 화순읍 지역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민방위 경보 통제소에서 원격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실시간 경보방송을 통해 민방공 사태와 산불 등 각종 재난사태 발생에 군민이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화순군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군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오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4주간 이서분교를 포함한 16개 초등학교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유해업소·식품·불법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점검과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통 분야에서 어린이보호구역내(학교 주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 이내) 과속?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여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확보 등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과 주변 지역에서의 신?변종 업소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식품 분야는 식중독 발생 이력업체 집중점검 및 학교급식소·매점,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해 불량 식재료 등이 공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군은 옥외광고물 분야에서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은 업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가로 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에
(미디어온) 용인시 기흥구는 구갈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의 신호등 외관을 다음달까지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른 것이다. 외관이 노란색으로 교체되면 멀리서도 운전자들이 신호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체대상 신호등은 모두 134개로 시범 설치 후 효과가 좋으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마북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총길이 510m의 무단횡단 방지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상갈초교 등 2곳에는 1,800㎡ 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하기로 했다.
(미디어온) 안성시는 공동주택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16년도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단지를 지난 16일 공동주택관리비지원 심의위원회에서 낙원연립 외 13개 단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비지원은 「안성시 주택조례」 및 「안성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에 의거 지난해 6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지원단지로 확정하게 됐다. 주택법 대상 11개 단지, 건축법 대상 5개 단지 총 16개 단지가 접수되어 심의 결과 낙원연립 외 13개 단지에 대해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로 지원하게 됐다. 또한, 안성시는 공동주택 보조금 교부 절차 및 세부추진 사항에 대해 오는 29일 지원대상 단지 대표자 및 관리주체 등 입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안성시는 지난 2008년부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67개 단지 39억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미디어온)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 주민자치 특색사업 『매월 매일 따뜻한 나눔사업(소외계층지원사업)』추진과 관련해 안성2동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18일 관내 5개 기관(㈜워치컴, 안성시중장비협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남부사무소, 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 안성시지회, 한보측량설계공사)과 협력해 참여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정식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의사를 전한 5개 기관(단체)과의 협약으로 안성2동 특색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어 오늘의 자리가 뜻 깊고, 『매월 매일 따뜻한 나눔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2동 총괄팀장 송병훈은 “이렇게 앞장서서 후원 의사를 밝혀준 5개 기관(단체)과 나눔사업을 추진하는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동사무소에서도 행정력을 동원하여 나눔사업 추진을 적극 돕겠으며, 앞으로도 계속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안성2동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오는 25일(목)까지 경기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6개 분야에 총 48명의 인턴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융기원이 지난해 ‘넥스트 경기 일자리창출 대토론회’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2016년 경기 대학생 인턴프로그램’ 사업으로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대학생들의 전문역량 발굴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융기원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총 4기에 걸쳐 도내 대학생 200여 명에게 인턴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8억 원이다. 지원자격은 경기 지역 대학생으로 경기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집 주소가 경기도인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근무지 및 모집분야는 융기원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에너지 반도체, 디지털 휴먼, 나노프리모, 로봇융합, 스마트 그리드,융기원 창업기업인 엔트리움 등 총 26개 분야다. 융기원 인턴프로그램은 평소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연구에 직접 참여 할 수 있고 전공분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현장실습 등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외에도 매주 1회 융합기술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브라운백
(미디어온)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보유한 토종 민물고기들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김동수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과 고정락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장은 23일 오전 10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산생물 전시 및 연구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수산생물 양식기술 개발, 종보존, 질병 등 시험연구 ▲수산생물 지원 및 연구인력 교류 ▲수산생물 교육, 전시 프로그램 공동개발에 협력한다. 특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전용수조를 설치하고 연구소에서 생산된 수산생물을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03년부터 생태학습관을 운영하여 멸종위기종 등 내수면 어종 68종을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15만 명 이상이 관람하고 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 5월 코엑스아쿠아리움과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 2014년에 개장했으며 흰고래 벨루가와 각종 소형어류 등 650종의 수산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토종 민물고기와 해면 수산생물을 알릴 수 있는 다양
(미디어온) 경기도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23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협동조합 전문인력 양성과정 결과보고회를 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2016년 2월 16일까지 10주 동안 서울대학교 협동조합 경영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경기도 협동조합 전문가 15명이 함께했다. 경기도 협동조합 전문가 양성과정은 도가 기존 협동조합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으로 서울대학교 협동조합 경영전문가 과정에 위탁 교육을 실시 중이다. 도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교육생 15명을 선발했었다. 경기도 협동조합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서울대 경영대학 학장 명의의 수료증과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등 경기도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함께하는 친구 협동조합 정한주 등 5명이 ‘경기도 협동조합 활성화방안’ ▲함께가는 둥근세상 댕구리 협동조합 김용한 등 5명이 ‘경기도 사회적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한 제언’ ▲아이티서비스협동조합 유선태 등 5명이 ‘협동조합 사업모델 제안’ 등 3가지 조별과제를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는 경주시의 관광농원허가에 대한 관계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 "재량범위"를 넘어 "이권개입"의 조직적 정황이 있다는 충격적 사실을 폭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경주시는, 암곡동 산367-3번지 일원에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을 승인하면서 “관광농원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 농어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국가가 종합적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공익사업이라는 이유로, 경주시민들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덕동댐 주변지역의 개발행위를 제한하던 종전의 “행정관행”을 깨고(식수원 보호라는 공익보다 관광농원사업의 공익이 더 크다고 판단) 하여 사업계획은 승인하되 다음과 같은 “조건부”개발행위허가 등을 하였다"고 주장했다. 그 당시 경주시는, 「국토계획법」 제57조 제4항 및 「경주시 도시계획조례」 제18조에는 “그 개발행위에 따른 기반시설의 설치 또는 그에 필요한 용지의 확보, 위해 방지, 환경오염 방지, 경관, 조경 등에 관한 조치를 할 것을 조건으로 개발행위허가를 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어서 경주시가 이 규정을 근거로 조건부 허가를 하게 된 것이고, 사업계획 면적인 9,900㎡(2,995평) 중 기본시설인 영농체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