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산불 제로(ZERO)화를 위한 민·관 역량이 모아져 총력대응태세가 완비됐다. 가평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앞 주차장에서 산불진화대원, 산림관계공무원, 산림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산불 걱정 없는 가평군을 만들기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대회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대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산불 없는 가평군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최신 산불진화방비 설명과 산불예방 준비태세 보고, 산불진화차를 이용한 진화시연, 산불 홍보탑 점등 순으로 40여 분간 진행됐다. 특히 다짐대회에서는 산불예방과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기관단체장이 산불진화대원과 함께 산불 진화차를 이용한 진화시연으로 산불 제로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김성기 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자 가평의 가치를 상승시킬 귀중한 산림자원이 산불로 인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지혜와 슬기를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싱싱함과 상큼함이 가득한 산소탱크지역 가
(미디어온) 가평군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직접입영제가 지역경제에 숨통을 트고 있다고 전했다. 입영장정과 가족?친지 등이 직접입영 부대를 방문하면서 신입영문화속에 지역 내수경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최강의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자리한 가평군 조종면 지역의 상가와 숙박업소 등은 1년에 20회 내외의 특수경기를 맛본다. 올해에만 18회에 걸쳐 입영 및 수료식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입영식과 수료식이 열리는 날이면 조종면 시내가 분주해 진다. 평균 1천명 내외의 방문객이 찾아 소비를 촉진해 상인들의 주름살이 펴진다. 입영과 수료식에 따른 업종별 희비도 나타난다. 입영식이 있는 날은 음식관련 업소가 밝고 숙박업소는 보합세다. 반면 수료식 엔 반대현상이 빚어진다. 강한친구로 탄생되는 수료식엔 영외면회제도가 운영돼 가족들이 숙박 및 펜션업소를 이용해 준비한 음식을 먹고 대화의 장소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직접입영제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내수 침체의 이중고를 겪는 지역경기에 많은 도움을 되고 있다. 지역상인과 설문조사에 의하면 입영과 관련해 20%가 지역 업소에서 잠을 자고 70.7%가 식·음료점 및 주유소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미디어온)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직유관단체 등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는 매년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각급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하는 한편, 공공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268개 기관(국공립 대학병원 등 공공의료기관 12개는 신규로 포함)의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 대상으로 했으며, 이행 충실도 중심의 평가를 통한 반부패·청렴정책의 이행력 확보, 기관별 행동강령과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통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노력, 기관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시책 개선수준 평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등급이 상승한 77개 기관 중 2015년 청렴도 점수도 상승한 경우가 75% 수준으로 기관들의 적극적인 반부패 노력은 청렴도 측정에서의 긍정적 결과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총 6개 부문을 평가한
(미디어온) 안전요인을 추방해 안정된 삶터와 안전한 지역을 이루고자 지방차원의 안전대진단이 실시된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대형재난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군민 안전의식을 향상하기위해 특정관리대상시설을 포함한 안전관리 전 분야 시설물을 점검하는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건축물, 시설물, 공작물 등은 물론 법?제도?관행과 같은 소프트 웨어와 안전관리가 취약한 번지점프, 캠핑장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군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모니터링과 꼼꼼한 현장 확인으로 무재해지역 달성을 위한 단단한 뼈대를 갖추게 된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2월중에는 축대·옹벽·절개지 등 위험시설과 터파기 공사중인 건설공사장, 되 메우기가 안 된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위해요인 수시확인활동이 전개된다. 인명과 재산피해 없는 안전한 가평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되는 안전대진단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시설에 대한 책임 관리와 함께 생활주변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된다. 예방과 실효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는 안전진단에는 민간전
(미디어온) 광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한 '201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 원을 수여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시책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적·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 및 시책수립 유도를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시행해 오고 있다. 평가는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부문 등 4개 부문 10개 평가항목, 19개 평가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주민만족도,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한다. 광주시는 평가 시행 첫해인 2011년도와 2013년도에 이어 올해 까지 3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버스운행정보 제공 등 대중교통 정보제공 확대와 교통약자 이동권 지원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도입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진 등의 항목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들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야식과 제사음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배달 전문 음식점 1,700곳, 제사음식 업체 125곳을 일제 점검하고 각각 67곳, 5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24시간 운영 등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장례식장 내 식품 취급 업체 760곳을 점검해 19곳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편의성으로 이용은 증가하고 있으나 24시간 운영, 배달 등의 이유로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업체들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시설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춘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계절적·시기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 업계는 제품 안전관리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3월 13일까지 으로 활동할 이공계 여대생을 모집한다. 이공계 진학을 원하는 여고생들의 멘토로 활동할 주니어멘토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소속 대학교 탐방 △대학실험실 투어 △찾아가는 멘토링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멘토단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확인서가 제공된다. 이 외에 △여성과학기술인과의 교류 △기업 탐방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경력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이공계 학과에 재학 중인 여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휴학생도 신청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재학·휴학증명서를 이메일(sykim@wise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iset.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02-6411-1014.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부터 대기·폐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대규모 환경오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오염으로 인한 환경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2016년 통합지도점검 계획」수립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전년도 미 점검업소 및 중점관리 사업장 관리 강화 ▲대기 및 폐수방지시설 부실운영 사업장 중점관리 ▲무허가(미신고)시설 적발 및 근절대책 ▲환경오염 단속의 공정성 향상을 위한 민간 참여 확대 ▲환경관리 취약업소에 대한 환경기술지원 ▲환경오염단속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등이다 2016년 도내 대기·폐수 배출시설은 발전소, 소각시설, 종합병원 등 796개소이며, 이중 2015년도 미점검 사업장 및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사업장 등 385개소를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결과 변경신고 미이행 등 경미한 사안은 경고 및 과태료(1차 1백만 원 이하)를 부과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되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동시에 조업정지, 폐쇄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 한편, 2015년에는 358개 사업장을 점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22일 3박 4일 일정(현지 시각)으로 워싱턴 D.C., 뉴욕,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등 미국 동부 4개 지역 순방길에 오른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메릴랜드주와 기존 우호교류협약을 연장하고, 버지니아주와 신규 우호교류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특히 래리 호건(Larry Hogan) 메릴랜드 주지사, 테리 맥컬리프(Terry McAuliffe) 버지니아 주지사와 각각 회담을 통해 통합의학, 바이오백신, 바이오케미컬 등 전남이 중점 추진하는 산업 분야 교류협력 방안도 협의한다. 또한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두 주정부의 참가를 요청하고, 청소년 교류 방안도 논의한다. 워싱턴 D.C.에서는 세계 3대 국제경제기구인 세계은행을 방문, 카일 피터스 (Kyle Peters) 부총재와 ‘세계 경제와 미래 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전남의 농업분야 개발원조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 내 대표적 싱크탱크 기관인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이자 아시아연구센터장인 에드윈 퓰러(Edwin Feuler)와, 잰 셔카우스키(Jan Schakowsky) 미
(미디어온) (재)전남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전남광역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 지원을 받아 2016년 구직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새일여성인턴과 결혼이민여성인턴 총 7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전남광역새일센터에 따르면 새일여성인턴은 가사육아 부담 등으로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결혼이민여성인턴은 이민여성의 지역 내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적응과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업 및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총 300만 원까지며, 인턴 연계 기업에 3개월간 매월 60만 원을 인턴 채용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과 인턴에게 각각 취업 장려금 60만 원을 지원한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지금까지 새일여성인턴제로 총 463명을 연계해 이 가운데 434명 이 정규직으로 취업에 성공시켜 94%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3천 49명의 일반 취업을 연계하는 성과를 보였다. 인턴 참여는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구직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저소득층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 유관기관인 도, 고용노동부(창원지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남지사)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장애인맞춤훈련센터 설립, 취업알선, 1요양병원 1장애인 고용, 직업훈련 등 6대 공동과제를 선정하여 22일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의 배경은 각 기관이 별도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해 성과가 미미한 점이 있어 3개 기관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공동추진과제는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장 300인 이상 90개 업체에 대하여 3개 기관 합동으로 직접 방문 장애인 의무고용율 준수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일정부문 구매하도록 권고하고 경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인 나누미(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에 대하여 판매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하여 장애인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다.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체 중 70.6%가 장애인을 채용할 의사가 있으나 적합한 직무가 부족하거나 업무 능력을 갖춘 장애인 부족을 호소하고 있어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적합 직종에 장애인의 직무적성을 분석, 맞춤훈련을 통하여 일자리를 창출한다
(미디어온) 국가보훈처는 제9기 훈남훈녀 온라인 기자단 발대식을 오는 23일(화) 오후 3시 30분에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2016년 제9기 훈남훈녀 온라인 기자단으로는 남·녀 대학생 등 28명이 활동하게 되며, 이들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보훈정책과 보훈행사, 보훈문화를 널리 홍보할 나라사랑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기사 구성 능력 및 글 솜씨가 뛰어난 것은 물론, 우리역사에 대한 이해가 깊고, 안보의식이 투철하며, 애국 열정이 남다른 젊은이들이다. 전북대학교 경제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홍정의 학생은 6·25참전유공자의 외손자이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에게 6·25전쟁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인 “그대는 매일 5분이라도 나라를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를 가장 좋아하는 말로 꼽으며, 앞으로 기자단 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이 재조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황채린 학생은 지난해 ‘청산리 역사대장정’을 통해 중국 항일 역사유적지와 고구려, 발해 유적지를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 이
(미디어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거주하는 김영희(56세)씨가 2016년도 첫 번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에서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월 1명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첫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김영희씨는 무료급식소, 야간자율방범대, 해양구조대 봉사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자원봉사 시간이 12,238시간에 이른다. 지난 13여 년간 매일 부모님께 점심 한 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날씨, 계절을 떠나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나아가 야간방범, 해양구조대 활동을 통해 지역을 아끼는 마음도 숨기지 않고 봉사해 왔다. 김영희 봉사자는 “우리 지역에 봉사활동을 하시는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 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쉽게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 시상식은 오는 23일(화) 오후 2시,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 마천무료급식소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창원시자원봉사센터, 창원시청 관
(미디어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봄철 건조기를 맞이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하여 3월 2일부터 4월 30일(60일간)까지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기간 중 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무속행위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은 다락원~은석암 1.0km구간으로 해당기간 동안 무단출입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전하였다. 장석민 안전방재과장은 "산불의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에 의한 것으로 탐방객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진화를 위하여 국립공원사무소 또는 인근 소방서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국립공원에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통제구간을 무단출입하는 행위와 인화물질을 반입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전남 강진군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해피투게더 봉사단이 관내사회복지시설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지난 6일 군청 주민복지실 직원들과 읍사무소 직원 등 해피투게더 봉사단 14명은 강진양로원을 방문하여 청소 봉사를 실시하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생활관을 깨끗이 청소하고 2인 1조로 겨우내 묵었던 이불의 먼지를 털어내고 햇빛에 건조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흐뭇하게 지켜본 김모 어르신은“나랏일에 바쁠텐데도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 봉사를 해준 마음이 한없이 예쁘다”며 고마워했다. 특히, 해피투게더 봉사단은 10만 원 상당의 화장지(각티슈, 롤휴지)를 전달해 온정을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주민복지실 이대성 직원은“작은 정성임에도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하여 매달 1회 읍면 추천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청소, 말벗, 목욕 및 생필품 전달 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