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강릉시 교1동은 지난 19일(금) 오전 11시에 교1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주민밀착 방문상담으로 위기가정을 찾아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만족도 높은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마을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위원 15명으로 구성했다.
(미디어온) 강릉시보건소는 지난 19일(금) 보건소에서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센터 부설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상담, 보호 등에 관한 사항을, 강릉시보건소에서는 의료지원, 보건교육 등 건강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특히 보건소 측에서는 위기청소년에게서 대두되는 흡연문제의 해결을 위해 청소년 금연지도에 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미디어온)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기장군청 9층 대회의실에서 기장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관련 두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토론회는 부산 가톨릭대학교 김좌관 교수의 요청으로 진행되며 포럼 지식공감에서 주관한다. 토론회 행사는 ‘기장해수담수화의 해법구상’을 주제로 하는 김좌관 교수(부산 가톨릭대)의 발표와 ‘기장해수담수화 안전성’을 주제로 하는 김용순 연구관(상수도사업본부 수질팀)의 발표 후 3대 3 찬반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찬반토론은 △김익중(동국대학교 교수) △서토덕(환경과 자치연구소 실장) △김용호(담수화반대대책위 공동대표) 등 반대측 3명과, △정근호(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장태래(상수도사업본부 시설부장) △송낙조(수질검증연합위원회 위원장) 등 찬성측 3명이 참여한다. 토론회의 가장 큰 쟁점사항은 ‘기장해수담수화의 안전성’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토론을 통해 찬반측이 함께 기장해수담수화 문제의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연되고 있는 기장해수담수화 수돗물 공급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반대대책협의회에 토론회를 제안, 지난 2월 1일 기장군청에서 첫 공개토론회를 개최한 바
(미디어온)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은 오는 2월 23일 오후 2시 부산고용센터 5층 컨벤션룸에서 고신대학교, 경성대학교, 신라대학교 등과 2016년 신규 선정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 지자체 등이 협력해 종합적인 취업·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26일에 전국에서 총 20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부산지역에는 경성대학교, 고신대학교, 신라대학교, 3곳이 선정됐다. 이로써 부산지역에는 기 선정된 부산외국어대학교, 동의대학교를 비롯해 총 5개 대학이 선정돼 운영된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부산고용노동청장,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장, 경성대학교 총장, 신라대학교 총장, 고신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저학년부터 진로지도 강화 △원스톱 취업·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대학 내 취업지원 서비스 인프라 구축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기영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청년들에게
(미디어온) 고양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영화, 서점 등 문화 활동 및 여행, 스포츠 관람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권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문화 접근성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문화바우처’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7개 시·도 지자체가 함께하는 문화복지 증진 사업이다. 올해는 예산 범위 내 신청자 전원발급으로 진행되며 수혜대상자 개인별 연간 5만원의 카드발급을 통해 수혜의 범위를 넓히고자 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존 카드에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시에는 본인인증수단(핸드폰, 공인인증서)이 필요하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자는 문화누리카드와 중복수혜가 불가하며 백화점 내 서점, 마트, 온라인 전자상거래(옥션, G마켓, 쿠팡 등)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가맹
(미디어온) 고양시가 승진자 137명을 포함한 500여 명 규모의 ‘2016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간 희망보직제, 통합인적자본관리시스템, 내·외부 인사제도 개선 워크숍 등으로 인사혁신을 추진해온 시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미래전략국 및 징수과 신설 등 조직개편과 함께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민선6기 시정 역점사업들을 전략적·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시는 ‘실국소장 인재 추천제’, ‘인재발굴 TF팀’, ‘희망보직 시스템을 통한 전 직원 대상 인재추천’, ‘희망보직 선정 자문위원회 개최’를 통해 정책기획, 글쓰기, 어학능력, SNS 활용, 행사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전격 발탁해 전진배치했다. 먼저 3급에는 ‘부채(지방채) 제로 도시’ 실현으로 고양시 재정건전성 강화에 크게 기여한 김진용 자치행정실장이 김승균 전 의회사무국장의 명예퇴직으로 공석이던 의회사무국장 자리에 임명됐다.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등 문화·환경·교통 분야에서 덕양·일산 지역의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을 내실 있게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아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이종경 덕양구청장은 자치행정실장으로 전보임용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시가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행정자치부 주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행정자치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정부 3.0 추진실적을 36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정부3.0 평가단」에서 평가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를 심사해 세부적으로는‘국민 맞춤형 서비스’,‘협업 및 일하는 방식 개선’,‘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등 9개 지표로 평가했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정부3.0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먼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공공데이터와 주민의 참여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생각지도를 그려나가는『커뮤니티 매핑』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커뮤니티 매핑은 시민 누구나 지도를 만들어 직접 사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 부서 간 협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매핑데이터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많은 공공기관에서 도입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현재 관내 오염도, 역사명소, 하천 생태지도, 아동안전 안심지
(미디어온)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가 22일(월) 오전 10시 30분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졸업식을 갖는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428명, 석사 450명, 박사 55명 등 총 1,933명이 학위를 받게 된다. 특히 학사 1,428명 중에는 서울시립대학교가 반값 등록금을 첫 시행했던 2012년에 입학해 4년간의 학업을 마친 학생 141명도 포함돼 있다. 서울시립대학교의 반값 등록금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고지서상의 액수를 50%로 줄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행한 정책으로 2012년 1학기부터 시행됐다. 학위수여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원윤희 총장과 교수진, 정대제 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졸업생, 가족 친지 등 2천 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앞날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학위수여식 후 12시에는 학생회관 식당 ‘아느칸’에서 자원봉사 참여 우수 재학생, 졸업생 등 학생 9명과 박원순 시장, 원윤희 총장 등이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학교생활과 진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서울시립대학교가 매년 실시하는 ‘대학생활만족도 조사’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지난 18일 2016년도 보건복지부 국비지원사업 “시니어인턴십”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업에 취업하는 준고령자 70명에게 최대 총 1억 4천여만 원을 인건비(전액국비)로 지원해 줄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6년 연속으로 시니어인턴십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현재 국비 6억 1천만 원(2011~2015년)의 예산을 확보, 매년 30개 이상의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고령자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교육, 인력풀 관리, 우수기업 발굴 및 표창 등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관내 428명의 노인이 “시니어인턴십” 에 참여해 123명이 기업에서 계속 고용에 성공한 바가 있고, 이들 중 50%에 달하는 63명이 현재까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시니어인턴십”사업은 노인고용 및 민간취업 활성화를 위해 만 60세 이상 준고령자 고용에 필요한 비용(인건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지원 분야는 인턴형과 연수형으로 구분, 이중 인턴형은 채용된 노인의 약정급여 최대 50%를 6개월 동안 기업에게 지원한다.
(미디어온) 서울시는 올해「시민이 행복한 서울, 안전한 도시 서울!」을 구현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소방공무원 21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2일(월) 밝혔다. 채용분야는 ‘공개경쟁채용’ 시험과 일정 경력을 요하는 ‘경력경쟁채용’ 시험으로 구분 실시된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소방분야로 146명을 채용하며, 남자 134명, 여자 12명을 구분하여 선발한다. 70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은 구급상황관리 분야 2명, 구급분야 53명, 구조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이중 구급분야는 남자 38명, 여자 15명을 구분해 선발하며, 구조분야는 남자만 15명을 선발한다. 한편, 구급상황관리는 남·여 구분없이 모집한다. 응시자격을 보면 구급상황관리 분야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기관에서 구급상황관리 분야의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고 그 중 구급상황관리사 5급 이상으로 1년 이상 근무한 자이어야 하며, 구조분야는 군 특수전부대 근무경력 3년 이상, 구급분야는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갖춰야 하는 등 채용분야별 요건을 달리하므로 ‘신규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특히 이번 시험은 ‘소방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이 변경된
(미디어온) 구리시는 정부가 올해를 ‘규제개혁 마무리 해’로 정함에 따라,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들을 중심으로 ‘규제개선 서비스 행정’을 구현키로 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2016년도 ‘규제개혁 5대 과제’를 선정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규제개혁의 중심에 있는 공직자부터 개혁마인드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선 효과를 창출해 궁극적으로 행정혁신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으로 먼저 ‘불합리한 자치법규 중점 정비’를 시작으로 ‘365 시민불편사항 점검반 운영’‘현장맞춤형 기업애로 발굴·개선’‘규제개혁 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 ‘규제개혁 추진 자체평가 실시’ 등 우선적인 실천 규제개혁 5대 과제를 선정했다. 이에따라 이번에 선정된 5대 과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규제개선 정책에 맞추어 관내 영세 소기업, 자영업자 등에 대한 경영컨설팅 및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자유로운 투자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들은 발굴·개선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규제개선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365 시민불편사항 점검반'을 설
(미디어온) '우리 집 앞 시내버스 정류소를 내 마음대로 디자인한다?' 서울시가 버스정류소를 버스만 기다리는 공간에서 자꾸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바꾼다. 서울시는 22일(월)부터 버스정류소 승차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3월 21일(월)~3월 25일(금)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시는 현재 작년에 시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버스승차대 디자인 2곳(경복국역·안국역)을 설치 중으로 오는 4월 완료되고, 올해 공모전을 통해 5개 디자인을 선정해 연말까지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역사·문화적 상징, 랜드마크 등 지역 고유의 의미가 담긴 디자인 승차대를 설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을 적용할 대상 승차대는 시내 가로변 버스정류소(3천 여 개소)로, 장소나 디자인에 제한은 없다. 출품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참여할 수 있고, 작품설명에 정류소가 적용될 지역여건·소재·기능 등 세부적인 구상을 포함해야 한다. 시는 보다 우수한 기능과 디자인을 가진 작품 출품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상금을 큰 폭으로 늘렸다.
(미디어온) 경기도는 24일자로 신임 도시주택실장에 백원국 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정책과장을 임명한다고 22일 밝혔다. 백원국 신임 도시주택실장은 1967년생으로 경남 거창 대성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6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해 국토교통부 기획담당관실, 국토정책과 등을 거쳐 미 연방지리정보청 파견,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종전부동산기획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 10월부터 공공주택추진단 행복주택정책과장으로 일해 왔다.
(미디어온) 창녕군 고암면은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을 대비하여 감리 삼림욕장 입구에서 창녕농협고암지점, 고암면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서 논.밭두렁 및 산림 인접지에서의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강조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아울러, 예병규 면장은 “봄철 소각산불 특별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불 없는 고암면을 만들기 위해 면민들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밀양시는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종합상황실 확대운영을 비롯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에 예로부터 달집태우기, 소지태우기, 쥐불놀이와 같은 불을 이용한 놀이가 성행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매년 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밀양시 전역에 걸쳐 산 연접 100m 이내에서의 달집태우기와 논, 밭두렁 태우기, 농산물 부산물 소각행위 등은 엄격히 금지되며, 밀양시 전 공무원과 읍면동 산불감시원을 총동원하여 순찰 및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게 된다. 시는 미리 달집태우기행사를 예정 중인 71개소를 파악하여 밀양경찰서와 밀양소방서에 통보하고 행사장소에 1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과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등 종합대책을 유관기관과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달집태우기 행사 후 책임자를 지정하여 뒷불 정리에 철저를 기하고 달집을 짓기 위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지역에 소나무를 무단으로 벌채 이동하여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사례가 없도록 시민들에게 참여를 당부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