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故 이승율(향년70세) * 지병으로 소천하셨습니다. 일시: 2022년 1월2일(일) 오전7시경 ◆빈소: 청도농협장례식장(경북청도군화양읍청화로 79-7 (연락처/1588-3560) 분향소 ◆위치:청도군청광장 기간:2022년1월3일(월)~1월6일(목)/4일간 ◆영결식 위치:청도군청광장 일시:2022년 1월6일(목) 시간미정 ◆장지:경북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 선영 <청도군수 프로필> 성 명 : 이 승 율(李承律) 생년월일 : 1952년 4월 24일 주 소 : 청도군 청도읍 고수뒷길 48 가족관계 : 부인-김미연, 자녀-1남 2녀 취 미 : 등산 종 교 : 불교 <학 력> - 청도 모계 중·고등학교 졸업 - 서라벌대학 경찰복지행정과 졸업 -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 농산물디지털유통 전문과정 수료 <경 력 > - 제11대 청도농협 조합장(2002. 2. 23 ~ 2006. 2. 22) - 제5대 청도군의회 의원 및 의장(2006. 7. 1 ~ 2010. 2.18) - 제13대 청도농협 조합장(2010. 2. 23 ~ 2014. 3. 5) - 민선6기 제9대 청도군수(2014. 7.
제 11회 독도의 날 (10월25일)을 앞두고 경주 아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외발자전거와 함께 경주 서천 둔치를 찾아 “독도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 23일 경주시 형산강 일대에서 아화초등학교(교장 정지열)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수호 외발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화초 학생들은 독도재단에서 제공 받은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독도 사랑과 독도 수호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깃발을 들고 서천 둔치 공영주차장을 출발해 장군교, 동대교를 거쳐 황성대교까지 외발자전거를 타며 독도의 소중함과 독도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화초 김교운 교감이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것이 걱정되어 본인이 독학으로 외발자전거를 익힌 후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 것"이 출발점이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독도사랑“과 ”신체운동“의 두가지 효과를 톡톡히 얻는 소중한 동기를 부여한 모범적 현장학습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독도수호 라이딩 행사에는 ‘외발자전거로 운동장 5바퀴 타기’테스트를 통과한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아화초 김교운 교감은 “아이들이 외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두빛나래)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나눔 텃밭은 가꿈과 보살핌을 통해 수확의 재미를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두빛나래 청소년들은 회의를 통해 작물에 대한 정보를 찾고 관리방법을 논의하며, 몸소 잡초뽑기도 하며 스스로 텃밭을 가꾸고 있다. 홍정옥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두빛나래 청소년들이 나눔 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월~금 16:00~20:00에 전문체험프로그램·학습지원·특별지원·생활지원과정 등을 운영하며, 연4회 주말체험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760-2593~2595)로 문의하면 된다. <두빛나래 청소년이 텃밭을 가꾸고 있다>
<訃告> ◆ 주낙영 경주시장 모친상 <빈소>25일 동국대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27일 07시 <장지> 경주하늘마루 화장후 영천호국원 <연락처> 경주동국대병원 장례식장 054-770--8333~4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9일 경주시 산내면 내일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에서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 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의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박승직 도의원과 박광호 시의원은 소방정책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와 화재취약계층 발굴 등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화재예방 지킴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승직 의원은 “경북도의회 최초 명예소방관으로서 경북 도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소방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박승직 도의원과 박광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내면 내일2리 마을과 내칠2리 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창환 서장은 “두 의원 모두 경주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에 감사한 뜻으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나눔과 행복복지단(위원장 정용하)’은 24일 특화사업인 ‘안부 묻go, 반찬 나누go!’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과 행복복지단에서 진행하는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사업은 지난 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에서 결정한 작은 규모의 사업으로, 선정한 10가구에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나눔과 행복복지단은 지난 15일에는 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부엌의 벽지와 장판을 직접 도배 및 교체하는 등 봉사를 실시한바 있다. 정용하 위원장은 “현재는 지원이 10가구밖에 안되지만 차츰 도움을 늘릴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시작으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황오동을 향한 위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월성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왁자지껄 지구촌 놀이터’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7일(월)부터 25일(화)까지 다문화 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수칙을 준수하며, 학급별로 다문화 관련 동영상 시청, 만국기 딱지접기와 놀이하기, 국기팔찌만들기, 세계의상 열쇠고리 꾸미기, 세계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한국어학급에서는 외국인학생들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등 자신의 출신 문화를 소개하는 글을 직접 써보고 전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의 여러 문화를 비교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수용하며 문화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었다. 김현숙 교장은 “다문화학생들이 올바른 정체성을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특히 우리 학교에 큰 비율을 차지하는 외국인학생들이 한국 학생들과 서로 융화하여 ‘우리’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우정을 나누고 협력하여 올바른 민주시민 및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성초등학교는 다문화교육을 일회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외동읍 북토리 논에서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할 핵심기술인 ‘드론 직파 연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시범사업 대상 농가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벼 직파기술 설명과 현장 시연, 관련 장비 전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직파 및 비료·제초제 살포, 병해충 방제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드론 직파는 볍씨를 공중에서 뿌리는 기술로 기존 육묘방법과 달리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기 때문에 상토, 육묘상자 등 재료비와 파종을 위한 시간과 인력을 아낄 수 있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무인헬기와 드론 보급에 나서 올해까지 40여대의 농업용 드론이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권연남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직파재배 등 다양한 농업신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시가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알천북로 절토사면 보강 사업’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태풍 ‘미탁’으로 절토사면 일부가 붕괴된 알천북로 보문교 인접구간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예방 사업으로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된다.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 우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붕괴된 암석 일부가 알천북로까지 침범하는 등 추가피해 우려가 있어 지난달까지 1개 차선을 막고 높이 6m 규모의 방호시설을 설치해 인명 피해 등 사고를 예방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낙석과 사면붕괴 예방을 위해 기존 절토사면 100m 구간에는 영구앵커 186공과 격자블럭 171개를 설치한다. 또 절토사면이 붕괴된 15m 구간에는 계단식 옹벽을 설치해 추가 붕괴를 원천적으로 막을 계획이다. 시는 이번 예방사업을 통해 급경사지 사면 정비를 통한 재해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일부 절토사면이 붕괴되면서 복구 공사에 나섰지만, 지난해 6월 추가 붕괴 조짐이 발견되면서 공사를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정밀 지질조사에 나
경주대학교(총장 김기석)는 2021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서 공모하여 선정된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봄학기 행복한 영어학교를 1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였다.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은 대도시 지역 학생들에 비해 국제어인 영어에 대한 학습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던 지역 학생들에게 영어 노출 기회를 자연스럽게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되어 지역 영어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목된다. 행복한 영어학교 프로그램에는 경주, 영천지역 초등학생 45개고 약 600여명이 신청하여 105명의 학생들이 선발 되었다. 반별 레벨 테스트를 통해 7개 학반으로 운영되며 강사들은 모두 우수한 외국인 대학교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봄학기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씩 진행되며 7월 3일까지 10주동안 진행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7일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약 54일 간 연료교체와 주요설비의 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진행한 후 6월 19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월성1호기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2,396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국내 원전의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포토뉴스>최기문 영천시장이 8일 영천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첫 화이자 백신 접종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이사장 주낙영)는 최근 3 여년간 10여건의 사업에 국비 48억 666만원, 도비 12억 5,445만원, 시비 27억 6,445만원, 민간 7억 5,717만원 총 95억 8,273만원을 수주하였으며, 이중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자체 수주액 68억 360만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실감스트리밍이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 DRM 기술개발사업(2018.04.01.-2020.12.31.,센터수주액 7억원) 과 다수 참여 저작물 제작 지원을 위한 스마트계약기술 개발(2019.04.01.-2020.12.31., 센터수주액 7억원)과 동궁과 월지 3호 건물 리모델링 및 탐방로 구축사업(2020.11-2021.11, 센터수주액 18억 6,300만원, 국비 13억 410만원, 도비 2억 7,945만원, 시비 2억 7,945만원)등 을 수주하였다. 시.도비사업으로는 삼국통일 역사문화 소개영상 제작(2019.06.19.-2020.12.31., 시비 10억원)과 주상절리 전망대 디지털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2021.2-2021.12,: 총사업비 15억 중 도비 9억 7,500만원, 시비 5억 2,500만원)을 수주하였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센터내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주관하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21(HAF 2021)>의 <레지던시페스타>가 오는 5월 16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4층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아트페스티벌2021(이하 한아페) 레지던시페스타는 2018년에 시작하여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해를 건너 뛰고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란 예술가들에게 일정기간동안 작업실 등 창작생활공간을 지원해 작품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한아페의 레지던시페스타는 경주의 첫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깊다. 올해는 “내일을 위한 에너지 (Energy for Tomorrow)”라는 주제로 ‘역사를 통해 힘든 현재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제작하고 선보이게 된다. 기간동안 평면, 입체, 설치, 디지털미디어 등의 작품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와 전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계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는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해 주말에만 운영되며 프로그램 및 시간당 관람인원이 제한되고, 사
경주시의 해묵은 난제였던 제2금장교가 사업 추진 5년 만에 ‘황금대교’라는 명칭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경주시는 17일 오후 2시 황금대교가 가설될 형산강 일원에서 ‘제2금장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황금대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함으로써 경주시민 모두가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 현실화됐다”며 “무엇보다 시장 후보 시절부터 제2금장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시민여러분과 한 약속을 이렇게 지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 또한 축사를 통해 “26만 경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제2금장교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2금장교가 완성되면 주변도시의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돼 올해 말 개통되는 나원역과 함께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석기 국회의원은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제2금장교가 착공하는 경사스러운 날이다”며 “이번 제2금장교 착공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