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승용차 요일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규제를 개정해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4월부터 시행된 대전광역시 승용차 요일제는 비영업용 10인승이하 승용자동차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선택된 요일에 1일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제도다. 완화된 내용은 그동안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한 승용자동차는 5회이상 승용차 요일제를 이행하지 않으면 등록을 해제해 왔으나 10회 이상일 경우 등록을 해제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히, 대전광역시에서는 금년 1월부터 운휴일 변경 횟수를 8회에서 12회로 늘리고 또 운휴일 변경 신청도 1일전에서 당일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시민 자율참여 유도와 이용 편의 증진에 노력해왔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 신청자에게는 자동차세 10% (연 세액 일시납부의 경우 19%) 감면과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제공, 공영주차장 요금 30%, 자동차 검사료 10%, 오월드 입장료 20% 등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참여 신청방법은 대전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s://carfree.daejeon.go.kr) 또는 대전승용차 요일제 앱 다운로드, 그리고 구청 교통과나 동 주민
(미디어온) 안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특별 검진장에서 2016년 공공부문 일자리사업 참여자 289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 건강 상태 점검, 근로 능력 여부 판단 및 사업 참여 중 예상치 않은 안전사고 예방에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20개 항목이며 또한 단원보건소와 연계하여 5대암 검진까지 병행 실시하여 참여자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실시로 인하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 이외에도 자칫 소홀하기 쉬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481-3279)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22일부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마감됐던 상하수도 급·배수설비공사에 대해 접수를 시작하여 동절기 굴착 해제 이후인 3월초 ‘상수도 급수공사’ 및 ‘하수도 배수설비공사’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개시 시점에는 신청 폭주로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적정한 건축공정에 따라 사전 공사 신청이 필요하고, 2월 22일부터 접수된 급·배수설비 공사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팩스 접수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water.iansan.net)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급수공사 1,000여건, 배수설비공사 600여건의 공사를 추진하면서 민원처리에 적극 기여했으며, 올해도 민원인(수용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상하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상수도 급수공사는 수도시설과(☎481-3667)로, 하수도 배수설비 공사는 하수과(☎481-2449)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수산자원 보호와 낚시인의 안전 및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낚시어선업자와 낚시터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선박안전기술공단, 낚시업중앙회 위탁)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낚시어선경영인 260명과 낚시터경영인 2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5회, 하반기 4회 등 총 9회에 걸쳐 실시한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2월 23일 인천수협·김포아트홀, 2월 24일 경인북부수협 내가지점, 4월 5일 옹진수협, 4월 6일 옹진수협 대청지점에서 각각 실시되며, 하반기 교육은 상반기 교육 미 이수자에 대해 8~12월 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내용은 낚시 관련 정책 및 법령, 수산자원 관리에 관한 사항,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조치 및 인명구조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소화기·신호탄·무선설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체험·참여형 교육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낚시객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구, 강화군, 옹진군 등 관내 유료낚시터 18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해 낚시터 보험가
(미디어온) 올해로 여성친화도시 2년차를 맞이하는 고양시는 지난 18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서포터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대 여성연구원 이남희 연구원이 ‘살기 좋은 도시란 어떤 곳인가?’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쳐 참가자들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여성의 임파워먼트(책임, 권한부여), 마을공동체를 강화시킬 수 있는 사업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워크숍에서 나온 제안을 토대로 부서별 관련 사업 과제를 발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미디어온) 인천시는 수인선(水仁線) ‘인천~송도’구간(7.4㎞)이 오는 2월 27일 연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1995년 폐선됐던 수인선은 2012년 오이도~송도간 1단계 개통으로 표준궤간을 가진 최신식 복선전철로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내년 12월 한대앞~수원 19.9㎞ 구간이 3단계 추가 개통을 완료하면 역사와 함께 달린 수인선은 22년 만에 다시 부활하게 된다. 수인선은 1937년 7월 19일 개통돼 1995년 12월 31일까지 58년간 인천과 시흥, 안산, 수원에 이르는 전장 52㎞ 구간의 여객과 화물운송을 담당한 철도다. 1930년 11월 30일 개통된 수여선(水驪線)과 함께 중부지방을 동서로 횡단하는 경동철도(京東鐵道)의 노선에 포함된다. 경동철도(京東鐵道)는 1928년에 설립된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朝鮮京東鐵道株式會社)’가 부설한 사설철도였다. 수원-인천 간 철도의 필요성은 일찍부터 제기돼 인천과 수원지역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경동철도는 1935년 9월 23일에 당국으로부터 수원-인천 간 철도부설을 인가 받게 됐다. 공사 초기 철도부지 매수문제, 소래철교 공사 관련 어민 생계 위협 문제 등 시작부터 상당한 어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예산을 절감하거나 세수를 늘리는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낸 시민과 공무원에게 예산성과금을 지급한다. 인천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2016년도 예산성과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예산성과금은 자발적인 노력으로 정원 감축, 예산의 집행방법 또는 제도개선을 통해 업무성과는 종전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경비를 적게 사용해 예산을 절약한 경우와 특별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세입원의 발굴 또는 제도개선 등으로 수입이 증대된 경우에 그 기여자에게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로 1998년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 공무원, 시 산하 공사·공단 임직원은 물론, 예산낭비를 신고하거나 지출 절약이나 수입 증대에 관한 제안을 제출한 일반시민 등이다. 지출 절약이나 수입 증대가 발생한 기간은 2015회계연도(2015년 1월 1일~12월 31일)가 대상이다. 예산성과금을 지급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예산절약, 창의성 및 노력도 등을 입증 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3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내용에 대해서는 지급 타당성 등에 대한 인천시의 자체 심사를 거친 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노력정도,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민원상담서비스를 위해 운영하는 120미추홀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겪었던 대표적인 열정과 기쁨, 애환들을 한 권의 이야기책으로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는 120미추홀콜센터 상담사들과 시민들과의 상담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20건을 엮은 상담사례집 ‘미추홀스토리 2015’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11년 개소 후 2012년 말 처음으로 상담이야기를 발간한 이후 매년 한 차례씩 발간해 이번이 네 번째 사례집 발간이 된다. 그동안은 책자 형태로 발간했으나, 올해부터는 파일 형태로 발간했다. 미추홀스토리에는 365일 24시간 쉼 없이 운영되고 있는 120미추홀콜센터의 시정 안내부터 시민의 인생 상담까지 생생한 삶의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사연들이 담겨 있다. 상담사들이 상담 과정에서 겪었던 재미있거나 황당했던 사연, 감동 사연, 칭찬 받은 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수기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돼 있다. 이문선 상담사는 “하루 종일 전화를 받다 보면 힘들 때도 있지만, 나의 상담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걸 느낄 때 마다 힘을 낸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120미추홀콜센터가 되도록 더욱
(미디어온)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한국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망설이지 않고 생활 속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생활속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흥미를 느끼고,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소질을 발견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삶의 영역을 두루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인성을 형성하고 나눔을 실천해 가는 청소년이 되도록 진행된다. 지난해 14개 학교 5,229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오는 3월 4일 풍양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전화 595-1365)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최근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에 대비해 육·해·공에서 입체적인 방역체계를 펼치고 있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31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중국 등에서는 해외에서 감염돼 유입된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는 현재까지 양성환자가 없으며, 인천에서 발생한 의심환자도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그러나,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 및 항만이 위치해 있는 지리적 여건 및 중남미 등 발생국가와의 인적교류를 고려할 때 해외 유입 사례는 언제든지 발생 할 수 있음을 감안해 강도 높은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와 군·구에서는 지난 1월 26일부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비상 대책반을 편성·운영하면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빙기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공동주택 정화조와 하천, 실내 지하 공간 및 도심 하수구 등 유충이 월동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방역취약지를 선정해 집중적인 방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립인천국제공항검역소 및 국립인천검역소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으로부터 입항하는 모든 항공기 및 선박에 대해
(미디어온) 특허청은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담당하여 높은 성과를 낸 특허청 공무원 2명이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등 성과가 특히 우수하고,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에게 주는 상으로 일반행정·사회·복지·문화분야, 안전·국방·외교분야, 경제·기술·개혁분야, 교육분야, 지방자치분야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며, 2014년 처음으로 시행 후 올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특허청 공무원은 위조상품 근절을 위한 단속집행력 강화에 기여한 성창호 산업재산조사과장(포장)과 창업지원 등을 통한 지식재산(IP) 정보 서비스산업 육성에 기여한 이동삼 서기관(대통령표창)이다. 이들은 국민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정보의 개방과 활용 등에 있어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뤄 명예로운 공무원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지난해 9월 추천되어 인사혁신처 주관 심사위원회, 예비심사, 현장 실사 등 수차례
(미디어온) 남양주시 풍양출장소는『시민에게 더 가까이, 더 친근한』친절행정 1번지 풍양출장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 전화친절응대요령 ▲ 민원응대요령 ▲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등을 내용으로 출장소장 주재로 교육을 실시했고, 또 지난해 실시한 전화친절도 조사와 관련하여 총무과장의 교육이 있었다. 전 직원이 친절교육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친절을 실천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정과 긍정마인드와 감성으로 다가가는 민원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풍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민원행정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 있고 친절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구리시 무한돌봄과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 없이 떠돌던 수택1동 정모씨(여34세)모자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징검다리 역할로 새로운 삶의 시작을 도왔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정씨는 7년전 남편과 이혼 후 3살된 아들과 함께 지인 집을 떠돌다 거주지를 마련할 보증금이 없어 2년전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고시원에 들어가 어렵게 생활해 오던 중 어려운 생활고를 호소하다 우연한 기회에 무한돌봄과 사례관리 대상자로이번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고졸의 학력을 보유한 정씨는 전업주부로 생활하다가 이혼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고, 다행히 구리고용센터에 구직등록 후 의류창고에 취업하게 되었지만 아들과 단둘이 살 수 있는 방 한 칸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무한돌봄과에서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프로그램에 지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2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평소 근로를 통해 모아둔 자금을 합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토록 힘을 보탰다. 정씨는 “그동안 새장 같았던 고시원 쪽방에서 지내면서 어린 아들을 발 한번 제대로 뻗지 못하는 좁은 공간에서 살게 한 것이 무척 마
(미디어온) 양평읍은 읍에서 처리하는 다양한 민원사무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찾아보고,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민원안내서 ‘민원 길잡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민원 길잡이’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주민등록 신고, 발급대상 민원 및 수수료, 민원24 사용, 분야별 복지 수혜 신청, 농지관련 민원, 이륜차 신고,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수록하여 각 민원사항별 신고 및 신청의 내용, 구비서류, 담당자 전화번호를 함께 안내하고 있다. 그 외에 양평읍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 주요기관 전화번호 등도 함께 안내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읍 관계자는 양평읍 홈페이지에 ‘민원 길잡이’ 자료와 이와 관련한 민원신고(신청) 서식을 게재하고, 관외에서 양평읍으로 전입하는 세대, 주민 이용이 많은 관내 주요기관 및 각리 마을회관 등에 ‘민원 길잡이’를 배부 및 민원실에 비치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처리에 활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대현 양평읍장은 “이번 민원안내서 ‘민원 길잡이’를 통해 주민들이 민원처리 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실질적 주민편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미디어온) 평택시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평택시 영상정보운영사업소 CCTV 통합관제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에는 CCTV 통합관제 기능과 교통정보 기능을 갖춘 2,019대의 CCTV를 시 직원 8명과 22명의 관제요원, 경찰 4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주택가, 공원 놀이터, 골목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1,444대가 범죄 예방은 물론 범인 검거에도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각종 범죄 예방과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총 55명의 인원을 투입,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지명수배 차량 5대를 발견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경찰이 지난해 평택시 영상정보사업소 CCTV 통합관제센터에 영상정보 열람과 제공을 요청한 건수는 1,825건으로 월 평균 153건에 달한다. 한편 시는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62개소에 93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은 “안전도시 평택을 위해 CCTV 확대 설치는 물론 관련기관과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는 경주시의 관광농원허가에 대한 관계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 "재량범위"를 넘어 "이권개입"의 조직적 정황이 있다는 충격적 사실을 폭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경주시는, 암곡동 산367-3번지 일원에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을 승인하면서 “관광농원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 농어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국가가 종합적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공익사업이라는 이유로, 경주시민들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덕동댐 주변지역의 개발행위를 제한하던 종전의 “행정관행”을 깨고(식수원 보호라는 공익보다 관광농원사업의 공익이 더 크다고 판단) 하여 사업계획은 승인하되 다음과 같은 “조건부”개발행위허가 등을 하였다"고 주장했다. 그 당시 경주시는, 「국토계획법」 제57조 제4항 및 「경주시 도시계획조례」 제18조에는 “그 개발행위에 따른 기반시설의 설치 또는 그에 필요한 용지의 확보, 위해 방지, 환경오염 방지, 경관, 조경 등에 관한 조치를 할 것을 조건으로 개발행위허가를 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어서 경주시가 이 규정을 근거로 조건부 허가를 하게 된 것이고, 사업계획 면적인 9,900㎡(2,995평) 중 기본시설인 영농체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