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이사장 주낙영)는 최근 3 여년간 10여건의 사업에 국비 48억 666만원, 도비 12억 5,445만원, 시비 27억 6,445만원, 민간 7억 5,717만원 총 95억 8,273만원을 수주하였으며, 이중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자체 수주액 68억 360만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실감스트리밍이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 DRM 기술개발사업(2018.04.01.-2020.12.31.,센터수주액 7억원) 과 다수 참여 저작물 제작 지원을 위한 스마트계약기술 개발(2019.04.01.-2020.12.31., 센터수주액 7억원)과 동궁과 월지 3호 건물 리모델링 및 탐방로 구축사업(2020.11-2021.11, 센터수주액 18억 6,300만원, 국비 13억 410만원, 도비 2억 7,945만원, 시비 2억 7,945만원)등 을 수주하였다. 시.도비사업으로는 삼국통일 역사문화 소개영상 제작(2019.06.19.-2020.12.31., 시비 10억원)과 주상절리 전망대 디지털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2021.2-2021.12,: 총사업비 15억 중 도비 9억 7,500만원, 시비 5억 2,500만원)을 수주하였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센터내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주관하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21(HAF 2021)>의 <레지던시페스타>가 오는 5월 16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4층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아트페스티벌2021(이하 한아페) 레지던시페스타는 2018년에 시작하여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해를 건너 뛰고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란 예술가들에게 일정기간동안 작업실 등 창작생활공간을 지원해 작품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한아페의 레지던시페스타는 경주의 첫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깊다. 올해는 “내일을 위한 에너지 (Energy for Tomorrow)”라는 주제로 ‘역사를 통해 힘든 현재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제작하고 선보이게 된다. 기간동안 평면, 입체, 설치, 디지털미디어 등의 작품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와 전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계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는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해 주말에만 운영되며 프로그램 및 시간당 관람인원이 제한되고, 사
경주시의 해묵은 난제였던 제2금장교가 사업 추진 5년 만에 ‘황금대교’라는 명칭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경주시는 17일 오후 2시 황금대교가 가설될 형산강 일원에서 ‘제2금장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경주시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황금대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함으로써 경주시민 모두가 기다려 온 숙원사업이 현실화됐다”며 “무엇보다 시장 후보 시절부터 제2금장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시민여러분과 한 약속을 이렇게 지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 또한 축사를 통해 “26만 경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제2금장교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2금장교가 완성되면 주변도시의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돼 올해 말 개통되는 나원역과 함께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석기 국회의원은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할 제2금장교가 착공하는 경사스러운 날이다”며 “이번 제2금장교 착공은
<포토뉴스> ◆ 최기문 영천시장이 5일 서부동통장협의회(회장,원정구)로 부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받고 있다.
경주시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부정축산물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또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축산물 가공업체의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해 많은 인원이 근무하는 육류가공업체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총 76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 및 운영여부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 △축산물 위생교육 미수료 의심 영업장 점검 △축산물 이력제 준수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또 시는 자체 단속과는 별개로 경북도와의 합동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관련 종사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부정 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경주시에서 진행하는 이번 점검과 더불어 시민 여러분들도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등 위법행위를 발견하게 되면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 동부동(동장 조한웅)은 지난 3일 영동새마을금고(이사장 정연복)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백미 50포(20kg)와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와 라면은 동부동 관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새마을금고는 작년 12월에도 사랑의 백미 40포(20kg)를 전달한 바 있으며,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30여 년간 매해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연복 영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된 백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더 많은 이웃에게 다가 갈 수 있는 영동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한웅 동부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동새마을금고 정연복 이사장님과 관계자 분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새마을금고는 금고의 건전성 제고와 지역사회 발
경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식품위생감시원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 등으로 5개조를 편성해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재래시장과 마트, 설 성수식품 판매업소(참기름·떡·제수용식품 등) 등 202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기본 식품위생관리 중심의 지도점검으로 △무신고영업 및 무신고식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부정불량식품 근절 △비위생적 식품취급 등 명절 성수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점검활동과 더불어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설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공직에서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7~8급 선배 공무원과 업무 지도 및 현장 컨설팅을 가졌다 2021년 경북 관내 최대의 신규공무원(31명) 발령받은 경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연식을 연기하고 멘토 전원이 새내기 공무원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해 현장에 투입되어 업무 지도를 하였다. 업무지도를 받은 한 새내기 공무원은“발령은 받았지만 실제 생활과 업무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어려운 상황이 많았는데 선배공무원이 공직에 임하는 자세부터 업무 추진 방법까지 상세히 알려주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기뻐했다 또한, 경주교육지원청 박상무 행정지원과장은 “멘토-멘티의 소통으로 신규 임용자가 조직 및 지역문화에 적응하고 경주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시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로부터 ‘2020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경제활동친화성 개선 1위’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는 대한상의가 주관한 지난해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경주시가 전국 6위를 기록한데 따른 성과다. 대한상의는 매년 전국 6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체감도’와 지자체 조례를 통해 기업환경을 분석하는 ‘경제활동친화성’을 평가하고 있다. 경주시는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지난 2019년도 218위에서 지난해 212위나 끌어 올린 6위를 기록하면서 전국 개선 1위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기업체감도’ 평가에서도 전국 134위를 기록하며 ‘A등급’인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는 영광도 얻었다. 이 같은 성과에는 △2020년 관련 조례·규칙(7개) 12개 조항 개선 △‘찾아가는 기업고충해결반’ 운영을 통한 기업애로 해결 100여 건 △밀착 지원을 통한 공장신설·등록 290건 승인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개선해 신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돕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2월 1일(월) 오후 2시 경주역광장에서 열리는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주시가 KTX 신경주역 광장과 맞닿은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1000번지 일원에 450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착공해 올해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KTX 신경주역 공영 주차장의 주차대수는 기존 230면에서 680면 안팎으로 늘어난다. 경주시에 따르면, 코레일 네트웍스가 운영하는 357면 규모의 주차장과 별도로 역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2년 11월부터 신경주역 광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총 230면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KTX 신경주역 이용객 증가로 주차장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주차장 추가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실제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한 해 평균 일일 이용객은 SRT를 포함해 5786명으로 집계돼, 2017년 4940명, 2018년 5162명과 비교하면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KTX 신경주역 주변 이면도로와 인근 마을 진·출입로에는 어림잡아 평일 수십여 대, 주말 100여대의 불법 주차 차량들로 인해, 이용객은 물론 주민들까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기존 공영주차장과 맞닿은 곳 부지 1만
경주시 최초의 공공 아이스링크인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민속 썰매장’이 코로나19 여파와 영하를 밑도는 한파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달도 한된 1월말 현재 1만명의 시민이 야외 스케이트장을 찾아 "코로나 속 즐거운 바깥나들이로 "행복지수 만땅"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반응이다. 아이들과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 k모씨는 “코로나19 때문에 이용이 꺼려 졌는데, 지자체에서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워 놓고 운영을 한다고 하니, 아이를 데리고 와도 괜찮을 것 같아서 나왔다.”고 즐거운 표정이다. “답답하게 집에만 틀어 박혀 있었는데 지자체에서 하는 공공시설이라 입장 요금도 1000원, 스케이트 빌리는데 1000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고 인근지역 에서 왔다는 A모씨 가족은 "경주는 관광과 겨울스포츠를 모두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은 개장 이후 두 번째 주말인 지난 17일까지 누적 이용객(보호자 포함)이 총 594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개장일이었던 지난해 12월 24일을 2주나 훌쩍 넘겨 이달 6일 개장한 ‘경주시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은 현재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2일 2020년 주요업무성과 및 2021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창환 서장을 비롯한 과장, 담당, 팀장과 각 119안전센터장이 참석했다. 부서·센터별 2020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미비점 점검하고 시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와 지역 실정에 맞는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1년 업무계획을 논의했다. 2021년 주요업무계획은 ▲신축청사(용황119안전센터)·노후청사(안강·건천119안전센터, 양북지역대) 사업비 및 이전부지 확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범운영(2020.12.28.∼2021.3.4.) ▲재난현장 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소방드론 운용 확대(수중드론 배치 예정) ▲화재 초기대응 역량강화 특수소방차량 2대 보강(산불전문진화차, 23t대형물탱크) 등이다. 정창환 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 경주소방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2021년에도 시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 추진과 빈틈없는 출동태세 확립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3일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날 오전 경주 소재 한부모가정 시설인‘애가원’과 아동보호 시설인‘성애원’을 찾아 3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명절맞이 사회공헌 행사를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전통시장 상품권은 실질적으로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시설 생활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이용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원됐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코로나19로 더욱 침체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매년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자녀 대상 체험관광투어, 사랑의 연탄배달, 재능기부, 따뜻한 한끼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석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생명공학전공 한경석 교수가 지난 7일 뇌신경과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소뇌에서 전기연접전달에 의한 새로운 신호전달 작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제1 저자로 게재했다. 세계 3대 과학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는 저널 영향력 지수(임팩트 팩터)가 20.071이며, 신경과학 분야 JCR rank 상위 0.55%에 해당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과학 저널이다. 한경석 교수는 웨이드 레기어(Wade Regehr) 하버드 의과대학 신경생물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를 통해 시냅스를 통하지 않고도 전기연접전달(Ephaptic transmission)이라는 새로운 신호전달 작용을 통해서 신경세포들이 상호작용 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규명했다. 전기연접전달(Ephaptic transmission)이란 세포 외부의 전기적 변화가 직접적으로 주변의 세포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작용이다. 한경석 교수는 “앞으로 신경세포의 새로운 상호작용 방법인 전기연접전달이 움직임 조절 중추인 소뇌에서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신경망과 행동학적 수준에서 규명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라며 “이 연구 결과들은 파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는 경주시의 관광농원허가에 대한 관계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 "재량범위"를 넘어 "이권개입"의 조직적 정황이 있다는 충격적 사실을 폭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경주시는, 암곡동 산367-3번지 일원에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을 승인하면서 “관광농원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 농어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국가가 종합적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공익사업이라는 이유로, 경주시민들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덕동댐 주변지역의 개발행위를 제한하던 종전의 “행정관행”을 깨고(식수원 보호라는 공익보다 관광농원사업의 공익이 더 크다고 판단) 하여 사업계획은 승인하되 다음과 같은 “조건부”개발행위허가 등을 하였다"고 주장했다. 그 당시 경주시는, 「국토계획법」 제57조 제4항 및 「경주시 도시계획조례」 제18조에는 “그 개발행위에 따른 기반시설의 설치 또는 그에 필요한 용지의 확보, 위해 방지, 환경오염 방지, 경관, 조경 등에 관한 조치를 할 것을 조건으로 개발행위허가를 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어서 경주시가 이 규정을 근거로 조건부 허가를 하게 된 것이고, 사업계획 면적인 9,900㎡(2,995평) 중 기본시설인 영농체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