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남 보령시가 18일 오후 보령웨스토피아에서 깨끗한 마을가꾸기 참여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가꾸기의 추진방향, 우수사례 공유, 성공방안을 모색하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 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지역개발학부 김성록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고, 희망마을협의회 권영진 회장, 성주4리 서광수 이장의 우수사례 발표, 박용서 강사의 미소․친절․청결 아카데미, 시 건설과장의 시책설명 및 마을가꾸기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부터 주민 의식 개혁과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은 2015년 16개 참가 마을에 이어, 올해에는 14개 마을이 추가 신청, 모두 30개 마을이 참여해 내고장 가꾸기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만들기를 추진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관 주도의 시설 위주 농촌개발은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만 성과가 나타나지만, 주민간의 공동체성 함양을 통한 마을 발전은 저비용으로도 지속 가능하다.” 며, “시는 앞으로도 의식 변
(미디어온) 논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행복상담센터’가 어르신들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논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어르신행복상담센터’는 2014년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4,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화·집단상담을 통해 치매·우울·고독·중독· 성·자살충동·가족갈등·폭력·학대 등 모든 노인 문제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행복상담센터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는 물론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한 일자리찾기·질병·법률·금융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전문가와 연계해 주는 등 사례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홀몸어르신 및 고위험군 우울자, 치매환자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자살충동, 가족갈등 문제를 비롯해 가족 자조모임, 힐링캠프, 일자리 연계, 고독, 경제적 빈곤문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단기간에 전문 상담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마음을 진정성 담긴 상담으로 적극 해결하는 한편 자존감 및 대인관계 향상,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미디어온) 서천군은 건축 행정서비스 제고 및 군민의 행복도 향상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 3월부터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주민들의 건축 관련 민원사항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계공무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민원 상담반을 구성해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에 지정 읍·면사무소를 순회한다. 민원상담은 소규모 주택 신축뿐 아니라 건축공사로 인한 진정민원, 건축물대장 생성신청, 소규모 증축, 위반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관련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을 위해 서천지역 건축사회와 연계해 경험이 풍부한 건축사와 함께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건축물대장 관련 민원 신청서, 건축물부존재증명발급신청서, 건축물철거·멸실신고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서 등 간편 민원서류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접수·처리를 통해 군청 방문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조정환 도시건축과장은 “작년에는 13개 읍면을 순회하여 총 87명이 상담서비스를 받은바 있고 주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복잡하고 난해한 건축 관련 민원에 대
(미디어온) KEB하나은행 충남영업그룹본부 강태희 본부장과 장기상 서천지점장은 지난 16일 서천군을 찾아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노박래 서천군수와 김재현 서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서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냉난방기 구입과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 주신 KEB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5월에도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종 사회교육과 복지사업에 꾸준히 동참해 오고 있다.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는 시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서비스 6개 사업에 8억 2900여만 원을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의 복지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140%(4인 가구 기준 527만원~614만 8000원)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비전형성지원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시각장애인안마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정신건강토탈케어 서비스 등 6개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보령 관내에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 공감연구소, 대천가족상담센터 등 10개소와 충남도내 6개소가 있다.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입 확인서, 기타 구비서류를 지참,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중심의 복지 수요 충족과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 선호사업을 발굴하고, 우수 제공기관을 육
(미디어온) 충남 보령시는 주포․주교․청소 등 보령 북부지역 주민의 생명과 이지역에 위치한 산업 및 농공단지 등의 안전을 책임질 보령소방서 주포119안전센터가 신설돼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보령시와 보령소방서는 18일 오전 11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김현묵 서장, 지역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포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주포면 질재로 47-16에 위치한 ‘주포119 안전센터’는 지난 2010년 1월 14일 준공해 그간 주포면 의용소방대 청사로 활용해 왔으나, 주포․주교․청소의 1만여 명이 넘는 주민과 주교 관창산업단지, 청소 및 주포 농공단지 등 다수의 기업체가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예방을 위한 안전센터 신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이번에 개청하게 됐다. 이에 따라 3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121명 외에 소방공무원 11명이 상주하게 되고, 다목적화재진화차를 포함한 4대의 소방차량 등이 확보돼 소방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게 됐다. 아울러, 사고 발생시 유관 기관․단체의 협력 강화를 도모하게 되고, 화재와 안전
(미디어온) 증평군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2015년도 정부 3.0 추진실적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교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정부3.0 홍보 및 교육실적 △우수사례 벤치마킹․확산 실적 △국민맞춤서비스 추진 △국민 참여 및 소통실적 △일하는 방식 개선실적 △정보공개 성과 등 4개 항목 9개 개별지표에 대해서 실시 됐다. 군은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지향을 위해 2015년 선도과제, 수혜자 맞춤형서비스과제 121건을 발굴했으며 △증평3.0 추진단 운영과 현안업무 및 군정주요시책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인 △커피3.0 타임제 운영을 통해 기관 간 협업은 물론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긴급복지 337콜센터 운영 △전국최초 ! SNS 위기관리대응 네트워크를 운영해 위기가정 지원 및 자살 등 위기관리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 하고 있으며, 이는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증평 3.0 부서
(미디어온) 증평군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졸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을 졸업시즌대비 학교폭력예방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18일 증평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증평군 자율방범대, 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공무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낮에는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야간에는 지역 내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상원 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한 아이의 엄마로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이 표준화된 업무 처리와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행정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영동군 행정업무편람’이라는 제목의 업무지침서를 두 달 간에 걸쳐 모두 770쪽의 분량으로 제작, 내부 전산망에 게재해 모든 공무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편람은 각 부서별로 기획감사실 등 30개 부서의 표준사무, 민원업무와 군의 고유 정책 등 765개 업무가 수록됐으며, 업무개요·처리절차·근거법령·업무추진 시 참고사항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엮었다. 또 실무내용을 보다 체계적이고 상세하게 기술해 누구나 쉽게 업무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처리 요령부터 시작해 반복되는 일상 업무를 표준화함으로써 인사이동에 따른 인수인계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무실명제를 실시하고 관계법령 개정에 따른 처리절차, 심사기준 등 변경사항에 대해서도 추록을 만들어 수정·보완이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 편람은 개방과 공유의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공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전산망에 등록, 전산 관리된다. 박세복 군수는“군 자체적으로 업무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이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섰다. 군은 해빙기를 맞아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해빙기 전담관리팀’을 편성해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관리과장을 반장으로 공무원 6명으로 팀을 꾸려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전담관리팀은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고접수, 현장확인, 응급조치, 대피명령, 위험구역 설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했다. 전담관리팀은 소방서, 경찰서 등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해 정보를 공유하고 TV , 인터넷, 신문 등 언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빙기 관련 상황을 파악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로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이달 22일부터 3월 11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단원 1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페이스북, 블로그, 유투브 계정이 있는 자로, 거주지 제한 없다.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한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하고 SNS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NS 홍보단은 주요 군정 소식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영동의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는 물론 먹을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군은 지원자를 상대로 SNS 활용 능력 등을 심시해 오는 4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할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에게는 원고료 지원, 군이 주최한 행사에 초청, 팸투어 등의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SNS홍보단 운영과 단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정보화팀(043-740-3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주민과 소통하고 영동을 전국에 널리 알릴 SNS홍보단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양구군은 18일(목) 군청 대회의실에서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을 초빙해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과 공무원들이 갖추어야할 소양’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무사안일의 피동적인 공직문화를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개선하고 또 조직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공무원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육 원장은 춘천 출신으로, 행정고시로 공직에 임문해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경제정책국장,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과 국무차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사장을 역임하며 강원도 싱크탱크의 수장으로서 지역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군(郡) 관계자는 “직원들의 생각을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꾸기 위해 올 첫 교육을 맡을 강사를 강원지역에서 가장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육동한 원장으로 정해 초빙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郡)은 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함에 있어 직원들의 건강과 건건한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시 금연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개인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수 있도록 건강관련 교육을 병행해 삶의 활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흡연 장소를 사무실에서 되도록
(미디어온) 양구읍 중리 양구교육지원청과 등기소, 일립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일명 ‘박수근 나무’가 최근 강원도 보호수로 지정 고시됐다. 양구의 자랑인 박수근 화백을 상징하는 ‘박수근 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됨에 따라 군(郡)은 수시 예찰을 통한 병충해 방제와 주변 환경정비를 비롯한 생육상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근 나무’는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는 느릅나무로, 박수근 화백이 양구보통학교에 다니던 어린 시절 친구들과 놀고 그림을 그렸던 유서 깊은 장소이며, 박 화백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나무와 여인’의 소재로도 채택돼 작품 속에 등장한 문화적 가치가 있는 수목이다. 한편, 양구지역에는 ‘박수근 나무’뿐만 아니라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5사단장 시절 관사에 있는 신갈·갈참나무, 말채나무(양구읍 하리), 느티나무(양구읍 월명리)가 강원도 보호수로 지정돼있으며, 군(郡) 보호수로는 반송(양구읍 석현리)과 소나무(양구읍 공리)가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군(郡) 관계자는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하는데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신도시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시영버스를 투입하는 긴급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대중교통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 주민을 위해 노선을 신설하고 이들 노선에 시영버스를 투입,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시영버스가 투입되는 신설 노선은 모두 3개로 고운동을 관통하고 조치원-반석역을 잇는 광역노선 1개와 통근․통학하는 직장인, 학생들을 위한 고운동-아름동 경유, 고운동-종촌동 경유 BRT순환노선 2개다. 그간 BRT까지 거리가 멀고 순환노선이 미비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했던 고운동․종촌동 등 주민들은 신설되는 광역노선을 이용하여 환승 없이 반석역과 조치원을 왕래할 수 있게 된다. 출근‧통학 시간(오전 6시30분~9시25분)에 10분 간격으로 시범 운영하는 순환노선은 고운동-아름동 경유, 고운동-종촌동 경유 2개 노선으로 ‘꼬끼오’ 소리로 아침을 깨우는 버스란 의미로 ‘꼬꼬버스’로 명명했다. 꼬꼬버스는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중․고등학교와 BRT 노선, 정부청사 등을 10분 간격으로 연결, 운행한다. 이번에 신설하는 3개의 노선은 교통공사 설립 전까지 시가 직접 나서 시영버스를 투
(미디어온) 평창군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평창읍사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영월‧평창‧정선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 120명이 참석하는 1분기 합동 정기회의 및 화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민주평통 영월, 평창, 정선 자문위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병신년 새해 ‘공감’과 ‘소통’ 나눔의 자리를 통해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의 발전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김영해 평창군협의회장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2015년 4분기 정기회의 결과를 피드백하고,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이어 장거리 미사일 광명호 4호를 쏘아 올리는 안보상황을 다같이 인식하는 차원에서 원주상지대 김명숙 교수의 초청 강의가 있으며, 협의회 차원에서 ‘청년세대 통일활동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하여 위원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후에는 3개군 자문위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부 화합행사로 단체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날 대행기관장으로 지형근 평창 부군수는 “이웃동네 영평정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더욱 화합을 다져나가는데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시고, 2년여 남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