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잡습니다 > 본보 7월 22일자 기사 제목 <단독>불국사 숙박협회.....비영리 법인의 보조금 수령? 을 <영리목적의 개별 임의 단체>로 바로잡습니다.
원자력 산업을 비롯한 산업현장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주시 감포읍 소재 원전현장인력양성원(원장 신우섭, 이하 양성원)은 13일 ‘제3기 미취업자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비파괴검사 및 전기제어, 파이프용접, 특수용접 등 4개 교육과정으로 정원 60명 모집에 총 192명이 지원해 평균 3.2대1의 높은 경쟁률(제1기 5.3대1, 제2기 3대1)을 기록했다. 양성원은 원전 및 전력산업 현장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훈련중심의 교육기관으로 작년 7월에 개원했으며, 1년의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 결과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과 산업계의 전반적인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제1기 교육생 55명(자격증 취득률 85%, 취업률 85%), 제2기 교육생 51명(자격증 취득률 100%)을 배출함으로써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교육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원전 및 전력산업 협력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추진해 개원 1년 만에 19개 사와 협력을 체결함로써, 원전관련업체인 수산인더스트리 및 세안기술검사, 삼정실업, 삼성물산, 태양전기, 금화PSC 등 다수 업체에 취업시키는 등 정부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한수원 및 전력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장(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13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자동차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자동차관리법 준수 여부를 중점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이며, 아울러 ▶소화기 비치 및 점검상태 ▶폐유, 폐수처리시설 등의 적정관리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ㆍ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하며, 불법·위법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편집국장 이 원우 > 21대 총선을 위한 본 후보 등록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의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정이 "전국적인 대망신"은 물론 지역민들의 자존심과 선택권에 심각한 상처를 남기고 있다. 같은당의 후보자들간 공천경쟁은 초반부터 과열조짐이 역력해 보였다. 예비후보 선정을 앞두고 현역의원을 두고 "컷오프" 라는 소문이 나돌던 것은 지역민심을 그대로 보여준 평가에는 겸손해야할 대목일 것이다. 지역토박이로 "시민국회의원"을 자처한 박병훈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일찌감치 후보로 결정되는듯 했으나 공관위와 최고위의 불협화음과 결정번복이 "경주민심"을 무시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남겼다. 이후 김원길 후보로 공천결정이 확정되면서 공천잡음이 일단락 되는듯 했으나 또다시 결정번복으로 예비후보에서도 "초반탈락"한 김석기 의원이 느닺없이 김원길후보와 여론조사로 공천자를 결정한다는 소식에 경주시민들은 "집단멘붕"에 빠지게 만들었다. 미래통합당 후보가 된 김석기의원을 두고 또다시 상대후보의 불공정 여론조사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결과는 아직 미지수이다. 어느때보다 현재 지역유권자들 사이에 선거와 공천에 대한 "상당한 피로감"이 코로나 19 처럼 지역내에 잠재해
진실 공방 선거전경주시 국회의원 선거전에서 때아닌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월22일 이채관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신라왕경특별법은 시민을 우롱한 사기극이라는 주장에 전일 2월3일에는 김석기 현국회의원이 시민의 숙원사업이라고 반박기자회견하였는데 오늘(2월4일) 이채관 예비후보가 다시 한번 재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진실 공방이 가열되는 분위기이다.전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석기의원이 반박한 특별회계의 편성이 없어도 일반회계를 통해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채관 예비후보는 특별법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특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만든법인데 단순히 규제를 위한 법이라면 예산이나 재단과 같은 기구가 없어도 되지만 신라왕경의 복원 및 정비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이라면 당연히 예산과 행위주체가 있어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데 현재 신라왕경특별법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국회회의록에도 여야국회의원들이 알맹이 없다고 지적했으나 단지 법안통과에만 급급한 나머지 특별법의 취지를 무시한 법안이 통과 되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2018년 독도영유권을 주장한 일본교과서 검정 논란과 일본전쟁배상재판이 대법원에서 한창 진행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달 31일(금요일) 공사 및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교랜드에서 입주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 간담회는 공사 및 입주업체 관계자가 한데 모여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는 현재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 개발현황 및 2020년도 한 해 동안 공사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설명하여 입주업체의 공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공사와 입주업체는 감염병 위기단계「경계」수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관광단지 내 보건위생을 적극 관리키로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자유토론 결과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으며, 공사는 표지판설치, 행사홍보 등 입주업체 활성화 방안의 마련과 집객시설 및 관광단지의 운영 개선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입주업체와 상생을 위한 상설 소통 창구를 마련코자 하며, 입주업체에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단지개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로잡습니다> 본지 10월 28일자 1면 기사 <제목>경주 코오롱 산악회 정기산행..., 관련 기사 경주 코오롱산악회가 지난 19일 포항시 청하면 보경사 일원에서 정기산행을 가졌다는 내용중 행사일을 13일로 바로잡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일본 요나고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에 참석하여 환동해권의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우호·경제교류에 따른 앞으로의 발전과 전망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4개국(대한민국, 중국, 일본, 러시아) 10개 도시(포항, 동해, 속초, 투먼, 연길, 훈춘, 돗토리, 사카이미나토, 요나고, 블라디보스토크)가 참가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이강덕 시장은 ‘환동해 거점도시 간 우호·경제 교류에 따른 발전과 전망’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이강덕 시장은 “환동해권은 에너지 자원의 보고(寶庫)이자 산업·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으로 각광 받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이제 환동해 시대의 핵심적인 주체로서 산업협력 고도화, 인적·문화교류 확대 등 도시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동북아시아 협력의 지평을 넓혀나자.”고 말했다.이 시장은 관련해서 ▲환동해권 물류시장 협력을 주도하기 위한 공동 거버넌스 구축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 ▲환동해권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무역상담회 개최 등을 제안하고, 각 도시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비전과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동해권 경제공동
◦신라 경덕왕때 고승으로 향가‘안민가’와 ‘찬기파랑가’를 지으시고,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삼화령 미륵세존께 차 공양을 올린 충담스님을 기리는 충담재가 올해로 31회를 맞아 10월 5일(土)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차, 다기 관련 30여 단체를 비롯한 관광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린다.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최, 예다원·선다회·원정차문화원·다암차예절원 주관, 경주시·불국사·경주국립공원사무소·(재)보덕학회·동국대학교·경주문화축제위원회·쌍계제다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가람예술단의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다암차예절원의 육법공양과 대륜사 주지 덕신스님의 종사영반, 추모사에 이어 내빈 축사, 차(茶) 단체의 헌다, 김태곤 가수의 헌악, 헌화, 마지막으로 경주예다원의 오성헌공다례 시연으로 1부 추모식을 마친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제2회 충담상 수상자로는 (전)한국다도협회 경주지부장 김계연, (전)예다원 경주지부장 서태선씨가 선정되었다. ◦2부 충담예술제 및 들차회에서는 가람예술단, 브라비솔리스츠앙상블과 망부석·송학사로 알려진 김태곤가수의 흥겨운 공
포항시는 오는 10월 12일 흥해 전통시장(흥해로터리) 일원에서 흥해의 특화된 콘텐츠를 담아낸 가을 최대의 축제 ‘흥해라, 조선오일장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날로 쇠퇴해가는 전통 오일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진 피해로 인한 상처와 마음을 치유하는 기운을 일으키며, 흥해 주민들을 화합시키고, 역사와 전통의 흥해라는 애향심을 마음에서 우러나오도록 ‘기운생동(氣韻生動)’을 콘셉트로 추진된다. 특히 흥해로터리(영일민속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권달삼을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 ‘흥해라, 조선오일장’ △사또 행차 퍼포먼스 ‘지사또, 흥해 납시던 날‘, △흥해 가족오케스트라단 등 지역 동아리팀과 한동대 학생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 지신밟기, 보리타작소리 등 △흥해 농요 공연이 펼쳐지는 풍성한 지역의 콘텐츠를 특화하는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 및 행사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이팝꽃 향기품은 캔들, 꽃 누르미 민경, 흥해읍성 그리기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 15종과 지게 체험, 절구 찧기, 짚풀 공예, 쿵~떡! 떡메치기, 전통의상, 전통 악기 체험, 조선 인물화 그리기 등 전통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이 구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 등 많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경경상북도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산림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역사, 문화, 먹거리, 체험거리, 숙박, 축제 등을 융합한 종합적 관광상품 개발로 경상북도의 관광산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공모기간은 2019년 7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산림관광에 관심 있는 기업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콘텐츠들은 기획능력, 실현 가능성, 활용성, 운영능력 등 4개분야의 심사기준에 의거 6개 콘텐츠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제안서에는 경상북도의 산림자원은 반드시 제시되어야 한다. 선정된 6개의 콘텐츠는 2백만원씩 총1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선정된 콘텐츠들은 향후 팸투어와 상품화 지원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북부관광팀(054-823-9326)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로 경상북도 관광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 한다”며“공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21일 청도군 매전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경북지역본부, 청도군지부, 매전농협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오전 6시부터 구슬땀을 흘려가며 시설하우스 정리작업을 도왔다. 경북농협은 지난 5월부터 최저임금 상승과 영농인력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경북 23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왔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가장 많은 일손이 필요한 영농철이지만 고령화와 임금상승으로 인해 정작 농촌에는 영농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며 “경북농협은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함께 인력중개센터 활성화를 통해서 인력부족현상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체계적인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영천시민 건강 체중 만들기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 지난 3월 11일부터 15주간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이 21일에 종료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건강 체중 만들기 하반기 프로그램의 참가자 150명을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보건소 3층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건강 체중 만들기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같이 인바디 기계를 이용해 측정된 체질량 지수가 25이상인 자를 우선으로 선발하며, 상반기 2개 반에서 야간반 2개 반과 요가 심화반 1개 반이 추가되어 총 5개 반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및 운영시간은 ▶스포츠댄스 오전반(45명) 월, 화, 금 9시 30분 ▶스포츠 댄스 오후반(45명) 월, 수, 목 19시 ▶요가 기본반(20명) 월, 수, 금 11시 ▶요가 심화반(20명) 월, 수, 금 12시 ▶스피닝·줌바 오후반(20명) 월, 수, 금 18시4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건강관리과 (054-339-7874)로 문의하면 된다.최수영 보건
학생 자치회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학교의 한 조직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학생 자치회는 전교 임원들 선거만 끝나면 유명무실한 존재가 되기가 일쑤였다. 이에 동천초등학교(교장 김상선)에서는 올해부터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전교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매월 활동내용을 의논하여 실천하고 있는데,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 뿐만 아니라 봉사하고 실천하는 자치회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손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다음 달 실천할 내용을 학생 자치회에서 의논하여 결정하고, 둘째, 넷째 화요일에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매월 마지막 날에는 교내 환경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아침 등굣길에 정문과 후문에서 ‘서로 서로 칭찬하기’, ‘학교폭력 추방’, ‘행복한 학교 우리 손으로’ 등 학생들이 만든 각종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을 맞이했다. 전교학생회장인 6학년 황아윤 학생은 ‘아침 일찍 나와서 이렇게 하기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우리가 결정해서 실천하니까 더욱 힘이 나고 즐거워요.’라며 웃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