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8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주경찰서를 비롯해 경주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동국대 경주병원, 새빛병원,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주보건소 등 10여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향후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방향 및 개선 사항, 경북도의 정신 응급개입팀 및 거점 정신 응급의료기관 운영에 따른 연계 방안,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심리지원 안내·홍보 등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각 유관기관 별 역할을 재확인하고 자살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연계, 정신건강 증진 등에 공동 대응·협력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연결망을 조성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관내 여러 정신건강증진 관련 유관기관이 모여 논의를 한 만큼 향후 협력적인 네트워크 조성을 통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등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인에게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시에는 심리상담 핫라인(1577-0199)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4일 동안 경주 경희학교에서 중·고등학교 특수 교육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여름계절학교를 실시한다.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경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위탁으로 운영되며 학생의 연령 및 장애 특성을 고려하여 미술, 체육, 요리, 공예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기 위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전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여름계절학교는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 장애학생들의 생활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기 중에 익힌 기본생활습관을 실천해 보고, 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광복 75주년,15일 경북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는 14일 포항시 북구 환여동 항구를 출발하여 22시간의 항해를 마무리로 독도 해역에 도착 하였다 해상의 기상 악화로 독도 입도는 도전 과제로 남았으나 밤새 항해 하며 목청껏 애국가를 부르며 우리땅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항해 준비를 위한 실전 교육을 철저히 준비하며 실시 하였다 더불어 아화초(정지열 교장)은 평소 독도 지킴이 동아리 독도 아화랑 물병과 해양 쓰레기 활용 프로젝트의 일환인 폐PT병 4개를 활용한 장바구니 33개를 해화랑 원정대를 지원 했습니다 아화랑! 수화랑! 나가자! 바다로!
< 바로잡습니다 > 본보 7월 22일자 기사 제목 <단독>불국사 숙박협회.....비영리 법인의 보조금 수령? 을 <영리목적의 개별 임의 단체>로 바로잡습니다.
원자력 산업을 비롯한 산업현장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주시 감포읍 소재 원전현장인력양성원(원장 신우섭, 이하 양성원)은 13일 ‘제3기 미취업자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비파괴검사 및 전기제어, 파이프용접, 특수용접 등 4개 교육과정으로 정원 60명 모집에 총 192명이 지원해 평균 3.2대1의 높은 경쟁률(제1기 5.3대1, 제2기 3대1)을 기록했다. 양성원은 원전 및 전력산업 현장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훈련중심의 교육기관으로 작년 7월에 개원했으며, 1년의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 결과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과 산업계의 전반적인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제1기 교육생 55명(자격증 취득률 85%, 취업률 85%), 제2기 교육생 51명(자격증 취득률 100%)을 배출함으로써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교육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원전 및 전력산업 협력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추진해 개원 1년 만에 19개 사와 협력을 체결함로써, 원전관련업체인 수산인더스트리 및 세안기술검사, 삼정실업, 삼성물산, 태양전기, 금화PSC 등 다수 업체에 취업시키는 등 정부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한수원 및 전력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장(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13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자동차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자동차관리법 준수 여부를 중점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이며, 아울러 ▶소화기 비치 및 점검상태 ▶폐유, 폐수처리시설 등의 적정관리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ㆍ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하며, 불법·위법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편집국장 이 원우 > 21대 총선을 위한 본 후보 등록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의 경주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정이 "전국적인 대망신"은 물론 지역민들의 자존심과 선택권에 심각한 상처를 남기고 있다. 같은당의 후보자들간 공천경쟁은 초반부터 과열조짐이 역력해 보였다. 예비후보 선정을 앞두고 현역의원을 두고 "컷오프" 라는 소문이 나돌던 것은 지역민심을 그대로 보여준 평가에는 겸손해야할 대목일 것이다. 지역토박이로 "시민국회의원"을 자처한 박병훈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일찌감치 후보로 결정되는듯 했으나 공관위와 최고위의 불협화음과 결정번복이 "경주민심"을 무시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남겼다. 이후 김원길 후보로 공천결정이 확정되면서 공천잡음이 일단락 되는듯 했으나 또다시 결정번복으로 예비후보에서도 "초반탈락"한 김석기 의원이 느닺없이 김원길후보와 여론조사로 공천자를 결정한다는 소식에 경주시민들은 "집단멘붕"에 빠지게 만들었다. 미래통합당 후보가 된 김석기의원을 두고 또다시 상대후보의 불공정 여론조사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결과는 아직 미지수이다. 어느때보다 현재 지역유권자들 사이에 선거와 공천에 대한 "상당한 피로감"이 코로나 19 처럼 지역내에 잠재해
진실 공방 선거전경주시 국회의원 선거전에서 때아닌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월22일 이채관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신라왕경특별법은 시민을 우롱한 사기극이라는 주장에 전일 2월3일에는 김석기 현국회의원이 시민의 숙원사업이라고 반박기자회견하였는데 오늘(2월4일) 이채관 예비후보가 다시 한번 재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진실 공방이 가열되는 분위기이다.전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석기의원이 반박한 특별회계의 편성이 없어도 일반회계를 통해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채관 예비후보는 특별법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특별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만든법인데 단순히 규제를 위한 법이라면 예산이나 재단과 같은 기구가 없어도 되지만 신라왕경의 복원 및 정비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이라면 당연히 예산과 행위주체가 있어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데 현재 신라왕경특별법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 빠져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국회회의록에도 여야국회의원들이 알맹이 없다고 지적했으나 단지 법안통과에만 급급한 나머지 특별법의 취지를 무시한 법안이 통과 되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2018년 독도영유권을 주장한 일본교과서 검정 논란과 일본전쟁배상재판이 대법원에서 한창 진행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달 31일(금요일) 공사 및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교랜드에서 입주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 간담회는 공사 및 입주업체 관계자가 한데 모여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는 현재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 개발현황 및 2020년도 한 해 동안 공사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설명하여 입주업체의 공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공사와 입주업체는 감염병 위기단계「경계」수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관광단지 내 보건위생을 적극 관리키로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자유토론 결과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었으며, 공사는 표지판설치, 행사홍보 등 입주업체 활성화 방안의 마련과 집객시설 및 관광단지의 운영 개선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입주업체와 상생을 위한 상설 소통 창구를 마련코자 하며, 입주업체에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단지개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로잡습니다> 본지 10월 28일자 1면 기사 <제목>경주 코오롱 산악회 정기산행..., 관련 기사 경주 코오롱산악회가 지난 19일 포항시 청하면 보경사 일원에서 정기산행을 가졌다는 내용중 행사일을 13일로 바로잡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일본 요나고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에 참석하여 환동해권의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우호·경제교류에 따른 앞으로의 발전과 전망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4개국(대한민국, 중국, 일본, 러시아) 10개 도시(포항, 동해, 속초, 투먼, 연길, 훈춘, 돗토리, 사카이미나토, 요나고, 블라디보스토크)가 참가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이강덕 시장은 ‘환동해 거점도시 간 우호·경제 교류에 따른 발전과 전망’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이강덕 시장은 “환동해권은 에너지 자원의 보고(寶庫)이자 산업·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으로 각광 받고 있는 지역”이라면서 “이제 환동해 시대의 핵심적인 주체로서 산업협력 고도화, 인적·문화교류 확대 등 도시 간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동북아시아 협력의 지평을 넓혀나자.”고 말했다.이 시장은 관련해서 ▲환동해권 물류시장 협력을 주도하기 위한 공동 거버넌스 구축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 ▲환동해권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무역상담회 개최 등을 제안하고, 각 도시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비전과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동해권 경제공동
◦신라 경덕왕때 고승으로 향가‘안민가’와 ‘찬기파랑가’를 지으시고,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삼화령 미륵세존께 차 공양을 올린 충담스님을 기리는 충담재가 올해로 31회를 맞아 10월 5일(土)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차, 다기 관련 30여 단체를 비롯한 관광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열린다.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최, 예다원·선다회·원정차문화원·다암차예절원 주관, 경주시·불국사·경주국립공원사무소·(재)보덕학회·동국대학교·경주문화축제위원회·쌍계제다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가람예술단의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다암차예절원의 육법공양과 대륜사 주지 덕신스님의 종사영반, 추모사에 이어 내빈 축사, 차(茶) 단체의 헌다, 김태곤 가수의 헌악, 헌화, 마지막으로 경주예다원의 오성헌공다례 시연으로 1부 추모식을 마친다. 한편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제2회 충담상 수상자로는 (전)한국다도협회 경주지부장 김계연, (전)예다원 경주지부장 서태선씨가 선정되었다. ◦2부 충담예술제 및 들차회에서는 가람예술단, 브라비솔리스츠앙상블과 망부석·송학사로 알려진 김태곤가수의 흥겨운 공
포항시는 오는 10월 12일 흥해 전통시장(흥해로터리) 일원에서 흥해의 특화된 콘텐츠를 담아낸 가을 최대의 축제 ‘흥해라, 조선오일장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날로 쇠퇴해가는 전통 오일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진 피해로 인한 상처와 마음을 치유하는 기운을 일으키며, 흥해 주민들을 화합시키고, 역사와 전통의 흥해라는 애향심을 마음에서 우러나오도록 ‘기운생동(氣韻生動)’을 콘셉트로 추진된다. 특히 흥해로터리(영일민속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권달삼을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 ‘흥해라, 조선오일장’ △사또 행차 퍼포먼스 ‘지사또, 흥해 납시던 날‘, △흥해 가족오케스트라단 등 지역 동아리팀과 한동대 학생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 지신밟기, 보리타작소리 등 △흥해 농요 공연이 펼쳐지는 풍성한 지역의 콘텐츠를 특화하는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 및 행사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이팝꽃 향기품은 캔들, 꽃 누르미 민경, 흥해읍성 그리기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 15종과 지게 체험, 절구 찧기, 짚풀 공예, 쿵~떡! 떡메치기, 전통의상, 전통 악기 체험, 조선 인물화 그리기 등 전통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이 구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 등 많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의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경경상북도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만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산림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역사, 문화, 먹거리, 체험거리, 숙박, 축제 등을 융합한 종합적 관광상품 개발로 경상북도의 관광산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공모기간은 2019년 7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산림관광에 관심 있는 기업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콘텐츠들은 기획능력, 실현 가능성, 활용성, 운영능력 등 4개분야의 심사기준에 의거 6개 콘텐츠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제안서에는 경상북도의 산림자원은 반드시 제시되어야 한다. 선정된 6개의 콘텐츠는 2백만원씩 총1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선정된 콘텐츠들은 향후 팸투어와 상품화 지원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북부관광팀(054-823-9326)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의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로 경상북도 관광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 한다”며“공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는 경주시의 관광농원허가에 대한 관계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 "재량범위"를 넘어 "이권개입"의 조직적 정황이 있다는 충격적 사실을 폭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경주시는, 암곡동 산367-3번지 일원에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을 승인하면서 “관광농원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 농어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국가가 종합적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공익사업이라는 이유로, 경주시민들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덕동댐 주변지역의 개발행위를 제한하던 종전의 “행정관행”을 깨고(식수원 보호라는 공익보다 관광농원사업의 공익이 더 크다고 판단) 하여 사업계획은 승인하되 다음과 같은 “조건부”개발행위허가 등을 하였다"고 주장했다. 그 당시 경주시는, 「국토계획법」 제57조 제4항 및 「경주시 도시계획조례」 제18조에는 “그 개발행위에 따른 기반시설의 설치 또는 그에 필요한 용지의 확보, 위해 방지, 환경오염 방지, 경관, 조경 등에 관한 조치를 할 것을 조건으로 개발행위허가를 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어서 경주시가 이 규정을 근거로 조건부 허가를 하게 된 것이고, 사업계획 면적인 9,900㎡(2,995평) 중 기본시설인 영농체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