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함안군은 저소득층 가정 자녀와 지역 대학생을 연결해 개별학습 지도 등을 통한 학력증진과 고충상담 및 인성지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실시하는‘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대학생(멘토) 10명과 저소득층 자녀(멘티) 10명이며, 멘토에는 대학(교) 재․휴․졸업생 이상 멘토 참여를 희망하는 자, 멘티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멘토들은 신청서, 재학(휴학 또는 졸업)증명서, 활동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멘티들은 신청서를 군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군 주민생활지원실(☎580-2474)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자녀의 학습향상과 고충상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실시되며 개별 가정방문 또는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시설에서 그룹 형태로 실시될 예정이다. 수업시간은 주 1회 2시간씩 월 8시간이며 멘토와 멘티가 협의해 수업시간을 결정한다. 멘토
(미디어온) 한국소비자원은 ㈜LG유플러스 직영대리점에서 사은품으로 제공한 보조배터리가 충전 중 열변형되었다는 사례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접수하고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시중에 판매 중인 사고 제품과 동일 모델(SHB1407) 7개 제품의 내부 충전지 표시사항을 조사한 결과, 6개는 에너지밀도가 400Wh/L를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신고 없이 판매되고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의 수입·판매업체 스마트한과 사은품으로 제공한 ㈜LG유플러스에 교환·환급 등의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하여 환급 또는 안전확인 신고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 주기로 하였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모델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스마트한(☎070-4651-2733)으로 연락해 환급 혹은 무상 교환을 받고, ㈜LG유플러스에서 사은품으로 제공받은 경우에는 고객상담실(☎1544-0010 또는 휴대폰으로 114)로 연락해 조치를 받도록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이후에도 공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난 14일에는 일일 여객수가 역대 최대치인 180,992명(출발 87,635명, 도착 93,35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일 수하물처리실적도 171,578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객 및 수하물 운송 모두 완벽히 처리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일 정일영 신임 사장의 취임과 함께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 인천공항공사는 중국 춘절로 인해 중국 여객의 대거 귀국이 예상되는 2월 13일과 14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연장하였다. 정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항공기 운항, 출입국수속, 안전 등 공항운영 전 분야에 대한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였고, 새벽․휴일 근무자와 특별근무 인력을 보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지난 설 연휴 기간(2월 5일~2월 10일) 동안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총 948,610명(일평균 158,102명)을 기록했다. 특히, 2월 6일에는 일일 역대 최대 출발 여객인 99,058명이 공항을 이용하였음에도 비상인력 투입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큰 혼잡이 없었으며 수하물 처
(미디어온) 창녕군은 수질 불량 및 수량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마을에 안정적으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급수구역 확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상지역에 대하여 마을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광역상수도 공급이 완료되는 2016년도 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97.7%에서 99.3%로 향상되어 물 좋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귀농·귀촌을 선호하는 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금년도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개 읍.면 21개 마을 577가구에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지마을 광역상수도 확대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2월말까지 마을회관 등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3월에 사업을 발주하여 10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하동군은 올해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방향과 연계한 새로운 시책 37건을 발굴하고 관련 시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15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관련업무 담당주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새로운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시책 발굴 보고회는 ‘중앙부처 업무 따라잡기’를 모토로 2016년도 정부 정책방향에 근접한 실과소별 각종 군정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군민이 느끼는 체감오차를 최소화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 앞서 올해 중앙부처의 각종 포괄 공모·응모 사업과 관련한 사전 검토 내역과 2016년도 중앙부처 업무보고 자료 등을 전 실과소에 배부해 새로운 시책 발굴에 참고하도록 했다. 그 결과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올해 각종 시책이나 공모사업, 예산·비예산 사업을 망라한 정부정책에 접목 가능한 신규 사업 37건을 발굴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시책은 차 생산시설의 현대화·자동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차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양돈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스마트팜 축산 확대 보급, 우수한 품질의 하동 솔잎한
(미디어온) 하동군이 연초 읍면정 보고회에서 해당 읍·면 주민들로부터 받은 각종 건의사항 처리에 본격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1월 27일∼2월 3일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2016 읍면정 보고회에서 군민과 대화의 시간과 경로당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애로 등에 대한 건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 결과 군민과 대화의 시간에서 71건, 경로당 방문에서 9건, 읍면정 보고자료에서 1건 등 모두 81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읍면별로는 양보면이 12건, 금성면 10건, 진교면 8건, 화개·청암면 각 7건, 악양·적량면 각 6건, 하동읍·금남·북천면 각 5건, 고전·옥종면 각 4건, 횡천면 2건 순이었다. 분야별로는 건설교통 분야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보건·복지 12건, 농업 11건, 상하수도 6건, 경제수산 6건, 안전 분야 5건 기타 20건 등이었다. 세부 건의사항으로는 마을보행로 설치사업에서부터 농로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집단 상수도 설치, 복지회관 개보수, 농산물 집하장 설치, 마을 진입로 확·포장, 노후 교량 재설치, 경로당 개보수, 곶감 건조기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군은 취합된 건의사항을 해당 실과소에 배부해 긴급하
(미디어온) 창녕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보험기간은 2017년 2월 6일까지며, 주민등록 주소 기준으로 창녕군민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다 사망사고 시 5백만 원, 후유장애 시 5백만 원에 장해율을 곱한 금액이 보상된다, 상해는 진단에 따라 4주 이상은 10만 원, 8주 이상인 경우에는 50만 원의 위로금이 보장된다. 또 자전거 사고 벌금 부과 시 2천만 원 한도 내 지원, 변호사 선임비 200만 원 한도 내 지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3천만 원 한도내 지원이 보장된다. 창녕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왔으며, 지금까지 21건에 1천만 원가량 보험 혜택을 받았다. 창녕군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 가입은 사고 후를 대비한 조치다.사고가 나지 않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되도록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 홍보와 자전거이용 시설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안동시는 15일(월) 오후 2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1회 안동 미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안동 미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4일 공식 출범했으며,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발전과 보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이 주축이 된 공간 정책 최고 자문 및 정책제안 기구로서 도시의 미래비전을 실현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미래위원회의 안건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과업을 추진하고 있는 ▲균형과 집중이 조화되는 중심시가지 발전방안과 안동시의 현안사항인 ▲도청이전에 따른 기성시가지 내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및 개발방향 자문으로서 여러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위원회는 정책발굴뿐만 아니라 도시계획‧개발에 대한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성격의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안동시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등과 병행해 일관성 있는 계획수립에 있어 현안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관련사업간 유기적 연계, 창조적인 도시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도시의 일관성 있는 계획
(미디어온)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금), 베트남·일본·중국 등 결혼이민자들이 고향에서의 설날추억을 되살리고, 지역주민들과 다문화 음식과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설날 추억하기, 우리는 하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지난 2013년 베트남결혼이민자 자조모임에서 처음 시작한 후 올해 네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베트남 설날인 ‘뗏’을 비롯하여 각 나라별 설날모습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팃코다우, 짜란, 짜루아 등 베트남·일본·중국 등 각 나라별 다양한 전통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지역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해를 더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은 물론 일본·중국 등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양군에서도 지역의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행사는 각 나라별 전통의상 공연, 참석아동들에 대한 세뱃돈 주기,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결혼이민자 간 화합의 장으로서 명절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가
(미디어온) 창녕군은 경상남도 모자이크 사업의 일환으로「우포 곤충어드벤처관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전시시설물 제작설치 공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전시시설물 제작설치 공사는 건물 내외부 전시 및 체험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우포늪의 사계절 생태를 촬영한 사진전시, 잠자리 먹이생물을 활용한 수족관 전시, 잠자리 유충 먹이주기, 잠자리 우화과정 관찰 및 체험, 지역농가 사육 곤충 전시, 야외습지 포토존 설치 등이 주를 이루며, 하트모양의 기원이라고 전해지는 잠자리의 교미형태를 조형화해 우포 곤충어드벤처관의 상징물로 제작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창녕군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전국 전시업체를 대상으로 입찰공고할 계획이며, 조달청에 계약의뢰 요청해 국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전시시설물 제작설치업체 선정에 공정성을 기한다. 이로써, 창녕군은「우포늪 - 우포 곤충어드벤처관 - 산토끼 노래동산 -우포늪 생태체험장 -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로 연계한 친환경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연생태계를 보호하는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어릴적 드넓은 들판을 날아다니는 잠자리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1~2년간 유망 창업·벤처기업 현장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2016년 창업인턴(Venture For Korea)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5일(월)부터 3월 18일(금)까지 동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자와 이들의 인턴 활동과 창업을 도와줄 채용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창업인턴제’는 지난 2년간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500여개의 창업·벤처기업 풀을 구성하고 예비창업자와 기업간매칭과정 등을 통해 100명의 창업인턴을 선발·운영할 예정인데, 창업인턴으로 선발되면 선배 기업에서 1년간 현장근무와 함께 실무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역량을 배양하게 되고, 인턴근무 후 창업을 준비할 경우 평가를 거쳐 창업공간,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최대 1억원)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인턴의 경우 대학(원) 재학생(대학생은 4학기 이상 수료자)이나 고등학교 또는 대학(원) 졸업 후 5년 이내의 미취업자이고, 기업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 매출액 1억원 이상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기업은 K-스타트업(www.k
(미디어온) 지난해 추석 명절에 비해 방문객이 20% 이상 급증하는 등 세종시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설 연휴기간(2월 6~10일) 동안 세종시 어진동 ‘밀마루전망대’와 세종시 세종리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에 총 2,119명(1일 평균 423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명절 연휴기간의 1일 평균 방문객(323명)보다 100명(23%)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1일 평균(평상시) 방문객(256명)보다는 39%(167명) 늘었다. 이처럼 행복도시에 관람객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은 지난해까지 36개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등 1단계 개발이 끝나고 올해부터 2단계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올해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행복도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밀마루전망대(세종시 어진동)와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세종시 세종리)을 평소처럼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6시(설 당일 오후 2시~오후 6시)했다. 이에 따라 대전, 공주, 천안 등 행복
(미디어온) 안동시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1회 방문으로 처리하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는 시청(읍․면)에서, 전입신고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혼인신고 후 전입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다시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민원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시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동시에 처리하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처리절차는 시청 종합민원실 혼인․전입신고서 접수 → 주소지 기관으로 전입신고서 이송 → 주소지 기관 전입신고 전산처리 → 처리결과 확인 →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하는 순이다.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먼저 안동시청에서 민원시책으로 시범 실시하고, 성과여부에 따라서 읍․면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종합민원실장은 “연간 혼인신고 신청건수가 720여 건으로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가 시행되면 민원불편 해소 및 민원 만족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인구증가 시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주시는 국가예산 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임을 인식하고 국가정책 및 지역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국비 확보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략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을 포함하여 올해 확보액 8,358억 원 보다 1,045억 원이 증가한 9,403억 원을 목표로 이중 일반 국비사업은 57건에 8,594억 원,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은 43건에 809억 원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문무대왕 해양 역사문화관 건립(10억), 국립음성서 국악원 조성(20억), 경주 역사도시 문화관 건립(7억), 신라역사관(56왕6부전) 건립(40억), 불국사숙박단지 내 실내스포츠시설 건립(14억), 형산강 유림대교 가설(70억) 등 신규사업이 41건에 505억 원이다. 또한, 계속사업인 신라왕궁 복원(280억), 동궁과 월지 복원․정비(140억), 신라왕경중심구역 방 발굴․복원(129억), 원전 현장인력 양성원 설립(30억),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2,000억)
(미디어온) K-water는 최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개성공단 폐쇄 상황 등과 관련하여 댐, 정수장 등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과 비상대응체계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K-water는 그동안 댐, 정수장 등 관련 시설물에 대하여 경영진 주관 하에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2일(금)에는 사장이 주최하는 전국 주요간부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댐과 정수장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과 비상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특히, 13일(토)에는 사장이 북한과의 인접지역인 군남홍수조절지와 문산 정수장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를 직접 확인 점검하였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앞으로도 주요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불시 모의훈련 등을 강화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 대응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는 경주시의 관광농원허가에 대한 관계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 "재량범위"를 넘어 "이권개입"의 조직적 정황이 있다는 충격적 사실을 폭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경주시는, 암곡동 산367-3번지 일원에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을 승인하면서 “관광농원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 농어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국가가 종합적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공익사업이라는 이유로, 경주시민들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덕동댐 주변지역의 개발행위를 제한하던 종전의 “행정관행”을 깨고(식수원 보호라는 공익보다 관광농원사업의 공익이 더 크다고 판단) 하여 사업계획은 승인하되 다음과 같은 “조건부”개발행위허가 등을 하였다"고 주장했다. 그 당시 경주시는, 「국토계획법」 제57조 제4항 및 「경주시 도시계획조례」 제18조에는 “그 개발행위에 따른 기반시설의 설치 또는 그에 필요한 용지의 확보, 위해 방지, 환경오염 방지, 경관, 조경 등에 관한 조치를 할 것을 조건으로 개발행위허가를 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어서 경주시가 이 규정을 근거로 조건부 허가를 하게 된 것이고, 사업계획 면적인 9,900㎡(2,995평) 중 기본시설인 영농체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