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서귀포시는 지난 4일 서귀포시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 마을리더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년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설명회”를 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마을리더의 역할에 대한 (주)어메니티 강석보 대표의 강의와 삼농연구소 이승형 소장의 전국 마을만들기 우수 및 실패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마을리더에게 마을만들기 기본개념과 리더의 역할을 주지시키고 전국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전파함으로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한 마을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필요한 마을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지원등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마을사업 추진을 통한 매력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온) 고성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다양하고 생생한 공룡나라 소식을 전할 2016년도 공룡나라 SNS기자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고성군 알리고 군민과 네티즌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해 공룡나라 SNS기자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5기 기자단으로서 4월 1일에 열리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고성군의 주요 행사, 시책, 문화관광, 농·수·특산물, 맛집 등 고성군의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네티즌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고성을 사랑하고, 책임과 열정을 가진 출향인, 직장인, 학생 중 현장취재가 가능하고 사진촬영 편집이 가능하며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룡나라 SNS 기자단이 되면 고성군 주요공식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우수활동기자에 대해서는 기관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SNS기자단 지원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고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고성군 행정과(055-670-2131, hasj@korea.kr)로 접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미디어온) 고성군 당항만이 역사와 생태를 연계한 명품 녹색생태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고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 사업에서 ‘아시아의 지중해, 당항만 역사․생태 공간 조성사업’을 신청해 지난 3일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성군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당항만 일원의 ‘슬로 파크’ 조성 사업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아시아의 지중해, 당항만 역사․생태 공간 조성사업’은 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리는 당항만의 해안순환도로와 연계한 이순신 장군의 스토리텔링과 마암면 삼락리 일원 간사지 갈대 군락지를 중심으로 역사․생태․경관 공간을 활용한 녹색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성 당항만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2차례에 걸쳐 대승을 거둔 당항포 대첩지라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불려지고 있는 핏골, 잡안개, 도망개, 군징이, 망대끝 등의 지명을 재조명하는 역사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간사지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을 통해 정화습지 탐방로, 습지 체험장, 조류 관찰장, 지층 및
(미디어온) 고성군은 정부공모사업인 '2016년 새뜰마을사업'에 영현면 대법리 법촌마을이 선정돼 앞으로 3년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업으로 농어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마을에 대해 주택정비, 옹벽․석축 등 재해방지시설, CCTV․가로등 방범시설, 화장실․상하수도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은 영현면 법촌마을과 대가면 신전리 일부 마을이 해당된다. 해당 지역은 새마을운동 이후 개발 사업이 전무한 마을로 당시 지었던 노후 주택과 소하천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상ㆍ하수도 시설이 없으며 마을회관 노후되는 등 정주여건이 매우 취약한 마을이다.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해당 마을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도까지 3년간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담장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소하천 정비 등을 통해 취약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마을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평호
(미디어온)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전국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에 대해 입산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각 국립공원의 적설량 등을 고려해 통제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리산,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월출산, 무등산 등의 일부 탐방로가 통제된다.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가야산, 덕유산, 주왕산, 월악산, 소백산, 변산반도에서,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북한산에서 각각 일부 탐방로가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569개(길이 1,898㎞) 구간 중 산불 취약지역인 지리산 노고단고개~장터목 구간 등 106개(길이 481㎞) 탐방로다. 지리산 요령대~화개재 구간 등 26개 구간(길이 148㎞)은 부분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각 공원별로 과거에 산불이 발생했던 곳과 탐방객 출입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을 산불 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에 산불 감시원을 배치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탐방객이 라이터와 같은 인화물질을 입산 전에 보
(미디어온) 함안군은 지난 11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우려가 있는 소나무를 찾아내기 위해 관내 산림지역 2,000ha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항공예찰조사에는 경남도 임차헬기를 이용해 산림보호담당 공무원과 예찰조사인력이 헬기에 탑승해 군의 경계지역과 피해미발생지를 중심으로 상공에서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이용해 피해 고사목의 위치를 확인하고, 감염 의심목을 탐색했다. 군은 이번 항공정밀예찰을 통해 발견된 피해목과 의심목에 대해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 철저한 방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연말부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목(고사목) 1,000여 본에 대하여는 오는 2월 말까지 전량제거 조치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완전 봉쇄한다. 또 외곽지역으로의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나무주사 등 집중방제를 통해 올해 재발생률을 30% 이하로 낮추는 등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이삼희 부군수가 산인면 지내 방제현장을 방문해 방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군수는 “방제사업장의 관리품질을
(미디어온)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민여성들이 취업 후 중소기업 등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성인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인턴제는 지역사회 내 기업체에 경력단절 여성 및 결혼이민 여성들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인턴기간 3개월 동안 연계기업에 매월 60만 원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각 취업장려금 60만 원씩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1인 최고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3월부터 40여명의 인턴희망자를 신청・접수받아 양질의 구인업체에 연계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진주시 경력단절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 및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단기(5일) 취업교육 프로그램(취업솔루션)을 이수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고 덧붙였다. 여성인턴 일자리 연계대상기업은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이고 4대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으로, 주당 35시간 전일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 지급하는 기업 중 여성친화 기업을 우선하여 연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진주여성새로
(미디어온) 진주시는 비봉지구(상봉동,봉래동)가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새뜰마을사업'에 공모해 국비 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2015년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새뜰마을사업에 공모해 옥봉지구 새뜰마을사업 총사업비 64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2016년 올해에도 비봉지구 새뜰마을사업에 공모하여 총사업비 49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에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사업으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재해, 위생, 안전 등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에 대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과 일자리.복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도시재생과 연계하여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좋은 세상 협의회 소속 주민들과 함께 정비대상지와 사업관련 주민공동체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해 왔으며, 지난 12월 신청서를 제출하고 1월 서류심사와 전문평가단의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이번에 비봉지구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얻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진주시내에서 낙후된 생활지역
(미디어온) KOTRA(사장 김재홍)는 Invest KOREA 신임 대표로 김용국 씨를 임명했다. Invest KOREA는 KOTRA가 관장하고 있는 우리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조직으로김용국 신임 대표는 2월 11일부터 2년 간 Invest KOREA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김용국 신임 Invest KOREA 대표는 미시간 대학에서 국제 금융학 MBA 학위를 받았으며, 삼성증권, Standard Chartered 증권 등 국내외 금융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용국 Invest KOREA 대표는 “국제 금융 분야에서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살려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신규 고용창출, 국내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 지방경제 활성화 등 외국인 투자유치가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온) 창녕군은 동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16년도 지역통계 컨설팅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오는 7월까지 맞춤형 지역통계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의 정책수립 및 평가, 관련 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한 지역통계 인프라 내실화를 위해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특화통계 발굴을 통한 지역통계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군은 오는 3월부터 컨설팅 추진에 따른 전담반을 구성하고 군의 통계인식과 수요 파악을 위해 전 직원 설문조사.담당주사 인터뷰.전문가 회의 등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역 맞춤 통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3월 지역통계발굴을 위하여 전 부서 담당주사 회의를 개최 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지역정책과 연계한 특화통계의 개발로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통계 기반이 마련되어 군의 정책방향 결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창원시 마산앞바다에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조성된다. 창원시가 마산어시장 장어구이 밀집지역 앞 방파제 끝단에 조형등대(이색등대)를 조성하기로 하고, 전국 공모를 거쳐 나석영(서울) 씨의 출품작 ‘Light Home- 마산, 고향을 밝히는 봄’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마산의 방파제 끝단에서 마주치는 작은 집, 거친 바다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는 ‘빛의 길잡이’란 뜻으로 계단을 통한 등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게 다자인 됐다. 특히, 등대에서 바라보는 마산만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오동동, 창동예술촌, 상상길, 마산어시장 등과 함께 마산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등대가 가지는 본연의 ‘바다 길잡이’ 역할과 함께 연인들이 많이 찾아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마산구항 방파재 끝단에 위치한 등대2개소가 방재언덕 설치공사로 인해 철거 된 후 재 설치됨에 따라 새로 설치하는 등대에 마산어시장을 상징화하고 ‘관광’과 ‘문화’를 접목해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전국에 아이디어 공모를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실시해
(미디어온) 창원시는‘광역시 승격’의 염원을 담은 홍보를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및 대중교통 시설물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먼저 관내 시내버스 751대 후면에 ‘통합으로 이룬 창원, 광역시로 완성하자’라는 슬로건을 부착했다. 특히 이 홍보물에 반사 시트지를 붙임으로써 야간에 차량들의 불빛에 반사되어 더욱더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스정류소 쉘터형 승강장 100개소 및 정류소 표지판 103개소에는 ‘광역시 승격’ 염원을 담은 홍보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주요 정류소 118개소에는 ‘광역시 승격’ 홍보 안내방송이 표출되게 했다. 창원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108만 창원시민과 함께 ‘광역시 승격’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생활과 가장 밀접한 대중교통 시설물을 중심으로 홍보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광역시 승격’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통영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오는 3월 7일부터 12월말까지 탄력적으로 시행하는 2016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과 일자리의 성격을 구분하여 실시되며, 공익활동사업은 노노케어, 아동청소년지킴이, 공공시설도우미, 경로당활성화,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등 16개 사업에 939명, 일자리사업으로는 북카페, 손질멸치사업, 공원관리, 불법광고물정비, 우리동네환경지킴이 5개 사업에 315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조건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제한(북카페, 손질멸치사업단은 60세이상)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을 할 수 없다. 참여자의 활동시간은 월30시간(주2~3회)이며 월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도남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미디어온) 창원시가 이동식 안전체험 시설인 ‘시민안전교육버스’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여 어린이,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42인승 대형버스를 구입해 버스내부에 ▲안전벨트 체험을 위한 좌석전도 장치 24개 ▲화재발생 체험장비 ▲승·하차 안전교육 장치 ▲영상교육시설 등 각종 안전교육 체험시설을 설치해 ‘이동식 체험시설’을 완료했다. ‘시민안전교육버스’는 오는 2월 말부터 본격 운영되며, 초등학교, 소규모 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가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주 5일 중 4일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및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나머지 1일은 50인 이하 소규모사업체 근로자에 대한 산재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많은 시민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미 편성 시에는 유동인구 밀집지역, 대규모 행사장, 축제현장 등으로 이동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초등학생 9200명, 성인 2000여 명에 대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나 체험교육이 미흡했다는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는 ‘시민안전교육버스’를 활용해 체험교육과 이론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안전교육의 질
(미디어온) 통영시는 중앙간선도로변 구 도심 주변상권 활성화와 CCTV 단속으로 인한 시민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시가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정차 위반 CCTV단속 운영시간 및 단속 확정시간을 변경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5일부터 시 전역에 설치된 32개소 38대 카메라 중 북신․무전 신시가지내 주상복합시설 밀집지역 1개구간을 제외한 전체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시간을 동절기와 하절기 구분 운영하고, 단속시간도 조정하여 시민들의 시가지 나들이 차량 주․정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으로 도심 상권 활성화와 시민불편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이며,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 함양에 적극 동참해 주실것"을 당부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