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월 21일 냉각재펌프 1대 정지로 인해 원자로가 자동정지 되었던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2월 26일 14시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정지기간 동안 월성 3호기는 냉각재펌프 제동장치 정비 및 점검절차 개선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재발방지대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월성 3호기는 2월 27일 18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경주시 외동읍 석계초등학교(교장 이미정)는 11월 28일 수요일, 학교 소강당에서 교내드론대회를 실시하였다. 석계초등학교는 2017년부터 돌봄교실 특색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미래항공과학창의교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미래항공과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익룡 전동 비행기 등 항공 원리를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만들기도 해 보고, 드론파이터, 솔져드론 등 여러 종류의 무인항공기를 조종하는 능력을 습득하고 있다. <미래항공과학창의교실>프로그램에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한 두 차례 교내드론대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호버링, 플립 등의 조종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석계초등학교 이미정 교장은 “여러 가지 항공 관련 만들기도 하고, 드론 조종 능력을 습득하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 항공과학 분야의 미래가 매우 밝아 보인다. ”고 말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좌와 국립경주박물관 특강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14:00~16:00)은 한국의 근대미술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가 진행 중이다. 토요일(13:00~15:00)에는 국립경주박물관 특강이 열리며 이번 주 신라학 강좌는 휴강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 국립경주박물관 특강 가을학기 첫 박물관 특강은 신라의 서예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6세기 신라 금석문 20점을 감상하고 글씨를 통해 신라인의 질박한 아름다움과 토속미, 무위의 서예미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신라의 목간과 진흥왕순수비, 통일신라의 왕릉비를 통해 북위풍을 거쳐 정형화된 당풍 해서를 수용하는 과정을 살핌으로써 시대 상황에 따라 변화되는 신라인들의 서예 미감을 들여다본다.∘ 일정 : 10월 27일(토) 13:00~15:00 ∘ 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강당 ∘ 주제 : 신라인의 서예미 들여다보기 ∘ 강사 : 정현숙 (원광대학교 서예문화연구소 연구위원) ·학력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동양미학전공 전공) ·주요경력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태풍 내습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1일 월성지역본부에서 북상 중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한 방폐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지반붕괴, 건설기계 사고등의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또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시 긴급 조치절차, 비상 연락체계를 함께 점검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장 재해 예방활동은 물론 청정누리공원의 각종 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태풍으로 인한 방문객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주민의 삶을 바꾸는 좋은 지방자치를 위한 ‘2018년 지방의회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해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분권위원회,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공동 주관한 것으로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원의 직무역량 강화 및 바람직한 역할 상 정립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초 역량 배양 및 지방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 공유와 교육에 참여한 지방의회 의원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자치입법과 예・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더의 품격과 지방의회의 역할, 선배의원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에 대한 특강 청취 등 초선의원이 많은 영천시의회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이었다는 평가다.박종운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아카데미 교육이 이제 첫 발걸음을 내딛은 제8대 영천시의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기회를 확대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연일 폭염이 이어진다. 밖에 나가는 것 조차 무서운 더위다. 기록적인 더위에 휴가 계획도 아직 못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일년에 한 번, 여행의 백미. 여름 휴가를 그냥 지나치는 것은 옳지 않다.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면서도 무엇을 선택하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이 넘쳐나는 곳은 어딜까? 바로 경주다. 경주의 여름은 그 어느 도시보다 다채롭다. 탁 트인 청정 경주 동해바다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고, 역사 유적지 마다 환상적인 야경과 아름다운 꽃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년의 시간을 오롯이 지켜온 남산에는 푸른빛으로 물든 소나무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마음마저 시원해지는 바다, 천년의 역사문화가 담긴 신비로운 땅, 푸르름을 가득 머금은 숲과 산을 한 곳에서 모두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경주다. 어느 해보다 뜨거운 올 여름, 각기 다른 빛깔을 담은 경주에서 지루할 틈 없는 여름 경주의 쿨 아이템을 만나보자. 동해의 보석, 경주 바다 드라이빙 투어! 45km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 바다를 품고 있는 경주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까지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여름 휴양지다. 오류고아라해변, 전촌솔밭해변, 나정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선7기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26일(목)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민선7기의 새로운 시작에 맞춰 발빠른 사업 점검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자 실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과소장․읍면장, 담당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장애인복지관 개관 및 운영” 외 60여건의 주요추진사업 및 신규 사업 등 청도군의 미래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있었다. 보고회에서는 현안사업의 구체적인 검토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직원상호간 업무 공유 및 소통협력으로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군정발전의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민선7기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실시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사업 현황을 파악하여, 실질적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연계될 수 있는 사업발굴과 지원으로 ‘살기 좋은 부자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5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월성1호기 조기폐쇄 및 천지, 대진원전 사업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에너지전환 로드맵(‘17.10.24)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17.12.29)을 통해 월성1호기 조기폐쇄 및 신규원전 건설 백지화를 발표했고, 이에따라 한수원은 정부정책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이번 이사회를 개최했다. 월성1호기는 후쿠시마 사고 및 경주 지진에 따른 강화된 규제환경과 최근의 낮은 운영 실적 등을 감안할 때 계속가동에 따른 경제성이 불확실하여 조기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 취득을 위한 후속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수원은 신규원전 사업의 원만한 종결을 위해 전원개발예정구역지정고시 해제를 정부에 신청할 계획으로, 부지 매입이 약 19% 완료된 천지원전(영덕)은 지정고시 해제 후 환매 또는 공매 등의 방법으로 토지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이번 이사회 결정에 따라 발생한 적법하고 정당한 지출비용의 보전 관련 사항은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했고, 월성 1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직원들의 고용불안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규)는 지난달 실시한 경주시공무원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 위탁 운영자인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일송), 경주시토마토연합회(회장 이유근)와 공동으로 관내외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사금 토마토’ 홍보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보행사는 최근 겨울가뭄 및 한파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토마토 가격하락이 크게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마토 생산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경주 이사금 토마토는 형산강변 사질양토의 우수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그리고 40년 전통의 축적된 재배기술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공동선별 및 출하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외 경쟁력이 높은 농산물이다. 특히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전체 매출의 28%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2016년 1,650톤에서 지난해 2,995톤으로 생산량도 크게 늘어났다. 이번 행사에는 풍산금속 안강공장과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적극 참여하여 5kg포장(1만원) 200상자를 판매해 총 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농가에 큰 보탬이 됐으며, 또한 판매된 토마토를 전량 직원들의 중식으로 제공하여 홍보효과도
◆ 최양식 경주시장은 9일 오후 6시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2018 경주민화포럼’에 참석한다.
◆ 최양식 경주시장은 20일 오후 7시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경주시의사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산내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산내면 신년 소통마당’에 참석하고, 오후 2시에는 불국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 ‘불국동 신년 소통마당’에 참석해 주민과의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이어간다.
◆ 최양식 경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20분 건천읍 읍민회관에서 열리는 ‘건천읍 신년 소통마당’에 참석하고, 오후 2시에는 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서면 신년 소통마당’에 참석해 주민과의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 10일 보문관광단지에 내린 눈으로 관광객 불편해소를 위해 보문골프장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가지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공사는 보문로에 모래살포와 산책로에는 엔진브로워로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고,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그린주변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천재지변에 대한 비상체계를 통한 사전 철저한 준비와 함께 관광객 및 이용객들의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나라산림-포항영일신항만㈜간 수출입화물 영일만항 이용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