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통영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오는 3월 7일부터 12월말까지 탄력적으로 시행하는 2016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과 일자리의 성격을 구분하여 실시되며, 공익활동사업은 노노케어, 아동청소년지킴이, 공공시설도우미, 경로당활성화,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등 16개 사업에 939명, 일자리사업으로는 북카페, 손질멸치사업, 공원관리, 불법광고물정비, 우리동네환경지킴이 5개 사업에 315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조건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제한(북카페, 손질멸치사업단은 60세이상)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을 할 수 없다. 참여자의 활동시간은 월30시간(주2~3회)이며 월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도남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미디어온) 창원시가 이동식 안전체험 시설인 ‘시민안전교육버스’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여 어린이,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42인승 대형버스를 구입해 버스내부에 ▲안전벨트 체험을 위한 좌석전도 장치 24개 ▲화재발생 체험장비 ▲승·하차 안전교육 장치 ▲영상교육시설 등 각종 안전교육 체험시설을 설치해 ‘이동식 체험시설’을 완료했다. ‘시민안전교육버스’는 오는 2월 말부터 본격 운영되며, 초등학교, 소규모 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가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주 5일 중 4일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및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나머지 1일은 50인 이하 소규모사업체 근로자에 대한 산재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많은 시민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미 편성 시에는 유동인구 밀집지역, 대규모 행사장, 축제현장 등으로 이동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초등학생 9200명, 성인 2000여 명에 대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나 체험교육이 미흡했다는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는 ‘시민안전교육버스’를 활용해 체험교육과 이론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안전교육의 질
(미디어온) 통영시는 중앙간선도로변 구 도심 주변상권 활성화와 CCTV 단속으로 인한 시민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시가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정차 위반 CCTV단속 운영시간 및 단속 확정시간을 변경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5일부터 시 전역에 설치된 32개소 38대 카메라 중 북신․무전 신시가지내 주상복합시설 밀집지역 1개구간을 제외한 전체 무인단속카메라 운영시간을 동절기와 하절기 구분 운영하고, 단속시간도 조정하여 시민들의 시가지 나들이 차량 주․정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으로 도심 상권 활성화와 시민불편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이며,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 함양에 적극 동참해 주실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창원시가 진해공설운동장 부지를 무단으로 사용․수익한다는 이유로 국방시설본부가 변상금을 부과한 처분은 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방시설본부가 창원시에 부과한 변상금 약 11억 원을 취소하도록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창원시(당시 진해시)는 1968년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국유재산 보관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진해공설운동장을 해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계약이 종료되면 창원시가 진해공설운동장에 설치한 체육시설 일체를 군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이후 해군으로부터 위탁 계약을 승계 받은 국방시설본부는 지난 2009년 11월 창원시에 진해공설운동장에 설치된 체육시설을 기부하도록 요청하였고, 2014년 10월에는 변상금 부과 사전통지를 하였다. 국방시설본부는 창원시가 기부에 응하지 아니하자 ‘국유재산 보관위탁 계약’이 해지되었다고 판단하고 진해공설운동장 부지를 무단 사용한다는 이유로 작년 4월 변상금을 부과하였고 창원시는 변상금 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심판을 제기하였다. 중앙행심위는 1968년 체결한 계약이 국방시설본부가 창원시에 통보한 ‘진해공설운동장 체육시설 기부서 제출
(미디어온) 창원시는 핵심시정에 대해 강력하게 밀어붙이면서도 시민생활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유연한 대처능력을 보이는 시정 기조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우선 핵심시정인 ‘첨단·관광산업의 투-트랙 전략’과 ‘창원광역시 승격’에 대해서는 거침없는 강력한 시정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시는 창원국가산단 확장 1구역과 2구역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고, 유치업종은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및 전기선박 첨단부품을 생산하는 첨단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또 옛 진해육대부지는 안상수 시장의 제안에 따라 첨단과 IT산업을 이끌어갈 ‘자유연구지역’ 조성을 검토하고 있고, 특히 이곳을 포함해 8곳의 첨단 특화산업단지 조성도 계획하고 있어 ‘첨단과 IT산업의 메카 창원’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투-트랙 전략의 한축인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안상수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강조해온 ‘관광산업 올인정책’을 모든 시책에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연초 ‘창동 상상길’, ‘마산로봇랜드’ 현장을 제일 먼저 찾아가는가 하면, 주남저수지는 세계적인 생태관광지 도약을 위한
(미디어온) 함양군은 봄철 건조한 시기를 맞아 산불발생을 대비해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1일 예고 없이‘산불기동타격대 출동태세’훈련을 실시해 예방활동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군은 이날 오후 3시 병곡면 원산리 옥계저수지에서 산림녹지과 직원으로 구성된 공무원특별진화대 21명, 실과소 공무원 기동타격대 5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시간동안 산불출동태세훈련을 실시했다. 오후 3시 병곡면 원산리 옥계저수지에 산불이 발생했다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실과소 방송알림을 통해 비상출동명령이 떨어지자마자 100여명의 산불진화대원들은 일제히 복장 및 장비를 갖추고 즉시 출동, 명령 20분만에 신속하게 산불발생보고지점에 집결했다. 집결한 진화대원들은 현장에서 도착시간을 확인하고, 산불진화방법 등에 대해 집중교육받고 언제든지 상황발생시 산불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초동징화할 만반의 태세를 점검했다. 임창호 군수는 “설연휴를 보내면서 자칫 해이해질 수도 있는데 불시훈련에도 이토록 신속하게 집결해 초동진화 의지를 보여줘 고맙다”며 “우리군은 산지가 78%로 2020 세계산삼엑스포
(미디어온) 갈수록 고령화하는 하동지역 농촌마을 공동시설에 어르신들의 생활안전과 건강한 노후를 돕는 맞춤형 안전망이 구축된다. 하동군은 농촌지역의 사회적 안전망 접근성이 낮은 마을공동시설에 건강하고 안전한 고령 친화마을 기반 조성을 위해 ‘2016 농촌공동 안전실천마을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1억 4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부터 6월 말까지 13개 읍·면의 마을회관 등 어르신 공동시설 48곳을 대상으로 안전실천마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공동시설에는 연세 드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생활안전장비 설치사업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는 건강생활용품 지원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어르신들의 생활안전장비로는 가스차단기, 목욕의자, 미끄럼방지매트, 건강매트, 안전손잡이, 보행기, 양변기 및 양변기 안전손잡이, 소방경보기 등이 설치된다. 또한 건강생활용품으로는 응급함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가습·제습기, 허리지지대, 찜질팩, 취사도구 등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가 지원된다. 군은 앞서 지난해 26개 마을에 어르신 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2017년과 2018년에도 관내
(미디어온) 군위군은 2017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규신청 8개사업 97억 원에 대해 경상북도 및 중앙평가에 대비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 11일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주민역량강화와 주거환경개선,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농산어촌지역 주민 소득과 기초 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발전을 통한 인구유지 및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군위군이 신청한 배경은 열악한 환경 개선과 문화혜택이 절실한 주민들의 강력한 의지, 군위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준비와 열정이 뒷받침 됐다. 이번 사업대상지 선정은 기존의 관 주도적 사업과는 달리 주민들이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계획 수립부터 사업 시행까지 직접 참여하고 지속적인 마을 변화를 모색하는 상향식 사업 모델로서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대상지 선정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존 추진지구 노하우 전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최대 5년간의 계속사업으로 군위군에는 현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포함 7개의 계속사업(83억 원) 지구가 있으며, 이날 사전점검에 각 추진위원회에서 참석하여 신규사업 대상지에 아낌없는 격려와 사업설명과 발표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영만
(미디어온)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지난 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및 면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서IC에서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은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졸음운전·중앙선 침범 등으로 교통사고 사전 예방 홍보로 안전에 대해 더 경각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용배 면장은 직원들과 어깨띠를 두르고 "설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과 우수 농․특산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지역 농특산물 애용 등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상주시는 지난 11일 오후 3시 공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료생 및 내빈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상주시 여성자원봉사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여성자원봉사대학은 지난 1월 18일 개강을 하여 2월 1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4주간,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원봉사자의 자질함양과 능력배양을 위한 전문교육 및 교양강좌 등으로 운영했으며, 다채로운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활동 동기부여 및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수료식에서 공성면 이정례씨(학생장) 등 3명이 수료생을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이 지역여성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식 전환 및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양질의 봉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정백 시장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의 힘들고 그늘진 곳을 찾아 아름다운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영천시가 불법 경작과 영농폐기물로 훼손된 시립도서관 인접 절개지 일원에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훼손된 생태계복원을 위해 환경부의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공모사업에 응모,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의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 사업자에게 부과한 부담금을 반환받아 환경이 훼손된 지역에 식생복원, 생태시설물 설치, 생태습지 및 산책로 조성 등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환경부에서 지난해 12월 전국을 대상으로 대상지를 공모한 바 있다. 이번에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시립도서관 인접지역은 영농폐기물 방치와 불법경작으로 환경오염과 경관훼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오는 10월 사업이 완료되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시민들의 도심속 활력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인근아파트 단지와 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시설(건립예정)과 연계하여 시민들을 위한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푸른 영천 가꾸기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상주시 청리면에서는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리면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전하고자 청리면지편찬위원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창립 총회를 통해 이성희 청리면지편찬준비위원장을 편찬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고문, 자문위원, 수석부 의장과 감사, 사무국장, 자료수집위원 등 각 위원들을 선임하고 조직을 정비했으며 위원회 운영을 위한 정관도 정비했다. 한편, 청리면에서는 각종 문헌속의 역사적 기록과 사실 그리고 면민들의 삶을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잊혀져가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자, 지난해부터 준비위원회를 결성해 면지편찬을 준비해 오다가 올해 청리면지편찬위원회를 발족해 창립하게 됐다. 이성희 청리면지편찬위원장은 "존심애물의 정신이 깃든 청리면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기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자료수집부터 출판까지 최선을 다해 면지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하동군이 내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확보 목표를 520억 원으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 공무원이 팔을 걷었다. 하동군은 12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담당주사, 사업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발전특별회계 확보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윤상기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지특회계 확보 목표를 올해 200억 원보다 62.4% 늘어난 520억 원으로 정하고 단계별 예산 확보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된 지특회계 사업은 신규사업 27건·계속사업 33건 등 총 60건으로, 이들 사업비의 604억 원 중 520억 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 고운유람길 조성사업, 복합교통타운 조성, 섬진강 물아래 고향포구 조성사업 등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특회계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확보 대책을 확정하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목표예산을 반드시 달성하기로 했다. 군은 우선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정책방향을 면밀히 파악한 뒤 지특 사업추진 부서장이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꾸준히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
(미디어온) 포항시는 효곡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주민센터 앞 주간선도로 확장공사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1.2km 구간을 폭 8m 도로에서 13m로 확·포장 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효곡동, 연일읍 유강지역에서 시내로 이어주는 주간선도로 기능을 하고 있는 주요노선으로 2010년 사업계획을 시작으로 지난해 토지보상 및 지장물 철거를 완료하고 12월에 공사를 착공했다. 이 구간은 도로 폭 8m로 교통량에 비해 많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효곡동주민센터와 효자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항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로 확·포장이 완료되면 보행자 통행로가 확보되고 차량통행이 원활해져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효자시장과 인근 상가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효자시장의 한 상인은 “하루빨리 도로가 완공되어 시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더 많이 찾아와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며“도로 확장으로 지역경기가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웅 도로과장은 “공사 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안을 강구해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미디어온) 포항시가‘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모토 아래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어르신의 소득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국‧도비 등 120억 원을 투입해 11,000개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지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위한 수행 기관 및 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 사업량은 3,206개 일자리로 사업비는 56억 9,100만 원이며, 사업분야는 공공서비스 향상 및 사회적 유용성이 강한 공익활동분야(2,214명), 노노케어 9개월형(543명), 인력 및 사업비를 투입해 수익을 창출하는 취업·창업분야(449명)로 구분된다. 기간 동안 포항시니어클럽 외 10개 기관 및 단체가 50개 사업 3,334개의 일자리를 응모했으며, 응모된 사업에 대해 지난 2월 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위원회가 사업계획의 타당성, 적합성, 구체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포항시니어클럽 외 9개 기관 및 단체의 48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포항시와 사업 계약 후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는 경주시의 관광농원허가에 대한 관계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 "재량범위"를 넘어 "이권개입"의 조직적 정황이 있다는 충격적 사실을 폭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경주시는, 암곡동 산367-3번지 일원에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을 승인하면서 “관광농원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 농어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국가가 종합적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공익사업이라는 이유로, 경주시민들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덕동댐 주변지역의 개발행위를 제한하던 종전의 “행정관행”을 깨고(식수원 보호라는 공익보다 관광농원사업의 공익이 더 크다고 판단) 하여 사업계획은 승인하되 다음과 같은 “조건부”개발행위허가 등을 하였다"고 주장했다. 그 당시 경주시는, 「국토계획법」 제57조 제4항 및 「경주시 도시계획조례」 제18조에는 “그 개발행위에 따른 기반시설의 설치 또는 그에 필요한 용지의 확보, 위해 방지, 환경오염 방지, 경관, 조경 등에 관한 조치를 할 것을 조건으로 개발행위허가를 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어서 경주시가 이 규정을 근거로 조건부 허가를 하게 된 것이고, 사업계획 면적인 9,900㎡(2,995평) 중 기본시설인 영농체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