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화순군은 정부 3.0 시책에 부응하고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고객감동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군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정부 3.0’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직원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역점을 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전화민원 응대요령, 고질민원 대응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서는 최대한 단축하고,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신청기관 확대시행,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 명품 감동 친절 3s운동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읍면 민원업무담당자의 교육과 다짐을 필두로 2016년 정부 3.0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군민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신뢰받는 고객감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지난해 첫 출범한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이 2016년 본격적인 활동계획을 밝혔다.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7월 14일 379명의 창립인원으로 출발해 고용노동부 설립인가와 사업자등록을 연이어 마쳤다고 전했다. 이후 조합원 투표를 거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에 가입을 확정하고 10월 가입절차를 마무리했다. 올해는 12일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열리는 제8대 공노총 전남연맹 임원선거에 참여하는 것으로 노조활동에 시동을 건다. 오는 18일에는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열리는 성과연봉제 개정과 퇴출제 실시를 저지하는 1인 시위에 참석해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장흥군 공무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단체교섭 추진의 고삐도 늦추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군청 각 부서와 읍면 공직자와의 간담회를 이르면 2월 말까지 완료하고 3월 중에는 군과 단체교섭에 돌입할 예정이다. 2월 말에는 노조사무실을 리모델링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조합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노조상조회 용품과 조기를 제작해 지원하고 지난해부터 이어온 신규임용자 축하화분 전달도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위장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주택가, 관광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한다. 인천시는 올해 공영주차장 23개소를 조성해 1,64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단일사업으로는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인 국비와 시·구비 약 476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주택가와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시비 334억 원을 들여 10개 군·구에 공영주차장 16개소를 조성한다. 이는 지난해 60억 원을 들여 3개소를 조성한 것에 비해 4.5배 이상(274억 원) 늘어난 규모다. 부평구 십정동, 남구 용현동·학익동 등 원도심·주택가에는 10개소, 351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과 함께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도 일부분 해소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구 동화마을(차이나타운)과 화평동 냉면골목 등 주요 관광지·상권을 비롯해 백령도, 덕적도, 강화도 등 도서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특히,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야기하는 중구 차이나타운과 인근 동화마을에는 98억 원을 투입해 송월동 일
(미디어온) 영암군이 장흥군, 강진군과 공동으로 제출한“상생나무 행복디자인 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지역발전위원회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전남 중남부 지역행복생활권인 영암․장흥․강진이 제출한“상생나무 행복디자인 사업”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4억여 원의 사업비 중 80%에 해당하는 국도비 18억 9천 6백만 원(최종 컨설팅 후 조정될 수 있음)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2014년 7월 18일 3개군 군수의 제안으로 구성된“상생협력 정책협의회”의 사업들 중 그 동안 순수 군비로만 시행해 오던 사업들에 앞으로 국도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3개군의 상생협력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부사업 내용을 보면, 상생협력정책협의회의 8개 사업들 중에서 가장 군비 투자가 많은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공동개발 사업에 12억 원이 투자된다. 시티투어를 위한 버스 임차료와 관광홍보물 공동제작, 안내판 설치,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사업 등이 본격 추진되는 것이다. 덕분에 올해 이미 편성된 군비들을 절약하면서도 더욱 많은 사업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의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을 위해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매월 직업군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도서관 강당(지하 1층)에서 매월 1회씩 운영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승무원, 육군간부, 연예인(가수) 및 방송인(PD), 판사 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9일 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이종민 관광경영학회 이사를 시작으로 4월 6일에는 현 육군 모집홍보관인 이은하 부사관, 5월 11일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로 현재 군악대 복무 중인 이성민 군과 현 프로듀서인 윤상현 PD, 6월 8일에는 수원지방법원 김영주 판사가 강사로 초빙된다. 직업군 특강은 미추홀도서관이 청소년의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변호사, 방송작가, 메이크업아티스트, 아나운서, 프로듀서, 수의사, 호텔리어 등 수 십여 종의 직업군 종사자를 초빙해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군 특강은 매회 청소년과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단체로 접수할 수 있다.
(미디어온) 함평군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82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분야는 공익활동형 512명, 취·창업 활동 70명으로, 신청자격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 이내, 주 2~3일 업무를 하며 월 2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군은 이달 중으로 참여자를 확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일자리창출과 소득보전에서 효과가 큰 만큼 사업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장성군이 올해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숲속의 전남」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숲속의 전남」은 전남 곳곳에 매력 있는 경관숲과 경제적 가치를 지닌 소득숲을 조성하고, 주민과 민간단체의 역량을 한 데 모아 나무심기 및 관리를 통해 산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6기 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8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전라남도 심의를 거처 동화전자농공단지 부지 내 공원 등 총 5개소의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특히, 장성댐 둑 높이기 사업으로 조성된 덕재리 이주단지를 대상으로 옐로우시티와 연계된 마을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숲에 대한 관심과 마을환경 개선 의지가 높게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옐로우시티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고, 사업완료 후 단체와 숲돌보미 협약을 체결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앞으로도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군민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장성 황룡면청년회에서 고속철도 잔여부지와 봉덕마을 공한지에 마을 숲을 만들어 마을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미디어온) 영암군이 지난 23부터 25일까지 영암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주 폭설로 인한 피해규모는 농업용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 총 123건에 133천㎡로 피해액이 약 20억 원정도 잠정 집계되었다. 이에 영암군은 지난 4일까지 관계 공무원의 현장확인을 통해 재난관리시스템에 전산입력을 마무리하고 피해농가에 재난관리기금이 조기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해 나가고 있다. 또, 폭설피해를 입은 농업용 시설물 123건 중 시급성이 있는 피해시설물 중 비닐하우스 12동, 축사 2동, 버섯재배 하우스 2동에 대해서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난 2일 군청산하 공무원과 해군3함대 장병 등 300여명이 현장에 동원돼 복구작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피해시설도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여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더 나은 영암군 재난관리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제설차량 등 제설 장비 추가하고 기상관측을 통해 사전 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네트워크의 구축해 자연재해
(미디어온) 광양시는 설 연휴에 발생한 산불현장 상황을 SNS로 실시간 전달하며 주민불안 해소에 적극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광양읍 덕례리 서산에서 불이 나자 시 공식 SNS를 통해 시청 전 직원이 비상 소집되어 진화작업에 나서는 등의 현장상황과 산불진화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렸다. 또 산불진화가 끝난 후에도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산불관련 질의에 친절히 답변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김형찬 홍보소통담당관은 "도심 인근 산불방화 등 큰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비공식적인 채널들을 통해 근거 없는 소문들이 확산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기 마련이다"며 "실시간 소통채널인 광양시 SNS를 통해 정확한 정보와 현장대처 상황을 빠르게 알려줘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서울시는 일상생활 중 보행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 715명이 오늘(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서울시는 12일(금)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월 12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은 2012년 시가 발표한 ‘보도블록 10계명’의 일환으로 ▴2012년엔 424명 활동(1,159건 신고) ▴2013년엔 646명 활동(18,490건 신고) ▴2014년엔 654명 활동(24,256건 신고) ▴2015년엔 710명이 활동(56,130건 신고)했다. 특히 시각 및 지체장애인들도 거리모니터링단에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꼼꼼히 챙기고, 이들의 불편사항은 향후 보행환경개선 사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점자블록 및 보도블록 턱 낮춤 시공 매뉴얼 등은 장애인 이동권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고요령은 거리 모니터링 요원이 보도파손, 침하 등 보행 중 불편사항들을 발견했을 때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으로 현장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미디어온) 광양시는 미래 발전방향 정립과 도시 정체성 확립을 통한 100년 대계 로드맵을 작성하기 위해 2030 글로벌 광양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을 2월 중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07년에 수립한 2025년(2007~2025년)광양시 종합발전계획의 실행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진단하여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정부정책 기조와 상위계획을 반영하고 관내 도시계획 및 개발 사업 등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계획 간의 연계방안을 마련하여 국제도시 수준의 이상적인 도시건설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광양시 발전방향 정립을 통한 도시 정체성 확립 ▲산업, 도시교통, 문화관광 등 분야별 발전계획 및 전략 마련 ▲동지역 중심 도심권, 광양읍권, 농촌권역 등 권역별 발전계획 및 전략마련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동력사업 전략 등으로, 국비확보로 이어지는 실행전략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007년 이후 9년 만에 이루어지는 용역인 만큼 용역기관에만 맡겨두지 않고 공무원과 분야별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광양시계획수립지원단을 구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용역 방향 설정 단계에서부터 의견을 교환하고 연구
(미디어온) 서울시청은 박원순 시장이 오늘(금) 13시 부산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4회 한국지방분권포럼'에 초청을 받아 참석, ‘지방분권화의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고 밝혔다. ‘제24회 한국지방분권포럼’은 지방분권 관련 현안에 대한 평가와 향후 지방분권 과제에 대한 논의 및 실천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가 주관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발제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분권-자치-상생으로 중앙-지역, 서울-지역이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발제 후에는 패널 지정토론과 참가자 전체 대화가 1시간가량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박원순 시장은 13일(토) 14시 30분, 부산의 대표적 도시재생 사업지로서 예술가마을로 활성화 된 ‘흰여울문화마을(부산 영도구 영선동 소재)’과 문화예술인 355명이 활동 중인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공간인 ‘또따또가(부산 중구 중앙동, 동광동 소재)를 방문, 우수정책 현장을 둘러본다. 특히 16시부터는 ‘또따또가’ 내 백년어서원에서 열리는 청년단체 초청 간담회에 참석, 청년들이 펼치고 있는 우수 활동사례를 공
(미디어온) 포항시는 출산으로 인한 가구의 양육비 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기저귀 및 조제분유 신청 소득기준은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와 보험료 납부내역으로 가구원 4인기준 직장가입자 51,325원, 지역가입자는 33,125원이하 납부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부모이며, 기저귀 지원은 현금지원방식이 아닌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포인트 지급으로 매월 64,000원을 지원한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지급되며 신청일 기준으로 산정 지급하고, 소급 적용은 되지 않으므로 자격이 될 경우 관할보건소로 즉시 신청해야 한다. 조제분유 지원의 경우는 모유수유를 권장 정책에 따라 산모의 사망, 질병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한 경우에 지원되며, 지원조건은 기저귀에 동일하고 지원 금액은 월 86,000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되어 아직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며,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남구 270-4205, 북구 270-4254)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광양시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사례관리 전달체계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12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 7월에 서비스 수요가 큰 취약계층 아동 밀집지역인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중마동 4개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처음 시작했으며, 이번 읍면동 전 지역 확대는 보건복지부에서 권장하는 사업실시 2년 이상 경과 시기보다 앞당겨 추진하게 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두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복지‧건강‧보육(교육) 서비스를 지원,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하는 예방적 사업이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3월부터 확대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 방문을 통해 아동(가족)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지원이 필요한 발달 영역과 욕구를 파악한 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인적‧물적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민간재원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자원 발굴이 어려운 경우에는 드림스타트 예산으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통합적 서비스 지원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단순 서비스 연계 대상자 보다 집중 개입이 필요한
(미디어온) 순창군 풍산면과 ㈜한보요업이 ‘이웃사랑 꿈나무상’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풍산초등학교 졸업생 한명을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한보요업에서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협약체결은 풍산제2농공단지에 2015년 입주한 ㈜한보요업에 풍산면장이 제안하여 성사됐다. 풍산면과 한보요업은 1호 꿈나무상 수상자로 80회 풍산초등학교 졸업생 권건영군을 선정하고 지난 5일 개최된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보요업 허기동 전무이사는 “우리 회사는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있다, 그러던 중 이런 좋은 제안을 해준 풍산면장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보요업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김용기 총동문회장은 “한보요업이라는 회사가 풍산면에 들어서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써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