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에서 발주한 공사중 지역업체 하도급 대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단 한건의 체불사례도 발생하지 않아 '체불임금 및 하도급 대금 체불 제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불과 관련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해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기본생활권 보장을 위해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하도급 대금의 체불현장이 없도록 지난달 말부터 하도급대금 체불여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에서 하도급대금의 지급 지연 또는 미지급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각 시정 조치하고 미 이행 시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하도급사에 고발토록 권고하여 대금체불을 제로화 했다. 또한, 하도급업자 및 근로자가 공사대금 지급현황을 제천시 홈페이지의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사와 관련한 하도급대금 및 체불임금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해 근로자와 지역 업체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증평군은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농업인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농촌총각이 국제결혼을 할 경우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35세 이상 50세 미만이며 주민등록법상 증평군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농업인으로서 혼인신고 사실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국제결혼이 성사되면 혼인신고를 마친 뒤 3개월 이내에 지원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촌총각에게 국제결혼 소요비용을 일부 지원하여 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농촌에 정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업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증평군은 지난 1월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시행해 10,152대에 20억 7000만 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가계 부담을 덜고, 자진납세풍토를 조성코자 시행하는 것으로 1월 선납 시에는 연 세액의 10 % 를 공제받을 수 있다. 증평군의 2016년도 자동차세 부과건수와 금액은 15,742건에 32억 원이며, 1월 선납은 20억 7000만 원으로 65 % 의 선납실적을 거뒀다. 이는 2015년도 선납률 대비 4,8 % 가 증가한 수치다. 군은 1월에 선납제도를 이용하지 못한 납세자들을 위해 오는 3월에 자동차세 연 세액의 7.5 % 를 공제해주는 '3월 선납제도'를 사전신청을 통해 시행 한다. 3월 선납제도를 이용 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3월내에 군 재무과(835-3314)로 전화 신청하면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선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를 했을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세금을 일할 계산해 환급 받을 수 있으며, 선납 후 이사 등으로 타 시․군․구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선납제도를 이용하지 못한 납세자들은 6월
(미디어온) 제천시는 지난 3일 제천시 화산동사무소에서 주변지역 주민(영서동, 화산동, 봉양읍) 리・통장 23명과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모여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 반대 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12년 제천엔텍(주)이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추진했던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사업 신청이 백지화된 후 4년이 지난 1월 22일(금), 제천엔텍(주)이 다시 폐기물매립장 조성 사업을 신청한 것이다. 제천엔텍㈜은 지난 2012년 천남동 일대 20만 4천492㎡ 부지에 일반·건설·지정 폐기물매립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뒤 원주지방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심사'와 공람 절차가 진행 중에 제천시와 시의회, 환경단체와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대에 가로막혀 사업포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4년이 지나 제천엔텍(주)은 기 신청했던 지역과 같은 지역인 제천시 자원관리센터 매립장 동측 800여m지점 11만 8천113㎡(35,729평) 부지에 왕암동 ㈜에너지드림 매립장 7.8배 규모의 대규모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 사업을 재신청했다. 신청한 사업계획서에 의하면 매립장의 높이는 84m(지하 24m, 지상 60m)이다. 매립기간은 19년
(미디어온) 증평군은 2015년부터 시행된 민원품질평가제를 올해부터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품질평가제란 군에 접수된 유기한 민원 중 부서별, 유형별로 분류하여 처리완료 된 민원 건에 대해 민원품질 평가 엽서를 발송하고 민원처리 과정의 문제점 및 불편사항을 회신 받아 민원처리 완료과정의 품질을 평가받는 제도다. 이에 따라 증평군은 2016년부터 △연도별 발송하던 민원품질 평가표를 매월 정기적으로 발송 △분석시기를 연도별에서 반기별 분석 △회수율이 저조할 경우 전화설문을 추가해 적극적인 민원개선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평가항목으로는 △처리절차 및 안내 △담당공무원의 신속성 및 정확성 △친절 및 공정성 △업무처리의 전문성 △민원처리 결과의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매우만족, 만족, 보통, 미흡, 매우미흡'으로 평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품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미담사례는 전 부서와 공유하고 불편사례는 관련 부서에 개선을 요구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유도해 군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평창군생활체조연합회에서는 오는 12일 오후2시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협의회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평창군생활체조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재능을 썩이지 않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에 생활체조 회원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내부여론에 따라 체조연합회의 제안으로 갖게 됐다. 이에 평창군생활체조연합회는 2018년까지 각종행사에서 웰컴투평창 댄스를 통해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의 홍보대사 및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평창군생활체조연합회는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2018평창동계올림픽 1000일 행사 등에서 웰컴투평창 댄스를 선보여 올림픽을 즐기면서 준비하는 평창 문화시민의 대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대내외적으로 많은 환호를 받았다. 이은미 평창군생활체조연합회장은 "서로를 위한 배려와 사랑의 실천인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데 한몫해 보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온)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금) 오후 4시 김삿갓면에 소재한 영월동굴생태관 회의실에서 소통과 협업의 자연스런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공단의 내외부적 최대 관심사 중 한 가지를 주제로 정해 각 시설 책임자들간 자유토론을 거쳐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찾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일방향식 시책전달을 탈피하고 관광경영팀 사무실과 각 시설간 양방향 소통창구인 토론절차의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여 업무추진에 있어 획일적인 지침의 단점을 보완하고 현장의 특수성을 보다 쉽게 반영해 효과를 높임으로써 정부 3.0의 기본이념인 소통과 협업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이번 연찬회의 실시 배경이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 내용을 빠르게 이해 못하는 직원들과 회의시간에 자료분석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회의 내용을 공고하여 꽉막힌 회의실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충분히 생각할 시간과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각 시설 책임자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이고, 업무수행 능력향상과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재한 영월군시설관리공단 김종호 관
(미디어온)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에서는 2월부터 사회복지 변화체계에 맞춰서 복지 수요자들의 가려운 데를 긁어주고 만족도를 높이는 복지연구와 복지서비스 창출을 위한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복지로 전환되면서 수급자들의 다변화되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담당부서의 새로운 의지와 각오를 반영하여 만든 연구학습 시스템이다. 운영방법은 2월부터 매주 화요일 일과 후에 한시간 가량 진행된다. 담당분야별로 한주간의 선정된 주제 발표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 복지수요자의 자격관리 및 조사 기법 등 스킬 학습과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면서 진행되는데, 이러한 복지연구 학습을 통해 사회복지 현주소를 진단하고 더 나아가 개선방안 발굴 및 복지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서비스를 창출해 나가게 된다. 이에 따라 「함께 놀자, 복지야!」는 지난 2일(화) 오후 6시에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 중심의 학습연구를 치열하게 시작했다. 이날 토론주제는 '2016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주요 개선사항'으로써, 적극적인 민원안내를 위해 개정된 지침의 이해도
(미디어온) 평창군은 지난해 군내 18개 농촌체험마을들이 다양한 농업체험, 휴양프로그램과 지역특성을 살린 축제를 개최해 농촌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모두 28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4년 세월호 사고에 이어 2015년 메르스 사태 등의 악재로 위축된 소비경기속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1사1촌 도농교류 유치를 위한 자매결연사 서한문 발송 등 적극적인 농촌마을 활력 찾기에 앞장서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군내 농촌체험마을별로는 대관령면 횡계2리 의야지바람마을이 5만9천여명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갔고, 미탄면 마하리 어름치마을이 2만7천여명, 미탄면 율치리 동막골마을이 2만1천여명 순이었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침체되었던 농촌마을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규모이벤트 및 축제를 개최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이벤트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로 지정된 마을이 대상이며 방문객 3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소규모 이벤트 및 축제 개최계획이 있는 마을은 내달 12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마을 전체가구 절반이상의 동의를 얻어 군에 신청하면 되고,
(미디어온) 영월군은 취약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최저주거기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및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2016년도 농촌형 새뜰마을(공모)사업」에 공모 신청해 영월읍 하송6리 서산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20%이상의 주거취약지역을 새롭게 정비하는 현 정부 역점추진사업으로 선정된 영월읍 하송6리 서산마을은 올해부터 3년간(2016~2018년) 총 21억 2,000만 원(국비 14억 2,300만 원, 도비 5,500만 원, 군비 6억 4,200 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산마을은 1972년 대홍수 시 수해주민들이 집단이주한 지역으로 인접주변에 비위생 매립지가 소재하는 등 개발제외 지역이었고, 현재는 주변에 공동주택 1,508세대가 거주하는 주거단지가 형성된 반면 서산마을만 낙후되어 전체 주택의 80% 이상이 30년 이상 노후주택이며, 거주자의 70%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자로 화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영월지역의 대표적인 취약지역이다. 영월군은 지난해 하송4리(도라지마을)과 영흥11리(수해주택단지)의 새뜰마을사업 공모선정에 이어 금년에도 서산마을이 선정됨에 따라 불량노후 주택개
(미디어온) 제주시는 농어촌민박사업자의 서비스 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 민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 도 농어업인회관에서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마무리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개정에 따라 농어촌민박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게 투숙객을 대상으로 조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한 농어촌민박 사업자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제주시는 분야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 등에 대한 서비스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발생시 대응법 등 소방안전교육, 식중독 예방 등 식품위생교육 등 각 분야별 1시간씩 교육을 실시하며 읍·면·동지역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과 12월 총 7회에 걸친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교육기간과 횟수를 늘리고 교육을 이수하지 아니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마무리 보충 교육을 한차례 더 실시하게 되었다."며 "휴양중심·힐링중심의 관광패턴에 따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관세청은 김낙회 관세청장이 설날인 지난 8일(월) 인천공항을 방문해, 근무현장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폭발물 의심물건 설치 장소와 중국인.베트남인이 밀입국한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체계 등을 점검하고 테러(terror) 등 위해물품 반입과 외국인 밀입국 등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업무를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수출입 화물의 차질 없는 통관을 위해 운영 중인 ‘인천공항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방문하여, 연휴기간에도 기업들의 수출입 물품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명절에 고향을 찾거나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수출입 화물 통관과 밀수단속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이런 노력들이 관세청이 국민들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명절 선물이라고 여기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평창군은 오는 12일 오후2시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평창동계올림픽특구 도시경관지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따른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총괄계획가를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백진 교수를 비롯, 각 분야 자문위원들과 지금까지 지역주민들과의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진행된 가로경관 조성 및 노후불량시설물 정비 등에 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상호공감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특구 내 타 사업과의 연계방안 및 사후유지관리, 시설물과 연계한 기획, 연출, 운영방향 등에 대해 위원들의 다양한 고견을 받아들여 올림픽 개최도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경관조성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문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자문을 듣고자 마련된 만큼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우리 군 위상을 높이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보건복지부는 범부처 사회보장제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복지 백과사전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이하 복지가이드북)’가 발간된다고 밝혔다. 복지가이드북은 어떤 사회보장제도가 있는지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자는 취지에 따라 중앙부처 약 360개 사회보장사업의 개요, 지원조건 및 신청방법 등의 내용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하여, 2014년 7월 초판이 발간된 바 있다. 초판 발간 후 전면 개정된 금번 가이드북에는, 박근혜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보장정책’ 추진에 따른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굵직굵직한 제도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는 동시에, 현장공무원 설문조사, 홍보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모바일 e-book 개발’, ‘정책대상(노인 등) 맞춤형 가이드북’ 제작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보건복지부는 더 많은 국민들이 보다 쉽게 사회보장제도를 알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국민연금공단·건강보험공단 지사 등 공공기관에 복지 가이드북을 배포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ohw.go.kr), 복지로(http://www.bokjiro.go.kr), 사
(미디어온) 남해읍새마을협의회는 연석회의가 지난 4일 남해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군 새마을협의회 임원과 김정숙 군의원, 박윤범 남해읍장을 비롯,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에게 인준서와 새마을 배지를 수여하고, 올 한해 사업계획과 제2새마을운동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석회의에 이어 남해읍새마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불우이웃 5가구를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읍 사거리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조만수 협의회장과 김정애 부녀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올 한해에도 새마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며 "나눔․봉사․배려에 앞장서는 남해읍새마을회가 되자"고 말했다. 박윤범 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상 최일선에서 봉사정신을 갖고 활동하는 새마을회원 덕분에 남해읍이 한층 더 따뜻해 질 수 있다"며 "더욱 단합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는 경주시의 관광농원허가에 대한 관계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 "재량범위"를 넘어 "이권개입"의 조직적 정황이 있다는 충격적 사실을 폭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경주시는, 암곡동 산367-3번지 일원에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을 승인하면서 “관광농원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 농어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국가가 종합적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공익사업이라는 이유로, 경주시민들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덕동댐 주변지역의 개발행위를 제한하던 종전의 “행정관행”을 깨고(식수원 보호라는 공익보다 관광농원사업의 공익이 더 크다고 판단) 하여 사업계획은 승인하되 다음과 같은 “조건부”개발행위허가 등을 하였다"고 주장했다. 그 당시 경주시는, 「국토계획법」 제57조 제4항 및 「경주시 도시계획조례」 제18조에는 “그 개발행위에 따른 기반시설의 설치 또는 그에 필요한 용지의 확보, 위해 방지, 환경오염 방지, 경관, 조경 등에 관한 조치를 할 것을 조건으로 개발행위허가를 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어서 경주시가 이 규정을 근거로 조건부 허가를 하게 된 것이고, 사업계획 면적인 9,900㎡(2,995평) 중 기본시설인 영농체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