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예천군은 오는 2018년까지 예천읍 도시계획구역 일원의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은 도로에 매설되어 있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송유관, 난방온수관(이상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보하여 유사시에 신속히 대응하고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36억여 원(국비 60%)을 투입해 예천읍 도시계획구역 10㎢에 대해 총 사업량 358km(도로 116, 상수도 154, 하수도 88)를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DB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1차년도인 2016년에는 2억 5천만 원(국비 1억 5000, 군비 1억)을 투입해 예천읍 도시계획구역 일원에 도로, 상․하수도 25km에 대한 사업을 착수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정보를 확보하게 되어 신속한 민원처리 및 경비절감, 행정능률 향상, 안전사고예방, 중복투자방지 등의 효과가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영양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생활권 선도사업은 신정부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인 지역행복생활권의 확산과 촉진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생활권을 구성한 지자체의 님비(NIMBY)해소, 교육 및 의료질 개선, 생활인프라 구축, 일자리창출 등 주민행복 증진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과제를 발굴하여 시‧군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청송군이 주관하고 영양, 의성군이 함께 참여한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사업』이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2018년까지 전체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영양‧청송‧의성 생활권의 『농촌 일손부족 해소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사업』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장거리 구직 인력을 위하여 합숙소를 지원하고, 구인구직 관련 D/B 구축 등으로 적기 인력수급을 통한 농촌인력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미디어온) 안동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1,7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1,537명 : 읍면동 통합모집) △공동작업․제조판매형(179명 : 안동시니어클럽 별도 모집) 2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오는 11~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올해부터 통합모집과 컴퓨터 프로그램 선발을 통해 선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3월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이상), 주 2~3일, 월 20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노인 일자리'는 근로성 유무에 따라 공익활동형과 노인일자리로 구분 추진된다. 사업추진은 안동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 28개 사업단이 참여하며 사업비 35억 원(국비 17억, 도비 5억, 시비 13)이 투입된다. '공익활동'은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봉사, 공공시설지
(미디어온) 경주시는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오전부터 최 시장은 시 종합상황실을 찾아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에 종사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설 연휴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현장점검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주요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비상근무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향에 못간 심정을 달래주며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환경복지회관, 경주역, KTX 신경주역, 시내․외 버스터미널,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 등을 찾아 연휴에도 쉬지 않고 환경미화에 애쓰는 미화원들을 격려 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안내와 승객수송에 분주한 관계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일일이 악수를 하며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 각종 안전사고 예
(미디어온) 신안군은, 신뢰받는 군정운영을 위하여 행정 A/S 제도인 민원해피콜(Happy-Call)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원해피콜은 민원인의 불만사항이나 건의사항을 파악하여 이를 시정개선하고 그 결과를 다시 민원인에 통보하여 민원 만족도를 제고시키는 민원처리 사후관리 서비스다. 대상업무는 인허가, 고충민원, 공사관리 분야를 선정하여 우선 시행하고 향후 업무전반으로 만족도 조사를 확대 운영할 방침으로, 올 상반기까지는 감사부서에서 민원인의 고충을 적접 청취하여 불편민원 유형을 파악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반영한 '행정 불편사항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본격적인 민원처리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원해피콜 결과는, 행정 불편사항 제거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동시에 공직자의 업무역량 평가자료로 활용될 예정에 있어, 본 제도의 시행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기존 민원접수․처리․결과통보의 단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불편사항을 수시 확인하고 제거해 주민에게 신뢰 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철원군은 올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참여활동을 통한 소득보충 및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노인건강증진과 노인문제예방의 효과를 높이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국․도비포함 총 17억 3천 5백만 원 투자해 올해 철원군내 65세이상 어르신 804명에 대해 사업종류별 취약노인돌봄지원활동 등 17개사업을 시행하며, 2015년 활동지원 656명에 비해 148명을 증가시켰으며, 신청 접수는 2016년 2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9일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이 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으로 나뉘어 12개월과 9개월로 추진되며, 65세이상 기초연급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2~3회 월30시간을 활동 참여해, 활동비로 2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온)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장흥군청에서 '엄마손 푸드마켓'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 군수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사회복지 특수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차량가액 2천 3백만 원 상당의 냉동탑차를 지원받게 됐다. 이날 전달받은 엄마손 푸드마켓 차량은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 사업에 활용된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개원 이후 현재까지 관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대한 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경로급식 및 도시락(밑반찬) 배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영석 관장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해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후원식료품 지원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통해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장흥군은 지난 1일 장흥읍 건산리에서 장흥군노인복지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장흥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곽태수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노인복지관은 대지 2천631㎡, 건축총면적 1천84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높이로 들어선다. 장기·바둑 등 여가프로그램실, 야외 미니게이트볼장, 경로식당, 사무실 등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48억 원으로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흥군 인구는 2015년 12월 말 기준 43,513명으로, 그중 65세 이상의 노인은 12,641명에 달해 전체 인구의 29%를 차지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장흥군 노인인구수 증가에 따른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군민의 노후복지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등 향후 노인복지의 중심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신축공사는 지난 2012년 8월 보건복지부 지원사업 확정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 부지매입, 2015년 10월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본격적인 추진을 맞게 됐다. 김성 군수는 "우리군은 노
(미디어온)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새로 구성돼 시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공식 선언한다.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시청 한누리에서 '제4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 출범식'을 한다고 전했다. 출범식에는 성남지역 50개 동별 20여 명씩 위촉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다.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나평운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장(수내3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제4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추대한다. 부회장은 전철원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장(신흥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방극천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장(도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임한다. 지난 1년간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끈 제3대 황금석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준다. 4대 출범을 계기로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체가 되고, 마을의 터전이 되며, 주민생활이 자치가 되는 구심체 역할 실천을 결의한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은 주민들과 함께 동네 한 바퀴 돌기 사업을 펴 지역 특성과 실정에 맞는 자치사업과 공동체 사업을 발굴한다. '1주민자치센터 1특색·특화 사업' 발굴과 시행, 주민자치 우수지역 견학도 추진한다. 나평운
(미디어온) 성남시는 올해 공직자의 부정부패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문책하고, 예산 집행과 관련해서는 낭비를 사전 차단하는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 내용을 포함하는 '2016년 감사 운영 4대 방침'을 내놨다.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부정부패 무관용, 예산 낭비 차단, 대형공사현장 안전성 밀착 감사, 업무수행 컨설팅 감사가 주 내용이며,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 가운데 부패 연루자에 관한 무관용 감사는 그 강도가 세다. 공금 횡령이나 유용, 성범죄 관련자는 파면, 해임 등 중징계한다. 직속상관도 연대 책임을 물어 징계 처분을 한다. 금품·향응수수, 업무상 배임은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해 공직에서 퇴출한다. 소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에게 부당한 업무 처리나 불편을 주는 공직자는 직무태만으로 중징계 처분한다. 성남시는 또,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구매 사업의 계약 성사 전에 원가 산정을 정밀 감사한다. 발주 후에는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사업을 제대로 수행하는지 클린 감사를 한다. 부정부패 안 하고, 예산 낭비 안 하고, 탈세 막아 그 돈으로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업에 투입함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미디어온) 장수군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제4기 산서면주민자치위원장에 김규생씨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주민자치위을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온 이부섭 전 위원장 이임식에 이어 새롭게 선출된 김규생 위원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제4기 산서면 주민자치위는 남자위원 20명, 여자위원 8명 등 총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산서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김규생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하고 지역화합을 위한 주민자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배형근 산서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장수건설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미디어온) 무주군 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는 창립총회가 지난 3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전했다. 무주군 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는 마을 만들기를 준비하거나 추진했던 마을들이 모여서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취지에서 구성한 협의체로, 이날 회의는 임원 선출과 회칙승인,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그동안 준비위원장을 맡아왔던 박희축 씨가 회장으로 선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희축 위원장은 "마을이 살아 숨 쉬어야 지역도 발전을 하고 소득창출의 기회도 생기는 것"이라며 "마을 만들기의 경험과 의지가 확실한 마을들이 뜻을 함께 하기로 한 만큼 마음과 역량을 모아 마을을 키우고 주민들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여보자"고 말했다. 무주군 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마을 만들기의 지속적인 추진과 발전을 위한 사업, △마을로 가는 축제 등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농 · 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사업, △주민 교육 및 컨설팅사업,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 △마을 간 상호교류와 네트워크사업 추진에 주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동면 소재 호세아동산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날로 각박해져 가는 시대 속에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각부서장들은 설명절을 맞이해 노인복지시설(7), 장애인복지시설(12), 장애인단체(13), 외국인근로복지센터(1) 등 33개소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미디어온) 태안군 환경보건센터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탬파(Tampa)에서 열린 Gulf Research Program 주관 '유류오염과 생태계 과학회의'(Oil spill & Ecosystem science conference)에 참석, 미국 걸프만 환경보건센터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 센터는 지난 4일 미국 툴레인 대학교의 걸프만 환경보건센터(Tulane University, United States Gulf Coast Environmental Health Center)와 '유류오염 건강영향조사 공동연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향후 유류유출로 인한 건강 분석 및 연구에 대한 국제협력에 나서게 됐다. 태안 센터는 2007년 발생한 태안군 유류유출사고가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중장기 연구에 돌입했으며, 그동안 국제 심포지엄 및 국제학회 회의를 통해 유류유출사고 극복국가 간 연대를 맺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6년 현재 국제적으로 유류오염에 기인한 중장기 건강영향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은 태안 센터와 미국의
(미디어온) 충주시가 건조일수가 증가하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산불예방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했다. 산불감시원 95명을 관내 읍면동에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을 옥녀봉 등 6개산의 4,946ha을 지정하고, 국망산 등 8노선의 45km의 등산로를 폐쇄했다.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금지하고 설 연휴·정월대보름 대책을 수립해 입산자 실화와 민속놀이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감시원 및 진화대를 활용해 영농 부산물을 수거하고 파쇄기로 처리 후 소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사전에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최신장비를 이용한 초기 산불 대응방법을 강구한다. 아울러, 청명·한식·식목일 전후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는 산불제로작전을 추진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집중하고 불 놓기,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재식 산림보호팀장은 "산불은 소중한 산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