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언정)는 지난 8일부터 10일에 걸쳐 실시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양식조리기능사와 미용사(일반) 자격을 전원 취득하며 경북 가사 계열 특성화고등학교 최초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도입한 학교로서의 위상을 빛냈다. 특히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이하 삼성생활예술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증 과정평가형 자격 시험은 응시자격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평가 역시 검정형 자격시험의 합격선인 60점보다 20점이나 더 높은 80점이기 때문에 훨씬 더 어려운 시험에 속한다. 삼성생활예술고 3학년 학생들은 국가기술자격증 과정평가형 자격 시험에 응시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합격률을 달성하며 관광조리과 19명 전원 양식조리 기능사자격증을, 뷰티디자인과 36명 전원이 미용사(일반) 자격증을 취득하여 100%의 합격률을 달성함으로써 취업으로 향하는 문을 활짝 열게 되었다. 삼성생활예술고는 학생들의 취업을 목표로 보다 앞선 현장 직무 능력 및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2019년부터 과정평가형자격제도를 교육과정에 도입하였다. 과정평가형자격제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설계되어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내·외부평가를 거쳐 합격한 교육훈
경주시는 지역 대표 사적지인 첨성대(동부사적지)와 분황사 주변에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꽃양귀비가 만개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만개한 꽃양귀비는 화려한 붉은색 꽃을 피우며, 그 화려한 자태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꽃이다. 꽃양귀비와 더불어 루피너스, 제라늄, 일일초, 마가렛 등이 함께 개화해 다채로운 색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본격적인 하절기 관광철이 되면 해바라기, 백일홍, 코스모스, 연꽃단지 등 다양한 꽃이 개화하면서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다양한 사적지와 더불어 아름다운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차별화되는 곳인 만큼, 꽃단지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적지 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달 31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순직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위패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리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유족 등 참석자들은 위패 봉안실을 방문할 때도 순서대로 제한된 인원만 출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봉안식이 진행됐다. 경주시 충혼탑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된 경주 지역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86년 6월 6일에 제막돼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에 추가 봉안된 위패는 호국영령 고 김찬수 상사 등 35위로 현재 고 김성태 중령 등 총 3902위의 위패가 안치돼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웅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경주시는 보훈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명예선양과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부터 30일 까지 보문호반산책길 일원에‘보문호반 힐링걷기’비대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00여명의 참가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살과 함께 보문호반산책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보문호반산책길에 귀여운 요정을 배경으로 인증샷 찍는‘인증샷 이벤트’, 10개의 조각상 중 특정한 조각상을 찾는 ‘숨은 조각상 찾기’, 20여개의 힌트로 답을 유추하는 ‘스무고개 QUIZ’에 참가했다. 한 참가자는“이벤트가 아니었으면 몰랐을 멋진 작품들과 걸으면서 지루할 틈 없는 재미가 더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코로나19 속에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행사를 계속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도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금, 토, 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8일 경주시 장애전문 어린이집인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 아이꿈터 어린이집(원장 신경진)의 「15회 거북이 마라톤」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 참가 아동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줍깅」이라는 슬로건 하에서 선덕여왕릉 일대를 걸으며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으며, 직접 농작물을 키워 먹을 수 있는 가정용 텃밭도 가꿨다. 아이꿈터 어린이집 신경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행사를 지원해준 월성본부와 월성가족봉사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거북이마라톤 행사를 비롯해 경주지역의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월성가족봉사대는 매년 아이꿈터어린이집 장애아동 가족들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또 “‘인피니티 플라잉’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과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태권도와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등 국가대표급 배우들의 액션연기에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D홀로그램을 접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주를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공연은 자리 띄워 앉기
"10주년을 맞은 만큼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봉사활동과 문화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겠습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단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봄철 농번기를 맞았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작업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31일 인피니티 플라잉 배우들과 스텝, 직원 등 15명은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 농장은 지난해 9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에 연이어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한 상황에서 인피니티 플라잉 팀이 복구활동을 지원하면서 인연을 맺은 곳이다. 배우들과 스텝들은 진딧물 발생을 예방하고 블루베리 나무의 올바른 성장과 풍성과 과실 수확이 가능하도록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앞으로 사용할 농기구 등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평상시 고난이도 액션연기를 소화하는 배우들은 고령인 농장 근로자들이 옮기기 힘든 물품과 농기구 등을 재빠르게 옮기고 정리해내면서 호평을 받았다. 블루베리 농장주 정주호 씨는 “요즘 농촌에는 일손구하는 것이 말
경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요양병원 접촉면회 확대기준’ 지침에 따라 6월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나 면회객 중 한 명이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대면(접촉) 면회가 허용된다고 31일 밝혔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가 경과한 경우를 말한다. 그동안 정부는 감염에 취약한 노인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코로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면회를 금지하거나 제한적으로 비접촉 면회를 허용해 왔다. 그러나 최근 백신접종 등으로 요양병원 내 확진자가 감소하는 등 상황이 안정되고 있어 6월부터는 입원환자와 면회객 중 한 명이 백신 접종 완료자일 경우 대면(접촉)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안전한 면회를 위해 각 요양병원의 접종률 등 상황을 고려해 면회객의 방역수칙 기준을 차등 운영할 계획이다. 면회객이 접종을 완료한 경우 마스크(KF94, N95)를 착용하고 손소독을 실시한 후 면회가 가능하다. 입원환자는 접종을 완료했지만 면회객이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요양병원의 1차 접종률(75% 기준)에 따라 방역수칙을 차등 운영한다. 1차 접종률 75% 이상인 요양병원의 경우 면회객은 마스크(KF94, N95)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상태)가 새마을회관에서 ‘에너지(화석연료) 30%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현재 한국은 세계 7위의 에너지 다소비 국가로 이 추세가 계속 될 경우, 2100년에는 지구온난화로 50%의 생물이 절멸될 위기에 처해있다. 아울러 현재 상태로 계속 진행된다면 2200년도에는 인류의 1%만이 살아 남는 최악의 환경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기후 및 환경보호를 위해 청도군 기업체 및 직장지도자들의 동참을 호소하고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에서 앞장서서 이번 ‘에너지(화석연료) 30%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김상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청도군협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등 생명살림운동의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직장공장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힘을모아 이러한 위기 극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칠영)에서는 26일, 도시경관 개선과 경주의 아름다운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로변 등 배치된 화분에 여름 꽃 6천520본을 식재했다. 황오동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웨이브페츄니아와 메리골드, 베고니아, 백일홍 등 여름 꽃을 경주세무서 인근의 도로변,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등에 배치된 총 72개의 대형화분과 황오동 청사 진입로, 중심상가 소공원에 심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여름꽃 식재를 통해 화사하고 예쁜 행복동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 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아름다운 경주의 이미지가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용접 등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작업을 하는 공사 현장의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임시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임시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에 따라 인화성 물질 등을 취급하는 공사 현장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을 말한다. 공사 현장에는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지하공간 등 밀폐된 공간에 자재를 보관하는 경우 불이 나면 연기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특히 용접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약 1,600℃~3,000℃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흩어져 화재발생 우려가 크다. 국가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이 불티로 인한 화재가 5천909건 발생하여 46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 4월 48명의 사상자를 낸 남양주 오피스텔 공사 현장 화재도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용접작업이 이뤄지던 중 불티가 우레탄폼에 튀어 발생했다. 임시소방시설은 이러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소화를 돕는 소화기 및 간이소화장치, 화재발생 사실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항공대)는 27일 포항공대 혼합현실(MR) 강의실에서 경북형 스마트관광 기반 조성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디지털 뉴딜 시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북 지역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관광과 기술의 융ㆍ복합 모델인 스마트관광에서 찾았다. 이를 위해 과학ㆍ기술 분야 최고의 인재풀이자, 지역 대학인 포항공대와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사와 대학은 ▲경북형 가상ㆍ증강ㆍ복합현실 기반 스마트관광 인프라 조성 및 구현을 위한 기술자문 ▲스마트관광 인재양성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 ▲지역 스마트관광 중소ㆍ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스마트관광을 통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본 협약식을 계기로 세상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경북의 아름다움을 세계인에 소개, 과거 수동적이었던 지역관광 패러다임에서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성공적인 관학협력을 통해 지역상생과 지역사회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7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경주시 양남면 수렴항구와 인근연안에서 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10만미, 전복 치패 9만미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참석자를 최소화했다. 참석자들은 수렴항 내에서 강도다리 치어를 1차 방류한 후, 어선에 승선하여 어촌계 공동어장인 주변연안에 전복 치패와 강도다리 치어를 2차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 7천만원 상당이며, 건강한 생육상태로 어촌계의 환영을 받았다. 원흥대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방류 사업을 20년 넘게 시행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지역 소득증대 및 어족자원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1999년부터 어류 524만미, 전복 치패 161만미를 인근 연안에 방류했고, 같은 날 시행한 고리, 한울, 새울본부 방류행사에도 강도다리 치어와 전복 치패 각각 10만미, 6만미를 지원하는 등 동해안 수산자원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되겠습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사회 상생과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6일 각 부서별로 조를 나눠 경주 취연벼루박물관을 방문해 전시물품을 관람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주타워에 ‘작은 벼루 전시회’를 설치한 것에 대한 교류강화 차원으로 관람 이후 성동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실시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해 지역 사회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코로나19로 관람객의 발길이 끊긴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을 찾아 관람 후 직원들이 지역 내 전통시장으로 흩어져 장보기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3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460
블루원엔젤스(윤재연 구단주)는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프로당구(PBA) 2021-2022 시즌에 대비하여 최강의 선수단을 편성하여 팀리그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 지난 5월17일 진행된 2021 PBA 팀리그 선수지명전에서 블루원엔젤스 윤재연 구단주는 1,2,3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여 스롱피아비, 서한솔, 홍진표 선수를 확보했다. 블루원엔젤스는 기존 선수단에서 3명의 선수를 방출하는 초강수를 두는 벼랑 끝 전술로 스롱피아비 선수를 포함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선수 3명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 스롱피아비선수는 ‘캄보디아댁’으로 유명한 국내 여자당구 최강 선수로 이날 지명전에서 최대의 관심을 모았다. 2010년 한국으로 시집온 스롱피아비 선수는 남편을 따라 2011년부터 당구를 시작하여 여자당구 국내 랭킹1위, 세계 랭킹 3위에 오른 입지전적인 선수다. 국내외 당구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모국의 학교를 돕고, 사회교육사업에 후원하는 등 캄보디아에서 국민영웅으로 추앙받는 유명인이다. ▲ 2라운드 1순위로 지명 받은 서한솔 선수는 LPBA 포인트랭킹 16위로 지난해 블루원엔젤스 창단멤버로 활약하였다. 홍진표 선수는 지난 시즌 PBA 포인트랭킹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8월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41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문 소독업체에서 실시하는 이번 방역소독작업은 보육실과 화장실, 계단, 복도 등 어린이집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초미립자 살포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인체에 해가 없는 환경부 허가 소독·방역약품을 사용하며 주말 등 사람이 없을 때 소독을 실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육 관련자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에 따르면 "경주시 암곡동 산367-3번지(등록전환되기 전) 암곡관광농원 부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허가와 훼손된 산림 등에 대한 “복구의무 면제”는 경주시 인,허가 관계공무원들이 조직적(通謀)으로 벌인 “범법행위”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로인해 우수 및 33동의 풀빌라에서 사용된 오염수(물환경보전법 제21조의2)가 2017. 4. 4. 환경부고시 제2017-70호)호로 고시된 “수계영향권별 환경관리지역(오염된 공공수역에서의 행위제한”안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도 거치지 않고 방류됨으로써 경주시민들은 오염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무장산 관광농원의 경우는, 오수마져도 차집관로로 연결하지 아니한 채, 개인 정화조만을 거쳐 덕동댐으로 방류를 허용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다는 경주시 주장은 “범법행위”의 증거인멸(은닉)을 위해 꾸민 거짓 해명으로 확인됐다. 특혜의혹을 제기한 경북매일(2021. 8. 2. 및 8. 8.자) 보도내용에 대해 경주시는 "종전의 사업시행자로부터 관광농원 승인 취소원이 접수되었고, 산지관리법 제41조(행정대집행)에 따라 조치명령 전에 새로운 건축허가 신청이 있었으며,
도시계획전문가인 제보자 A모씨는 경주시의 관광농원허가에 대한 관계공무원들의 공직기강이 "재량범위"를 넘어 "이권개입"의 조직적 정황이 있다는 충격적 사실을 폭로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경주시는, 암곡동 산367-3번지 일원에 암곡관광농원개발 사업계획을 승인하면서 “관광농원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자연경관을 보전하면서 농어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 국가가 종합적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공익사업이라는 이유로, 경주시민들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덕동댐 주변지역의 개발행위를 제한하던 종전의 “행정관행”을 깨고(식수원 보호라는 공익보다 관광농원사업의 공익이 더 크다고 판단) 하여 사업계획은 승인하되 다음과 같은 “조건부”개발행위허가 등을 하였다"고 주장했다. 그 당시 경주시는, 「국토계획법」 제57조 제4항 및 「경주시 도시계획조례」 제18조에는 “그 개발행위에 따른 기반시설의 설치 또는 그에 필요한 용지의 확보, 위해 방지, 환경오염 방지, 경관, 조경 등에 관한 조치를 할 것을 조건으로 개발행위허가를 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어서 경주시가 이 규정을 근거로 조건부 허가를 하게 된 것이고, 사업계획 면적인 9,900㎡(2,995평) 중 기본시설인 영농체
경주시는 지난 25일 ‘경주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정책으로 ‘2025 제14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정책대상’ 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정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정책 분야 시상식에서 이뤄진 것으로, 경주시의 정책이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로 다시 한번 입증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처장상(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정책대상 수상으로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들에게도 정책적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경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해 왔다. 단순한 인력 공급을 넘어 농가 수요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최초로 농업연수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검증된 인력을 선발·육성했으며, △무단이탈률 0% 유지 △농가 수요인원 100% 충원 △유치 인원 820% 증가(2022년 60명 → 2024년 492명) △2025년 상반기 360명 유치, 올해 약 600
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우애자, 이영우·김용문·이영기·이갑균 의원)는 25일 부산 영도구 봉산마을을 방문해 빈집을 활용한 지역활력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천시의 빈집 증가 문제에 대응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의원 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봉산마을은 과거 조선업 불황과 재개발 해제로 빈집이 급증했으나, 2018년부터 시작된 ‘빈집 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공간, 게스트하우스, 공유주방, 문화체험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마을공동체 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이끌어낸 대표적 성공 사례다. 벤치마킹 참석자들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사업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빈집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블루베리 밭, 게스트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효과를 분석했다. 우애자 대표의원은 “봉산마을 사례는 빈집 문제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한 모범적 모델”이라며 “영천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 현장에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열려, 국내외 빈집 활용 사례와 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광 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의 고유한 특색과 정체성을 담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 대상은 영천시민 및 영천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또는 법인이며, 기간 내 완성된 시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말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개별 통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총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1점(300만원) ▲우수상 2점(각 200만원) ▲장려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금은 수상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해 영천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자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창의적인 관광 기념품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