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고성군과 창원대학교가 상생발전을 위한 관·학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고성군은 지난 16일 오전 11시30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최평호 고성군수,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창원대학교 관·학 교류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고성군의 항공산업 및 해양플랜트 산업 육성발전 지원 ▲전지훈련장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추진 ▲고성농업 미래 50년을 위한 향토 먹거리 공동개발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공유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경남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창원대학교와 상호교류의 기틀을 마련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상호협약으로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상호교류를 통해 지자체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서로 공유해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과 창원대학교가 서로 윈윈하고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미디어온) 고성군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필요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학습매니저를 양성한다. 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고성박물관 시청각실에서 ‘2016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복학습매니저 양성으로 마을 단위 학습공동체를 형성해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국비 3150만 원을 지원 받아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행복학습센터 7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2016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교육은 평생교육사, 고성학당 및 학습 이리 온(on) 배달 강좌 참여강사, 마을대표 등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정은희 교수를 초빙해 ▲행복학습매니저의 역할 및 마을평생학습 자원 찾기 ▲행복학습마을 비전 만들기 ▲행복학습마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행복학습센터 경영 전략 등의 내용으로 19일까지 4일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된다.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자는 앞으로 고성군 행복학습센터 운영 및 군민의 수요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참
(미디어온) 고성군은 '제4기 고성군 자원봉사대학' 수강생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기본교육, 전문교육, 상담교육, 현장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대학 과정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총 7회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자원봉사나 자원봉사자에 관심 있는 고성군민으로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고성군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제1기부터 제3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내용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이번 제4기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의 자질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674-7295, 673-2831), 고성군청주민생활과(☎670-265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14년 10월,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고성군 자원봉사대학’을 개설하고 제1기 수료생 3
(미디어온)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16년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15개 정비구역 중 천안시 원성동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선정되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공모에 참여한 37개 정비구역 중 전국 6개 시·도 15개 정비구역이 선정됐으며, 광역시와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도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천안시 원성동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미진한 구역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2016년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공모했으며, 지난 1월 13일부터 한국감정원과 함께 지자체 자체평가 검증 및 현장실사 평가 및 뉴스테이 자문위원회를 통해 종합 검토를 진행했다. 이번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선정된 천안시 원성동구역은 뉴스테이 공급가능 물량 2만4000호 중 1800호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주택도시기금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그동안 정비사업 추진이 미진한 원성동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활성화되어 천안시 역점사업인 원도심활성화정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길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미디어온) 화순군은 농촌지역의 낡고 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융자금을 최대 2억 원으로 상향하고 대출금리를 기존 2.7%에서 2%(고정금리의 경우)로 인하했다. 또한 무주택자는 부지구입비(면적 660㎡ 이내)를 포함한 7,000만 원 이내의 대출이 가능하고, 주거전용면적 100㎡ 이하의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5년)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추진되는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62동, 빈집정비사업 60동 등 총 122동이다. 군은 지난 17일 읍면 신청물량 62동의 대상자를 100% 확정하고 오는 3월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주택을 150㎡ 이하로 신축할 때 저리로 융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이다. 빈집정비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100만 원의 철거 비용을 지원하며 올해 사업신청은 추경예산에 반영 후 추진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과 농촌 정주여건을 높이겠다”며 “군
(미디어온)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여 자원봉사 활동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건전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교육실에서 ‘2016년 겨울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관단체 및 대학교의 유능한 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이번 겨울 청소년자원봉사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주요내용은 교육설명 및 세부안내(사무국), 청소년 자살예방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삼척시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자원봉사 자세와 역할(강릉시자활센터),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두손아트센터),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강원대학교) 등이며 마무리 및 평가로 교육이 종료된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겨울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공동체 의식을 통한 타인에 대한 이해 증진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미디어온)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농산물 개방의 물결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포도의 새로운 방향설정을 위하여 ‘천안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포도분야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포도분야 전문위원회는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연구 분야 산학협동을 위하여 선도농업인, 대학교수, 농협실무자 등으로 포도분야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어 포도농가 현장애로기술을 발굴·개선하고 신기술 연구 보급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로 칠레, 미국, 페루산 포도가 2016년부터는 국산포도 성출하기(4∼10월)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관세로 수입 가능해 짐에 따라, 점차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의 거봉포도산업의 새로운 방향설정을 위해 논의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패턴에 맞는 보다 나은 신품종 보급과 천안을 대표하는 거봉포도의 재도약을 위해 선도농입인과 산학의 전문위원의 연구역량을 모아 천안포도가 재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가에서 농기계를 즉시 임대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 앞서, 시에서는 농한기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농기계 전문가 4명이 전 기종에 대한 오일교체와 수리점검을 실시, 즉시 임대 사용이 가능토록 하여 한해 농사 시작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 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하였다. 도내 시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동해시는 망상점에 이어 작년에 준공한 이도점까지 30분 이내로 임대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가장 많이 찾는 관리기와 경운기 36대를 포함하여 총 58종 217대의 다양하고 인기있는 농기계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 교관과 직원들은 농기계산업기사(3명)와 농기계기능사(1명), 굴삭기와 지게차 등 농기계 관련된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는 등 도내에서 가장 안정된 농기계 전문가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따라, 현장에서 즉시 수리가 가능하고, 고장 나서 방치되는 기계 없이 100% 활용되는 등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어 충북 진천군을 포함, 9개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우수 사업소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미디어온)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부증으로 고생하는 농민을 위해 농작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본격적 사업에 앞서 지난 18일 ‘농작업안전전문위원회 업무협의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농부증’은 오랫동안 농사일을 해 온 중년 이후의 농민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후군이라는 뜻으로 어깨 결림, 요통, 손발 저림, 현기증, 불면증 등의 증상이 있다.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농업분야 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유병율은 전체 산업분야 종사자 유병률인 0.7%의 2배인 1.4%를 기록할만큼 개선이 필요하다. 도는 지난 2006년부터 편하고 쉽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전동운반차, 천정레일운반 기구, 발판사다리, 농약보관함 등 편이장비를 보급하고, 관련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왔다. 농작업안전전문위원회는 의학, 인간공학 등 관련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작업 중의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기술지원으로 농작업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농작업안전전문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5점 척도에 4.24점의 높은 만족도
(미디어온) 재단법인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이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로부터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등록돼 지역 환경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18일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에서 추진한 2016년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 현장기획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모집 공고에 신청해 최종 등록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 현장기획과제 발굴 및 기획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융복합기술 및 사업화 제고를 위한 업무를 진행한다. 주요 업무는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발굴한 기술개발 아이디어의 융복합화 및 기술성, 사업성 분석을 통한 체계적 현장기획 지원 등이다. 사업 추진을 바라는 중소기업은 등록된 융합지원센터(대학공공연 등)를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장기획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융합R&D 기획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 기간은 과제당 4개월 이내이며, 지원비는 과제당 2천 200만 원 이내다. 기업 부담금은 없으며, 사업비는 해당 과제의 기획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에서 관리한다. 기획지원 과제 가운데 우수 과제는 사업 현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지역 비교우위 자원인 생물소재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생물산업진흥재단을 설립, 생물소재 분야 연구개발(R&D)사업을 활발히 펼쳐 기업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18일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5년 연구개발(R&D) 과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남 특산자원 연구를 위한 R&D 정부과제사업 41건을 215억 원 규모를 수주했으며, 정부과제사업 특성상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총사업비는 606억 원이나 된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2002년 재단으로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총 322건, 1천 61억 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행, 전남의 대표 생물산업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수행 연구과제도 진흥원의 연구 역량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대형화하는 추세로 과제 평균 사업비가 2010년 3억 원에서 지난해 4억 5천만 원으로 1.5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주요 연구 성과들이 지역 특산자원 연구를 통한 제품화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울금, 비파, 황칠, 멀꿀, 자색고구마, 미역귀, 요한초 등 전남 특산자원 290여 종의 우수한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축사화재 발생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도가 조성한 녹색축산육성기금에서 최고 3천만 원까지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화재 피해 정도에 따라 재산 피해액이 ▲300만 원 이상 3천만 원 미만이면 피해액의 40% ▲3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미만은 1천 300만 원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은 1천 500만 원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은 1천 800만 원 ▲2억 원 이상 4억 원 미만은 2천만 원 ▲4억 원 이상은 3천만 원을 보조 지원한다. 특히 농장주의 화재 경각심을 높이도록 농가당 2회까지만 지원하며,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전기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지원에서 제외해 평소 농장주의 축사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화재 발생 농가 141호에 13억 원을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보조 지원해 화재 발생 농가를 위로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정을 추진했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불량한 소방 및 전기시설 사전 안전점검 철저, 난방기 과열 사용 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불의의 화재로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성공을 이끌기 위하여 창업교육에서부터 마인드 향상, 창업에 필요한 소요경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중소기업 창업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올해『중소기업 창업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창업기본교육인 창업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최종 창업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된다. 이는 도내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창업을 원하시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과 관련한 교육, 박람회참가, 컨설팅 지원, 창업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특히, 예비창업지원자들은 우선 5일간의 창업기본교육을 통해 세무, 임대차계약, 창업 아이템 및 상권분석 방법 등 창업을 위해 필요한 기본사항을 습득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예비 창업자들은 이후 창업 박람회에 참석하여 최신 창업 트랜드를 직접 확인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본교육과 창업박람회 등의 절차를 거진 후 지원자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예비창업자 15명을 최종 선발, 이들에게 1천만 원 한도내에서 창업홍보, 인테리어, 창업, 컨설팅, 점포 내 정보화기기 등의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동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여 현재까
(미디어온) 전라남도가 지난 17일 충남 공주와 천안 소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전북 김제와 고창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지난 12일 전국적으로 이동제한이 해제됐으나, 17일 충남에서 다시 발생함에 따라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방역대책을 다시 강화했다. 이에 따라 충남에서 생산된 모든 우제류 가축은 전남지역 반입(입식도축)을 제한하고 전국 이동제한 해제로 운영을 중단했던 축산차량 거점 소독시설을 모든 시군에서 재가동한다. 또한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87개 공동방제단과 시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소규모 농가, 밀집 사육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 관련 시설 및 규모 이상 전업농가에 자율적으로 매일 축사를 소독하고 차량과 외부인 출입 통제 및 축산농가 모임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농장단위 소독 등 방역 실태와 백신 접종 여부를 수시 점검하는 등 방역조치를 소홀히 하는 농가가 없도록 현장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권두석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전남은 지난 1월 인접지역인 전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도 민관이 합심해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로 건설공사설계의 타당성과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수행능력 평가 등을 위한 건설기술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심의위원 위촉은 대학 등으로부터 추천 및 지명 등을 통하여 이루어 졌으나 보다 공정성과 투명한 위원회 운영을 위하여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토목, 건축, 도로, 교통, 도시계획 등 건설공사와 관련된 21개 전문분야이며, 위원 선정은 250명 이내로 구성하게 된다. 도는 일부 위원은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으로부터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폭 넓게 추천을 받는 한편 개별 공모를 통하여 신청을 받은 후 경력, 자격 등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위원을 선정해 3월 중 위촉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 급 이상,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박사학위 취득후 3년이상 실무에 경력이 있는 사람 등 이며 특히 여성위원의 참여확대를 위하여 자격을 갖춘 여성신청자의 경우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후보 등록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3월 2일 오후 6시까지 모집 분야별로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