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목포시는 2016년 관광객 1천만명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스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Exhibition)를 융합한 것이다. 대규모 단체들이 평균 2박3일 일정으로 체류하며 회의는 물론 관광, 숙식, 쇼핑 등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 브랜드의 가치까지 상승시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다. 목포시는 지난해 호남 KTX 개통을 기폭제로 삼아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해 1천여명의 한국철도학회 학술대회를 필두로 3백명 이상 대형 단체의 행사를 8차례 유치해 4천5백여명을 불러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본격화된 성장세에 발맞춰 오는 16~18일 2박3일 일정으로 한·미·일 스포츠과학자 및 외교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하는 ‘제5회 스포츠사회과학 차세대를 위한 아시안 포럼’을 비롯해 대전지역 공립 중등교장단 동계연수회를 유치했다. 또 4월에는 350여명의 성남시 새마을회 연수팀, 10월에는 8백여명이 참석하는 한국정밀
(미디어온) 목포대양산단(주)가 오는 19일 지원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를 분양 공고한다고 밝혔다. 목포대양산단(주)는 목포시 대양동 797번지 일원에 조성 공사 중인 대양산단 64필지 69,152㎡(지원시설용지 59필지 59,847㎡, 주차장 5필지 9,305㎡)를 오는 22일부터 3월 9일까지 입찰신청을 접수받아 3월 15일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공급한다. 분양예정가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하고 근린생활시설 1·2종 등이 입주할 수 있다. 목포시 도심 내에 위치한 대양산단은 철도·항공·항공·고속도로 등이 잘 갖춰진 사통팔달의 교통망, 노사분규가 없는 산업평화도시 등 차별화된 투자환경으로 투자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교육·의료·쇼핑 등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전남도청·전남교육청 등 각급 공공기관 및 국가·일반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며 대학 등과 연계해 맞춤형 산업인력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 분양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www.mokpo.go.kr), 목포대양산단(주) 홈페이지(www.mokpodaeyang.com)와 전화(061-277-9667)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온) 정읍시가 2016년 도로망 및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한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16일, 올해 건설 분야에 270억을 투자해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재해시설 정비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과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과 함께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 최대한 신속하게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생기시장은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불편사항은 상세하게 파악하고 점검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산 투입 규모별로 보면 ▲하천정비 95억 원 ▲소규모 지역개발 66억 원 ▲ 농업기반시설 현대화 56억 원 ▲군·농어촌도로 확포장 28억 원 ▲도로정비 25억 원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천정비 사업에 95억 원을 투입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에 나선다. 주요사업으로는 ▲재해위험구간인 산외면 평사리천 등 지방하천(7.8km) 6개소 정비 ▲이평면 오금 소하천 등 소하천(8.5km구간) 15개소 정비 ▲지방하천 6개소 14.0km구간의 하천기본계획 수립 ▲제방범람 위험이 있는 50개
(미디어온) 익산시는 농산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2016년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3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영농창업에 관심 있는 도시청년(18~39세) 등 우수 청년인력의 창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농촌 살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관심 있는 도시청년은 창업신청서, 계획서를 작성해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오는 3월중에 전라북도에서 청년 농산업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자의 선택에 따라 창업준비과정과 창업과정으로 나누어 신청이 가능하고,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창업안정자금을 월 80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창업준비과정은 창업 전 준비기간(최대 1년, 9개월, 6개월, 3개월 선택가능)동안 각자의 설계에 따라 영농창업인턴십・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연수중에 주거이전과 농업기반을 확보하여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선정된 청년창업농은 연간 일정시간(창업준비과정 200~800시간, 창업과정 50시간)의 의무교육과 일정기간의 영농종사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신청서 및 세부일정은 읍・
(미디어온) 정읍시는 지난 16일 공유토지분할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러 사람으로 돼 있는 공유토지의 소유권행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시행기간이 당초 지난해 5월 22일이었으나 2017년 5월 22일까지 연장.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법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건물이 있는 토지를 쉽게 분할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즉, 기존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등 관련법 저촉으로 분할이 불가능해 토지이용 및 소유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 법의 시행으로 개인이 점유한 경계대로 분할해 단독등기를 할 수 있게 됐다. 공유토지분할 적용 필지는 공유지분으로 소유하고 있는 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가 해당된다. 공유토지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공유자가 시 종합민원과에 신청하면 판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읍시 공유토지분할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소유자에게 송부
(미디어온) 공주시가 성적이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9개 분야 438명에게 4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해 ▲2월 성적 우수장학생과 복지장학생 선발 ▲7월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자녀 및 학생지도 장학생 선발 ▲11월 신입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시정발전유공자녀와 다문화가정자녀 장학생 선발 등에 대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1인 1구좌 갖기 운동 전개 ▲고액기부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장학회 사무실 설치·운영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장학기금 확충에도 전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주시한마음장학회를 통해 원할한 장학사업과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여러 분야에서 고루 지원받을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담양군은 여성들이 잠재 능력 개발로 자아실현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고 창업 및 취업 등 경제 활동에 보다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14개 교육 강좌를 개설해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취·창업교실과 생활·문화교실 2개 반을 중심으로 한식조리 및 떡 만들기, 제과·제빵기능사, 커피 바리스타, 오카리나, 패션양재, 생활요가 등 14개 강좌를 마련, 3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함께 배치해 직업교육 상담을 병행하며 커피 바리스타 과정의 경우 초과 수요를 감안해 주간‧야간‧자격증반 3개 반을 개설해 운영한다. 담양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당 15명 내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회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월 1만원이나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제결혼이주여성, 만65세 이상 등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이외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여성회관(☏061-380-2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회관에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은
(미디어온) 화순군은 미래성장 유망산업인 생물의약기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부품소재기업 등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올해 20개 기업 1,5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기업유치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입지별 특성에 맞는 기업을 유치하는 등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 실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생물의약산업단지에는 의약품, 백신, 의료기기 등 대규모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동면 제2농공단지에는 부품소재를 비롯해 섬유, 화학, 비금속 등 투자기업을 유치키로 했다. 화순식품단지에는 식료품, 음료 등 6차 산업 단지화 기업을 프로젝트 pm(project manager) 지정·관리하는 한편 분기별로 입지 및 지역별 중점 투자유치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기업에는 입지 및 투자보조금, 입지 선정, 인허가 등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이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해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산업공단과 연계해 민원서류 작성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장설립시 기업의 고충을 처리 지원하는 등 공장 설립 등록 관련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
(미디어온) 동해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추진하고 토양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을위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에서는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달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금년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업 보조금의 중복, 편중 지원 등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농림사업을 농업경영체 DB로 통합 구축해, 금년도 유기질비료지원 사업대상을 종전 농업인에서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업경영체(해당 경영체 등록 농지)로 한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339,660천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유기질비료 20만 5,380여포를 공급할 계획으로, 관내 농업인들에게 유기질비료 2종(혼합유박, 유기복합)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특등급 및 1등급)이 지원된다. 1포대(20kg)당 지원액은 유기질비료는 2,000원, 가축분퇴비 특등급은 1,700원, 1등급은 1,600원이다. 농업경영체 등록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삼척출장소(575-8778)로,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
(미디어온) 삼척시가 2016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의 일환으로‘2016년 추파용 사료작물 종자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내 농업인, 농업경영체,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읍면동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농가별 신청(추파 호맥 및 종자대)을 받아 지역축협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할 종자구입 물량은 803ha(호맥종자 161톤, 200kg/ha)에 해당되고, 종자구입 사업비로 298,000천 원(보조 78%, 자부담 22%)을 예상하고 있으며, 농가별 신청상황에 따라 사업량 및 사업비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삼척시는 "기간내 종자신청을 마무리하고 사업대상자 및 사업비를 확정시켜 지역축협을 통해 적기에 해당농가에 추파용 사료작물 종자를 공급함으로써 계획한 2016년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전라북도는 농업용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전문 제작 전문기업인 메타로보틱스(주)를 도내에 유치토록 확정하였으며, 3월초 익산테크노파크에 입주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로보틱스(주)는 반디라는 농업용 로봇 브랜드와 앨리스라는 멀티로터 드론을 생산하는 업체다. 반디의 경우 1ha 8분, 1일 약 40ha 방제가 가능하며 하향풍을 고려한 정밀공학 설계로 방제 효과 극대화한 제품임 본 제품은 한국농수산 대학과 첨단/정밀 농업에 관한 다양한 연구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국내 시장과 함께 해외시장 공략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전북도는 농업의 첨단화를 위해 작년 산업부에서 실시한 시장창출형 로봇 보급사업에 농업용 로봇 분야로『무인자율주행 트랙터』,『시설화훼 자율 운송 로봇』『반자동 방제 및 스마트 권선 로봇』세가지 아이템을 도내 농업기술센터 및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농업용 로봇산업의 산업의 육성을 위해 새로운 아이템 발굴 및 도내 관련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도청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농가의 생산인력 감소 및 생산량 감소를
(미디어온) 강원도는 11개시군 24개 축산체험목장의 2015년 소득분석 결과 1,490천 여명이 방문하여 116억여 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축종별로 살펴보면 젖소 체험목장(4개소)은 652,058명이 방문해 66억 5천여만 원, 면양을 소재로 한 체험목장(5개소)은 방문객수 706,766명에 29억 5천여만 원, 돼지를 소재로한 체험목장(2개소)은 방문객수 48,350명에 10억 4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평창은 8개 체험목장에 1,347,393명이 방문해 95억 9천여만 원(도내 체험목장 수입의 82.4%), 원주가 48,000명 방문에 10억 3천여만 원, 강릉은 37,221명 방문에 2억 5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고소득을 올린 지역은 동해안권 관광지의 접근로인 평창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춘천, 원주로 분석됐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여줄 수 있는 초지를 보유한 축산목장이 고소득을 기록한 점이 주목되며 초지의 축산 생산성 외의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보여 주었다. 개인목장은 단순 체험보다는 축산물 가공과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한 체험목장이 고소득을 올렸다. 강원도는 축산체험목장 조성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미디어온) 한국나노기술원은 17일 오후 3시 기술원 1층 중회의실에서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와 나노 공동연구 플랫폼 참여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기업이나 신성장동력을 견인하는 우수 지식재산 창출기업,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시켜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중심으로 협력주체들의 공동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신속한 사업화와 정부과제 참여로 수익을 창출하고, 아울러 도내 연구인력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기술원이 추천한 참여기업에 대하여 신용보증 지원 시 보증료율을 최대 0.5% 차감하여 우대하여 지원하는 등 도내 기업의 신속한 사업화(Fast Track)를 지원한다. 또한 양 기관은 참여기업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교육‧컨설팅 실시 및 세미나 개최, 인력교류 등 참여기업 육성과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술원은 올해부터 경기도가 지원하는 ‘수익창출형 나노 공동연구 플랫폼’ 사업을 통해 나노 공동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나노팹을 활
(미디어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오는 19일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컨텍아카데미에서 중소기업의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돕기 위한 무료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19일(금) 오전 10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컨텍아카데미에서 열리며 기업R&D분야, HRD(인적자원 개발: human resource development), 기획분야 담당자 및 관리자 등 선착순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대 박우진 교수(산업공학과)가 연사로 초빙되어 ‘크로스 인더스트리 이노베이션’, ‘혁신을 위한 36계 전략적 사고’라는 주제로 각각 1, 2부로 나눠 총 6시간에 걸쳐 강연을 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크로스 인더스트리 이노베이션의 개념과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36계 전략적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도 진행된다.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 기법들을 배우며 기업의 제품, 서비스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소개한다.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융기원은 판교 융합기술전문교육센터인 컨텍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교육’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강좌
(미디어온) 경기도는 도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오는 18일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지식재산관련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지역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9개 지역지식재산센터 중 평가 결과가 가장 우수한 5개 센터를 선정, 최우수상, 우수상(2개 센터), 도약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2014년 전국 최초로 지적재산권 컨설팅 모델(하이파이브 컨설팅: High-Involvement Five steps Consulting)을 개발, 단계별 지식재산 컨설팅을 제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식재산컨설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이를 더욱 발전시켜 특허・디자인・브랜드 및 IP 교육의 융합형 컨설팅 모델인 피드벡(PDBEc. Patent-Design-Brand-Education consulting의 약자로 4개 분야의 컨설팅을 융합하여 중소기업 지원 시 활용하는 모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