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영월군은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해 2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삭기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들이 배수로 정비, 묘목식재, 논 밭 정비 등 각종 농 작업에 유용한 장비로 활용되고 있는 농용굴삭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용굴삭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굴삭기에 대한 작동원리, 운전조작, 간단한 고장에 대한 진단과 정비기술,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농용굴삭기 전반에 대해 12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기로 이루어지며, 1회차 교육은 15~16일 양일간 33명이 받는다. 교육을 이수하면 3톤 미만의 농용굴삭기를 사용 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용굴삭기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은 지난 2013년부터 농기계의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스키드로더 120명, 농용굴삭기 44명이 면허를 취득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기계화 영농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춘기 농기계담당은 “농업인들이 항상 불편함 없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2017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에 대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유토지분할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특례법은 그동안 ‘건축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저촉돼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토지에 대해 보다 쉽게 분할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공유토지분할 신청대상은 1필지 토지를 2인 이상 공동소유 하거나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의 건물(무허가건물 포함)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로 한정한다. 단, 공유토지 분할 관련 판결이 있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와 분할하지 않기로 약정한 토지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시행기간이 2년 연장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의 토지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고양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기업홍보관’ 입점기업의 전시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24개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관내 제조업으로 공장 등록이 되어 있고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입점 관련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오는 26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해 3월 10일 고양시기업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1년 단위로 관내 신규 기업을 모집해 입점시킨다. 기업홍보관에는 입점 기업의 제품들이 전시·홍보되고 있으며 방문객은 누구든지 홍보관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통해 제품 설명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의 전시 제품뿐만 아니라 포토갤러리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자신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메일을 통해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을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전시 제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받아보는 등 홍보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문화된 교육을 거친 공공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기업홍보관은
(미디어온) 이천시 창전동주민센터에서는 컴퓨터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해 오고 있다. 이런 차별화된 문해 교육은 책으로 학습할 때 보다 훨씬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천시는 이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이용해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작품집을 만들었다. 한글깨치기반에서는 ‘꿈이 있는 교실’ 그리고 기능문해교육반은 ‘나를 찾는 시간여행’이란 작품집을 펴냈다고 전했다. 작품집에는 옛날 사진을 활용한 포토 메시지와 평소 생활에서 느낀 내용을 일기, 여행문 그리고 자신과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글깨치기반의 박충식 선생은 “만학의 열기가 뜨거워 공부를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모든 학생들이 자리에 앉아 예습과 복습을 하고 있다.”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학습자들에게 의미가 담겨 있는 작품이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작품집을 접한 한 학습자는 “내 이름 석자도 잘 몰라 손가락이 아프다는 핑계로 은행이나 관공서 가기가 싫었던 시절이 있었다.”며 “한글을 배우고 키보드를 이용하여 직접 입력하고 그림을 넣은 책을 만들었다는 것이 꿈만 같다.”고 소감
(미디어온)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제180회 임시회 폐회 후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성 위원장, 김혜영 부위원장, 최중안 의원, 권영화 의원, 유영삼 의원, 김수우 의원, 서현옥 의원과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개항 30주년 기념사업 추진,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과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 진행상황, 평택항 상생협력 발전방안 추진에 대한 업무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추진사항과 제3자 제안공고 미응모 상황(부의 재정지원 발생 배경 및 협의 진행 과정 등) 전반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며, 부의 재정지원 조정 협의의 지연으로 사업의 난황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SK컨소시엄 등 관계자들과 조속한 시일 내에 협의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고, 협의를 위해 정책적으로 접목시켜 같이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제3자 제안공고 미응모에 따른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하며 향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미디어온) 평택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시장과 매년 증가하는 경영비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농업소득 향상 및 안정화에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 정책과 농산물 시장변화에 맞춰 농업경영의 필요성과 남다른 전략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돌파 하고자 내 농장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강소농 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농가에 경영 개선사항과 목표에 대한 실천사례를 통해 신규 강소농에게 사업취지와 농업경영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현재의 어려운 농업여건 에서도 내 농장도 성공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농업경영체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고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 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평택시의 강소농사업은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농가대상으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인근 선도농가 벤치마킹을 통한 정보제공과,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농가별 경영혁신에 필요한 맞춤예산을 지원하여 강소농에게 실질적인 경영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있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이 전부개정 됨에 따라 제주지역은 세종시와 함께 종전과 같이 지원우대지역으로 지정돼 수도권 기업이전 및 신·증설 등 투자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원우대지역은 중소기업 기준 일반지역의 이전기업 입지 및 설비투자 보조금 지원비율과 기업에 대한 국가의 보조비율이 각각 10%p 우대를 받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 주요 변경 내용은 보조금 지원대상 업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공장 신증설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은 제외되며, 제조업 특성이 강한 일부 전문건설업의 경우, 투자사업장이 공장등록을 하고, 제조업투자가 분명한 경우에는 지원한다. 창조경제 지역전략산업에 해당되는 업종은 수도권 기업 지방 이전 시 설비투자 보조율을 2%p 가산하며 제주전략산업은 전기차인프라산업, 스마트관광산업 입지보조금 한도설정 및 지급시기를 변경해 입지보조금이 설비보조금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지급시기도 설비투자와 동일하게 착공확인 후로 조정해 그간 제기된 이전기업이 부동산 투기우려 불식 및 보조금 관리를 강화했다. 투자기업의 사전
(미디어온) 충남농업기술원은 파종지연 및 작황불량으로 올해 조사료 수급안정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봄철 월동 사료작물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늦가을 잦은 강우로 맥류 파종이 지연된 데다 올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1.5도 가량 높아 맥류 웃자람 현상이 나타나는 등 올해 월동조사료 작황이 크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1월 하순에 닥친 한파로 인해 농가 피해가 겹친 데다 쌓인 눈이 녹으면서 토양 내 산소공급이 부족해 습해 발생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봄철 월동 사료작물 포장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으로 보고, 도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지도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봄철 포장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지난해 가을 땅이 얼기 전 배수로를 설치하지 않은 포장은 반드시 설치하고, 배수로 설치 후 5~6일이 지난 후 생육이 불량한 곳은 보파를 해줘야 한다. 특히, 맥류 생육재생기가 되면 가급적 10일 이내 웃거름으로 요소를 줘야 되는데, 1차로는 10a당 5~6㎏, 15일후 2차로 10a당 5~6㎏를 나눠주면 좋다. 재생기 판정방법은 지상 1㎝ 부위
(미디어온) 제주시 건설과에서는 동부·서부경찰서와 협의하여 무단횡단, 불법좌회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차선분리대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하반기 추경에 5억 원, 2016년 본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014년 7월~2015년 7월까지 13개소 4,540m를 정비한 결과 경찰서 교통사고 통계 결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아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올해에도 제주시에서는 총 12개소 5,154m(사업비 670백만 원)를 선정(동부지역 5개소, 서부지역 7개소)해 지난 1월에 발주한 상태이며,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우선순위로 지속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구간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제주시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는데 앞으로도 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의령군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발생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신기종 기술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홍보를 위한 순회교육을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관내 127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순회교육 팀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중소형기종에 한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용 요령 교육과 함께 안전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기종의 안전장치를 부착 할 계획이다. 현장교육 시 소모성 부품으로 3만 원 미만 부품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지원하고 3만원을 초과하는 부품비는 농업인이 부담해야 한다. 군 순회교육팀은 농기계담당주사를 비롯한 전문정비사 6명과 차량 3대, 각종 부품 및 정비에 필요한 공구를 확보하고 있으며, 농번기인 6월과 10월, 11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농기계 고장의 신속한 수리를 위해 현장 기동수리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6기 군수공약사업인 농업기계 내방수리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3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의령, 정곡, 부림)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중소형기종을 위주로 수리를 하고 있고 농업인이 직접 임대사업
(미디어온) 경기도가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개발의 어려움을 기술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기술닥터사업’ 신청 시기를 올해부터 연중 수시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그동안 일정 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었던 기술닥터사업 2단계 신청시기를 연중 수시로 변경하고, 도내 중소기업이 필요한 때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진행해온 기술닥터사업은 신제품 개발이나 생산 공정 개선에 있어 기술애로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받도록 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술닥터는 대학, 국가 출연 연구소, 기술사 등의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기술닥터사업은 기업의 기술애로에 대해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단과 자문을 진행하는 1단계와 1단계에서 해결되지 못한 사항을 해결하거나, 기업의 시제품제작, 공정개선 등을 지원하는 2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1단계의 경우 신청서 1장이면 연중 아무 때나 기술닥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2단계의 경우 해마다 지원시기가 정해져 있어 기업들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4월
(미디어온)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컴퓨터교육장에서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및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2016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초·중·고급 4개 과정으로 기수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보화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준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특히, 농업인이 블로그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마케팅과 홍보 매체로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sja.sangju.go.kr) 게시판(농업인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과 미래농업담당(☎537-7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함양군은 지난 12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창호 위원장, 유성학 부위원장 등 장학발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장학발전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인재육성기금 결산보고와 2016년 인재육성기금운용계획 심의건 등 2개 안건을 심의·가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2015년 인재육성기금 12억 원을 (사)함양군장학회로 위탁해 장학금지급 등 장학회 운영비로 6190만 원을 집행한 것을 비롯해 공공학술연구비 교육환경개선비 등 목적사업비로 11억 3810만 원을 집행했으며, 기금조성적립금 등 예비비로 20억 1498만 원 등 총 32억 1498만 원을 집행했다. 또한, 2016년도에도 인재육성기금 12억을 장학회에 위탁하여 장학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데 참석위원 전원이 의견을 모았다. 임창호 위원장은 “2004년부터 지속된 장학발전위원회 지원으로 지금까지 서울대합격생 13명을 배출하는 등 인재육성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를 꾸준히 육성할 수 있도록 장학발전위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장학발전위원회는 2005년 관련조례제정에 따라 기금운용계획 및 결산, 장학사업 관련
(미디어온) 군위군은 지난 12일 오후 4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프로그램 후원기관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협력 및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후원기관으로 대성목욕탕, 백송스파비스, 필미용실, 우아미미용실, 소보미용실, 유진미용실, 대구미용실(부계), 삼화미용실, 의흥미용실, 대구미용실(산성), 예꼬피아노교습소, 벧엘피아노교습소, 푸른소리아동발달센터, (주)대교눈높이 등 14개 기관대표가 참여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서약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각 후원기관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에 수반되는 경제적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해 주어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약체결이라고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후원해준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위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함양군은 농촌의 IT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6년도 농업인 정보화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실시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달 22일까지며,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축산·임업) 또는 이와 관련된 유통·가공업에 종사하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지만, 80%이상 교육받아야 수료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메일(orchid@korea.kr) 또는 방문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접수이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교육 프로그램은 소셜 저변화를 통한 농산물 홍보 마케팅 전략,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쇼핑몰 제작 및 활용, SNS의 농업적 활용과 고객관리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