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영월군은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해 2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삭기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들이 배수로 정비, 묘목식재, 논 밭 정비 등 각종 농 작업에 유용한 장비로 활용되고 있는 농용굴삭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용굴삭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굴삭기에 대한 작동원리, 운전조작, 간단한 고장에 대한 진단과 정비기술,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농용굴삭기 전반에 대해 12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기로 이루어지며, 1회차 교육은 15~16일 양일간 33명이 받는다. 교육을 이수하면 3톤 미만의 농용굴삭기를 사용 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용굴삭기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은 지난 2013년부터 농기계의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스키드로더 120명, 농용굴삭기 44명이 면허를 취득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기계화 영농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춘기 농기계담당은 “농업인들이 항상 불편함 없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2017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에 대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유토지분할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특례법은 그동안 ‘건축법’,‘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저촉돼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토지에 대해 보다 쉽게 분할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공유토지분할 신청대상은 1필지 토지를 2인 이상 공동소유 하거나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의 건물(무허가건물 포함)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로 한정한다. 단, 공유토지 분할 관련 판결이 있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와 분할하지 않기로 약정한 토지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시행기간이 2년 연장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의 토지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고양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기업홍보관’ 입점기업의 전시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24개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관내 제조업으로 공장 등록이 되어 있고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입점 관련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오는 26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해 3월 10일 고양시기업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1년 단위로 관내 신규 기업을 모집해 입점시킨다. 기업홍보관에는 입점 기업의 제품들이 전시·홍보되고 있으며 방문객은 누구든지 홍보관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통해 제품 설명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의 전시 제품뿐만 아니라 포토갤러리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자신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메일을 통해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을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전시 제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받아보는 등 홍보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문화된 교육을 거친 공공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기업홍보관은
(미디어온) 이천시 창전동주민센터에서는 컴퓨터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해 오고 있다. 이런 차별화된 문해 교육은 책으로 학습할 때 보다 훨씬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천시는 이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을 이용해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작품집을 만들었다. 한글깨치기반에서는 ‘꿈이 있는 교실’ 그리고 기능문해교육반은 ‘나를 찾는 시간여행’이란 작품집을 펴냈다고 전했다. 작품집에는 옛날 사진을 활용한 포토 메시지와 평소 생활에서 느낀 내용을 일기, 여행문 그리고 자신과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글깨치기반의 박충식 선생은 “만학의 열기가 뜨거워 공부를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모든 학생들이 자리에 앉아 예습과 복습을 하고 있다.”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학습자들에게 의미가 담겨 있는 작품이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작품집을 접한 한 학습자는 “내 이름 석자도 잘 몰라 손가락이 아프다는 핑계로 은행이나 관공서 가기가 싫었던 시절이 있었다.”며 “한글을 배우고 키보드를 이용하여 직접 입력하고 그림을 넣은 책을 만들었다는 것이 꿈만 같다.”고 소감
(미디어온)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제180회 임시회 폐회 후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성 위원장, 김혜영 부위원장, 최중안 의원, 권영화 의원, 유영삼 의원, 김수우 의원, 서현옥 의원과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개항 30주년 기념사업 추진,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과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 진행상황, 평택항 상생협력 발전방안 추진에 대한 업무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추진사항과 제3자 제안공고 미응모 상황(부의 재정지원 발생 배경 및 협의 진행 과정 등) 전반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며, 부의 재정지원 조정 협의의 지연으로 사업의 난황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SK컨소시엄 등 관계자들과 조속한 시일 내에 협의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고, 협의를 위해 정책적으로 접목시켜 같이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제3자 제안공고 미응모에 따른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하며 향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미디어온) 평택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시장과 매년 증가하는 경영비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농업소득 향상 및 안정화에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 정책과 농산물 시장변화에 맞춰 농업경영의 필요성과 남다른 전략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돌파 하고자 내 농장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강소농 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농가에 경영 개선사항과 목표에 대한 실천사례를 통해 신규 강소농에게 사업취지와 농업경영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현재의 어려운 농업여건 에서도 내 농장도 성공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농업경영체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고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 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평택시의 강소농사업은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농가대상으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컨설팅 인근 선도농가 벤치마킹을 통한 정보제공과,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농가별 경영혁신에 필요한 맞춤예산을 지원하여 강소농에게 실질적인 경영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있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이 전부개정 됨에 따라 제주지역은 세종시와 함께 종전과 같이 지원우대지역으로 지정돼 수도권 기업이전 및 신·증설 등 투자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원우대지역은 중소기업 기준 일반지역의 이전기업 입지 및 설비투자 보조금 지원비율과 기업에 대한 국가의 보조비율이 각각 10%p 우대를 받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 주요 변경 내용은 보조금 지원대상 업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공장 신증설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은 제외되며, 제조업 특성이 강한 일부 전문건설업의 경우, 투자사업장이 공장등록을 하고, 제조업투자가 분명한 경우에는 지원한다. 창조경제 지역전략산업에 해당되는 업종은 수도권 기업 지방 이전 시 설비투자 보조율을 2%p 가산하며 제주전략산업은 전기차인프라산업, 스마트관광산업 입지보조금 한도설정 및 지급시기를 변경해 입지보조금이 설비보조금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지급시기도 설비투자와 동일하게 착공확인 후로 조정해 그간 제기된 이전기업이 부동산 투기우려 불식 및 보조금 관리를 강화했다. 투자기업의 사전
(미디어온) 충남농업기술원은 파종지연 및 작황불량으로 올해 조사료 수급안정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봄철 월동 사료작물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늦가을 잦은 강우로 맥류 파종이 지연된 데다 올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1.5도 가량 높아 맥류 웃자람 현상이 나타나는 등 올해 월동조사료 작황이 크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1월 하순에 닥친 한파로 인해 농가 피해가 겹친 데다 쌓인 눈이 녹으면서 토양 내 산소공급이 부족해 습해 발생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봄철 월동 사료작물 포장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것으로 보고, 도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지도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봄철 포장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지난해 가을 땅이 얼기 전 배수로를 설치하지 않은 포장은 반드시 설치하고, 배수로 설치 후 5~6일이 지난 후 생육이 불량한 곳은 보파를 해줘야 한다. 특히, 맥류 생육재생기가 되면 가급적 10일 이내 웃거름으로 요소를 줘야 되는데, 1차로는 10a당 5~6㎏, 15일후 2차로 10a당 5~6㎏를 나눠주면 좋다. 재생기 판정방법은 지상 1㎝ 부위
(미디어온) 제주시 건설과에서는 동부·서부경찰서와 협의하여 무단횡단, 불법좌회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차선분리대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하반기 추경에 5억 원, 2016년 본예산 5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014년 7월~2015년 7월까지 13개소 4,540m를 정비한 결과 경찰서 교통사고 통계 결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아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올해에도 제주시에서는 총 12개소 5,154m(사업비 670백만 원)를 선정(동부지역 5개소, 서부지역 7개소)해 지난 1월에 발주한 상태이며,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우선순위로 지속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구간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제주시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는데 앞으로도 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의령군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발생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신기종 기술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홍보를 위한 순회교육을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관내 127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순회교육 팀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중소형기종에 한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용 요령 교육과 함께 안전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기종의 안전장치를 부착 할 계획이다. 현장교육 시 소모성 부품으로 3만 원 미만 부품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지원하고 3만원을 초과하는 부품비는 농업인이 부담해야 한다. 군 순회교육팀은 농기계담당주사를 비롯한 전문정비사 6명과 차량 3대, 각종 부품 및 정비에 필요한 공구를 확보하고 있으며, 농번기인 6월과 10월, 11월에는 농작업 중 발생되는 농기계 고장의 신속한 수리를 위해 현장 기동수리반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6기 군수공약사업인 농업기계 내방수리사업을 확대해 지난해 3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의령, 정곡, 부림)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중소형기종을 위주로 수리를 하고 있고 농업인이 직접 임대사업
(미디어온) 경기도가 중소기업이 겪는 기술개발의 어려움을 기술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기술닥터사업’ 신청 시기를 올해부터 연중 수시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그동안 일정 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었던 기술닥터사업 2단계 신청시기를 연중 수시로 변경하고, 도내 중소기업이 필요한 때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진행해온 기술닥터사업은 신제품 개발이나 생산 공정 개선에 있어 기술애로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받도록 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술닥터는 대학, 국가 출연 연구소, 기술사 등의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기술닥터사업은 기업의 기술애로에 대해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단과 자문을 진행하는 1단계와 1단계에서 해결되지 못한 사항을 해결하거나, 기업의 시제품제작, 공정개선 등을 지원하는 2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1단계의 경우 신청서 1장이면 연중 아무 때나 기술닥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2단계의 경우 해마다 지원시기가 정해져 있어 기업들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4월
(미디어온)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컴퓨터교육장에서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및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2016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초·중·고급 4개 과정으로 기수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보화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수준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특히, 농업인이 블로그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마케팅과 홍보 매체로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sja.sangju.go.kr) 게시판(농업인 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과 미래농업담당(☎537-7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함양군은 지난 12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창호 위원장, 유성학 부위원장 등 장학발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장학발전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인재육성기금 결산보고와 2016년 인재육성기금운용계획 심의건 등 2개 안건을 심의·가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2015년 인재육성기금 12억 원을 (사)함양군장학회로 위탁해 장학금지급 등 장학회 운영비로 6190만 원을 집행한 것을 비롯해 공공학술연구비 교육환경개선비 등 목적사업비로 11억 3810만 원을 집행했으며, 기금조성적립금 등 예비비로 20억 1498만 원 등 총 32억 1498만 원을 집행했다. 또한, 2016년도에도 인재육성기금 12억을 장학회에 위탁하여 장학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데 참석위원 전원이 의견을 모았다. 임창호 위원장은 “2004년부터 지속된 장학발전위원회 지원으로 지금까지 서울대합격생 13명을 배출하는 등 인재육성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를 꾸준히 육성할 수 있도록 장학발전위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장학발전위원회는 2005년 관련조례제정에 따라 기금운용계획 및 결산, 장학사업 관련
(미디어온) 군위군은 지난 12일 오후 4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프로그램 후원기관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협력 및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후원기관으로 대성목욕탕, 백송스파비스, 필미용실, 우아미미용실, 소보미용실, 유진미용실, 대구미용실(부계), 삼화미용실, 의흥미용실, 대구미용실(산성), 예꼬피아노교습소, 벧엘피아노교습소, 푸른소리아동발달센터, (주)대교눈높이 등 14개 기관대표가 참여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서약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각 후원기관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에 수반되는 경제적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해 주어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약체결이라고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후원해준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위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함양군은 농촌의 IT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6년도 농업인 정보화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실시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달 22일까지며,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축산·임업) 또는 이와 관련된 유통·가공업에 종사하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지만, 80%이상 교육받아야 수료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메일(orchid@korea.kr) 또는 방문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접수이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교육 프로그램은 소셜 저변화를 통한 농산물 홍보 마케팅 전략,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쇼핑몰 제작 및 활용, SNS의 농업적 활용과 고객관리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