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남도는 진주시 상봉동 소재 ‘삼가 한우소리’식당이 ‘행정자치부 제2회 착한가격업소’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돼 오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발굴하는 것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44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이번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 식당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업소는 지난 2012년 6월에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바 있으며, 4년째 가격 인상 없이 양질의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서민물가 안정에 있어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개업한 이후 14회에 걸쳐 지역노인 1,400여 명에게 점심대접 및 경로잔치를 하였고, 매월 1회 독거노인 22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2014년부터는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불우한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급하는 등 훈훈한 미담으로 지역 봉사분위기 조성에도 한몫 하고 있다. 도는 도내 착한가격업소
(미디어온)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가 도내 주요 양파재배 단지 생육 상황을 조사한 결과, 월동기간 서릿발 피해도 없어 대체적으로 양호한 생육상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양파연구소는 일부지역 고자리파리 애벌레 피해와 습해를 제외하면 순탄한 생육을 유지하고 있는 월동 양파의 안전한 생산을 위해서는 제때에 웃비료를 살포해주고, 노균병, 춘부병, 그리고 고자리파리 애벌레의 추가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초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우선 웃비료를 줄 때는 잎이 자라는 것보다 뿌리의 발달에 맞추어서 주어야 한다. 보통 잎이 눈에 띄게 자라는 것보다 약 20일 일찍 뿌리가 뻗어나가서 양분 흡수 능력이 증대되므로, 그 시기에 맞추어서 웃비료를 주어야 한다. 양파가 가장 많이 흡수하는 양분은 질소와 칼리이며, 그 다음으로 칼슘, 황, 인산, 마그네슘 순으로 흡수량이 높다. 특히 월동 후 생육재생기에는 칼리 흡수량이 질소보다 많기 때문에 웃비료를 줄 때는 질소와 칼리를 함께 주는 것이 좋다. 웃비료는 10a당 단비로 줄 경우 요소 17kg와 염화가리 8kg(황산가리 45%일 경우 11kg)을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에 같은 양으로 두 번씩 준다. 엔케이(NK
(미디어온)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9일 경기도 부천시 박헌용 前 KT CR(Corporate Relations)협력실장(전무)을 제 7대 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강원대를 졸업한 이후 약 27년간 KT그룹에 재직하며 KT파워텔 사장, KT링커스 사장 등을 두루 거친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신임 박원장을 중심으로 융합 콘텐츠, 빅데이터 등 경기도의 창조경제 중점 분야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의령군은 지난 18일 8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천연염색 전문가과정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4개월간 진행될 천연염색 전문가과정은 의령군의 천연염색 산업화를 위한 인력육성 및 6차산업 연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 될 예정이다. 천연염색 전문가과정은 4개월간 초급·중급과정 3개 반으로 진행되며, 이날 개강식에는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의 김왕식 이사의 천연염색 산업 전망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추후 교육과정에는 표준색상별 천연염색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은 물론 여러 기법을 이용한 문양염색의 실습 등 총 30회에 나누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천연염색산업은 자연과 인체의 조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에 적용할 수 있어 문화경제학적 가치가 큰 산업이며, 환경친화적 산업으로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의령군농업기술센터는 "천연염색의 체계적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은 물론 염색과 관련 가공, 체험 등 6차산업으로의 기반을 다져 천연염색을 지역의 새로운 소득자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의령군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곤충을 활용한 창업기회를 열어 주기 위해 『의령곤충생태학습관 유용곤충창업 교육』 2016년도 1차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5회차로 격주 토요일에 의령곤충생태학습관내에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곤충으로 가능한 곤충의 종류와 필요성, 생태적 특성 등 교육 및 곤충의 창업 준비과정과 발효톱밥 제조방법, 식·약용 곤충, 환경정화곤충, 애완학습곤충, 천적곤충 등의 사육과 활용, 토론 및 세미나를 통한 정보교환 증진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의령군 곤충산업 발전의 토대가 마련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모집 대상은 의령군내 곤충신고 종사 생산자,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농촌체험마을 및 농장 운영 농업인, 의령군에 귀농귀촌 희망자 중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20명 내외다. 교육관련 문의는 의령군곤충생태학습관(055-572-0871)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창녕군벤처농업인회는 지난 17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올해 계획수립, 정관수정 및 벤처농업인회 활성화 방안등을 협의 했으며, 창녕군벤처농업인회에서는 회원의 경영성과 발표를 통해 우수회원에게 창녕군벤처농업인상을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대합면 김준형회원이 창녕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인 양파와 마늘을 이용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는 건강보조식품인 양파즙, 마늘즙과 그 기능을 첨가한 기능성 양파국수, (흑)마늘국수, 우리밀국수 3종을 개발하여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창녕군벤처농업인상은 신용태고문이 앞으로 10년간 수상자에 상금을 지급하여 “나만 아닌 우리로” 더불어 잘사는 농촌경영을 하자는 취지로 수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로 취임하는 심덕순회장은 “앞으로 우리농업이 나아갈 길은 벤처농업과 6차산업을 접목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벤처농업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미디어온) 창녕군은 축산업의 규모화.전업화 과정에서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분뇨처리법을 위반한 무허가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적법화를 위하여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의 합동 지침「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무허가 축사개 선세부실시요령에 의하면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 할 경우 가설건축물 적용대상 확대, 가축분뇨 처리시설 면제, 운동장 적용대상확대, 위탁사육 금지 처벌 유예, 방역시설 건폐율 제외, 이행강제금 경감, 축사 차양 지붕연결.가축분뇨처리시설 건축면적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말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절차는 한국토지정보공사 및 측량설계사무소에서 측량후 성과도를 발급받아 불법건축물 자진신고서 및 건축.가축분뇨처리시설, 산지, 농지전용 신고서와 위반규모.구조.용도 및 건축년도 등을 포함한 이장 확인서 첨부하여 군청 민원실에 자진신고서를 제출 하면 접수처리 된다. 한편, 창녕군 관계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따른 세부문의 사항은 축산환경관리원(070-4289-2310)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축협지도담당 부서에 문의 하면 자세히 안내 할 것이라고 말했
(미디어온) 완도군이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농산물이 맛과 향 뿐 아니라 무기질 함량도 높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군은 지난 18일 ‘해풍의 농업적 이용가치 구명(究明)’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완도군이 지난해 6월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8개월간의 연구기간을 거쳤다. 이번 용역결과 완도에서 생산한 농산물(부지화, 비파, 포도 등)이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의 영향으로 타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고, 무기물인 칼리․칼슘과 생리활성 물질인 나린긴․헤스페리린 함량이 높아 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서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는 최종 보고회에서 “해풍과 해무에는 무기물이 풍부하다”며 “완도 농산물은 해풍과 해무에 있는 무기물들이 과수에 접촉해 과실 내에 무기물 함량이 축적돼 맛과 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연구결과 부지화는 당도 12.8~13.5%, 무기물함량은 타 지역에 비해 7.3~18.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파는 타 지역에 비해 갈리함량은 1.0~13%, 칼슘은 6.0~7.1% 더 높았다. 포도는 타지역에 비해 무기물인 칼 리가 1.28mg, 안토시아닌 함량이0.02~0.21mg 더 높게 측정
(미디어온) 완도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청산도 구들장 논’의 가치를 전하고 지속적인 경작을 응원하기 위한 공식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응모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며, 청산도 구들장논 홈페이지(www.gudeuljangnon.co.kr)에 회원가입 후 구들장 논 퀴즈의 정답과 응원메시지를 함께 남기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구들장 논 오너제” 참여혜택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들장 논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완도 청정바다에서 자란 수산물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구들장 논 보전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 중인 ‘구들장 논 오너제’는 구좌의 기금으로 구들장 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해 오너제(1구좌당 3만 원)에 가입한 소비자들에게 보내주는 제도다. 소비자는 집에서 청산도의 천혜의 자연환경 하늘과 바다 그리고 땅이 키워낸 쌀, 콩, 된장 등을 받을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구들장 논 홈페이지 오픈으로 농업유산의 가치보전에 대한 인식과 구들장 논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영암군은 지난 16일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 계획 위원회 및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는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을 검토 수용하고 지난 2009년 영암군 재정비수립 이후 서남해안관광레져도시, 영암특화농공단지 등 주요사업에 대한 토지 이용계획을 반영 지역여건변화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2020년 영암군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자문 의결 했다. 또한 군 계획시설 변경 결정 안 심의에서 도시계획 시설 결정 후 예산부족과 개발여건이 어려운 사유로 10년이상 추진이 미루어 졌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한 군 관리계획 심의·자문과 용도지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으로 조성되는 부지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사항 8건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영암군의 발전 방향과 국토종합계획 및 도시계획패러다임 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반영하여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 하여 지역균형발전으로 지역민의 정주여건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미디어온) 영암군은 지난 18일 군청 낭산실에서 세한대학교와 ㈜나라항공기술과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세한대학교와 ㈜나라항공기술은 항공학과에 드론과목을 신설하고 드론조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 시설과 장비, 강사를 지원한다. 사업투자와 연구과제 발굴, 드론지역전략사업 유치를 위한 포괄적인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대불국가산업단지에 분양가능 면적이 약 6만평이 남아있고 관세혜택이 있는 대불자유무역지역은 저렴한 임대가격으로 표준형 임대공장이 건립되어 있어 조종면허학원 뿐 아니라 드론제조공장건립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영암군에 있는 신한에어에서 경비행기 항공 산업이 운영되고 있고 이 외에도 특정대학교 비행교육원에서 경비행기 활주로조성과 기숙사건립계획이 추진중에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군에 투자한 기업이 조기에 지역향토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드론제조와 경비행기 항공산업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성장시켜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장흥군4-H본부는 지난 16일 장흥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5년 실적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녹색혁명과 백색혁명, 디지털 농업혁명의 주역인 4-H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동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의가 있었다는 평이다. 정양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H본부 활성화 및 회원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후배 4-H회원들이 차세대 농촌 리더가 되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제해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智), 덕(德), 노(勞), 체(體)’4-H 정신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의 모토를 생활화하면서 지역의 지도자로 성장한 회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인사말을 통해 말했다. 한편, 장흥군4-H본부 17대 임원으로는 정양수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남인현, 차석부회장 이재영, 사무국장 김성용, 재무 김석주, 사무간사 김용열, 감사 정종열, 임용하씨가 선임됐다.
(미디어온) 무주군이 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2% 고정금리)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 융자에 2년 일시상환, 소상공인은 최대 2천만 원 융자에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지역특화상품 생산업체, 그리고 사업장과 본사가 무주군에 소재해 있으며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신용등급 1~4등급) 등으로, 무주군은 종소기업육성기금 최초 융자 신청 사업체와 고용인원(4대 보험 기준)이 많은 사업체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김영식 투자유치 담당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이 경영내실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꼭 필요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무주군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후 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무주군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1백여 가구로, 무주군은 시공 전에 담당 공무원을 대상 가구에 파견해 개보수가 시급한 부분을 조사하고 의견을 청취해 거주자 중심의 주거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에는 총 사업비 3억 5천 2백만 원이 투입(가구 당 4백만 원 한도 내)될 예정이며, 무주군은 지붕 개량과 벽체 보수 및 보강, 부엌 개조(입식), 수세식 화장실 및 보일러 설치, 창호 교체를 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김한수 건축담당은 “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주거수준을 높여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이 맞춰져 있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의 편하고 안전한 삶을 도와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실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고추는 생육속도가 느려 모 기르는 기간이 길고 모기르기 부터 꽃눈분화가 이루어지므로 육묘기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고추 육묘시기를 맞이하여 고추 우량묘를 생산하기 위한 고추 육묘 재배기술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추의 우량묘는 뿌리 활력이 좋고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데 고추는 고온 요구도가 높고 과습에 약하므로 모 기르는 단계별 적정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고추 육묘상은 모가 자람에 따라 알맞은 온도로 관리해야 하며,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정도가 유지되도록 하여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며 모가 웃자라지 않도록 알맞은 온․습도로 관리하고, 모 간격을 충분히 유지시키면서, 햇빛을 잘 받도록 하여 튼튼한 모를 생산 하여야 한다. 또한 육묘기간 중 잘록병, 진딧물, 총채벌레, 바이러스, 역병 등 병해충이 발생 될 경우 정식 후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므로 병충해의 피해를 받지 않고 품종 고유특성을 가지고 균일도가 높도록 관리해야 한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고추는 육묘 관리 정도에 다라 묘 소질이 좌우되므로 묘의 생육이 고르고 건실하게 되도록 재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장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응대 역량 강화 △노후 시설 정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상인회 측은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는 전통시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상인들도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APEC 손님맞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제보자에 따르면 "보문스카이뷰 관광농원 신청지"는, 경주시가 "개발행위허가가 가능하다"고 인정하고도 "불허처분"을 내린것이다"며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제보자에 의해 제공된 경주시가 법원에 제출한 증거자료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을 제5호증 중 개발행위협의의견서(도시계획팀)에는,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에서의 행위 제한 등과 관련 “건축행위[제1종근생(소매점, 관리동)으로 바닥면적 합계 570㎡ 미만에 한함] 대상지는 국토계획법에 따른 용도지역상 보전녹지지역으로 용도지역 안에서의 건축제한사항은 없으나, <이하생략>”리고 적시하였다는 주장이다. 을 제10호증(대책회의 결과보고서) 도시계획팀은 “현재 건축허가 단독주택 부지와 달빛관광농원은 온천보호지구가 일부 들어가(편입되어) 있어 제한(불허가 처분이 가능)이 되지만, 보문스카이뷰는 제외된 지역임. 따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보문스카이뷰가 온천지구에서 제외됐다고 허가를 한다면, 연속적으로 인근 부지들을 허가를 해줘야 하고,<이하생략>” 부분과 “산지허가팀, 현재 본 산지가 공익용 산지지만, 보전녹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국계법(국토계획법)을 따르게 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