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태풍 내습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1일 월성지역본부에서 북상 중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한 방폐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방폐장 2단계 건설현장 지반붕괴, 건설기계 사고등의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 또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시 긴급 조치절차, 비상 연락체계를 함께 점검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장 재해 예방활동은 물론 청정누리공원의 각종 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태풍으로 인한 방문객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주민의 삶을 바꾸는 좋은 지방자치를 위한 ‘2018년 지방의회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해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분권위원회,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공동 주관한 것으로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원의 직무역량 강화 및 바람직한 역할 상 정립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성공적인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초 역량 배양 및 지방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 공유와 교육에 참여한 지방의회 의원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자치입법과 예・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더의 품격과 지방의회의 역할, 선배의원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에 대한 특강 청취 등 초선의원이 많은 영천시의회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이었다는 평가다.박종운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아카데미 교육이 이제 첫 발걸음을 내딛은 제8대 영천시의회의 성공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기회를 확대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연일 폭염이 이어진다. 밖에 나가는 것 조차 무서운 더위다. 기록적인 더위에 휴가 계획도 아직 못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일년에 한 번, 여행의 백미. 여름 휴가를 그냥 지나치는 것은 옳지 않다.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면서도 무엇을 선택하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이 넘쳐나는 곳은 어딜까? 바로 경주다. 경주의 여름은 그 어느 도시보다 다채롭다. 탁 트인 청정 경주 동해바다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고, 역사 유적지 마다 환상적인 야경과 아름다운 꽃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년의 시간을 오롯이 지켜온 남산에는 푸른빛으로 물든 소나무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마음마저 시원해지는 바다, 천년의 역사문화가 담긴 신비로운 땅, 푸르름을 가득 머금은 숲과 산을 한 곳에서 모두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경주다. 어느 해보다 뜨거운 올 여름, 각기 다른 빛깔을 담은 경주에서 지루할 틈 없는 여름 경주의 쿨 아이템을 만나보자. 동해의 보석, 경주 바다 드라이빙 투어! 45km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 바다를 품고 있는 경주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까지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여름 휴양지다. 오류고아라해변, 전촌솔밭해변, 나정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선7기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26일(목)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민선7기의 새로운 시작에 맞춰 발빠른 사업 점검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자 실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과소장․읍면장, 담당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장애인복지관 개관 및 운영” 외 60여건의 주요추진사업 및 신규 사업 등 청도군의 미래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있었다. 보고회에서는 현안사업의 구체적인 검토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직원상호간 업무 공유 및 소통협력으로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군정발전의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민선7기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실시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사업 현황을 파악하여, 실질적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연계될 수 있는 사업발굴과 지원으로 ‘살기 좋은 부자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5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월성1호기 조기폐쇄 및 천지, 대진원전 사업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에너지전환 로드맵(‘17.10.24)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17.12.29)을 통해 월성1호기 조기폐쇄 및 신규원전 건설 백지화를 발표했고, 이에따라 한수원은 정부정책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이번 이사회를 개최했다. 월성1호기는 후쿠시마 사고 및 경주 지진에 따른 강화된 규제환경과 최근의 낮은 운영 실적 등을 감안할 때 계속가동에 따른 경제성이 불확실하여 조기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 취득을 위한 후속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수원은 신규원전 사업의 원만한 종결을 위해 전원개발예정구역지정고시 해제를 정부에 신청할 계획으로, 부지 매입이 약 19% 완료된 천지원전(영덕)은 지정고시 해제 후 환매 또는 공매 등의 방법으로 토지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이번 이사회 결정에 따라 발생한 적법하고 정당한 지출비용의 보전 관련 사항은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했고, 월성 1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직원들의 고용불안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규)는 지난달 실시한 경주시공무원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 위탁 운영자인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일송), 경주시토마토연합회(회장 이유근)와 공동으로 관내외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사금 토마토’ 홍보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보행사는 최근 겨울가뭄 및 한파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토마토 가격하락이 크게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마토 생산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경주 이사금 토마토는 형산강변 사질양토의 우수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그리고 40년 전통의 축적된 재배기술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공동선별 및 출하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외 경쟁력이 높은 농산물이다. 특히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전체 매출의 28%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2016년 1,650톤에서 지난해 2,995톤으로 생산량도 크게 늘어났다. 이번 행사에는 풍산금속 안강공장과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적극 참여하여 5kg포장(1만원) 200상자를 판매해 총 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농가에 큰 보탬이 됐으며, 또한 판매된 토마토를 전량 직원들의 중식으로 제공하여 홍보효과도
◆ 최양식 경주시장은 9일 오후 6시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2018 경주민화포럼’에 참석한다.
◆ 최양식 경주시장은 20일 오후 7시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경주시의사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산내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산내면 신년 소통마당’에 참석하고, 오후 2시에는 불국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 ‘불국동 신년 소통마당’에 참석해 주민과의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이어간다.
◆ 최양식 경주시장은 22일 오전 10시 20분 건천읍 읍민회관에서 열리는 ‘건천읍 신년 소통마당’에 참석하고, 오후 2시에는 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서면 신년 소통마당’에 참석해 주민과의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 10일 보문관광단지에 내린 눈으로 관광객 불편해소를 위해 보문골프장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가지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공사는 보문로에 모래살포와 산책로에는 엔진브로워로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고, 보문골프클럽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그린주변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천재지변에 대한 비상체계를 통한 사전 철저한 준비와 함께 관광객 및 이용객들의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나라산림-포항영일신항만㈜간 수출입화물 영일만항 이용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최양식 경주시장은 8일 오전 10시 대외협력실에서 한국낙농육우협회 경주시지부로부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받는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새해 첫 행사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2017년 한해동안 시민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였으며, 직원들은 2018년 무술년 새해에도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소방이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무식 이후에는 2018. 1.1 字 인사발령자 3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 및 신고식을 실시했다. 안태현 소방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화합
◆ 최양식 경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대외협력실에서 경주향교로부터 유림의 뜻을 모은 이웃돕기성금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받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경주 대릉원 돌담길의 차량 통행이 일부 시간 제한된다. 경주시는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차 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를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차량 통제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주시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총 600m 구간이다. 시는 차량 통제 기간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공간으로 채울 작정이다. 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특히 이곳 돌담길에 만개한 봄꽃에 어울릴만한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전통무용 등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행사는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 기간 매주 금·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운영된다. 경주시는 이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차량 진입으로 인한 불필요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시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추진계획 등 11건과 의회 소관사항인 영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악취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소음, 악취, 분진, 오폐수 등의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상세히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악취 방지 및 저감을 위한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조례안 검토를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경북지역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방해하거나 허위사실로 비방 또는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모 영천시의원으로 알려진 해당 선거사무장은 사전 협의에 따라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먼저 유세하고 다음 이영수 후보 차례였지만 김장주 후보가 약속된 시간을 어기는 바람에 유세시간이 길어진 상황을 알면서도 이영수 후보 유세차량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며 발전기를 끄려고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 또, 다음날인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권모씨가 영주 풍기장날을 맞아 풍기역 앞에서 후보 운동복을 착용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박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 지지연설을 마치고 나오던 박모 의원이 표찰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박모 의원은 박규환 후보 선거운동원
경북 영천에서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차에 국힘 당직자인 K모 시의원이 올라와 유세 지연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몸싸움을 벌인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오전 영천 공설시장 입구에서 열린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유세에 국힘소속 선거운동원인 k모 시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이영수 후보측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져 선관위가 진상조사에 착수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당 사진은 더민주 관계자 페이스북 사진 캡쳐본 > 사건의 발단은 이날 유세를 위해 후보자별 사전 약속을 통해 이루워 졌으나 최초 무소속 김장주 후보의 연설 시간이 8분여 초과해 진행돼 다음 순서인 더민주 이영수 후보의 연설이 2분여 지체 된것에 불만을 품은 국힘 이만희 후보측 당직자가 불만을 표시해 벌어진 일이다. 해당 당사자는 국힘 이만희 후보의 사무장이자 현직 시의원 K모 시의원으로 밝혀져 이날 유세 방해행위로 상당수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A모씨는 국힘 국회의원 이면서도 두번의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 현직 시장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상대후보에 대한 배려도 없이 시민앞에서 추태를 부린 일은 "안하무인에 염치없는 행동"이라며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야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화목보일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대한 안전 관리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보일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넓은 평수의 가정집 또는 작물을 키우는 하우스 등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설치가 용이하고 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경주소방서에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2023년 12월~2024년 3월) 경주지역 내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3건이며, 2024년 2월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23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주변 소화기 비치 △간이 SP 설비·자동소화용구 설치 독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 사용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앞장섰다. 안전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불연 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 설치·사용 △땔감용 재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거리 두기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최소 3개월에 한 번 이상 연통 청소 등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사용과 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는 28일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 개강식이 교육생 및 내빈,경주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개강식은 사업 경과보고, 학장 인사말, 활동영상관람, 내빈축사, 선서문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귀룡 학장은 “시작이 반이다. 빛나는 자립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늘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열심히 학업에 임하여 배움의 성취감도 얻고, 여러분의 행복과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찾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2024년 제14기 밝은빛누리 장애인대학은 경주예술심리연구소 마음길,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경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72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장애인복지와 인권강의를 비롯하여 법률, 금융 및 재테크 등 자립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강의가 총 30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