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지난해 추석 명절에 비해 방문객이 20% 이상 급증하는 등 세종시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설 연휴기간(2월 6~10일) 동안 세종시 어진동 ‘밀마루전망대’와 세종시 세종리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에 총 2,119명(1일 평균 423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명절 연휴기간의 1일 평균 방문객(323명)보다 100명(23%)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1일 평균(평상시) 방문객(256명)보다는 39%(167명) 늘었다. 이처럼 행복도시에 관람객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은 지난해까지 36개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등 1단계 개발이 끝나고 올해부터 2단계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올해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행복도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밀마루전망대(세종시 어진동)와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세종시 세종리)을 평소처럼 정상 운영(오전 9시~오후 6시(설 당일 오후 2시~오후 6시)했다. 이에 따라 대전, 공주, 천안 등 행복
(미디어온) 예천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해 야생동물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 5,400만 원을 들여 보조 60%, 자부담 40%로 비율로 농가당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하는 전기울타리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피해예방 지원 시설은 전기 또는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충격식 울타리와 철조망 등의 시설을 설치하면 된다. 또한, 군에서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고라니, 멧돼지, 까치 등의 유해동물의 포획을 실시하고 있으며, 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한 관내 경작중인 농작물에 대한 피해 보상도 실시하고 있다. 야생도물 피해예방 울타리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말까지 설치지원 신청서에 신청사유서, 시설설치계획서, 설치비용 산출내역서를 첨부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적합업종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을 통해 해당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자, 「2016년 중소기업 적합업종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세부 지원내용 등을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2016년 지원규모는 총 23억원으로 과제당 개발기간 최대 1년, 1.5억원까지 지원되며,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총 108개 업종(품목)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금년의 경우 적합업종 지정해제가 예정된 77개 품목(2017년 종료품목 : 적합업종 49개, 시장감시 7개, 상생협약 21개)에 대해 우선 지원하며 기술전문가의 밀착지원(R&D 및 사업화기획 등)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기술개발 경험이 부족한 적합업종 기업의 우수과제 발굴 및 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적합업종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함께 他 적합업종 분야 기업에 대해 선도모델을 제시하고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동 사업을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금형, 관상어 등 15개 품목 및 21개 기업에 27억원을 지원하였으며, 대기업에 비해 시장경쟁력 및 기술경쟁력이 부족한 적합업종 영위기
(미디어온) 안동시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1회 방문으로 처리하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는 시청(읍․면)에서, 전입신고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혼인신고 후 전입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다시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민원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시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동시에 처리하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처리절차는 시청 종합민원실 혼인․전입신고서 접수 → 주소지 기관으로 전입신고서 이송 → 주소지 기관 전입신고 전산처리 → 처리결과 확인 →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하는 순이다.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먼저 안동시청에서 민원시책으로 시범 실시하고, 성과여부에 따라서 읍․면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종합민원실장은 “연간 혼인신고 신청건수가 720여 건으로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가 시행되면 민원불편 해소 및 민원 만족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인구증가 시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주시는 국가예산 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임을 인식하고 국가정책 및 지역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국비 확보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략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을 포함하여 올해 확보액 8,358억 원 보다 1,045억 원이 증가한 9,403억 원을 목표로 이중 일반 국비사업은 57건에 8,594억 원,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은 43건에 809억 원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문무대왕 해양 역사문화관 건립(10억), 국립음성서 국악원 조성(20억), 경주 역사도시 문화관 건립(7억), 신라역사관(56왕6부전) 건립(40억), 불국사숙박단지 내 실내스포츠시설 건립(14억), 형산강 유림대교 가설(70억) 등 신규사업이 41건에 505억 원이다. 또한, 계속사업인 신라왕궁 복원(280억), 동궁과 월지 복원․정비(140억), 신라왕경중심구역 방 발굴․복원(129억), 원전 현장인력 양성원 설립(30억),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2,000억)
(미디어온) 우리 제조 기업의 인도 진출길이 한층 넓어졌다. KOTRA는 지난 13일(토) 인도 뭄바이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위크’ 전시회 한국관을 찾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한국 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메이크 인 인디아는 해외 기업들의 제조 공장을 인도에 유치해 제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모디 총리의 경제개발 정책이다. ‘14년 9월 발표 이후 인도 정부 차원에서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대대적 홍보를 위해 인도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였다. 메이크 인 인디아 위크는 2.13(토)~18(목) 6일간 인도 뭄바이 반드라 쿠를라(Bandra-Kurla)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야외전시장을 포함하여 총 20,000㎡ 규모이다. 한국관에는 토탈엔지니어링, 우심시스템 등 5개 중소기업과 3개 대기업을 포함 총 8개사가 참가한다. 한국관이 위치한 제7홀에는 매출액이나 비중 면에서 1,2위를 다투는 인도 대표 기업 타타(TATA), 릴라이언스(Reliance) 그룹의 전시관과 한국관만 들어와 있어 프리미엄관으로도 불리운다. KOTRA는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미디어온) 관세청은 영세 중소기업의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세사회와 협업하여, 15일부터 공익관세사 105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익관세사는 전국 34개 세관 '한중 FTA 종합상담센터'(이하 'YES FTA 차이나센터')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서울․부산․인천 등 지역별로 배치된 105명의 공익관세사는 주 1~2회 세관직원과 함께 FTA 활용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농공단지 등을 찾아가 무료로 상담을 해 준다. 해당 품목이 한중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지 여부·관세인하율 등을 주로 상담해 주고, 해외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서도 상담해 준다. 올해 집중 지원대상은 최근 발효된 한중 FTA 관세 혜택이 큰 품목인 기계류·철강·의류 관련 기업이다. 작년에 활동한 95명의 공익관세사들은 352개의 기업현장을 찾아가, 업체 지원과 함께 애로 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도 발굴한 바 있다. B관세사의 경우 기존에 물김이 FTA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 3~5종의 서류가 필요하던 것을, 수협이 발행한 물김 수매확인서 1장으로 대폭 간소화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관세
(미디어온) 봄바디어(Bombardier), 트라이엄프(Triumph), 노르담(Nordam) 등 북미 대형 항공기업들이 우리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항공 산업의 수출활로를 넓히기 위해 경상남도,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 협회와 공동으로 2.11(목)~12(금) 양일간 경남 사천에서 ‘KORUS Aero Partnering 2016’을 개최했다. 최근 3년간 우리 항공부품 수출 평균 증가율은 17% 내외로, 연간 4~5% 수준의 세계 평균을 크게 뛰어넘고 있다. 신흥 시장의 수요 급증 및 우리 기업의 높아진 경쟁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 한편,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의 주요 항공 기업들은 생산비용 절감, 위험 분산 등을 위해 전 세계로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글로벌 소싱). 이러한 시기에 맞춘 수출 상담회를 통해 이들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에도 진입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북미 항공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참가했다. 세계적 항공기 제조기업인 캐나다 봄바디어(연매출 200억 달러)는 부품 및 기체 분야 신규 공급선 발굴을 목적으로 상담에 참가했다. 조립용, A/S
(미디어온) K-water는 최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개성공단 폐쇄 상황 등과 관련하여 댐, 정수장 등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과 비상대응체계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K-water는 그동안 댐, 정수장 등 관련 시설물에 대하여 경영진 주관 하에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2일(금)에는 사장이 주최하는 전국 주요간부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댐과 정수장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과 비상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특히, 13일(토)에는 사장이 북한과의 인접지역인 군남홍수조절지와 문산 정수장 등을 방문하여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를 직접 확인 점검하였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앞으로도 주요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불시 모의훈련 등을 강화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 대응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낚시어선, 여객선, 위험물 하역시설 및 항만·어항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시설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외에도 수산물 도매시장, 공공청사 등에 대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으로 지난해(1,104개소)에 비해 약 150% 증가한 약 2,766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작년 9월 발생한 돌고래호 전복사고를 계기로 13인 이상이 이용하는 낚시어선에 대하여 해수부의 ‘낚시어선 지도·감독 매뉴얼’에 따라 민관합동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대진단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공공시설은 자체 가용 예산을 투입하고, 민간시설은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비용을 부담하여 조치한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진단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 같은 하드웨어적 요소뿐만 아니라 제도와 관행, 안전관리시스템 운용과 같은 소프트웨어도 함께 진단하여 안전관리 취약분야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일반국민들은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 와 안전신문고 ‘앱(App)’ 또는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국내 기업의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분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아직 미개척 분야이지만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에 우리기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의 위험부담을 줄이고자 작년부터 해수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 건조 이후 단계인 운송, 설치, 운영 및 유지관리, 해체 등 해상에서의 운영과 관련된 산업으로 해양플랜트산업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이 창출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진출이 미흡한 분야이다. 해수부는 동 사업에 총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 대상사업 당 최대 1억원의 범위에서 타당성조사 비용의 30~70%를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사업은 국내 기업이 희망하거나 계획 중인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 프로젝트로 해외 유망프로젝트 발굴 및 수주,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이 이에 해당되며, 서류심사와 평가위원회의 사업제안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업내용 및 신청방법은 해양수산부
(미디어온)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장수군청 간부회의실에서 2016년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5년도 교육지원사업 결산 승인 건과 2016년 교육지원사업계획 및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 승인건 등을 심도 있는 논의한 후 일괄 가결했다. 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해 우수학생 장려금 지원 및 장수학당 운영 등 16개 분야에 7억 7천만 원을 지원, 지역학생들의 학구열과 면학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괄목할만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계속사업인 장려금 지원 사업, 중·고등학교 학당운영 등 13개 사업과 신규 사업인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체험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지원 1개 사업 운영에 11억 4천 4백만 원을 지원, 선택과 집중에 의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장려금 선발요강을 개정해 저소득주민 자녀(중․고등학생)에게도 장려금 지원을 확대,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애향교육진흥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중·고가 연계되는 지역인재육성 우수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육성해 장수군이 유능한 인재가 찾아드는 교육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
(미디어온) 장수군이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올해 재해예방사업으로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 재해위험시설물정비, 하천, 소하천정비사업 등 7개 분야에 15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특히.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주요공정을 마무리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문우성 안전재난과장은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와 직결되는 사업으로 조기에 마무리해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에 기여하며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무주군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단계에 따른 위험요소를 분석해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불안전한 작업 관행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이력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무주군은 우선 식량, 시설 및 노지채소, 과수, 화훼 등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단체 중 농작업 위험요소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고 참여 농업인 수가 10명 내외로 실천의지가 있는 단체를 신청받은 상태며, 2월 중 대상 단체를 확정해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해 방제기와 동력분무기, 충전식 분무기 등의 안전장비, 벨트커버와 전기·가스·온도·환경 안전장치 등의 보조장치, 그리고 농약방제복과 안전화, 안전모, 농약보관함 등의 보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강혜경 자원경영 담당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은 국비와 군비로 추진하는 100% 보조사업으로 농업인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군에서는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농업현장의 안
(미디어온) 환경부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5대 환경분야 6,558곳을 선정해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 환경분야 6,558곳은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500곳, 상수도시설 1,034곳, 공공하수처리시설 592곳, 국립공원 4,427곳, 폐기물매립지 5곳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5대 환경분야 안전진단을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5대 분야별 팀장을 과장급으로 구성한 '안전진단 추진단'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위험성을 고려하여 민간합동점검 방식으로 500곳 전부를 점검한다. 상수도시설 등 나머지 4개 분야는 관리주체별로 자체 점검한 후 '안전진단 추진단'이 10% 범위 내외에서 표본을 선정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과 방법은 안전기준이 없거나 같은 유형의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외부 민간전문가를 참여토록 하여 점검의 실효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안전진단 대상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서는 유해화학물질을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다량의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을 준수했는지 등을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