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동해시는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시책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을 법정기간보다 앞당겨 처리했을 경우 단축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지연해 처리한 경우 마일리지를 차감하는 시민중심의 고객만족 시책으로, 시에서는 지난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 결과 3일이상 유기한 민원 322종에 대해 10,930여건 중 90.4%에 달하는 9,870여건을 법정처리 기간 보다 단축 처리해 52.5%의 단축율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일리지 대상 민원을 확대하여 법정 민원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민원 343종에 대하여 60%이상 처리기간 단축 달성을 목표로, 법정처리기간보다 빠른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신속․공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부서 및 직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무원 사기 진작은 물론 효율적인 민원처리와 더불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온) 동해시의회가 오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16일(화) 오전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5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이어 제1차 의안심의회에서는‘동해시 차상위 계층 난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해시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해시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폐지 조례안’, ‘묵호등대마을 공동소득시설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둘째날인 17일(수)부터는 기획담당관, 감사담당관, 평생교육센터를 시작으로 25일(목)까지 부서별로 2016년도 시정 주요업무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마지막날인 26일(금) 제2차 본회의 각종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강릉을 찾는 외국인 손님에게 강릉시민이 정성껏 만든 선물을 전달하여 세계인에게 강릉시민의 열정(뜨거운 정)을 선물하고자 ‘2018 Welcome Gift’ 작품을 전국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2018 Welcome Gift’는 강릉을 잘 나타내고 2018 빙상개최도시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내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제작이 가능한 작품으로서 외국인들에게 선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을 주안점으로 하여 선정하게 된다. 참가신청서와 작품(실물)을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강릉시청 올림픽행사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를 받게 되며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입상작은 5월 중순 발표 예정이며 입상자들에게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다. 시관계자 따르면 “가장 강릉답고, 시민이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선물로서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Welcome Gift를 통해 올림픽에 참여하고 함께하는 시민의식 함양과 함께 외국인 손님에게 강릉의 정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 일본 나고야 등에서 열리는 『건강도시 정책 리더쉽 아카데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필리핀과 일본에서 진행되며 건강도시협의회 단체장 9명이 WHO/WPR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일본 아이치현 지역의 건강도시 및 건강증진기관을 방문하고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통해 ‘건강도시’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또한,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한국지부와 일본지부가 상호교류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을 목적으로 MOU(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사전 회의를 가지며, 협의한 내용은 올해 8월 원주에서 개최되는 2016년 제7차 AFHC 원주 국제총회에서 MOU(양해각서) 체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해각서 내용으로는 일본-한국 건강도시 우수사례 공유, 정기총회 상호 방문 및 우수 건강도시 벤치마킹, 포럼․세미나 공동 개최, 고령화 사업 공동추진 등이다. 시 관계자는“대한민국 건강도시의 단체장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국내 건강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건강도시 정보 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에 더욱 힘쓰고, 국내 및 일본의 AFHC 회원도
(미디어온) 서울문화재단은 ‘예술로 활기찬 서울, 문화로 행복한 시민’을 위해 일할 문화기획자를 모집하는 을 15일(월)부터 오는 21일(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기획 및 행정인 6~7급 상당의 정규직 모집과 공공예술센터, 축제지원센터, 문화나눔팀, 시민청, 예술교육팀,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성북예술창작센터, 문화자원기증센터 등에서 근무할 기간제계약직 모집 2개 분야로 총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올해 3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으며 당사 인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남자는 군필 혹은 면제자여야 한다. 취업지원대상자와 장애인, 저소득층은 관련법에 따라 우대한다. 정규직에 합격할 경우 임용일로부터 1년간 수습기간을 거치며, 수습이 종료된 후 개인별 근무평가 등을 토대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습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기간제계약직은 근무기간이 정해진 계약기간에 한해 운영되는 인력으로, 기타 세부 근무조건과 연봉은 당사 인사규정 및 사업별 별도 방침에 따른다. 공개채용과 관련된 원서는 15일(월)부터 오는 21일(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http://sfac.sar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추진한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행사가 따뜻한 정과 가슴 뭉클한 사연을 남기며 성공리에 종료됐다. 이번 친정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은 지난 1일 태국을 시작으로 2일 베트남 등 6개국으로 출발해 11일부터 14일까지 모두 무사히 귀국했다고 전했다. 이 기간 중 베트남 방문 4가족(15명)은 호치민시 일원에서 자녀들의 글로벌마인드 함양과 어머니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현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다문화 역사 비교체험 기회를 가졌다. 경남도는 도내에 정착해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면서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오랫동안 모국과 아내․어머니의 모국을 찾지 못한 결혼이주 가족들에게 가족 만남과 정서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홍준표 도지사가 지난 2014년 실국원장회의에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시하고, 연1회 추진하던 친정방문사업을 설 명절에도 실시하라고 지시한 후 설과 추석 등 연2회 방문사업으로 정착됐다. 6개국 15가족 58명이 친정과 처가․외가를 방문한 이번 설 행사에서도 모처럼 가족․친지간의 정을 느낀 사례와 사연,
(미디어온) 한국임업진흥원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20-30대 청년층을 응원하고, 제도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토)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광장에서 한국산림인증제도와 함께하는 청춘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인증 받은 종이로 나만의 명함 만들기, 추억의 뽑기로 응원의 메시지와 인증 목재로 만든 USB증정, 이벤트 현장사진을 SNS에 올리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한국산림인증제도는 불법 벌목을 금지하면서 산림관리, 임산물의 가공 및 유통과정에서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하는지에 대해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한국산림인증제도는 산림을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제3자가 인증해주는 제도로 산림경영인증과 임산물생산·유통인증(CoC)으로 구분된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는 자리인 동시에 지속가능한 한국산림인증제도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최근 산림청이 수목진료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산림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올해 3월부터 생활권 수목의 진료를 체험하게 될 ‘인턴 나무의사’를 양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산림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생활권 수목의 관리 주체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57.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실내소독업체가 24.0%로 나타나 비전문가에 의한 방제가 90%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비전문가에 의해 살포된 농약 중 31%만이 병해충에 맞게 사용됐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처럼 비전문가에 의한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경우, 병해충에 맞지 않는 농약 사용, 약제의 혼용, 부적절한 처방시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전문가에 의한 생활권 수목의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나무의 병을 진단하고 처방·치료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인 ‘인턴 나무의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배출된 인턴 나무의사들은 1년간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향후 나무의사가 되면 더욱 차별화‧전문화 된 진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소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열린 ‘NEXT 경기 일
(미디어온) 경기연구원은 지역재생의 주요한 자산발굴과 활용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별 근대건조물의 분포 및 관리 현황을 파악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의 근대건조물을 시대별, 유형별로 정리하고 이를 목록화하여 집합적으로 활용 가능한 근대건조물군을 정리한 것이다. 근대건조물이란 19세기 말 이후부터 근대시기에 만들어진 모든 건축물 및 토목 기반시설을 포함한 물리적인 환경을 뜻한다. 예를 들면 다리, 급수탑, 터널, 관공서, 주거시설 등을 포괄한 개념이다. 경기연구원은 기존의 문헌자료 및 보고서를 토대로 예비 목록을 구축하였으며, 근대건조물과 관련된 전문가 인터뷰, 31개 시군 담당 공무원 및 문화원 학예사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설문조사 및 현존현황을 파악했다. 여기서 수렴된 의견을 기반으로 근대건조물 자체의 우수성과 지역적 활용성을 고려한 가치, 다음으로 근대건조물의 집합도 분석을 통한 집합적 근대건조물군을 도출했다. 보고서는 경기도의 주요 근대건조물 유형을 시설별로 분류하여 교육시설 54건, 군사유산 35건, 산업기반시설 29건, 산업시설 44건, 상업시설 47건, 업무시설 44건, 종교시설 107건, 주
(미디어온) 경기도기술학교를 졸업한 졸업생이 후배들을 위한 강사로 나서 화제다. 곽태기 경기도기술학교장은 15일 오전 11시 학교장실에서 카레이서로 활동중인 유경욱 선수를 그린카정비과정 튜닝분야 명예강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경욱 선수는 지난 1998년 경기도기술학교 자동차정비학과를 졸업한 졸업생으로 자동차전문 방송MC, 튜닝전문가로도 활동 중인 국내 톱클래스의 자동차경주 드라이버다. 유경욱 선수는 10대 후반 청소년 방황시절 정비기술을 배우기 위해 기술학교에 입학하여 정비자격증 2개를 취득한 후 자동차정비사로 취업했다. 이후 탁월한 정비능력과 함께 정비도중 터득한 경주실력을 인정받아 본격적인 카레이서로 활동을 시작해 2003년 국내최초로 BMW 아시아 시리즈 루키컵 챔피언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했고, 2011년에는 한국모터스포츠어워즈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팀 아우디 코리아(Team Audi Korea)의 공식 드라이버와 XTM TV 등 자동차전문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경기도기술학교의 그린카정비학과는 매년 4.5대 1의 높은 모집경쟁률을 보이는 인기학과로, 이번 유경욱 선수의 최
(미디어온)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5일 오전 농업과학연구관에서 산학연 협력단 사업계획 심의회를 열고 ‘경기지역 전략작목 산학연 협력단(이하 협력단)’을 발족했다고 전했다. 협력단은 도 지역특화작목의 생산, 유통, 마케팅 등 전 단계에 걸쳐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장미 등 수출화훼, 인삼, 쌀 등 3개 작목에 대해 협력단이 운영된다. 협력단 기술전문위원은 대학교수, 산업체, 선도농업인,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생산, 유통, 가공, 경영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9명으로 구성됐다. 협력단은 도내 339명의 회원농가를 선정하여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신상품 및 브랜드화 기술 개발, ▲새로운 유통경로 모색 등 마케팅 확대,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산업화 정착, ▲농가 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 현장컨설팅과 기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수출화훼 협력단은 700만 달러 수출과 수출용 고부가 상품 및 신규품목 20건 개발을, 쌀융복합협력단은 고급화 한 다양한 쌀 가공제품 12종 개발 및 쌀 가공업체 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인삼협력단은 홍삼 재배・가공 이력
(미디어온) 경기도가 광주 퇴촌면, 여주 가남읍 등 16개 지역에 186억 원을 지원하는 농촌종합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농촌마을의 경관과 생활환경 정비를 통한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농촌종합정비 사업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마을별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의 읍면소재지의 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농촌중심지 기능을 활성화하고, 배후 마을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2개 이상의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정비 및 경관개선 등을 지원한다. 투입된 예산은 ▲지역주민 문화‧복지를 위한 다목적회관 신축, 산책로 조성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 ▲특산물 공동 판매장, 농산어촌체험시설 등 지역소득증대, ▲생태공원조성, 쓰레기처리시설 등 지역경관개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등 지역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된다. 도 관계자는 “농촌을 농업생산만을 위한 곳이 아닌 농촌 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신규사업 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며, “살기 좋은
(미디어온) 경기도가 올해 도내 노인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지난해 37,779개 보다 2,539개(6.7%) 늘어난 40,318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분야와 노인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시장형, 민간 기업에 노인인력을 파견하는 인력파견으로 구분돼 추진한다. 먼저 공익활동분야 노인일자리로는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老-老)케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봉사, ▲보육시설, 공원, 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문화재 시설, 공공의료기관 등에서 일하는 공공시설 봉사, ▲취미생활지도, 문화공연 활동, 체험활동 등 경륜전수 활동 등이 있다. 공익활동분야에는 32,504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시장형 노인일자리에는 ▲공동작업장 운영, 지역영농사업을 지원하는 공동작업형과, 식품제조 및 판매, 아파트택배, 지하철택배, ▲자동차 및 세탁사업 등을 지원하는 제조판매형, ▲주정차질서 계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폐현수막 재활용, 자전거보관 및 수리 등 전문서비
(미디어온) 전라남도가 올해 신규 공무원 1천 1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016년 공무원 신규 충원계획을 확정하고 행정직 9급 365명, 시설직 9급 124명 등 32개 직렬에서 1천 16명을 선발하는 ‘2016년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12일 도 누리집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 직급별 모집 인원은 7급(행정수의약무) 50명, 8급(간호보건진료) 40명, 9급(행정농업시설 등 19개 직렬) 851명, 연구사 30명, 지도사 45명 등이다.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우수 인력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직 및 일부 기술직 등은 경력경쟁시험을 실시한다.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고용을 위해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장애인 37명, 저소득층 31명, 국가유공자 16명은 별도로 구분해 선발하고, 장애인 응시자에게는 시험에 불편이 없도록 확대문제지, 시간 연장, 대필 등 맞춤형 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양질의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용 창출을 위해 시간선택제 공무원 32명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12명도 구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올해 1월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산촌마을 6차산업화 발굴과 임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을 연계한 산촌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촌진흥지역에 거주하는 단체 및 법인마을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산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1차 생산, 2차 제조가공, 3차 유통과 체험, 관광 등을 융복합해 산촌의 6차 산업화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1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참여 마을에서 작성해 군에 제출하면, 전라남도는 2~3개 마을을 선정해 기획 단계부터 자문을 해주고 역량과 사업계획을 평가해 마을별로 최고 4천만 원 내외로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산촌 역량 강화를 위해 2014년에는 산촌생태마을인 담양 대덕면 운수 대통마을에 ‘컨설팅지원’을 했으며, 2015년에는 6차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성 축령산 편백숲 치유마을 등 3개소에 9천만 원을 지원 했다. 특히 장성 축령산 인근 4개 산촌생태마을을 전국 제일의 편백 치유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건강한 치유음식을 개발하고, 지역 주민을 치유 리더로 육성하는 등 마을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치유서비스를 하고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