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지난 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및 면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서IC에서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은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졸음운전·중앙선 침범 등으로 교통사고 사전 예방 홍보로 안전에 대해 더 경각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김용배 면장은 직원들과 어깨띠를 두르고 "설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과 우수 농․특산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지역 농특산물 애용 등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상주시는 지난 11일 오후 3시 공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료생 및 내빈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상주시 여성자원봉사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여성자원봉사대학은 지난 1월 18일 개강을 하여 2월 1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4주간,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원봉사자의 자질함양과 능력배양을 위한 전문교육 및 교양강좌 등으로 운영했으며, 다채로운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활동 동기부여 및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수료식에서 공성면 이정례씨(학생장) 등 3명이 수료생을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이 지역여성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식 전환 및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양질의 봉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정백 시장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의 힘들고 그늘진 곳을 찾아 아름다운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영천시가 불법 경작과 영농폐기물로 훼손된 시립도서관 인접 절개지 일원에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훼손된 생태계복원을 위해 환경부의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공모사업에 응모,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의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 사업자에게 부과한 부담금을 반환받아 환경이 훼손된 지역에 식생복원, 생태시설물 설치, 생태습지 및 산책로 조성 등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환경부에서 지난해 12월 전국을 대상으로 대상지를 공모한 바 있다. 이번에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시립도서관 인접지역은 영농폐기물 방치와 불법경작으로 환경오염과 경관훼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오는 10월 사업이 완료되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시민들의 도심속 활력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인근아파트 단지와 시립도서관, 청소년 수련시설(건립예정)과 연계하여 시민들을 위한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푸른 영천 가꾸기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상주시 청리면에서는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리면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겨 후세에 전하고자 청리면지편찬위원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창립 총회를 통해 이성희 청리면지편찬준비위원장을 편찬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고문, 자문위원, 수석부 의장과 감사, 사무국장, 자료수집위원 등 각 위원들을 선임하고 조직을 정비했으며 위원회 운영을 위한 정관도 정비했다. 한편, 청리면에서는 각종 문헌속의 역사적 기록과 사실 그리고 면민들의 삶을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하여 잊혀져가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자, 지난해부터 준비위원회를 결성해 면지편찬을 준비해 오다가 올해 청리면지편찬위원회를 발족해 창립하게 됐다. 이성희 청리면지편찬위원장은 "존심애물의 정신이 깃든 청리면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기는 막중한 임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자료수집부터 출판까지 최선을 다해 면지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하동군이 내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확보 목표를 520억 원으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 공무원이 팔을 걷었다. 하동군은 12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담당주사, 사업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발전특별회계 확보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윤상기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지특회계 확보 목표를 올해 200억 원보다 62.4% 늘어난 520억 원으로 정하고 단계별 예산 확보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된 지특회계 사업은 신규사업 27건·계속사업 33건 등 총 60건으로, 이들 사업비의 604억 원 중 520억 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 고운유람길 조성사업, 복합교통타운 조성, 섬진강 물아래 고향포구 조성사업 등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특회계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확보 대책을 확정하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목표예산을 반드시 달성하기로 했다. 군은 우선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정책방향을 면밀히 파악한 뒤 지특 사업추진 부서장이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꾸준히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
(미디어온) 포항시는 효곡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주민센터 앞 주간선도로 확장공사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1.2km 구간을 폭 8m 도로에서 13m로 확·포장 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효곡동, 연일읍 유강지역에서 시내로 이어주는 주간선도로 기능을 하고 있는 주요노선으로 2010년 사업계획을 시작으로 지난해 토지보상 및 지장물 철거를 완료하고 12월에 공사를 착공했다. 이 구간은 도로 폭 8m로 교통량에 비해 많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효곡동주민센터와 효자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항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로 확·포장이 완료되면 보행자 통행로가 확보되고 차량통행이 원활해져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효자시장과 인근 상가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효자시장의 한 상인은 “하루빨리 도로가 완공되어 시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더 많이 찾아와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며“도로 확장으로 지역경기가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웅 도로과장은 “공사 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안을 강구해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미디어온) 포항시가‘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모토 아래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어르신의 소득창출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국‧도비 등 120억 원을 투입해 11,000개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지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위한 수행 기관 및 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 사업량은 3,206개 일자리로 사업비는 56억 9,100만 원이며, 사업분야는 공공서비스 향상 및 사회적 유용성이 강한 공익활동분야(2,214명), 노노케어 9개월형(543명), 인력 및 사업비를 투입해 수익을 창출하는 취업·창업분야(449명)로 구분된다. 기간 동안 포항시니어클럽 외 10개 기관 및 단체가 50개 사업 3,334개의 일자리를 응모했으며, 응모된 사업에 대해 지난 2월 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위원회가 사업계획의 타당성, 적합성, 구체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포항시니어클럽 외 9개 기관 및 단체의 48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포항시와 사업 계약 후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
(미디어온) 화순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대학이 과학영농 조기정착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은 2008년 ‘한약초 대학’을 시작으로 지난해 친환경농업과, 농업전문(토마토)과 2개 과정을 운영하는 등 총 16과정에 563여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다. 올해도 친환경농업과와 농업전문(한우)과 등 2개 과정 8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25회 100시간 과정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생산비절감과 고품질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하는 열망에 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전문(한우)과' 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농업초년생과 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의 전반적 내용과 농사 기본원리를 중심으로 재배기술을 다루는 ‘친환경농업과’ 과정을 개설해 현장 실천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식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군은 이와 관련, 친환경농업과·농업전문(한우)과 등 2개 과정(80명)의 ‘제9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희망자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미디어온) 신안군은 지난 4일에서 5일 이틀간 임자고등학교와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선도활동의 일환으로‘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읍면파출소,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 및 졸업생,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력적인 졸업식 뒷풀이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졸업을 맞이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졸업을 기념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소년들이 졸업식 이후에 급한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및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의 새 출발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도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거리상담 및 거리캠페인 등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화순군 북면은 지난 5일 면장실에서 농기계심의회를 열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면은 이날 심의회에서 친환경실천, 고령, 사회적 약자, 보조사업 최근 수혜여부 등 사업지침에 따라 소형저온저장고, 건조기 등 농기계 지원 우선순위를 심의했다. 특히, 과수와 고추 등의 재배농가에 상품성 유지 및 출하조절, 노동력 절감 등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사업 취지에 맞게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지원 대상자 선정을 결의했다. 북면 관계자는 “매년 지원 신청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가를 배려하고, 가급적 영농기 이전에 지원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기계구입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광양시는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공모 신청한 두꺼비 로드킬 방지와 서식환경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많거나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는 사업을 하는 사업자에게 부과했다가, 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했을 경우 사업비를 반환해주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진상면 비촌리 비평저수지 일원 22,000㎡에 생태통로와 관찰데크를 설치하고 서식지를 복원하게 된다. 사업비 4억 5천만 원은 전액 국비(기금)로 지원받게 되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이다. 이번 사업 확정은 그동안 매년 반복된 두꺼비 로드 킬(road kill,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구하거나 이동을 위해 도로에 갑자기 뛰어들어 횡단하다 차량에 치이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지역민과 광양만 녹색연합 등 환경관련 단체들의 절실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재희 생활환경팀장은 "이번 사업은 지난 해 자연마당 조성사업(전액국비 22억 원) 선정에 이은 쾌거"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친환경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장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게 됐다. 지난 12일 군에 따르면 장성읍 삼가1동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6년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선 공모사업(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재해, 위생, 안전 등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비로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2014년 11월부터 사업관련 주민회의 등을 개최해 공모사업을 준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삼가지구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장성읍 단광리 삼가1동은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고 소방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 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따라서 군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개량, 마을안길 정비 등 생활위생 지원사업, 안전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두석 군수는 “상대적으로 낙후돼 마을공
(미디어온) 화순군은 정부 3.0 시책에 부응하고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고객감동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군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정부 3.0’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직원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역점을 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전화민원 응대요령, 고질민원 대응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서는 최대한 단축하고,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신청기관 확대시행,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 명품 감동 친절 3s운동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읍면 민원업무담당자의 교육과 다짐을 필두로 2016년 정부 3.0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군민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신뢰받는 고객감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지난해 첫 출범한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이 2016년 본격적인 활동계획을 밝혔다.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 7월 14일 379명의 창립인원으로 출발해 고용노동부 설립인가와 사업자등록을 연이어 마쳤다고 전했다. 이후 조합원 투표를 거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에 가입을 확정하고 10월 가입절차를 마무리했다. 올해는 12일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열리는 제8대 공노총 전남연맹 임원선거에 참여하는 것으로 노조활동에 시동을 건다. 오는 18일에는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열리는 성과연봉제 개정과 퇴출제 실시를 저지하는 1인 시위에 참석해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장흥군 공무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단체교섭 추진의 고삐도 늦추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군청 각 부서와 읍면 공직자와의 간담회를 이르면 2월 말까지 완료하고 3월 중에는 군과 단체교섭에 돌입할 예정이다. 2월 말에는 노조사무실을 리모델링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조합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노조상조회 용품과 조기를 제작해 지원하고 지난해부터 이어온 신규임용자 축하화분 전달도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위장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주택가, 관광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한다. 인천시는 올해 공영주차장 23개소를 조성해 1,64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단일사업으로는 최근 들어 가장 큰 규모인 국비와 시·구비 약 476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주택가와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시비 334억 원을 들여 10개 군·구에 공영주차장 16개소를 조성한다. 이는 지난해 60억 원을 들여 3개소를 조성한 것에 비해 4.5배 이상(274억 원) 늘어난 규모다. 부평구 십정동, 남구 용현동·학익동 등 원도심·주택가에는 10개소, 351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과 함께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도 일부분 해소할 예정이다. 이밖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구 동화마을(차이나타운)과 화평동 냉면골목 등 주요 관광지·상권을 비롯해 백령도, 덕적도, 강화도 등 도서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특히, 연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야기하는 중구 차이나타운과 인근 동화마을에는 98억 원을 투입해 송월동 일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