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지역특화 콘텐츠 기반 국제이벤트 개최를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최근 응모한 “천년도시, 경주! 세계를 연결하다. 세대를 연결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경주 보문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1 지역매력발산 국제이벤트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주관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이자,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인 경주만의 지역특화 콘텐츠를 글로벌 관광시장에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문화관광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국제이벤트를 기획하였다. 공모에 선정된 보문페스티벌은 세계 천년의 역사ㆍ문화와 새천년의 스마트 기술이 어우러져 세계와 세대를 연결하는 국제이벤트로서, 코로나19 시대에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보문 신라밀레니엄 아트페스티벌, 특화ㆍ참여형 프로그램, 관광프로그램 운영)등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경주 보문페스티벌’은 올해 가을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본 이벤트가 대한민국 관광역사가 시작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 19로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여자유도 올림픽 국가대표 등 유도부 선수단 100여 명이 경북을 찾아 전지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경북 스포츠 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체육대학교 및 경상북도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체육대학교 복싱부 선수단과 유도부 선수단 등이 경주와 영양에서 각각 전지훈련을 실시하였고, 공사에서는 경북의 우수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 지원 등을 통하여 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하였다. 올해에는 유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단, 경북체육회 선수단 및 실업팀 등 약 100여 명이 영천 금호중‧공업고등학교 유도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시행하여 올림픽 승리의 결의를 다짐에 따라, 공사 관계자들이 훈련장을 방문하여 경북 스포츠 관광 마케팅 지속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 출전에 따른 좋은 성과를 당부하였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이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등 유도부 선수단의 경북 전지훈련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북의 스포츠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속해서 국가대표 선수단 경북 유치 및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25일~ 27일까지 보문호반산책길 일원에서 6월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행사로 3개의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는 보문호반산책길을 걸으며 호반광장, 사랑공원(구 선덕여왕공원), 목월공원 등 지정 인증샷 포인트 5곳 중 3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QR코드를 통해 인증샷 사진 제출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참가할 수 있다. ‘보문 숨은 조각 찾기’는 보문호산책길에 설치한 제주조각공원의 조각품 10점 중에서 제시된 힌트의 특정 조각품을 찾아 QR코드를 통해 후기와 사진을 제출하여 참가할 수 있고, ‘스무고개 QUIZ’도 일정구간에 20여개의 힌트를 보고 QR코드를 통해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의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모두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완주증을 지급하고 20명 추첨을 통해서 걷기관련 용품‘힐링걷기 패키지’와 커피쿠폰,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시·도민 및 관광객분들이 보문호반산책길에서 걷기를 통해 힐링하고 건강도 챙기고 덤으로 경품을 받는 즐거움까지 받아가길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 내 기업들과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기업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10일 ㈜풍산 노동조합 안강지부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실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식 등 행사를 생략하고 협약서를 전달해 서명을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를 다짐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풍산 노동조합 안강지부 조합원 및 가족들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할인을 적용해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풍산 안강사업장는 정밀단조산업을 이끌어가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응원하는 기념주화 1천개를 전달했고 2015년은 ‘실크로드 경주’에 기부,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도 기념메달을 제공하는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풍산노동조합 안강지부는 안강사업장 근로자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근로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주엑스포대공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체험!경북가족여행’ 울릉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체험!경북가족여행은 공사와 도내 지자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북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여행비용 30~50%를 지원한다. 2020년 63명, 2019년 90명 등 매년 30가족 내외가 ‘체험!경북가족여행’을 통해 꾸준히 울릉군을 찾고 있다. 이번 ‘체험!경북가족여행’ 울릉 1차 행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2~4인 가족으로 구성된 42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되었다. 참가자는 서울에서 출발해 포항여객터미널을 거쳐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을 통해 신비의 섬 울릉도에 발을 디뎠다. 참가자들은 1일 차에 울릉도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 관광지인 나리분지와 추산, 성불사를 차례로 돌아보고 울릉도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쳤다. 이어 2일 차에는 명품 평화·안보 관광지로 거듭난 독도를 탐방했다.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케이블카를 이용하며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최근 비대면 힐링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관음도를 관람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체험!경북가족여행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부터 30일 까지 보문호반산책길 일원에‘보문호반 힐링걷기’비대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00여명의 참가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살과 함께 보문호반산책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보문호반산책길에 귀여운 요정을 배경으로 인증샷 찍는‘인증샷 이벤트’, 10개의 조각상 중 특정한 조각상을 찾는 ‘숨은 조각상 찾기’, 20여개의 힌트로 답을 유추하는 ‘스무고개 QUIZ’에 참가했다. 한 참가자는“이벤트가 아니었으면 몰랐을 멋진 작품들과 걸으면서 지루할 틈 없는 재미가 더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코로나19 속에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행사를 계속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도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금, 토, 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10주년을 맞은 만큼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봉사활동과 문화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겠습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단이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봄철 농번기를 맞았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작업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31일 인피니티 플라잉 배우들과 스텝, 직원 등 15명은 경주시 문무대왕면의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 농장은 지난해 9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에 연이어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한 상황에서 인피니티 플라잉 팀이 복구활동을 지원하면서 인연을 맺은 곳이다. 배우들과 스텝들은 진딧물 발생을 예방하고 블루베리 나무의 올바른 성장과 풍성과 과실 수확이 가능하도록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앞으로 사용할 농기구 등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평상시 고난이도 액션연기를 소화하는 배우들은 고령인 농장 근로자들이 옮기기 힘든 물품과 농기구 등을 재빠르게 옮기고 정리해내면서 호평을 받았다. 블루베리 농장주 정주호 씨는 “요즘 농촌에는 일손구하는 것이 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항공대)는 27일 포항공대 혼합현실(MR) 강의실에서 경북형 스마트관광 기반 조성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디지털 뉴딜 시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북 지역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관광과 기술의 융ㆍ복합 모델인 스마트관광에서 찾았다. 이를 위해 과학ㆍ기술 분야 최고의 인재풀이자, 지역 대학인 포항공대와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사와 대학은 ▲경북형 가상ㆍ증강ㆍ복합현실 기반 스마트관광 인프라 조성 및 구현을 위한 기술자문 ▲스마트관광 인재양성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 ▲지역 스마트관광 중소ㆍ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스마트관광을 통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본 협약식을 계기로 세상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경북의 아름다움을 세계인에 소개, 과거 수동적이었던 지역관광 패러다임에서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성공적인 관학협력을 통해 지역상생과 지역사회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되겠습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사회 상생과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6일 각 부서별로 조를 나눠 경주 취연벼루박물관을 방문해 전시물품을 관람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주타워에 ‘작은 벼루 전시회’를 설치한 것에 대한 교류강화 차원으로 관람 이후 성동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실시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해 지역 사회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코로나19로 관람객의 발길이 끊긴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을 찾아 관람 후 직원들이 지역 내 전통시장으로 흩어져 장보기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3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460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2021년 ‘체험!경북가족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경북가족여행’은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 경북문화관광공사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사업이다.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가자의 여행비용 30~50%를 지원하며, 매년 연인원 2~3천여 명이 경북지역을 방문하여 도내 관광자원과 농촌체험 등을 통하여 경북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인기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문경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문경 새재 도립공원, 고모산성 등 문경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언택트 명소를 방문하여 자연 속 힐링을 만끽 할 수 있다. 또한, 묵조밥, 문경 약돌 삼겹살 등 문경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별미로 짜인 식단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올해 ‘체험!경북가족여행’은 사전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과 수시 체온 검사, 버스 내외부 방역과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지침 준수와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참가자는 물론 지역민의 안전까지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가족 단위 관광객이 경북의 독
경주지역 근․현대 미술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되짚어보는 의미 깊은 전시가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에서 펼쳐진다. 경주 근․현대 미술사 기획특별전 ‘박재호-최현태’展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6.25전쟁 이후 경주를 배경으로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 근대미술의 기원과 시대적 의미를 되짚어보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했다. 경주를 배경으로 활동하며 지역 근대 미술의 근간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 서양화가 박재호와 최현태의 유작전으로 펼쳐져 다양한 표현양식과 조형성, 예술정신을 조명해 발전 과정을 들여다본다. 특히 이들 두 작가는 지역미술 활성화와 미술문화사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써 경주 화단의 변화과정을 세밀하게 되짚어보는 의미 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호 작가(1927~1995)는 경주예술학교 1회 졸업생으로 국전에 12회 입선하고 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화가다. 경주미술협회 회장과 경주예총 회장 등을 역임하며 미술문화사업 발전에 이바지해 국민훈장 석류장, 경상북도 문화상, 경주시 문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현태 작가(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14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한국화와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의 방문은 대구에서 열린 간담회 참석 후 지역 현안 사항을 챙기고 한국화를 대표하는 박대성 화백과 만남을 갖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박대성 화백은 30년 전 처음 인연을 맺었고, 현재 국회의장실에 박대성 화백의 작품이 걸려있는 등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이번 방문의 배경이 됐다. 솔거미술관을 직접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은 박대성 화백,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함께 전시관을 상세하게 돌아보며 다양한 질문을 건네는 등 문화예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특히 최근 전시 중인 작품 위에 어린이가 올라서서 작품을 훼손한 것을 용서한 박대성 화백의 사연을 듣고 배려와 용서의 본보기를 보여준 태도에 찬사를 보내며 “한국 미술의 정수 박대성 화백”이라는 방명록을 남겼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한국화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올바른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문화예술의 현장에서 노력하는 박대성 화백을 비롯한 예술가들과 실무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우리 문화의 세계화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공사 임직원은 13일 공사 인근 경주시 암곡동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열매솎기(적과)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농촌지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노동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다. 공사 임직원은 활동 전 열매솎기 방법 교육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음료와 작업 도구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농가에 최대한 많은 도움이 되고자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운영하는 문화엑스포와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군위문화관광재단은 12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전략수립에 뜻을 모았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군위문화관광재단 강당에서 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과 군위문화관광재단 장정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를 다짐하고 경북도가 추진하는 3대 문화권 사업 활성화 기여 등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상호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병행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과 삼국유사 테마파크 이용요금 상호할인 등 실무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 참석한 두 기관 관계자들은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함께 돌아보며 상호홍보 및 연계 마케팅 콘텐츠 마련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지난해 오픈해 짧은 시간 만에 괄목할 성장을 이루고 있는 삼국유사 테마파크의 행보가 인상적이다”며 “경주엑스포대공원과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갖춰져 있는 만큼 두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기적인 실무협력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이틀간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월영교 일대를 잇는 “비대면 걷기 축제, 미리 걷는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를 시작으로 온뜨레피움, 물레방아광장,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각 지점마다 대형 달 조형물을 설치하여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약 2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개인 SNS 등에 코스 사진 등을 게시하며 5월의 첫 휴일을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에서 참여했다는 한 참가자는 “5월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안동을 찾았는데,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간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코로나19 단계가 완화되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안동댐 일원에서 대면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자 비대면 걷기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연인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