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2020년도 동국학술상을 수여했다. 동국학술상은 연구업적 및 산학협력 실적이 탁월한 전임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내의 연구 및 산학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학술연구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교수들에게 수여된다 스포츠과학과 김석규 교수/창의융합공학부 한성익 교수/창의융합공학부 김규태 교수 ▲연구부문에서는 스포츠과학과 김석규 교수 창의융합공학부 한성익 교수가 ▲산학협력부문에서는 창의융합공학부 김규태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국학술상에 선정된 교수에게는 상패 및 연구장려금이 지급된다.
경주교육지원청은 개인과외교습자 및 학교에 배부 할 감염예방물품을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배부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는 경주지역의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민접촉과 실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하여는 행정구역별로 배부요일을 달리하여 23일부터 27일까지, 초등은 24일에 중.고등은 25일 양일간 걸쳐 매일 13시부터 3시간동안 운영하며 경주교육지원청 동편 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방역물품을 수령 할 수 있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오는 4월5일까지 시행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며, 작은 물품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집단 감염 고위험시설인 학원 및 교습소와 긴급돌봄운영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및 물품지원의 대책을 마련했다. 방역물품은 경주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살균 소독티슈 2800여개 및 손세정제 1500여개, 경주시청을 통해 지원요청한 손소독제 1200개 등 이며, 관내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1,124개소에 지원된다. 방역물품은 경주시학원연합회와 협의 후 지역 거점 학원을 통해 20일부터 지급 할 예정이다. 또한, 경주시의용소방대와 한 업체의 자원봉사로 18일부터 200여개의 학원 및 교습소와 관내 병설유치원 9개소, 단설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8개교의 긴급돌봄교실 운영교, 500명이상 대상학교 20교 중심으로 총 258여개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주1회 단위로 코로나-19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계획이다. 경주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 코로나-19 장기화와 개학 연기 등으로 학원과 교습소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모두 힘을 합쳐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학교급을 고려하여 18~19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대응으로 2020학년도 학년초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회의를 화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는 3. 1.자 인사인동에 따라 경주교육지원청 관내로 승진 및 이동한 관리자 소개와 2020학년도 따뜻한 경주교육 주요업무에 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코로나19 예방체계 강화, 공직사회 청렴 의식 제고, 학교회계 예산 집행 철저, 학교업무정상화, 관리자 임용 제청 기준 및 자격연수 대상자 선정 기준 강화, 개정 ‘교원지위법령’ 시행에 따른 교권보호 업무, 경북 특색 ‘따뜻한 가슴, 건강한 몸으로 자라는 경북인!’ 추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날 서정원 교육장은 ‘휴업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관리자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경영을 통하여 교직원은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정에서 아이를 믿고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관내 교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손소독제 제작에 나섰다. 경주 관내 교원 중심으로 구성된 경북초등과학교과교육연구회, 과학탐구능력개발교과교육연구회, 경주초등과학마술쇼교사연구회 회원 10여명이 2개조로 나누어 3월 12일(목)과 13일(금) 오후 2시,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손소독제 1,500여개 제작에 스스로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서정원 교육장님의 격려 속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기애애하게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날 만들어진 손소독제는 경주 관내 교육기관으로 보내져 학생 및 교직원이 쉽게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손소독제 제작 보급 봉사활동은 관내 학교에서 손소독제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은 교육장님이 초등과학연구회에 방안 탐색을 의뢰하였다. 이에, 소속 교사들이 손소독제를 직접 만들어서 각 교육기관에 보급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시중에서 유통되는 손소독제를 적은 비용으로 제작하여 무료로 보급함에 따라 예산 절감 및 각 교육기관에서 일일이 구입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현장에서 직접 손소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달 2일부터 11일까지 전 직원이 함께 하는‘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직원들과 함께 “전달된 성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학생들에게 보탬이 됨과 동시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지난 8일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특별관리를 해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달 20일부터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 9명을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서 2주간 특별 관리했으며 유학생 전원은 특별한 증상없이 건강하게 퇴소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기숙사 1인실에 입주시켜 하루 3차례의 음식을 제공하고 1일 2회 체온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여 자가격리진단표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한 특별관리를 해왔다. 특히 동국대 경주캠퍼스 코로나대응 TFT 팀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가 해제되기까지 17일간 외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을 수행했다. 해당 팀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접촉 최소화를 위해 솔선하여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 숙식하며 격리에 준하는 엄격한 중국인 유학생 관리와 코로나19 대응 TFT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TFT팀을 구성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개강을 16일로 늦춘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학 내 유입을 차단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2주 연기한 16일에서 23일로 추가로 1주 연기하기로 했다. 또한, 개강 1주차(3월23일~27일)는 등교하지 않고 교과목에 따라 ‘비대면수업(원격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경북지역에서도 90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은 것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정상적인 강의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향후에도 코로나19 추이를 보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주대학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모든 건물에 소독방역 및 정문을 제외한 출입문 출입 통제, 전체 교직원의 일일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유학생에 대한 발열검사 및 증상발현 여부 모니터링 등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지난 4일 개학 연기에 따라 현재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와 다음 주부터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할 학교를 방문하여 돌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긴급돌봄교실 운영 중인 유림초등학교는 이날 긴급돌봄을 신청한 학생 9명 중 4명이 돌봄서비스를 받았으며, 관계 교직원들에게 학부모님들이 돌봄교실을 믿고 보내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추가 개학 연기로 인한 2차 긴급돌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치원 24개원 128명, 초등 19개교 89명이 돌봄을 신청했으며, 1차 긴급돌봄 수요조사보다 유치원 10개원 85명, 초등 4개교 20명이 늘어났다. 이에 유치원 10개와 초등학교 4개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마스크, 방역 등 시설 내 위생 관리, 교직원 대응체계 구축 상황, 간식 제공 상황 등을 사전 점검하였다. 서정원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하는 원칙에 따라 안전하고 세심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에서는 돌봄 수요자를 상시 파악하여 긴급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31대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3월1일자로 취임하였다. 서정원 교육장은 휴일인 3월 1일에 출근하여 현재 국가적 재난상황임을 감안해 취임식 없이‘코로나-19’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간부직원 및 담당직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도교육청과 23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이번 사태의 지역 확산을 막고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각종 실효성 있는 방법을 논의하였다.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학 연기에 따른 부족한 수업일수는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하여 우선 확보하고, 휴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안내해 학생의 학습지원, 생활지도 및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개학 연기 기간동안 학교의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검토하였다. 서정원 교육장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모두가 행복한 경주교육을 구현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현재 직면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힘을 함께 모으면 어떤 위기라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개강을 다음 달 16일로 늦춘 데 이어 등교 자제, 각 건물 출입 통제 및 야간폐쇄, 도서관 통제, 대구지역 출퇴근 교직원의 재택근무 시행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방역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애초 입국 예정이던 중국인 유학생 중 115명은 입국을 취소하였으며 현재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 숙소에는 9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14일 간 철저한 격리 중이다. 동국대 코로나19 대응TFT팀 관계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지침에 따라 빈틈없는 방역 조치 등 선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학교 당국이 캠퍼스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도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건강한 생활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대(총장 정진후) 외식조리학부에 재학 중인 강진구 학생은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20 IKA CULINARY OLYMPIC’ 개인전 PASTRY ARTISTRY 부분에서 설탕공예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IKA CULINARY OLYMPIC - 독일 세계요리올림픽’은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요리대회로,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가대항 요리대회다. 올해에는 59개국 이상에서 2,000여명의 요리사가 출전하였다. 강진구 학생은 세계인의 입맛과 시각적 예술 감각에 맞는 레시피를 만들며, 연습을 통해 실력을 배양해 대회를 2년 동안 준비했다.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김보성 지도교수는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 학부 학생들이 참여하여 우승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도하고 노력하겠다”며 “강진구 학생이 이번 경연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진구 학생은 매년 전국기능대회뿐만 아니라 각종 세계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요리 기술과 실력이 매우 뛰어나 경주대학교 학과특성화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1월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첫 확진환자가 보고된 후,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여 각급 학교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윤순례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 교실, 보건실, 현관 등을 둘러보며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예방교육과 교내·외 방역소독 등 위생 조치 상황을 점검하였다. 그리고 비접촉식 체온계 사용 및 맞벌이 부부의 학생 관리, 방역물품 구입, 학교 단체 행사 진행등 학교에서 직면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학교 구성원과 논의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반장으로 감염병비상대책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각급학교의 감염병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파악하여 구입비를 지원하였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정확한 정보 제공 등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다.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3일 예정이었던 학위수여식(졸업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경주대는 학위수여식을 열지 않는 대신 졸업증서와 학위증서 배부는 13일 10시~11시 까지 본관 2233호에서 실시할 예정이며(이후 학사지원팀에서 배부), 2주간에 걸쳐 졸업생들이 개별적으로 학위 가운을 대여하여 졸업사진 촬영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세워두었다. 교내 곳곳에 손세정제 및 마스크와 체온계 등을 비치하여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진후 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졸업식을 취소하는 무거운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본교를 입학하여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온 학생들의 노고와 앞날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리지 못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대학교는 향후 예정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 행사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행사 개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고,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 대해서는 동태 파악을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가 지난 28일 경주시에서 공모한 2020학년 「경주학 교양강좌 개설 및 운영」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경주학 교양강좌 공모사업은 경주소재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시키고 교양인으로서의 경주에 대한 애향심과 소양을 키우고자 추진하는 보조 사업이다. 경주학 교양강좌 사업자로 선정된 경주대학교는 지난 1월 14일 2020 경주시민 대토론회에서 ‘왜 경주시에 경주대학이 필요한가’ 라는 문제인식과 함께 지역산업/경제 맞춤 인재양성, 경주역사문화자산의 글로컬을 주도할 지식생산과 인재육성 등 지역대학으로 경주대학교의 역할과 기능의 재구조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즉, 경주대학교 재구조화의 핵심이 바로 경주학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업자 선정은 새로운 출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대학교가 제안・선정된 경주학 교양강좌는 총70명 수강생을 대상으로 ‘경주학으로의 여행’이라는 3학점 교양과목으로 운영되며, 관련분야의 교내외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15주 동안 릴레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경주의 정체성, 새롭게 읽는 경주의 역사, 지리적 공간환경, 역사적 인물과 지역의 정신, 경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