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의왕시는 지난 4일 의왕역 인근 부곡전통시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 관계자 및 자율방재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생활안전 홍보물 배부, 설 연휴를 대비한 전열기구 및 가스안전에 대한 안전수칙 홍보 등 시민들의 안전관리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시는 다가올 해빙기에 대비해 재난위험시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 위험요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의왕시가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2016년 의왕아카데미를 새롭게 시작한다. 국내 유명강사와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 한달에 한번 무료 강연으로 펼쳐지는 의왕아카데미는 전 시민이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평생학습 도모의 일환으로 의왕시가 2006년부터 매년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오지여행가 한비야, 시인 용혜원, 류종형 교수 등 분야별 최고의 강사들이 초청돼 다양한 주제로 알찬 강연을 펼치며, 1년 동안 약 4,000여명의 시민들이 의왕아카데미를 다녀가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시는 올해도 시민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만나고 싶은 강사, 듣고 싶은 강연을 선정, 보다 유용하고 내실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병호 박사의 ‘성공하는 인생경영’, 함익병 원장의 ‘피부와 건강’,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의 ‘뱃살건강’, 김창옥 대표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이병준 박사의 ‘기타로 풀어가는 가족행복이야기’ 등 각종 방송 및 기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강사들이 줄줄이 초빙돼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오는 25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2016년 첫 의
(미디어온) 수산자원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6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0년까지 연안바다목장 50곳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에서 남부권역(안면도)과 북부권역(원북면) 등 태안군 2곳을 포함 전국 4개소를 올해 신규 대상지로 지난 10일 최종 선정했다.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연안에 인공어초 등을 투입해 물고기가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수산자원의 안정적 양식 및 공급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7월 군비 2억 7천만 원을 들여 연안바다목장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한 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군 해역을 북부·중부·남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달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접수했다. 특히, 태안지역의 경우 최근 연안의 바위에 석회조류가 다량 번식해 해조류가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바다사막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군은 해조류가 사라질 경우 어류도 함께 줄어들어 어장이 황폐화된다고 판단하고 이를 되살리기 위한 바다목장 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해양수산부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은 이달 15일부터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16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민관 합동으로 4월 30일까지 재난취약분야의 잠재 위험요인과 취약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취약요소, 교통안전 등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군의 시설물 관리 부서는 자체 민관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전문가와 합동점검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것은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안전대진단에 주민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해 군민 누구나 생활 속 각종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people.go.kr)나 스마트폰 앱(App) 이용 홍보를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대대적인 안전대진단을 통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청주시는 최근 토지 11필지 4,395㎡에 대해 소유권 이전등기 청구소송에서 승소를 하는 등 시유재산 찾기에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시유재산 찾기는 공익사업에 편입돼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현재까지도 개인소유로 남아 있는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상속자)에게 이전등기 협조 요청을 하고, 불응하면 소송을 통해 소유권을 되찾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행해 총 49필지 21,592㎡, 공시지가 27억 원 상당의 시유재산을 되찾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도로에 편입된 시유재산을 찾기 위해 시 보관자료(기록물관리실)와 국가기록원, 조선총독부 관보, 대법원 판례 등을 찾아 보상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토지소유자(상속자)에게 소유권 이전등기 협조 요청과 협조 불응자에게는 소송을 통해 소유권이전 등기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도로부지 내 개인명의의 토지 소유권이전 등기 협조와 소송 등을 통해 11필지 4,395㎡ 소유권을 되찾았다. 현재, 5필지에 대한 소유권이전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3의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12필지 4,264.5㎡에 대한 부동산처분금지 가처분도 신청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도로부지 부당이득
(미디어온)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조직배양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30,000본 분양을 위해 순화온실에서 증식 중이라고 전했다.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는 조직배양실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순화 증식과정을 거쳐 생산한 조직배양묘로 우리지역에 맞는 우량품종으로 선발돼 지난해부터 공급하고 있다. 분양수량은 생명1호 14,500본, 생명2호 1,500본, 풍원미 9,000본, 진홍미 5,000본 등 30,000본이며, 자체육묘 증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농가에게 우선 분양하고, 5월부터 일반재배 농가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고구마는 영양번식에 의해 묘를 생산해서 매년 재배하므로 같은 묘를 재배하면, 바이러스 이병에 의한 수량감소와 상품성 하락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감소의 원인이 될 우려가 높다. 지금까지 타 지역에서 우량묘를 구입함에 따라 경영비 부담이 과중했으나,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병묘를 생산해 공급하면 재배농가는 종묘구입비 절감뿐 아니라 품질이 우수해 생산수량이 20~3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구마는 기능성 식품으로 소비자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청주시도 재배면적은 210ha정도이나 재배면적이
(미디어온)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유용 미생물인 유산균과 효모를 혼합한 생균제와 광합성균을 연간 110톤 생산해 농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균제는 축산농가에서 보조 사료로 사용되며, 광합성균은 수박, 오이 등의 시설채소 농가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다. 생균제는 △한우 26% △양돈 17% △오리 15% △낙농 14% 순이며, 광합성균은 △수박 42% △오이 28% △토마토 12% 순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미생물제제를 활용하면서 작물의 경우 토지개선 및 생육 촉진과 축사농가의 가축 설사병 예방 및 사료 효율 증대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타 미생물 공급과 활용에 관해서는 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539-7561, 75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사용 농가가 증가하고 공급량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시설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까지 축산농가에게는 보조사료로써 생균제로, 시설채소농가에는 광합성 등 총 412톤의 미생물을 공급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미디어온) 증평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및 공직윤리 재확립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염건령 교수를 초빙해 △공무원의 의무와 공직가치 △청렴의 가치와 관련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의 주요 내용과 위반 시의 제재사례 소개에는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가졌다. 강의에 앞서 최창국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우리군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성적을 달성하고 있지만,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외부의 시선과 인식은 여전히 차갑다”면서“현재의 성적에 안주하지 말고 청렴을 기본소양으로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최근 들어 언론뿐만 아니라 새로 도입된 법이나 제도까지도 청렴에 초점을 맞추는 사례가 늘어, 청렴이라는 개념에 일부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다”면서“주입식 교육이나 명령․지시에 의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증평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 보조금 1800만 원을 들여 야생동물의 침입을 제어하는 태양광(전기) 목책기, 방조 망, 경음기 등의 피해예방시설을 농가에 보급한다. 군에서는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의 60% ,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40% 는 농가에서 자부담해야 한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86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50개 농가에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했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2월에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다음 오는 6월말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농민과 야생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0일(수)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스마트카용 카메라모듈 전문 생산업체인 ‘(주)엠씨넥스’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동 社는 IT전문업체(핸드폰 카메라모듈)에서 ‘자동차+IT융합기업’(스마트카용 카메라모듈)으로 업종전환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수출 전문기업이며, 정부 R&D 지원 등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카용 카메라 시장에서 신기술을 확보하여 국내 1위, 세계 5위 업체로 성장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중국, 베트남 등으로 3,400억원을 수출하며, 지난해 3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주 장관은 회사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녹록치 않은 대외환경임에도 불구, 선제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업종전환에 성공한 점을 높이 사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동차부품 산업은 IT‧전자‧소재 등 他산업 융합을 통해 高부가가치 수출산업화가 가능한 신성장동력 분야로 특히 IT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엠씨넥스는 이러한 기회를 살리기 위해 정부 R&D 지원 확대, 타산업과의 협업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진출 지원
(미디어온) 증평군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졸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을 졸업시즌대비 학교폭력예방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12일 형석 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증평군 자율방범대, 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공무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낮에는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야간에는 지역 내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상원 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한 아이의 엄마로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2016년도 쌀소득보전직불금 및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을 오는 4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괴산증평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단, 논이모작직불금은 3월 15일까지가 신청기한이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쌀소득보전직불제 사업의 신청대상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며, 밭농업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그리고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급대상 법정리에 있는 농지 또는 초지다. 직불제사업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과 연계되어 있어 반드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지에 한해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농가는 반드시 농관원을 통해 해당 농지를 농업경영체등록을 해야 한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사무소에‘공동접수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공동접수기간 이외에는 읍·면사무소나 농관원괴산증평사무소에서 개별접수를 받는다. ‘공동접수센터’는 농관원 조사원이
(미디어온) 충주시가 친환경미생물인 구연산․유산균 복합제의 공급을 통해 법정전염병인 구제역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연산․유산균 복합제는 유산균에 산도 저하제인 구연산을 혼합해 생균효과와 살균효과를 동시에 갖는 생균제로, 구제역 바이러스가 급속히 사멸하는 PH4.0 이하를 유지한다. 이 유용미생물은 사용범위가 넓어 가축이 먹거나 피부에 접촉돼도 해롭지 않아 음료수와 사료에 희석해 급여할 수 있는 유익한 급여․살포 방역제이다. 기존 소독제와는 달리 축사 외부는 물론, 사료통 및 축사 내부에 살포해도 해롭지 않아 안전하게 소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을 신청농가당 매달 4ℓ씩 공급한다. 물 500ℓ에 유용미생물 1ℓ씩 희석해 한 달에 4회를 살포할 수 있다. 센터는 올해 총 13,800ℓ를 생산, 공급하여 총 3,800여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방역작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재덕 소득작목팀장은“유용 미생물 공급이 구제역을 사전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전문농업경영인 양성과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성공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제4기 충주 농업인대학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충주 농업인대학은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이며, 금년에는 미생물농업, 발효식품, 과수, 시설채소 등 4개 학과를 운영한다. 대학과정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학과별로 23회씩 총100시간 이상 추진된다. 전국 최고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유능한 자체강사와 분야별 우수농가, 유관기관 등의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인대학은 각 학과별 5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한다. 입학을 원하는 교육생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2월 24일까지 입학원서와 제반서류를 인력육성팀(☎850-3213)으로 제출하면 자체심의를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세 인력육성팀장은 “견문을 높이기 위한 선진사례 벤치마킹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가공, 경영ㆍ마케팅, 유통 등 농업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특히 시설채소학과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2016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2월 12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지배력을 행사(세계시장 점유율1~3위)하는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글로벌 성장/도약의 2단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고를 통해 ①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및 월드클래스300(글로벌성장단계) 후보기업 50개사, ②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글로벌도약단계) 후보기업 120개사를 선발한다. 이들 기업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① 연구개발(R&D: 기업당 연간 최대 15억 원)와 ② 지식재산(IP)등 전문분야 교육 및 상담(컨설팅), 실제 해외진출을 위한 ③전략수립과 마케팅 비용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중소․중견기업 수출확대와 성공사례 발굴에 주력하기로 했다. 사업별 신청요건과 자세한 지원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 부터 5개 권역(대구, 부산, 대전, 수원, 광주)에서 사업설명회를 한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