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여름휴가. 그러나 올해 여름은 예년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지금 여름휴가 풍경도 변하고 있다. 드넓은 숲속 해먹에 누워 시간이 멈춘 듯 나무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만끽 할 수 있는 공간. 이번 여름휴가 준비에 기대보다 고민이 앞선다면 경주엑스포공원을 ‘언택트 휴가지’로 추천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심비 높은 언택트(Untact ․ 비대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경주엑스포공원의 테마별 관람 포인트를 제시했다. 언택트 시대 떠오르는 여행지의 공통점은 ‘힐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안전하고 넓은 야외를 선호한다. 57만㎡(축구장 80개 규모)에 이르는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비움 명상길’과 ‘해먹정원’은 심신을 달래고 무더위를 피하기에 그만이다. ‘비움 명상길’은 전국 최초의 맨발 전용 둘레길이다. 100년 된 연리목과 60년 된 화살나무, 연못 ‘아평지’ 등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화랑숲’ 내에 위치해 있다. 적당한 높낮이의 2km길이 산책로는 편안한 맨발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500년 된 왕버들이 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3일(목) 감포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4월 동경주 전통시장(감포공설시장, 양남전통시장, 양북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동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은 올해 다섯 번째 행사로 본부직원 40여명이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였으며, 구입한 물품은 경주시 아동·노인 복지시설인 경주성애원, 경주애가원, 민제의집에 전달되었다. 노기경 본부장은“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복지시설 운영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사)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김방희)와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연료전지 시스템 인프라 구축 ▲폐기물 처리 시 발생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는 처리시설의 새로운 모델 구축 ▲생활용 수소인프라 구축 및 보급 ▲국내 수소 전문기업 기술개발 및 개발기술의 적용 지원 ▲상기 사업과 연관 있는 해외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업무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핵심역량과 자산을 활용,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신사업 모델 구축 및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정부는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등을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20.7.14)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환경, 에너지, 수소라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로 그린뉴딜 정책 실현 및 미래 성장사업의 교두보를 마련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2일(수) 본부 강당에서 「2020년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31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 기업들에게는 기술개발제품, 성능인증제품 등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확대 및 홍보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또한 기계, 전기, 계측 등 본부 기술부서 담당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 담당자와 기술부서 실무자 간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져 원전설비 개선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되었다. 노기경 본부장은“지금은 월성본부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중요한 시기로오늘 구매상담회가 중소기업의 매출확대로 이어져 최근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지난 15일부터 사골곰탕 파우치 선물세트를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 선물세트는 영천별빛한우 부산물인 사골을 활용해 약 4,400개를 시범 생산했으며, 일주일 만에 1,500여개가 팔려나가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은 1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부산물의 활용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호응해 꼬리곰탕, 갈비탕 등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성공은 우선, 고품질 한우의 생산기반 확보로 농가 소득을 안정화 하고, 더 나아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명품한우를 생산해야 한다”며, “영천별빛한우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명품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별빛한우 브랜드는 지난해 브랜드 사업농가 조직화를 완료하고 생산단계 사료를 통일해 고품질 한우생산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유통망 확충, 홍보마케팅 개발,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
주낙영 경주시장의 맥스터 공론화 담화문에 대해 경주시민대책위는 논평을 통해 주낙영 시장은 7월 21일 담화문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에 관한 주민의견수렴 결과보고서 제출에 즈음하여]를 발표했다. 주 시장은 공정성을 강조하려 애썼으나, 담화문은 졸속 불공정 자술서였다. 우리는 담화문을 읽는 내내 철면피란 말을 뇌리에서 지울 수 없었다. 불공정한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공정한 것처럼 포장해서 경주시민과 국민의 눈을 속이는 똥 휴지에 불과한 담화문이다. 주 시장은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를 구성하면서 찬핵인사 위주로 11명을 위촉했다. 경주지역 의견수렴은 출발부터 불공정이었다. “맥스터 증설 찬성”에서 제자리걸음만 하다 마친 꼴이다. 공정성을 주장하는 주 시장의 담화문에서 헛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또한 한수원 직원으로 근무하면 딱 어울리는 박영숙 팀장(원자력정책과)을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의 간사로 앉혀서 실무를 총괄하게 했다. 주 시장의 잘못된 인사에서 잘못된 주민의견수렴이 비롯됐고 정정화 재검토위원장이 사퇴하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주 시장은 일말의 반성도 없이 주민의견수렴을 잘 마무리했다며 11명 위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화자찬으로 일관했다. 그리고 본인이 생각하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개선을 위해 7월 22일 오전 11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81일간의 공정으로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성능개선공사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020년 10월 11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장소를 방문하게 돼 영광입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하이 치옴펙 주한 루마니아 대사가 21일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하이 치옴펙 대사 일행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루마니아 원전 운영 및 정비 참여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문화를 통한 대한민국과 루마니아의 교류 확대를 위해 경주엑스포공원을 함께 찾았다. 이날 대사 일행은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 곳곳을 돌아보고 신라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한 콘텐츠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솔거미술관에서는 박대성 화백을 만나 직접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품의 소재와 작업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한국문화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하이 치옴펙 대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998년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캄보디아와 터키,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문화외교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점에 경의를 표한다”며 “문화센터와 미술관,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과 아름다운 콘텐츠를 갖춘 환상적인 공간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느껴볼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루마니아 공연단의 한국
故최숙현 선수 사망 관련 청문회가 열린 22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위원장,도종환)에 주낙영 경주시장과 여준기 체육회장등 관계공무원과 경찰의 조사담당자가 참석해 청문위원들로 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 이날 청문회에는 최 선수 부친의 진정처리 무시,전지훈련비 횡령의혹과 체육회의 사건축소 은폐 여부등 강도높은 질문공세가 이어졌다. 모 청문위원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향해 이번 사건의 배경에는 "경주시의 공공기관 청렴도 3년 연속 최하위와 연장선상에 있다"는 청문위원의 질문에 "대략난감"에 처했으며 전국적으로 톡톡히 망신을 당했다. 또한 가해자에 대한 조사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피해자의 사법당국 고소와 가해자가 해외전지훈련중이었다"는 궁색한 변명을 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에게는 검찰 고발당시 구속된 김규봉 감독과 가해자인 주장 장윤정 선수를 제외한것은 가해자만 보호한 이해하기 어려운 행위라고 말했으며 이에 따른 "수사필요성"이 제기됐다. 최해열 문화관광국장은 민원제기후 진상조사가 늦은 이유에 대해 "경주시의 조사계획에 따랐다"고 면피성 대답만 했다. 아울러 뉴질랜드 전지훈련중 "최 선수의 경주시를 통한 진정 사실은 당시 직장운동경기부를 관리하는 경주시 담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분위기가 크게 위축되고,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의료상황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헌혈 행사 이어 7월 22일(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협조로 경주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우리청 직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뿐만 아니라 평소 헌혈의 집이 없어 참여를 못한 경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헌혈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모든 헌혈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등 개인위생 점검 및 발열·호흡기 증상을 철저히 확인받고 헌혈에 참가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여하기 쉽지 않은데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의 마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사장)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22일 블루원 용인C.C에서 가졌다. 협약식에는 블루원 대표이사 윤재연 사장과 골프여제 박인비(KB금융)프로, 공동개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가 참가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 블루원의 대표이사인 윤재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부터 4년째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연속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반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국내외 골프대회를 앞두고 한국 선수단의 출정식과 개인의 연습성과를 총결산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점검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이 대회 호스트인 박인비 프로는 “한국 여자골퍼들은 국가와 경제가 어려울 때 꼭 세계대회에서 우승하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번 대회도 모든 선수들이 합심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국민들을 응원하는 대회가 되도록 세계 최고의 기량과 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은 23일(목) 오전 11시 칠곡군 향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들어 코로나 19에 대한 위험성이 고조되면서 체육행사나 단체 행사에 대한 취소나 보류가 대세인 가운데 경주시 불국사 숙박단지에는 개인단위 유소년 클럽축구팀이 일명브로커(?)에 의해 숙박업소 일방 배정으로 회원업체간 "밥그릇싸움"으로 번져 불국사 숙박단지가 "난리법석"이다. 지난주와 이번주 초까지 경주에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통한 전지훈련을 이유로 전국에서 20여팀의 유소년 축구클럽이 알천구장일대를 임대해 전지훈련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방역지침 미준수에 의혹과 함께 경주관광 활성화를 앞세운 일부 브로커들이 "불국사 숙박단지" 일방적 숙소배정부터 물의를 일으켜 회원업체간 불만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특히 불국사 숙박협회는 최근 몇년간 경주시의 관광홍보를 목적으로 2천만원에서 1천 2백만원 가까운 보조금을 수령해 온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경주홍보를 위한 용도로 사용돼야할 보조금(?)이 단체 책임자의 일방적 집행을 넘어 배우자의 계좌로 2개 항목으로 송금돼 사실상 보조금을 부당집행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개별 축구클럽을 유치했다고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브로커(?)들은 숙박협회 대표자와 짜고 일부 회원업체 들에게 마치 경주시에서 행사를 도와주
경주시 체육회장 후보자 Y모 후보가 도교육청 통해 6년간 선수훈련비 연간 1천만원씩 수령하고 학교에 전혀 출근하지않은 것으로 드러나 해당 지도자로써 도덕적인 책임을 져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취재결과 경주시체육회장에 출마한 Y모 후보가 태권도 지도자를 맡고 있는 관내 모 여중(선수1명)과 여고(선수2명)에서 여중 지도자 경비로 매월 250만원에서 300만원 가량 지급받았으며 여고 훈련비로 연간 1천만원씩 6년간 지급 받았으나 선수지도를 위해 해당 학교에 출근은 전혀 하지 않은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청 학교체육부서의 장학사에 따르면 "Y모 후보는 경북도교육청과 지난 2014년 2월 계약직 체육지도자를 시작해 오는 2월까지 6년간 연간 1천만원의 선수훈련비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해당 학교에 확인결과 Y모 후보는 해당 학교에 한번도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놀라운 사실이 드러나 배경에 의혹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담당자에 따르면 이러한 사실에 대해 교육청에 보고 되었으나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해당학교 선수들이 전국대회나 도대회 출전을 위해 선수훈련비를 지급했다면서 해당학교의 출근문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연간 1천만에 달하는
오늘 7월 17일 제헌절을 맞아 아화초 (정지열 교장)은 교내 한국 해양 소년단 ,어린이 적십자단 중심으로 태극기, 교기, 독도기 게양식을 하였다 독도 지킴이 동아리 독도 아화랑 담당 정샛별 교사는아이들과 함께하는 태극기와 교기 ,독도기 게양으로 " 나라사랑, 독도사랑 ,학교사랑 "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갖게 되어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느낄수 있었다고 한다 맑은 하늘 펄럭이는 깃발을 올려보는 밝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경주의 미래를 짐작할수 있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