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4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이건무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초청하여‘뒷간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사람이 삶을 유지하기 위해 먹는 것이 중요한 만큼 배설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특강은 배설의 공간인 뒷간에 대해 개념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대소변의 개념과 화장실의 용어에 대해 고찰하고, 고고학적으로 바라본 화장실을 통해 인류의 역사에서 어떻게 발생하였고 발전해 나갔는지 짚어본다. 이와 함께 서양 문화 속의 화장실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건무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문화재청장과 용인대학교 문화재대학원 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도광문화포럼의 대표로 지역 사회의 문화 융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선사유물과 유적』(솔출판사, 2003), 『한국의 학술연구 고고학(남한의 선사시대)』(대한민국 학술원, 2002), 『청동기 문화』(대원사, 2000)등이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명사 초청 특강은 (사)경주박물관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신라미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일반 성인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들을 수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지사 이철우)는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3주간에 걸쳐 경북 김천과 경남 함안, 김해 일원에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정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보수교육에서는 경북 23개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사 338명이 3개조로 나뉘어 2박 3일씩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하여, 명품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수료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교육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맞춘 참여 학습형 교육법과 현장수행 미션 등을 처음으로 선보여 경북 해설사의 교육 성취도를 높이고 교육내용이 개개인의 해설기법 발전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경북문화관광 해설사 들이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선도할수 있도록 SNS 활용 해설기법, 가야문화권과 경북의 문화유산, 해설사 필수교육인 친절서비스 교육, 현장응급처치교육, 성인지 교육 등을 듣고 익혔다. 공사에서는 매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과 더불어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항상 마주하게 되는 관광안내소 안내원, 음식업 종사자, 한옥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등 경북의 각종 관광업 종사자들의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다시 찾고 싶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4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신라학 강좌’를 운영한다. ‘신라학 강좌’는 신라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된 성인 대상 전문 강좌이다. 지난해 신라의 불교미술과 고고학적 성과들을 소개한데 이어 올해는 신라의 대외교류라는 주제로 주변 여러 나라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본 신라의 문화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24강으로 이루어진 이번 강좌는 신라와 인접한 고구려, 백제, 일본 및 중국 왕조들은 물론 멀게는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까지 넘나드는 교류를 맺으며 발전되어 온 신라의 문화를 유물과 문헌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하였다. 이번‘신라학 강좌’를 통해 신라와 주변국과의 관계 및 그에 따른 신라의 독창적인 문화 형성에 대한 이해를 넓혀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행사’에서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재)경주문화재단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렛잇고’를 5월 4일, 5일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에 올린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가족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 뮤지컬 ‘렛잇고’는 애니메이션 OST와 발레가 함께해 기존 어린이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공연이다. 엘사의 생일파티 이야기를 주제로 인어공주, 신데렐라, 백설공주 등 동화 속 다양한 캐릭터들이 무대를 꾸미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발레와 뮤지컬이 함께 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현재 누적 관객 45만명을 기록한 작품으로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높은 예매율로 사랑받고 있다. 본 공연은 어린이날 연휴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2019경주어린이아트페스티벌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연을 비롯해 캐릭터 퍼포먼스와 어린이들이 직접 예술가가 되는 아티스트, 큐레이터 체험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환경 콘텐츠를 담은 어린이 체험 전 ‘에코 아이코’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렛잇고’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3일부터 7일까지 경주 벚꽃축제를 맞이하여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금) 저녁 7시 벚꽃마라톤 전야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북돋우기 위해 벚꽃마라톤 참가자 및 관광객, 시·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밤 벚꽃이 흩날리는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경주시·경주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전야제에는 최고의 인기가수 감성보컬‘케이윌’, 소프라노 ‘이민정’, 경주시림합창단, 경북국악협회, CM오케스트라, 불꽃놀이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봄밤의 향연을 연다. 또한, 공사는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하여‘보문:벚꽃이 울려퍼진다’버스킹 공연과 찾아가는‘느린벚꽃우체통’이벤트를 실시한다. ‘보문:벚꽃이 울려퍼진다’는 호반광장, 홍도공원 등 보문관광단지 주요 장소에서 통기타, 관악합주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벚꽃과 함께 즐기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문관광단지만의 특별한 봄나들이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간다. ‘느린벚꽃우체통’는 호반광장 메인 우체통과 더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명리조트 등 보문관광단지 업체에 이동식 4개를 설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일부터 6개월동안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과 함께 <THE 냥 – Love like cats> 展을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 특별전시관에서 개막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반려동물 고양이를 주제로 18명의 아티스트와 작가들이 참여해 사진, 그림, 웹툰, 조각, 설치 예술 등 다양한 장르로 형상화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수원은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과 재미있고 수준 있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면서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THE 냥 – Love like cats> 展은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주말과 휴일에도 개방되니 지역주민은 물론, 학교를 비롯한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27일 경북지역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및 실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구미 도리사에서 테마형 템플스테이 활성화 및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와 공사는 경북도내 템플스테이 지원 대상 사찰의 지도법사스님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템플스테이 운영방안 및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2019년도 공사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각 사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례공유 및 템플스테이 지원방안 등 실무적인 논의를 통하여 사업운영에 보다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고,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신라불교 초전지를 방문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공사에서는“내고장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도내 템플스테이 사찰 체험 및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소울스테이 사업과 공동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등 경북 힐링 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도내 11개 시ㆍ군 14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인 경주 불국사, 골굴사, 기림사, 구미 도리사, 김천 직지사, 봉화 축서사, 성주 자비선사, 심원사, 안동 봉정사, 예천 용문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경상북도와 28일~29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 유소년 축구단의 경북 유치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주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축구대회와 전국단위 유소년 축구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논의하고, 스포츠와 문화관광을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다루었다. 박 감독은“경상북도는 제가 몸담았던 상주 상무구단과 포항 스틸러스 등 명문 프로축구단과 훌륭한 축구 인프라가 어우러져 스포츠 관광의 경쟁력이 우수하다.”며 많은 조언과 함께 앞으로의 지지를 약속했다. 박 감독은 2017년 9월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후 2018년 스즈키컵 우승, 아시아축구연맹(U-23) 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4강 진출 등 수많은 성과를 거두며 축구 변방 베트남을 강팀으로 변모시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어서 하노이 현지 삼성전자공장을 방문하여 최주호 단지장과 가진 미팅에서 경북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소개하여 현지 근로자들로 구성된 인센티브 관광단을 경북으로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서 베트남 하노이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지난 27일 재단법인 경주문화재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대 대표이사로 오기현 現) SBS 남북교류협력단 부국장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3월 1일 채용공고를 시작하여 총 13명의 지원자가 응시했으며, 3월 16일 서류심사, 3월 23일 면접심사를 거쳐, 이번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 2명을 심의 의결하여 합격자를 선정했다. 오기현 신임 대표이사는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통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연출을 시작으로, 1991년부터 SBS 제작본부, 시사교양본부, 남북교류협력단 등을 두루 거치며, ‘출발 모닝와이드’, ‘이문세 라이브’, ‘그것이 알고 싶다’, ‘SBS스페셜’ 등을 기획 제작하였다. 특히 1998년 이래 30여 차례 이상 평양, 신의주, 개성 등을 방문하여 북한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으며, 2005년에는 역사적인 ‘조용필 평양공연’을 총괄기획하며 남북문화교류에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또한, 한국PD연합회 회장과 한국PD교육원 이사장을 역임하며 전국 3천여 PD들의 권리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한중일 P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전시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열린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솔거미술관 제1,2 기획전시실에서 ‘2019 경주솔거미술관 특별초대전-경상북도 독립운동 유적지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문화엑스포,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경북지역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독립운동의 혼이 배어있는 현장을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경주(12명), 포항(12명), 영천(4명), 경산(5명), 청도(1명), 울진(2명), 안동(4명) 등 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40명이다. 작품 소재는 독립운동가 최준 선생의 생가인 경주 교촌마을을 비롯해 안동 임청각, 영천 충효재, 울진 3․1운동 매화시장, 포항 장기읍성 등이며 ‘문파 최준(경주)’,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포항)’, ‘청도 3.1운동 동지회(청도)’ 등 독립운동가들의 모습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북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속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창작뮤지컬의 신화, 검증된 뮤지컬을 만나다, 육군본부가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주를 찾는다. ‘신흥무관학교’는 2019년 서울 앵콜공연에 이어 <한수원 프리미어 콘서트>로 5월 17일부터 19일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만주에 설립되어 무관을 양성한 독립군 양성학교 신흥무관학교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청산리 전투부터 일본의 패망까지를 담았다. 연이은 화제로 매진을 기록함과 동시에 독립을 위한 젊은이의 치열한 삶을 담아내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격변의 시대에 나라를 위해 싸운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고뇌하는 청춘인 주인공 ‘동규’ 역에는 팬텀싱어로 사랑받은 ‘고은성’이, 나라를 위해 싸우는 유쾌한 청춘 ‘팔도’역에는 가수 ‘조권’이, 일본 육사출신의 카리스마 있는 독립운동가 지청천은 인피니트 ‘김성규’(성규), 샤이니 ‘이진기’(온유)가 맡았다. (재)경주문화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협약으로 이루어지는 <한수원 프리미어 콘서트>는 지역 문화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형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40점을 코레일 영천역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 전시에 이어 고속도로 와촌휴게소에서 이달 25일까지 전시한다.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 되고 있으며, 당선된 작품들을 지역 관광명소와 방문객이 많은 주요 시설 등에 순회전시하며 영천관광 자원을 홍보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잠시 휴식을 찾아 들르는 휴게소에서 숨어 있는 영천의 아름다운 관광사진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심신의 피로를 풀고 영천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금년에는 와촌휴게소 전시를 포함 총 12차례 걸쳐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9년 제12회 영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숨어 있는 보석 영천의 사계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응모 작품을 접수 중에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응모자격, 응모방법, 심사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코너 공지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화재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경미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사업단 연합체이면서 문화재청에서 돌봄교육을 수탁받은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가 14일(목) 정기총회 에서 경북남부권문화재돌봄사업단장인 진병길(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장) 현 회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김정호단장(대전돌봄사업단)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전 한국문화재돌봄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사업단장들은 투표를 통해 참여인원 75%의 득표로 진병길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연임이 확정된 진병길회장은 2017년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간 임기를 엮임했으며 이번에 새로 선출되어 2020년까지 문화재돌봄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진병길 한국문화재돌봄협회장은 수락사를 통해 “그동안 돌봄협회가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사업단에 감사드린다”며“이제 협회 사무국도 더 단단하게 구성되고 자리를 잡은 만큼 우수 강사진을 구축해 이론 및현장실습교육을 강화하여 명실상부 문화재 보존⋅보수 전문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는 문화재청에서 문화재돌봄사업단 교육을 수탁하여 문화재 경미수리, 모니터링,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개관 6주년을 맞아 유교랜드에 특화된 홍보정예부대 양성을 위해 SNS 서포터즈를 모집(20명)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12일(화)부터 22일(금)까지이며, 활성화된 SNS와 블로그를 운영 중이고 SNS활동 포스팅 및 영상제작 유경험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유교랜드 SNS 터포터즈에게는 위촉장과 본인포함 4인 이내 언제든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ID카드, 단체 활동복, SNS 홍보․마케팅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자기계발의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품권이 제공되는 등 올 연말까지 유교랜드 홍보요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유교랜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라나는 미래인재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3D애니메이션『독도수비대“강치”』 영상콘텐츠를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의 협조로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일, 1일 2회 유교랜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영한다. 『독도수비대“강치”』는 경상북도와 해양수산부가 기획하고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픽셀플레넷이 제작한 3D 애니메이션(2016.12)으로 각 편당 10분 내외 총 5화로
‘전통의 재창조’라는 뚜렷한 주체의식으로 자신만의 고유영역을 확장해온 한국미술계 거장 4인의 작품이 경주솔거미술관에 전시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솔거미술관에서 2019특별기획전 ‘전통에 묻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는 18일 오후 2시. 참여 작가는 혁신적인 감각으로 수묵담채의 현대적 해석을 이끌어낸 박대성(74), 특유의 화사한 색감으로 한국화의 영역을 넓혀온 이왈종(74), 파격과 일탈을 통해 동서양의 경계를 허문 고(故) 황창배(1947∼2001), 현대도자 예술의 ‘전업작가 1호’ 윤광조(73) 작가다. 이번 전시는 4인의 작가가 화단의 주목을 받은 지 40여년이 되는 시점에서 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현대미술에서의 ‘전통’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를 반추해보고자 마련했다. 4인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독보적인 작가들로, 이들을 빼고는 한국 현대미술사를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 한국 문인정신의 혁신적 탐구, 박대성(1945~ ) 박대성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수묵담채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혁신적 감각을 가진 작가로 꼽힌다. ‘실경산수의 독보적 존재’로 일컬어지며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 의원)는 지난 17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김상호 의원, 배수예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영천시 일자리노사과에서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속적인 청년층 인구 감소로 인한 도시 활력 저하와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대응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일자리를 중심으로 복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설계 및 청년정책을 연구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청년정책 현황과 청년문화시설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시작으로 청년 설문조사, 청년 지원 관련 법률 검토, 청년정책 우수사례 현장 방문 등 향후 일정과 연구수행 계획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특성화 사업발굴과 지역 청년단체와 연계한 사업 추진, 청년 관련 기관 운영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연구수행에 있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회를 이끄는 김종욱 대표의원은 “청년이 삶의 터전을 고민할 때, 영천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17일 열린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 소관으로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 신청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천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부적절한 용어를 변경하며, 누락된 내용을 추가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정가결되었다. 다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 소관으로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영천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으며, 「영천시 역세권 개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역세권 구역 지정 권한이 없는 시장이 임의로 정한 구역을 역세권의 정의에 명시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태)에서 의결한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작년 한 해 영천시의 살림살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행정의 책임성을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