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장(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133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천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자동차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자동차관리법 준수 여부를 중점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이며, 아울러 ▶소화기 비치 및 점검상태 ▶폐유, 폐수처리시설 등의 적정관리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ㆍ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 하며, 불법·위법행위를 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는 쾌적한 지하차도 통행과 도심 미관 향상을 위해 건천읍 지하차도의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했다. 건천읍 지하차도는 건천IC를 통해 시내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벽면 등이 노후화되어 경주시 이미지를 해쳐 개선사업이 시급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지하차도 벽면에 경주의 문화재와 건천읍의 특산물을 소재로 한 벽화와 입체 조형구조물을 설치했고, 야간경관을 위해 입체구조물에 LED조명을 설치해 도시미관을 살림으로써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 도시계획과장은 “향후 노후된 타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경관 개선 사업을 시행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때 묻은 가구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대작의 밑거름이 된 습작이 담긴 족자, 거장의 손길에 따라 흩어지고 갈라진 붓끝의 생동감까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경북도내 최초로 ‘작가의 방을 재현한 아틀리에’를 선보인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솔거미술관에 ‘미술관 속 아틀리에’를 설치하고 이와 연계해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솔거미술관은 지난 2015년 개관 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미술관 속 아틀리에’를 도입해 운영한다. 특히 경북지역에서도 최초로 시도하는 ‘작가의 방’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틀리에(Atelier)’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뜻한다. 솔거미술관이 기획한 ‘미술관 속 아틀리에’는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하고 그 안에 실제로 사용했던 그림 도구 등을 옮겨 놓은 공간뿐만 아니라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도 특별기획전 ‘우리 미의 특성을 찾는 3인의 여정’ 전시의 연계 교육으로 마련돼 ‘삼릉비경’과 ‘백두산’, ‘고분’ 등 대작 수묵산수화를 탄생시킨 박대성 화백의 작업실을 미술관 내에 그대로 꾸며냈다. 이색
경주시는 7일 감포읍복지회관에서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해 11월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감포읍 주민과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추진배경, 추진경과, 세부 사업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 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는 감포읍 나정리 및 대본리 일원인 현 감포해양관광단지 부지에 2025년까지 222만㎡ 규모의 기반을 조성하며, SMR(소형모듈원자로) 실증시설, 첨단연구동, 중․저준위 폐기물 정밀분석시설, 지역협력·시민안전소통센터 등 시설물이 들어선다. 지난 2월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후 현재 본 심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관광단지 지정변경, 산업단지 지정계획 등 각종 행정절차도 계획 일정대로 추진해 내년 7월 건설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진억 일자리경제국장은 “연구단지 조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구단지 조성 지원과 기존 관광단지와의 상생을 위한 연계 협력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
고 최숙현 선수 사고 관련 문체부 특별조사단이 최 선수에 대한 폭력 당시 소속된 경주시청을 직접 찾아 경주시청, 경북도체육회, 경주시체육회에 대한 조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은 경주시청을 찾아 "경주시청, 경주시체육회, 경상북도체육회 등 피조사기관은 사건이 발생한 소속팀에 1차적인 관리책임이 있다"며 "어떤 문제가 있었던지 사태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숨김 없이 적극적인 조사를 할것"이라고 말했다. 최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회의에 앞서 먼저 다시 한 번 최숙현 선수의 죽음에 대해서 문체부의 차관이기에 앞서 여성체육인 선배로서, 또 자녀를 둔 부모로서 너무나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오랜 고통의 시간을 겪어야만 했고 벼랑 끝에서 보낸 구조 요청마저도 외면당했던 최 선수의 부모님이 느꼈을 절망감을 생각하면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7월2일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대한체육회, 철인3종협회, 경주시청, 경상북도체육회 등 관계기관에 대한 조사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저는 특별조사단의 단장으로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고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풀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빠른 시간 안
< 기자회견 모습 화면 캡쳐 > 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김규봉 경주시청 철인3종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가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다. 6일 철인3종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7시간이 넘는 회의 결과 故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김규봉 감독과 여자 선배 장윤정 선수를 영구제명하기로 한것. 영구 제명은 공정위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징계로, 영구 제명이 결정된 두 사람은 앞으로 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어떠한 행사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된다. 안타깝게 사망한 선수의 진술과 증거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가해자들의 진술보다 진실성이 있고 일관성이 있었다고 판단한것으로 알려졌으며 故최숙현 선수 건은 현재 검찰과 대한체육회 조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수사결과에 따라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급(198명) ▲정책기획관 이금주 정책기획관 권오성 정책기획관 이효선 홍보담당관 이동하 홍보담당관 최우석 감사담당관 권상구 △일자리경제실 투자기업지원과 이상엽 일자리경제실 투자기업지원과 정명숙 일자리경제실 투자기업지원과 정요선 일자리경제실 투자기업지원과 최경보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원지연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방현정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박영화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이홍련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남은경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권태중 일자리경제실 일자리경제노동과 김덕진일자리경제실 미래전략산업과 김환복 △일자리경제실 미래전략산업과 박민희 일자리경제실 관광산업과 박은정 일자리경제실 관광산업과 김경룡 일자리경제실 수산진흥과 오정흥 일자리경제실 수산진흥과 이홍근 복지국 주민복지과 정정숙 복지국 주민복지과 양성근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강현주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서재조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구원모 복지국 여성가족과 김경화 복지국 여성가족과 이금화 복지국 여성가족과 최동환
◆ 6급 팀장 전보 (82명 )▲지방행정주사이혜련공보관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김태하시민소통협력관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손정민시민소통협력관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이정환정책기획관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최서윤정책기획관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김성희문화예술과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유진미파견복귀문화재과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이종연문화재과신라문화유산연구원파견(2020.07.07.~2021.07.06.)지방행정주사한부경왕경조성과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김정민관광컨벤션과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권상민체육진흥과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한승익체육진흥과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김용태일자리창출과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손주영일자리창출과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김성희농업유통과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김동수도로과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윤종권주택과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김정화안전정책과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백영희시정새마을과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이옥화휴직복직시민봉사과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김종대징수과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김진열도시재생사업본부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김한룡도시재생사업본부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손윤보도시재생사업본부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최성희맑은물사업본부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한석일맑은물사업본부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황훈화랑마을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이원희통일전관리사무소 팀장요원지방행정주사남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지난 3일 안동봉화축협 봉화지점에서 『2020년 제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경북 지역예선 수상자로 호성농장(류호성)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는 공동수상자인 영양군 닭실재래닭연구소(이몽희)와 함께 연말에 개최하는 ‘2020년 제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본선에 진출하여 전국에서 추천된 다른 농가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본선에서는 농협,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학계, 환경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냄새, 퇴·액비 분석, 가축분뇨 관리, 냄새저감 시설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 공헌 등을 골고루 평가하게 된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식품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적인 축산환경 개선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우수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형숙 안동봉화축협 조합장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이 되기 위해 축산 종사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여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은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번복되는 체육계 가혹행위에 대해 사후대책이 아닌 사전예방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7일, 부산시체육회 소속 트라이애슬론 종목의 최숙현 선수가 사망한 사실이 드러났다. 올 초 부산시체육회로 이적하기 전까지 경주시체육회에 몸담았던 故최숙현 선수는 수년간 팀내 강압에 의해 가혹행위를 당해왔으며, 검찰 및 대한체육회에 진정을 넣고 조사받던 과정에서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좌절감에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인의 진술서에는 가해자 중 ‘팀닥터’로부터의 잔혹한 가혹행위도 있었으며, 심지어 해당 팀닥터는 또 다른 가해자로 언급된 다른 선수를 통해 팀에 들어와 체육회에 보고되지 않은 유령의 존재로서 팀내 권한을 행사해오고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주었다. 이에 이상헌 의원은 경주시체육회 감독에게 “선수의 건강을 관리해야 할 사람이 반대로 선수를 구타하는 게 말이 되는 일이냐”며, “고인의 진술서에 따르면, 감독은 ‘팀닥터 선생님이 어련히 알아서 잘 때리고 있는데 쇼하지 말라’고 폭행을 부추김과 동시에 방조했다”고 강조했다. 이상헌 의원은 이어
6일 경북도는 도내 칠곡 출신의 故 최숙현 선수가 인권침해와 가혹행위에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입장 및 대책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먼저“탁월한 기량을 꽃피우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 한 고인이‘죄를 밝혀 달라’는 메시지를 남길 만큼, 어린 선수가 겪어야 했을 고통과 괴로움을 생각하면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이 앞선다”면서,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번사건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검찰조사와는 별도로 문체부․대한체육회와 협조하여 철저하게 진상을 밝히고, 비위관계자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엄중한 책임을 물어 고인의 억울함을 풀도록 하겠다고 밝히고그동안 체육계 내부에서 전근대적이고 비정상적인 관행에 대해서는‘민선체육회로 새로이 출범한 체육계가 스스로 인권이 보장되는 새로운 체육문화 조성에 뼈를 깎는 자세로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잘못된 체육회의 관행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 혁신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스포츠인권 침해 조사단’을 운영하여 시군 및 도체육회와 함께 도내 419명의 전 실업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폭행․폭언 등 인권침해 긴급실태조사를 실시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7월 6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이날 상임위원회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순옥 의원, 문화행정위원장에 이동협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에는 김수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회 투표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는 3차 투표에서 전체의원 21명중 김순옥 의회운영위원장은 11표를, 이동협 문화행정위원장은 1차 투표에서 16표, 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은 1차 투표에서 12표를 득표하였다. 한편, 위원회별 구성을 보면 문화행정위원회는 이동협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장에 장복이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순옥, 김태현, 한영태, 김승환, 엄순섭, 이철우, 윤병길, 김상도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하였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김수광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장에 주석호 의원이 선임됐으며, 서선자, 임 활, 최덕규, 이만우, 이락우, 박광호, 장동호, 김동해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맨좌측,김수광(경제도시위원장) 두번째,김순옥(운영위원장)중앙(서호대의장) 우측(이철우부의장) 맨우측,이동협(문화행정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는 김순옥 위원장과 서선자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문화행정위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포스트코로나 대응 민생 경제 위기 극복과 경북도와 영천시(시장 최기문)의 희망찬 재도약을 위해 ‘다시뛰자 경북’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청년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지역 청년 35명과 청년 기살리기 퍼포먼스로 ‘청년 기(氣)가 살아야 경북,영천이 산다’는 구호를 외치며 활기차게 시작하였으며 이어 경북도의 ‘다시뛰자 경북’ 추진 전략 발표 및 영천시 코로나19 대응과제 발표를 통해 코로나19에 선제적, 적극적 조치와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재도약을 위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년CEO, 소상공인 등 다양한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의견과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공감하고 고민하는 활발한 토론이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변화가능성에 대해 꼼꼼히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으로 크고 작은 현안사업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일과 4일 이틀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핵대책시민연대와 함께 ‘淸廉(청렴) 고도 경주! 역사와 문화,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에서는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 공연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청렴부채 및 공익신고 방법 등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반칙과 부정이 없는 공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자율 서명 활동’을 펼쳤다. 청렴클러스터 합동 캠페인 활동에 참가한 한수원 변정화 대리는 “천년고도 경주시민의 일원으로서 투명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일에 함께 해 보람을 느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는 지역사회 반부패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 한수원 등 4개 기관이 지난 2018년 협약을 통해 구성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재청·경상북도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진병길)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보다 깔끔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주요 유적지 제초작업을 시행했다. 지난 7월 2일∼3일 양일간 동해안 대표 유적지 감은사지 동서삼층석탑(국보 제112호)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제초작업은 피서철을 앞두고 관광객이 편리하게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40여명의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 직원들이 투입되어 열기를 뿜는 예초기를 메고 더위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풀을 베고 주변 정리작업까지 마무리했다. 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은 그동안 경주 선도산 권역 정비를 통해 선도산고분군과 무열왕릉, 서악동고분군을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는 탐방로를 개척은 물론 2013년부터 들국화(구절초), 작약, 연산홍 등 2천여평 이상의 화단을 조성하여 계절마다 문화재와 어울리는 멋진 관람환경을 제공하여 2019년〈제1회 대한민국 정부 혁신박람회〉에서 문화재청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2017년부터 KT&G상상펀드 도움으로 서악마을 경관 개선사업을 본격 진행하고 서악마을 안내지도를 제작하는 등 민·관·기업·주민이 힘을 합쳐 문화재 때문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