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향후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원자력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해 원자력 유관기관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관기관들은 지난 5월 원전산업계의 성장 역량을 높이고 수출 및 원전해체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305억원 규모의 ‘에너지혁신성장펀드 1호’를 출범시킨바 있다. 펀드는 출자약정액의 50% 이상을 원전 관련기업과 원전해체 진입 희망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간의 소통․협력이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강화된 방역조치를
서면 태양광 허가 “주민 강력 반대 의지 vs 사업축소 꼼수”“발전지원금 주겠다”vs "불안해서 못 살겠다“.....”팽팽한 감정싸움“ 경주시가 지난해 서면 사라리 태양광허가에 대한 주민반대 의견으로 심의가 부결됐지만 1년만에 시행사의 사업계획축소 꼼수(?)로 재허가 신청을 제출한것이 알려져 반대주민들이 25일 시장실을 전격항의 방문하면서 여론의 도마에 오르며 경주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개발행위에 대한 심의는 통상 3년이 경과해야 한다는게 주민측 주장이다. 주민들은 현재 서면사라리는 기존 7만여평의 부지에 태양광이 조성돼 있는데도 또다시 1만여평의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은 각종 자연재해와 환경파괴로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 엄청난 위험을 받게된것이 분명한데도 경주시와 해당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항의민원을 무시하고 있다며 경주시의 처사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선것. 서면 사라리 일대는 기존설치된 2곳(운대리 1곳 포함)의 태양광단지외 조성중인 2곳과 허가를 앞둔 1곳을 포함해 무려 5곳의 대단위 태양광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최고조에 달했기 때문이다. ◆ 건천산단내 하수슬러지 위탁사업.....“사업내용 호도말라”산단내 허가충족시...반대민원“행정소송 불사”법원
경주시 체육회에서는 故 최숙현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사건에 관한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를 2일 시체육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여준기 체육회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인사 3명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했다. 운영위원회에는 당사자로 지목된 감독, 동료 선수 2명이 참석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 결과 감독에게는 관리책임을 물어 직무를 정지 하고, 추후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해임 등 중징계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폭행 당사자로 알려진 팀 닥터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 후 위법 부당한 사항이 있을 경우 경주시체육회 차원에서 고발을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인이 되신 故 최숙현 선수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대한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리고 한때 경주시청 소속 선수로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예방책 강구와 함께 선수단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애도문 전문 ]<故 최숙현 선수의 명복을 빌며 진상규명 및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일 월성2호기에서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월성본부 인근지역 지진 발생과 설비고장으로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대량으로 누설되어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월성본부는 훈련에 앞서 훈련 실시단 및 통제단 등 모든 참가자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 후 훈련에 임했으며,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조직 운영 및 사고완화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노기경 본부장은“이번 훈련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서 비상대응체계 실효성을 점검하였으며, 평가를 통해 도출된 미흡한 부분은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루원 대표이사 윤재연 사장은 7월2일 오전 11시 블루원 용인C.C 클럽하우스 다이아몬드룸에서 한국프로당구 ‘블루원 엔젤스’팀 선수들을 후원하는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 윤재연 사장은 선수들과 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후 선수들에게 블루원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경주 콘도 숙박권과 워터파크 입장권, 블루원 로고가 새겨진 모자 등을 선물하고 격▲ 협약식에는 ‘블루원 엔젤스’팀 소속으로 2020-2021년 시즌을 시작하게 된 프로당구 강민구, 엄상필, 김갑선, 서한솔, 최원준 선수가 참가했다. 스페인에서 귀국 후 격리중인 다비드 사파타 선수는 참가하지 못했다. 한국 프로당구협회(PBA) 장상진 부총재와 김영진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축하했다.려했다. ▲ 블루원엔젤스 팀으로 활약하게 된 6명의 남녀 선수들은 모두 지난 시즌 PBA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바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파 선수들이다. 최원준 선수는 ‘웰빙 PBA 챔피언십’ 우승, 강민구 선수는 PBA투어 개막전인 ‘파나소닉 오픈’과 ‘TS샴프 PBA챔피언십’에서 준우승, 엄상필 선수는 ‘메디힐 PBA챔피언십’ 준우승, 사파타 선수는 ‘SK렌터카 PBA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한
경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매년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피서를 겸한 휴식공간인 황성공원 내 물놀이장을 3일 개장한다. 예술의 전당 동편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취임하면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사업비 15억을 투입해 어린이 놀이시설 6종과 샤워실 및 탈의실, 화장실, 휴게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21,668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입장객을 수용, 이용시간 제한(1~3부, 각2시간씩) 등을 통해 최대한 거리를 두며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개장기간은 이달 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물놀이장에서의 코로나 안전수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본사 △기획본부장 공영택 △재무처장 김형일 △설비기술처장 최헌규 △원전사후관리처장 최득기 △감사총괄부장 오석동 △기업문화부장 김행섭 △회계세무실장 최영재 △설비관리실장 소유섭 △정비총괄부장 김현주 △계측제어설비부장 김영진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장정일 △제1발전소 1호기 안전관리실장 이병국 △제2발전소 기술실장 이돈국◆한빛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김근수 △제3발전소 운영실장 박원서◆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윤상조 △제3발전소장 김성면 △제3발전소 운영실장 김형민◆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류명석 △신한울제1건설소장 조석진 △신한울제1건설소 기전실장 김종철◆새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윤유영 △경영지원실장 이한용▲산청양수발전소장 김태곤 △중앙연구원장 김한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콘텐츠 자문과 인적교류, 대외홍보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오후 4시 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용혁 총장과 김상교 산학협력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자문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 교류 및 협력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대학생들이 다양한 문화현장을 경험하고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실무적인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은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경주엑스포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지속적인 교류로 양 기관이 중․장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첨단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우수한 교육기관과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적․물적 교류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일(수)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 총 8,000여통(국내 8,214통 해외 59통)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한 엽서는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수집하여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의 숨은 관광명소인“성주 뒤미지, 문경 여우목고개, 포항 청보리밭, 경산 반곡지”를 엽서에 담아 보문단지를 찾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매력을 자연스레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엽서 쓰기는 비대면 활동으로 손글씨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공사는 느린우체통과 더불어 당초 주 1회 운영하던 ‘보문호반길 음악산책’라디오 프로그램을 주 3회(금,토,일, 14:00)로 확대 편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보문호반길을 찾아주신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 극복을 위한 힐링과 감동을 주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께 보답하겠다 ”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이 ‘2020년 경상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해 농촌마을 및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찬 마을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5개 분야별 1차 평가(서면)와 2차 평가(현장)를 실시해 선정된 14개 마을 가운데서 사업성과와 노력도 등을 주민들이 발표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옥산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회재 이언적 선생의 별당이자 사랑채인 독락당 및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옥산서원 등 많은 문화재 자원을 바탕으로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및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되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별도의 특산물 가공장을 운영해 참기름·조청을 판매하는 등 체험과 더불어 마을 소득 증가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대상을 수상한 옥산마을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격려금 200만원이 수여됐으며, 오는 8월 7일 경북도 대표로써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출전할
<인사>경주시 (40명)◆ 4급 승진 및 전보 : 7명 지방서기관 김진태 농림축산해양국장 <7월1일자>지방기술서기관 박순갑 도시개발국장 지방기술서기관 이진섭 맑은물사업본부장 지방행정사무관 정숙자 지방서기관 의회사무국장 지방농촌지도관 권연남 농업기술센터소장 지방행정사무관 이경원 지방서기관 도시재생사업본부장 지방행정사무관 이희철 지방서기관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 5급 승진 및 전보 : 33명 지방행정사무관 장상택 미래사업추진단장 < 7월1일자> " 윤병록 관광컨벤션과장 " 이상기 체육진흥과장 " 임동주 투자유치과장 " 최인석 토지정보과장 " 오영신 회계과장 " 최정식 도시공원과장 " 예병길 강동면장 " 고성달 용강동장 " 최병한 황성동장 지방공업사무관 이대우 정보통신과장 지방공업사무관 설동근 평생학습가족관장 지방농업사무관 김영조 농업정책과장 이상걸 현곡면장 지방의료기술사무관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 “지방시설사무관 김종순 파견복귀) 왕경조성과장 <7월25일자> " 장병규 건설과장 “ 최원학
경주시청 직장운동부 소속으로 국가대표 까지 지낸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유망주인 고 최숙현 선수가 감독과 관리자들로 부터 상습폭행에 시달리다 26일 세상을 떠나 지역사회에 국내체육계에 충격을 주었다. 故 최숙현 선수는 세상을 떠나기 전 모친에게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숙현(1999-2020) 선수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는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였다. 국가대표 유망주 트라이애슬론 선수인 故최숙현 선수는 지난달 26일 극단적 선택을 해 숙소에서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진것. 고인의 사후 공개된 녹취록 등에는 전 소속팀인 경주시청 감독과 선수의 상습적인 폭행과 괴롭힘 정황이 그대로 드러나 당시 故 최숙현 선수의 힘든고통을 그대로 알수 있었다. 최 선수가 수집한 녹취록에는“네 탓이고 잘못했을 때 굶고 책임지기로 했으니 3일 굶자”는 내용이 담겼다. 또 “이빨 깨물어”라는 말과 함께 구타를 하는 듯한 소리가 난 후 “커튼 쳐, 내일부터 꿍한 표정 보이면 너 가만 안 둔다”고 협박하는 내용도 있었다. 훈련일지에는 체중이 늘자 빵 20만원 어치를 억지로 먹게 해 토하는 일이 반복됐다는 내용이나, 비오는 날 먼지 나게 맞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년 상반기 시민과 동료 공무원이 추천하는 민원친절 BEST 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발된 공무원은 동부동 김창현(시설 7급) 주무관, 세정과 임지원(세무 7급) 주무관, 건설과 정용화(시설 6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시민과 공무원이 추천한 친절공무원으로 영천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동부동 김창현 주무관은 동부동 산업담당에서 근무하면서 지역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봉사행정과 친절응대로 민원zero화에 힘썼다. 세정과 임지원 주무관은 세정과 도세담당에서 근무하면서 차량 취득세 업무 및 맞춤형 세무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세무민원 처리에 힘썼다. 건설과 정용화 주무관은 건설과 주민숙원담당에서 근무하면서 주민숙원사업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 등에 힘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과 동료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선발해, 공직사회 전반의 시민 감동 친절 행정서비스 문화 확산을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6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본부 내 상주 협력회사들과 함께 『2020년도 청렴이행 서약식』을 가졌다. 현재 월성본부에는 총 33개 협력회사, 직원 1천500여명이 상주하며 일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월성본부와 협력회사 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문화를 증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각 회사 대표들이 청렴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청렴이행 서약서에 공동 서명하는 것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의 안전 운영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33개 상주 협력회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청렴이행 서약을 계기로 월성본부의 청렴·협력 문화를 강화하여 상호 신뢰와 사회적 가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6일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 기념관에서 전라남도, 신안군, 호반산업, LS일렉트릭, 해동건설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주도형 ‘그린뉴딜’ 업무협약 및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곽정민 비금주민협동조합 조합장,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 박용상 LS일렉트릭 대표,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과 비금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수원을 비롯한 협약 기관들은 신안지역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경제·환경 위기 동시 극복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비금주민협동조합 40%, 한수원 29.9%, 호반산업 15.1%, LS일렉트릭 12%, 해동건설이 3%의 지분으로 ‘200MW 신안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신안 비금주민태양광발전사업은 소금가격 하락에 따라 염전부지에 새로운 먹거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으로 시작한 국내 최초의 주민주도형 대규모 태양광사업으로, 사업비 3,750억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비금면 염전주민에게는 20년간 지분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