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16일 신설하는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김원길 박사를 임명했다. 김원길 신임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정치학 석․박사를 받았으며 선거 때마다 놀라운 선거결과 적중률을 보여 여론(민심)분석 전문가로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다. 민심의 현장에서 늘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파악한 그를 시의 적절하게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내년 총선에서 새로운 서민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할 정책대안을 그를 통해 만들어보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서민들의 삶이 날로 어려워지는 이때에 그가 현장에서 겪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소할 현실 정책을 내놓을 지가 기대된다. 웰빙정당 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자유한국당이 서민경제분과위를 신설하였다는 것은 대대적인 전방위 서민경제의 회복을 위한 시도로 보인다. 특히 민심을 읽을 줄 아는 전문가를 임명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평가된다. 앞으로 그가 어떤 현장정책을 발굴해 당의 서민경제정책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김원길 자유한국당 중앙위 서민경제분과위원장 약력〉1963년 경주 출생 성균관대학교 정치학사 성균관대학교 정치학 석사 성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3일 11시, KTX포항역을 찾아 시민들의 민원이 잦은 현장을 둘러보고 김용박 역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중기 위원장은 역사에서 약200미터 떨어진 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철제계단을 직접 오르며 교통약자들에 대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점을 확인했다. 또한 오위원장은 시민들의 민원이 잦은 1층 광장을 찾아 흡연부스가 없어 담배연기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한 상황들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중기위원장은 “포항역은 포항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포항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불편해소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오중기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박 역장, 강창규 부역장 등 역관계자들과 공숙희 시의원등이 참석하여 공영주차장 편의시설 개선, 흡연부스 설치, 주차장 부족해소, 하행선 증차 등 시민편의시설 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항역은 하루 이용객수가 6,960명(2019년 6월 기준, 포항시 제공)에 달하지만 주차공간이 부족[코레일주차장(332면), 포항시 공영주차장(405면)] 하다는 민원과 담배연기 문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선임행정관)은 지난 24일 국회정상화 합의가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거부되며 결국 파기되었다. 아울러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밝혀진지 100여일이 되었음에도 국회에서 논의조차 못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재해추경 우선 처리가 국회정상화 합의에 핵심사안인데도 이를 거부한 자유한국당은 지진으로 고통받는 포항시민들의 아픔에 무관심하다는 자백과 같다.”고 비판했다. 오중기위원장은 “조롱하듯 원내대표 합의를 손바닥 뒤집듯이 번복하는 자유한국당은 과연 대한민국 공당인지 의심스럽다.”며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규탄했다. 이에 국회정상화가 또다시 연기되며 포항지진 추경 및 특별법 논의조차 못하는 상황에 포항시민들의 우려가 늘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8년 7월 더 발전하는 미래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출발한 제8대 전반기 경주시의회는 지난 1년간 윤병길 의장, 김동해 부의장을 중심으로 한영태 의회운영위원장, 최덕규 문화행정위원장,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총 21명의 의원은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봉사자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다가가는 의회, 시민화합을 기반으로 한 화합된 의회,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여 왔다. 제8대 전반기는 1년 동안 제23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2회 제1차 정례회까지 113일간의 회기를 통해 예산안 및 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정질의, 각종 조례안 심사 등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당면 지역현안과 숙원사업 등의 해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잘못된 관행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새로운 시도로 이루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장을 찾아 활발한 현장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업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생활과 밀접
황주홍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어제(6월 20일),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하는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지방자치법」,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은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의회의원에 대한 소환규정을 명시하여 지방자치에 관한 주민의 직접참여를 확대하고 지방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길을 열어놓고 있다.그러나 국회의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원과 같은 선출직임에도 불구하고 주민 소환의 대상에서 포함되어 있지 않고 있어,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 제도를 도입하여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최근 국회의 장기 공전에 따른 여야 양당 간 책임 공방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회 내부에서는 그 책임이 누구에 있던 일하지 않는 국회, 싸우는 국회의 모습만 보여주는 게 사실이라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정안은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명령적 위임에 기초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여 국가의사결정에 대한 국민의 직접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제안이유와 함께 입법기관인 국회와 그 구성원이 국회의원이 국민의 대표자로서 민주성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자라는 속내를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오중기 지역위원장(前청와대선임행정관)은 20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코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유예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얼마 전 환경부를 방문하여 책임 있는 고위 관계자를 만나 포항의 심장이 멈춰서는 안된다고 요청하고, 포항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고 밝히며 “지자체의 행정처분이 시민에게까지 피해가 가서는 안된다.”는 확고한 입장을 기자회견을 통해 전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환경부와 경북도, 포스코에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 환경부는 철강산업 특성에 맞는 보완 입법 등 실질적·근원적 대응책을 마련하라.△ 경북도는 청문과 민관거버넌스의 객관적인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행정처분 유예하라.△ 포스코는 친환경 기술혁신 및 시민들의 의혹해소에 적극 나서고 포항에 과감하게 투자하라. 또한 오중기 위원장은 “철강산업이 친환경시대에 소프트랜딩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포항시민들을 위해 노력해가겠다. 친환경 기술혁신이 세계 철강산업을 주도하는 환경기술표준으로 이어지도록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앞으로는 일명 물뽕(GHB)을 비롯한 마약류를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를 경우에는 현행 형벌보다 가중처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버닝썬 사태로 촉발되어 버닝썬 강제추행 영상, 일부 연예인의 단톡방 성폭행사건 등에서 물뽕을 비롯해 졸피뎀 등 수 많은 약물을 사용해 성범죄를 저지르는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바 있다. 이에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갑)은 19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또는 원료물질을 이용하여 강간한 사람은 5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추행한 사람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형법은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의 경우에도 일반적인 성범죄와 똑같이 처벌하고 있고 강간의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추행의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물뽕을 비롯한 마약류의 약물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엄격히 관리되고 있고, 그 정도에 따라서는 상대방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므로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인 경우 더욱 엄격하게 처벌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서영교의원은 “마약청정국이라고 불리던 대한민국이 어느새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오중기 지역위원장(前청와대선임행정관)은 장기화되는 국회 파행으로 ‘일하지 않는 국회’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재차 촉구했다. 오중기위원장은 “포항지원 예산 1천131억이 포함된 정부 추경안이 47일째 미뤄지고 있다. 6월 안에는 국회 심사가 마무리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자한당은 국회로 복귀할 생각을 않고 있다.”라며 자유한국당을 질타했다. 오위원장은 “조속히 국회를 열어 추경 증액 및 국회지진특위 구성 등 포항재건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져야한다.”라고 하며, “국민을 섬기는데 조건이 필요한가? 추가경정예산안과 산적한 민생법안의 처리를 위해 자유한국당의 조건 없는 국회 등원을 촉구한다.”라고 자한당의 복귀를 촉구했다. 한편 오중기위원장은 지난 6월 3일 포항11.15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이인영원내대표의 면담성사 등 정부여당과 포항시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포항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핍박받는 정치인은 대중의 지지를 받아 오히려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 경주시지역위원장의 경우가 그런 경우에 해당 될 수 있다고 지역정가는 바라보고 있다.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가 지난 5월 15일 중앙당으로부터 사고위원회로 지정된 후 사고위원회 지정을 부당하고 억울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임사모’(임배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발족되었다. 지난 6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에 경주시내 예식장 ‘웨딩파티엘’에는 예상외로 많은 지지자 200여명이 식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창립발기인대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승규 ‘임사모’ 경주지회장은 “ ‘임사모’는 임배근을 사랑하는 순수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현재 시련을 당하고 있는 임배근 전경주시지역위원장을 적극 도울 예정으로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회장은 “ ‘임사모’ 회원은 현재 밴드회원 천여명이 주축이 되어있고 그 가운데 정회원을 모집하고 향후 2천여명 수준으로 회원 수를 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와 모임을 가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민들이 대부분 참석한 이날 창립발기대회에서 서울, 부산, 울산, 대구 등지에서 온 지인들
용산참사 대책위,편파·부실 수사에 대한 반성도 없는, 용산참사 검찰의 적반하장 협박. 이제 사과가 아닌, 책임자 처벌을 시작하자. 용산참사 유가족 대책위는 규탄성명을 통해 지난 31일 검찰과거사위원회의 용산참사에 대한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당시 경찰의 무리한 진압과 검찰의 편파·부실 수사가 드러났다. 그러나 수사 권고가 아닌, 사과와 관련 규정의 개선 권고에 머물렀다. 무리한 진압 지휘 책임자 김석기(현 자한당 의원)도 조사할 수 없는 권한의 한계가, 잘못은 있지만 책임은 물을 수 없는 결론으로 종결되었다. 잘못의 책임을 묻지 못한 결론에, 부실 수사에 책임을 져야할 자들이 도리어 결과를 부정하며 적반하장으로 협박하고 있다. 용산참사 당시 특별수사본부 소속 검사들이 어제 조사결과에 반발하는 입장문을 내며 “사법절차를 통해 명예훼손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들의 행위는 공소시효 뒤에 숨어 “지금도 똑같이 할 것”이라는 망언으로 조사결과를 부정한 김석기와 한 치도 다르지 않다. 참으로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이들은 이미 과거사조사단에 대한 외압의 당사자로 지목된 바 있다. 지난 연말 검찰과거사단의 조사팀장은 조사단에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 24일 포은도서관에서 열린 ‘2019 포항만화축제’의 “VR동화구연”에 어린이들과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 모색하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지난 7일에도 ‘공간체험형 실감 콘텐츠파크 구축’논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정부기관 R&D 책임자 및 동국대 미디어학부 교수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공간증강 기술이 이번에는 동화구연 콘텐츠만 선보였지만 향후 우리 지역특성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관광 상품으로서 경제성도 기대된다. 이러한 기술들이 포항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간체험형 실감 콘텐츠파크’등 공간증강 콘텐츠사업이 향후 포항시와 문체부 및 ETRI의 MOU 체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포항시민들의 차세대 먹거리, 놀거리로서 성장할지 기대된다.
문재인 대통령님 '옥산마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4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에 접어든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경주시 안강읍은 경북 남동부에서 가장 넓은 안강평야에 위치한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쌀주산지다. 신라 경덕왕 시대 주민의 평안함을 염원해 '안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해방 이후 1949년 안강읍으로 승격됐다. 문 대통령이 방문한 옥산마을은 자옥산 아래에 있는 곳으로 옥산서원과 독락당, 양동마을 등이 있는 유서깊은 곳이다. 특히 독락당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 선생이 거처했으며 옥산서원은 그의 위패를 봉안한 사원이다. 문대통령, 드론통한 첨단농업시연 지켜봐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7분 옥산마을의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교육관에 도착해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어제까지 모내기 현황은 4800헥타르로 40%를 완료했다"라며 "6월 1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대통령은 이날 주민 이모씨 소유의 1천100평의 논에 '삼강벼' 품종을 심었다. 방문지인 안강읍 등 경주지역 첫 모내기는 지난 4월 16일 월성동 남산들에서 이루어졌고, 5월 중순부터
지난 5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경주시지역위원회를 사고지역으로 판정하여 정당업무를 정지시키고 있다. 이에 반발하여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사고지역 지정의 부당성과 억울함을 알리고 그 철회를 요구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7일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5월 21일에는 민주당 중앙당사를 방문하여 실상을 설명하고 항위 집회를 계속이어가고 있다. 21일 오후 2시에는 당직자 및 당원 30여명이 상경하여 중앙당 조직국에게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지난 3웛초 당무감사에서 모든 항목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바 있는데 사고위원회로 지정되어 매우 황당하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중앙당 의결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항의집회에 참가하여 상경한 당원들은 조직평가는 작년 7월 13일 취임한 임배근지역위원장체제와 이상덕전위원장체제를 비교하여 평가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불순한 소수당원의 중앙당 투서와 지속적인 흘뜯기 및 악의적인 모함이 잘못 반영되어 중앙당이 제대로 살펴보지 못하고 오판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일방의 잘못된 정보와 음해성 정보에 근거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와 최고위원회 의결은 원천무효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당의 경주시지역위원회에 대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 17일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국민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에 대해 “포항재건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만큼 정부의 더 큰 지원 위해 국회는 지진특별법 제정 등 법적 토대를 마련해야한다.”며 국회 협조를 촉구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포항의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당장 민생파행을 멈추고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하며 “시민을 외면한 장외투쟁은 ‘장외투정’일 뿐이다. ”라고 자유한국당의 국회파행을 질타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현재까지 포항지진 피해 복구관련 확정된 예산은 5천8백48억원이며, 정부는 이번 추경에 1천1백31억원을 추가 편성까지 하여 포항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며 국회차원의 협조를 촉구했다. 오 위원장은 "국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특별법 논의는 물론 정부 추경안 통과도 불투명한 상황에 시민들의 마음만 타들어가고 있다" 며 포항지역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지역민을 향한 민생살리기에 직접나서는 성의와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진특별법 제정 청와대 국민청원이 21만명을 돌파한 지 약 한 달 만인 5월 17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된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에 나선 강성천 산업경제비서관은 기본적으로 법제정은 국회의 권한이므로 국회 차원에서 논의해 법제정을 추진하면 정부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열발전 관련 철저한 진상조사와 안전한 부지 복구 등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산업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청와대의 답변에 대해 경북도는 아쉽다는 입장을 보였다. 청원에 참여한 많은 국민들의 염원과 조속한 대책을 바라는 포항지역 피해 주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답변이라는 입장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부와 여당에서 특별법 제정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기존에 지원된 예산은 자연재해에 따른 최소한의 복구 지원금으로, 포항 지진이 자연재해가 아닌 정부가 추진한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인재(人災)로 밝혀진 만큼 특별법 제정을 통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피해를 구제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로서 피해주민의 아픔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