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과 포스코노동조합은 6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와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포스코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 포스코노동조합 김경석 위원장과 정수화 수석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를 다짐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상호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병행하고 포스코노동조합 조합원 및 가족들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할인을 적용해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협약식을 마친 후 참석한 두 기관 관계자들은 포스코역사관 등 주변시설을 함께 돌아보며 상호홍보 콘텐츠 등의 세부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김경석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포스코노동조합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밀알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조합원과 직원, 계열사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도 포스코노동조합이 지역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시행하는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을 위해 신중년 동아리 단체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에 이어 신(新)중년을 대상으로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으로써 음악, 국악, 연극, 미술, 사진 등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공모유형은 “문화예술형, 세대소통형, 학습형”이다. 시민영역으로 확대·재생산이 가능한 사업이어야 하고, 단순한 동아리 회원들의 취미생활 위한 사업은 배제된다. 신청대상은 영천시에 소재한 문화예술 동아리 및 단체로, 고유번호 등록 단체이면서 회원 나이가 만41세에서 65세 이하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공고문은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접수기간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영천시 문화공감센터(충효로 48, 2층)에서 접수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팬데믹 상황으로 해외관광객 유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류스타 한승연과의 콜라보로 경북 관광 영상을 제작, SNS 홍보를 실시한 결과 총 조회수 45만 뷰를 기록하는 등 비대면 마케팅 전개로 큰 성과를 내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일본 등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한류스타 한승연(전 KARA멤버)이 출연한 경북 여행 V-LOG 영상은 1차 경주․포항․영덕, 2차 안동․문경의 핫플레이스와 지역 테마별 관광지 그리고 대표 먹거리 소개로 구성되었으며, 해당 영상들은 한승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 및 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4개국 자막(영,일,중,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2차에 걸쳐 제작된 총 6편의 경북 여행 콘텐츠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24만회, 인스타그램 좋아요 21만 개를 기록하였으며, 댓글 창에는 “This is gonna be in my itinerary for next trip to Korea(이 코스가 나의 다음 한국여행 일정이 될 것이다.)”, “素敵な場所で食べ物も美味しそう。私もいつか行ってみたい(멋진 장소에, 음식도 맛있을 것 같다. 언젠가 나도 가보고 싶다)”등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춘 외국인들의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이사장 주낙영)는 최근 3 여년간 10여건의 사업에 국비 48억 666만원, 도비 12억 5,445만원, 시비 27억 6,445만원, 민간 7억 5,717만원 총 95억 8,273만원을 수주하였으며, 이중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자체 수주액 68억 360만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주요 국비사업으로는 실감스트리밍이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 DRM 기술개발사업(2018.04.01.-2020.12.31.,센터수주액 7억원) 과 다수 참여 저작물 제작 지원을 위한 스마트계약기술 개발(2019.04.01.-2020.12.31., 센터수주액 7억원)과 동궁과 월지 3호 건물 리모델링 및 탐방로 구축사업(2020.11-2021.11, 센터수주액 18억 6,300만원, 국비 13억 410만원, 도비 2억 7,945만원, 시비 2억 7,945만원)등 을 수주하였다. 시.도비사업으로는 삼국통일 역사문화 소개영상 제작(2019.06.19.-2020.12.31., 시비 10억원)과 주상절리 전망대 디지털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2021.2-2021.12,: 총사업비 15억 중 도비 9억 7,500만원, 시비 5억 2,500만원)을 수주하였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센터내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주관하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21(HAF 2021)>의 <레지던시페스타>가 오는 5월 16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4층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아트페스티벌2021(이하 한아페) 레지던시페스타는 2018년에 시작하여 코로나의 영향으로 한해를 건너 뛰고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란 예술가들에게 일정기간동안 작업실 등 창작생활공간을 지원해 작품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한아페의 레지던시페스타는 경주의 첫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깊다. 올해는 “내일을 위한 에너지 (Energy for Tomorrow)”라는 주제로 ‘역사를 통해 힘든 현재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제작하고 선보이게 된다. 기간동안 평면, 입체, 설치, 디지털미디어 등의 작품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와 전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계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는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해 주말에만 운영되며 프로그램 및 시간당 관람인원이 제한되고, 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3.18(목)자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 경북 문화관광 활성화 및 자원봉사 문화확산 기여를 위하여 도내 유관기관인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차례 연기하였으나, 침체된 내수 관광과 자원봉사 문화확산의 조기 회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기관별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통한 도민행복 증진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경북도에는 약 70만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어 각종 분야에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 자원봉사 문화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관광의 바이럴 마케팅과 도민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에는 △ 경북 문화관광 발전과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 지역사회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 지역문화 창달 등 향후 성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정문광장에 들어설 홍보조형물에 대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 명칭변경과 콘텐츠 혁신에 맞춰 관광객에게 친근하고 인상을 제공하고 정문광장에서 포토존의 역할을 수행할 새로운 홍보조형물 설치를 추진한다. 공고해 관광객의 눈높이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한 홍보조형물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 소재한 모든 대학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접수는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신청서와 작품 디자인 등 필요서류를 해당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작품 가운데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 등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작품 선정 기준은 출품된 디자인이 ‘문화엑스포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가’,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가’, ‘대중의 흥미를 유발하고 예술성을 갖추고 있는가’ 등이다. 상금은 전체 500만원 규모로 각각 최우수상 300만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 북부지사 전직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환경 미화를 위한 클린(Clean) 안동문화관광단지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전에 관광단지 내 전 구역을 직원들이 직접 살피며, 쓰레기 줍기 활동과 더불어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고 공공시설물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을 통해 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미화 작업을 펼쳤다. 공사는 올 한해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관광단지 내 약 23,447㎡에 달하는 면적에 대규모 초화류 조성과 더불어 안동댐 권역의 관광자원과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잇는 야간관광이벤트인 ‘안동호반 달빛야행’운영 및 야간 특별공연을 통해 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 다가올 봄을 맞아 관광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쾌적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이 앞장서서 관광단지를 가꾸어 나가겠다”며 “관광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즐거운 관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연극 <운빨 로맨스>가 오는 4월 2일 ~ 4월 3일 (금 오후8시, 토 오후3시, 7시)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공연된다. 연극 <운빨 로맨스>는 대학로에서 사랑받는 작품으로 흥행성을 인정 받아온 청춘 로맨스 연극이다. 2014년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평점 10.0 만점의 작품이다. 2016년에는 류준열 황정음 주연인 MBC 미니시리즈 드라마 <운빨 로맨스>로 방영된바 있다. 이후 연극화되어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경주예술의전당이 봄을 맞아 준비한 청춘 로맨스 연극으로 2017년 초연 이후 최단기 10만 관객을 돌파한 인기작이다. 드라마, 뮤지컬, 연극 등에서 활약한 실력파 배우들이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운명을 믿는 여자주인공 점보늬 역에는 배우로 변신한 걸그룹 카라 출신의 허영지가, 운명을 개척하는 남자주인공 제택후 역에는 배우 오근욱이 맡았다. 젊은 청춘 배우들의 통통튀는 매력을 담은 대학로 화제작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202
낙동강 페놀유출 사건 검찰 논고문 30년 만에 공개 … 비밀 밸브 등 계획적 유출 과정 충격페놀 원료 탱크 터지기 이전부터 기준치 9000배 초과하는 수치 페놀폐수 지속적 유출 “자연환경을 훼손, 오염시켜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검찰 논고문 中 지난해 코로나와중에도 160만 명에 가까운 관객몰이에 성공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계기로 실제 영화제작의 모티브가 된 '두산전자 페놀유출 낙동강 오염사건'에 대한 관심이 여전하다. 이 가운데 오는 16일 두산전자 페놀유출 낙동강오염사건 30주년을 맞아 당시 검찰이 1심 결심공판을 앞두고 법원에 제출한 논고문이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돼 화제다. 논고문은 ‘낙동강 페놀유출 사건’을 단독특종 보도한 당시 KBS대구방송충국기자 류희림 씨(現 경주엑스포 사무총장)가 보관하고 있던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두산전자 페놀유출사건 논고문’은 1심 재판의 검찰 논고문으로 당시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 배출구와 상부보고과정 등의 내용이 소상하게 드러나 있다. 두산전자 페놀유출 낙동강오염사건은 지난 1991년 3월14일 밤 10시 경북 구미공단에 있는 두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상북도가 도내 29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0년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시책발굴과 성과의 확산등 3개 영역, 11개 지표에 대한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민간과 공공부문이 함께 한 청렴거버넌스 운영 ▲ 협력업체에 대한 청렴모니터링 도입 ▲ 청렴지킴이 제도 운영 ▲ 청렴주간행사 실시 ▲ 기관장의 청렴소통등 반부패․청렴시책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추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공사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50만원 전액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임직원들이 함께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정비와 실천 운동을 펼쳐 청렴이 기본이 되는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는 오는 3월 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울산·포항·경주 도시 간 연계 관광 발전을 모색하는 ‘해돋이역사기행 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포항시,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해돋이역사기행’권역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3개 시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권역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크루즈·야간 관광의 미래, 해돋이역사기행 권역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들이 각 도시별 주요 관광 이슈에 대해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포럼에서는 前 순천시 국장 최덕림 발표자가 ‘태화강국가정원! 왜 생태관광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생태 관광’이라는 키워드로 순천만 사례를 분석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최덕림 발표자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이 있게 한 장본인으로, TED 강연에서 ‘순천만 왜 혁신인가’라는 주제발표로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순서로 팬스타 크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이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2021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레저(골프장) 부문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블루원은 그동안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시대 골퍼들의 안전을 위한 선도적 방역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블루원은 코로나 사태 이후 발 빠르게 모든 골프장들의 골프카트와 식음업장 등 주요 시설에 비말 차단막을 설치했으며 스마트 손소독기와 열화상 카메라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국내 최초 드라이브스루 체크인을 도입하여 비대면 고객응대라는 선제적 방안을 도입하고 셀프라운드(노캐디) 맞춤 서비스 제도를 확대했다.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편리하고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가장 큰 배경이 됐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인해 관중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4년 연속 성공 개최'의 저력을 보여줬다. 블루원은 경
“서(書)와 화(畵)는 다르지 않습니다. 서에서 화가 오고 화에서 서로 가는 이치를 알아야합니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이 전국 최초로 한국화의 필법을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특별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서화(書畵), 조응(調應)하다’를 오는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한국화의 정서와 제작 방법, 글과 그림이 주는 조형적 아름다움을 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돼 서화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박대성 화백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정서와 필법이 담긴 서예작품과 한국화를 탄생시키기 위해 명필가들의 글을 필사하며 연습한 ‘임서(臨書)’ 작품과 그림을 따라 그린 ‘임모(臨摸)’ 작품 등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인다. 특히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의 섬세한 손놀림을 담은 미디어아트를 도입한 영상전시관을 국내 최초로 꾸미는 등 이색적인 방식으로 기존과는 다른 입체적인 감동을 전해 기대를 모은다. 제1전시관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필법’은 박대성 화백의 작품세계와 고뇌하는 거장의 모습, 붓의 움직임을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구현했다. 예술에 대한 열정과 철학
코로나 19로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사람을 똑닮은 3D 피규어 아바타(실물 미니 인형)가 경북 곳곳을 여행하는 이색 랜선투어 상품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D 피규어 아바타 랜선투어’란 자신과 똑닮은 입체 인형이 경북을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것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온라인 스마트관광 상품을 의미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상북도는 유럽의 허브 독일 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독일 프랑크푸르트지사와 손잡고 독일 현지인 대상 경상북도 알리기에 나섰다. 공사는 독일 현지인 남녀 20명의 피규어를 데리고 1박 2일 동안 경북 주요관광지를 함께 거닐었다.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경주의 첨성대, 월정교, 동궁과 월지를 함께 여행하며 경북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겼다. 경북 여행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과 영상들은 피규어의 실제 주인들에게 전달되어 자신과 똑닮은 미니어처 인형이 경북 곳곳을 여행하는 모습을 즐길 예정이다. 또한 피규어 주인 독일 남녀 20인은 피규어의 여행 사진과 동영상을 본인 SNS에 게재해 경북 랜선투어 현지 홍보활동에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북천을 단순한 하천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어우러지는 ‘생태문화축’으로 재창조하고,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하는 국제도시에 걸맞은 도시 품격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정비 내용은 △북천 일대 불법 시설물 및 농경지 철거 △하상 정비 및 준설 △보(洑) 설치 △제초작업 △APEC 주요행사장인 ‘하이코’ 인근 꽃단지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상 정비와 생태경관 개선은 침수 예방은 물론, 지역 생물다양성 회복과 도심 녹지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APEC의 품격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완성하고, 회의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북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도시 경관을 구현하겠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특별법)의 9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7월 29일에는 월성원전 인근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 설명회가 개최됐다. 경주환경운동연합은 "먼저, 형식적인 설명회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다수 주민과 심지어 주민 대표까지 시행령안의 주요 내용을 숙지하지 못한 채, 내용과 동떨어진 질의가 이어졌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최소한 핵발전소 인접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 대표들과 사전 숙의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했어야 했다. 핵발전 관련 설명회,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매번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주환경운동연합측은 "핵발전 지역을 사실상 핵폐기장화하는 사용후핵연료 ‘부지내저장시설’ 건설을 포함하는 "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일관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 시행이 코앞에 닥친 만큼, 시행령안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는 입장을 냈다. 아울러 이날도 경주지역 주민들은 설명회 현장에서 현수막을 들었다. 그 내용은 “중저준위 방폐장 특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5일 경주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 및 클럽팀 765개 팀, 선수단 1만4,000여 명이 참가해 2,301경기를 치른다. 참가팀과 경기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대회, 14일부터 20일까지 2차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경기장은 스마트에어돔, 경주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카메라 기반 자동 중계 시스템을 모든 경기장에 도입했다.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추적해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한다. 폭염 속 경기 안전을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만 경기를 진행한다. 스마트에어돔 활용 팀을 분산 배치하고, 경기장별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쿨링브레이크도 시행한다. 경기는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되며, U-12 및 U-11 부문은 모두 8인제로 치러진다. 이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성장과 참여 중심의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침이다. 개회식과 환영 만찬은 4일 오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다. 이날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 4명이 참여하여 최근 개통된 KTX-이음(영천~청량리 구간)을 직접 이용, 서울특별시 제기동에 위치한 경동시장 및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를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영천역~청량리역 구간을 약 2시간 30분만에 주파 가능한 KTX-이음을 직접 체험한 의원들은 먼저 청량리역 인근 경동시장 현장 견학을 실시, 서울의 상권 활성화 사례를 바탕으로 영천시 지역 경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천학사를 방문하여 학사 내 공용시설 및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사감 및 입사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거여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애자,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의원은 “중앙선 KTX 개통으로 영천-서울 간 접근성이 향상된 것은 영천시에 큰 기회이다. 영천시의회는 고속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 건의 등 이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공간과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활용해,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과 안정적인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경주시청년센터 ‘청년고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이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 3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창업자로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창업아카데미, 컨설팅 교육, 현장 코칭과 함께 최대 3,500만 원 이내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의 20%는 자부담금으로 책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주시 청년센터(054-742-153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대상은 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서비스·복지 증대, 기타 공공 복리 증진 등으로 공단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및 ESG 경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등으로 공단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