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 간 경주 송화도서관은 코로나19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7일부터 부분적 운영 재개관을 한다. 송화도서관은 시설방역과 신간자료 수서·구입·정리, 장서점검, 휴관기관 도서 이용을 원하는 시민에게 지난 3월 12일부터 비대면 서비스인 '안심도서 대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7일 개관 후 코로나19 종식 될 때까지 부분적 운영으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만 개실 할 예정으로 일반자료실은 의자를 전부 뺀 후 열람실 책상에 바이러스감염증 관련도서, 어린이자료실은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하며, 1층 전시홀에는 5월 원화전(우리집/진주,진경 저/고래배속 출판)준비해 이용자를 맞이한다. 또한 생활거리두기 실천으로 자료실 대출반납창구에 가림막 설치, 자동대출반납기사용 권장, 이용자 발열체크, 방문일지 작성, 손소독기 비치, 도서관이용자, 직원 및 기타 방문객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수칙, 위생 홍보수칙, 기침예절 예방수칙 등 홍보물을 시설 내 부착, 강력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송화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제공을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 일정 조율, 문화행사 준비, 홍보방
경주시는 충효동의 충효지구에 시민들이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어린이 공원 조성사업’이 첫 삽을 뜨기 직전이라 인근 주민들의 조그만 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효지구 내 조그만 공원 하나 없어 주민들의 쉼터가 없던 중 충효동 645번지 일원에 올해 상반기내 준공을 목표로 ‘충효6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충효6 어린이공원은 면적 1,522㎡에 소나무 등 3종 25주, 남천 외 3종 2,230주, 맥문동 2,470본, 잔디 732.8㎡과 파고라 및 의자 등으로 설치해 주변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쉼터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장병규 도시공원과장은 “코로나 19사태로 모두 힘들어하고 있는 요즘 충효지구 내 주민들의 산책과 쉼터 공간을 조속히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부터 시작되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을 앞두고 영천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생활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정부 지침에 한정되지 않는 세부적인 방역 대책을 준비하기 위해 부서별 자체 계획을 수립해 각 시설별 맞춤형 생활밀착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전부서가 관리 시설과 해당 분야에 관한 세부 방역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정부 지침이 놓칠 수 있는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영천시 생활 속 거리두기’의 목적이다. 아울러 시는 관내 주요 시설물의 재개장 시기를 1~4단계로 확정하고 안내해, 시설물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다소 느슨해진 분위기로 인한 재감염 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단계별 개방 시설은 ‣(1단계, 5월 6일부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학원․교습소, 노래연습장, PC방 등 ‣(2단계, 5월 11일~15일) 인재양성원, 치산캠핑장, 운주산승마장, 영천한의마을, 시민운동장, 최무선과학관, 도서관, 별빛테마마을 야영장 등 ‣(3단계, 5월 20일~27일) 교육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영천문화원, 목재문화체험장, 천문과학관(펜션동, 과학관, 전시체험관), 경로당․노인복지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28개소 아동 823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하였다. 이번 선물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어야 하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되었고,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작은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 월성본부는 2015년부터 경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6년째 진행하고 있다. 노기경 본부장은 “매년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화창한 날씨에도 야외활동이 어려워 아쉬움이 클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세영 회장(경주 용강지역 아동센터장)은 “매년 우리 아동들을 위해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고,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챙겨주시는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부처님오신날(4.30), 근로자의날(5.1), 어린이날(5.5) 등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상춘객, 산나물 채취자 등 산행인구 급증으로 산불발생 위험 요인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같은 기간 내 도 전역에 건조경보(주의보) 발효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4.30부터 5.5까지 「봄철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도는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경계단계’로 유지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도청 소속 사무관으로 구성된 ‘산불계도 지역책임관 213명’을 235개 읍·면에 출장 조치하여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방지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시·군간 산불진화헬기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대형산불 위험예보 발령지역에 대해서는 산불신고 접수와 동시에 헬기와 진화인력을 출동시켜 초동진화 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처님 오신 날의 주요행사는 최소 또는 연기되었으나 산림 내 불법 무속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린이날에는 지역행사장, 유원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산불홍보 활동 실시하며, 주요 등산로, 산나물 채
경주시는 모든 작물에 동일단가를 적용 농업인에 대한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제가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되고, 친환경·경관보전·논이모작직불제가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유지되어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면적에 상관없이 지급요건 충족 시 농가당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로 나눠 지급단가(100~205만원/ha)에 차등을 두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영농기간, 농촌거주기간 등 7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소농직불금 지급 대상이 아닐 경우 면적직불금을 받게 된다. 다만, 올해부터 공익직불제 지급대상자는 환경보전, 식품안전 등 분야별 17개의 준수사항을 지켜야 하며, 미 이행시 해당 사항에 대해 기본직불금 총액의 10%를 감액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2016~2019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인 등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해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경북 도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도에서 지자체로 전입하여 승진한 부단체장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지방부이사관을 내부 승진시켰다. 시는 2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김종식 일자리경제국장을 4급 서기관에서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 내정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위원회에서는 3급 승진에 필요한 승진소요최저연수 3년을 경과한 김종식 국장을 그동안 공직사회에서 펼친 역량 및 업무 추진력 등을 반영해 승진자로 결정하였다. 김 국장은 “포항시 최초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하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큰 영예이기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현재 코로나19로 포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강덕 시장님을 비롯해 전 공직자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남은 공직생활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62년생인 김 국장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 출신으로 포항고, 한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2년 10월 구룡포읍에서 공직을 시작,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청림동장, 체육지원과장, 기획예산과장을 거쳐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복지환경국장,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 일자리경제국장 등 주요 보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 공연예술분야’를 4월 29일(수) 공고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주문화재단은 본 사업을 통해 2016년 ‘경주 아티스트 페스티벌’ 개최, 2017년 경주예총과 함께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를 제작했으며 2018~19년에는 지역예술가 23팀에 공연제작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원의 범위를 넓혀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인당 30~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가들이 사업 기간 동안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면 재단에서 영상을 편집하여 온라인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문화재단은 지원사업을 통해 경주 예술인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경주 예술계의 현황을 파악하여 더 체계적으로 지역문화예술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연예술을 생업으로 하는 전문예술인으로서,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주시여야 한다. 전문예술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경상북도는 4월 29일,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 간부들과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도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도정의 핵심 현안들을 함께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202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팀워크를 다지는데 포커스가 집중되었다. 도는 현안 보고를 통해 코로나19 발생현황과 그간의 조치상황, 코로나 이후 경제살리기 대책 등 종합적인 코로나 대응 상황을 보고했으며, 특히, 지역의 핵심 현안인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 신공항 이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필요성과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경북이 처한 현실과 주변 환경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고, 이대로 가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대구‧경북이 행정통합으로 힘을 모으고, 하늘 길인 공항을 하루 속히 건설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당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최대 관심은 SOC 광역교통망 확보와 미래 신산업 육성 등 2021년도 국비 투자예산 확보에 모아졌다.도는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북구미IC~군위JC 고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 Wee센터는 5월 1일 Wee센터 내방 초등학생 30가족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위(Wee)로 프로젝트’ 비대면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가정의 달 프로그램은 기존의 행사와 달리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가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 재료를 우편 발송하는 방식이다. 지난 해 Wee센터 상담을 종결한 초등학생 내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추수 관리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심리적인 격려의 의미로 진행된다. 체험 재료로 대나무 테라리움 만들기 세트(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 기르기 세트)가 제공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협력하여 만드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장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소통하는 체험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였다.
해오름동맹도시인 경주·울산·포항시는 해오름동맹권역의 관광명소와 숨은 여행지를 발굴하고 권역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산업의 동반 활성화를 위해 ‘여행상품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상품 지원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여행업체의 위기극복을 지원해 코로나19 이후 지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해오름동맹 권역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모객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경주·울산·포항시 소재 국내여행업 또는 일반여행업 등록업체면 지원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지원규모는 2억 원이다. 1차는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를 대상으로 2개 도시 이상을 연계한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에 대해 상품당 100만 원의 개발비가 지원되며 업체당 최대 3건을 선정한다. 2차에서는 선정 상품에 대한 관광객 모객 실적에 따라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1차 상품개발 신청서 접수는 오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며 전자우편(bizupsolution@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되며,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상품을 선정해 3
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피해 극복과 침체된 건축경기 활성화를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하여 건축설계비 인하, 건축이행강제금 감경 조치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자리창출, 지역업체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민간건축 공사에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방안 등을 주요 골자로 건축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건축설계비 인하를 위하여 지역건축사협회와 협의를 거쳐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협회 허가기준 설계비의 30%를 인하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건축 이행강제금은 소규모 위반 등 감경대상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산정금액의 50%(농·어업용 시설 20%)를 감경하기로 하여 경제적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간건축 공사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공사착공 시 ‘지역상생발전계획서’를 제출토록 하였으며, 지역업체 참여율이 높은 업체에 대해서는 ‘지역상생 협력기업’으로 지정하는 등 행정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다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뜻 건축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동참해 주신 포항지역건축사협회 천병호 회장을 비롯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4월 28일 경북도청에서 문화관광 전문가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새길 찾기’라는 주제로 경북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조심스럽게 관광경기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단계별 대응전략을 담은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특별대책」을 마련하였으며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을 구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관광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랜 시간 관광을 연구해 온 한범수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와 서철현 대구대학교 6차산업학과 교수, 박강섭 코트파(KOTFA) 대표, 아침 편지 등의 작가로 유명한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 글로벌 문화콘텐츠 대표기업 ‘CJ ENM’의 조은정 캠페인기획국장, 그리고 국내 최대 온라인 여행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의 조준기 대표, 이광수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등이 참석하였고, 경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와 행정․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관련 실국장들이 함께 배석했다. 이날 발표된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 특별대책」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패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8일 감포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사회복지법인 해송에 구입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들은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22일 월성본부가 양남전통시장(상인회장 임장춘), 양북시장(상인회장 김종섭), 감포공설시장(번영회장 최시영)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시행되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 매월 동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노기경 본부장은“월성본부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확대 시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주시 노인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은 28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러브펀드’를 활용, 경주노인복지시설인 참사랑 노인복지센터와 경주시 시니어클럽에 생필품과 전기자전거 등 시설 필요 물품과 개인위생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한수원 성장사업본부는 올해 경주지역 7개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돈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