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서민들은 일감이 줄어들고 장사가 안 돼 그 고통은 더욱 절박합니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재 시스템이 무너지고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비해 그나마 한국은 급격히 진정국면으로 돌아서 천만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코로나추경, 긴급재난지원금과 생계안정자금 등이 조속히 집행되어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는 한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고 하루빨리 우리 삶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믿어주시고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경북이 한 단계 도약하고 대한민국이 세계를 리더하는 모범국가로 우뚝 서는 전기를 마련하는 선거입니다. 전 세계가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한국에 감탄하는 이유는 우수한 의료기술도 있겠으나 전국의 많은 의료진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 전쟁에 참여하고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대응을 해 나가는 모습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도 보기힘든 이러한 장면은 지난 역사속에서 무수한 국난을
기호 8번 정종복 후보는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전국 최고 수준의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있기 때문에 시대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면 역사문화관광 도시 경주의 옛 영광을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경주는 전국 최대의 수학여행지로써 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했지만, 소득수준의 향상과 교통의 발달로 해외여행이 급격히 늘어나고 각 지자체별로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다 보니 경주는 일반 관광객을 포함한 수학여행단이 줄어들고 있어 관광도시로서의 옛 영광을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정 후보는 현재는 단체보다는 소규모 단위, 가족 단위로 현장체험 위주의 관광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지역 특색에 맞는 체험센터를 건립하여 경주 전체를 하나로 묶는 청소년 체험 벨트를 구축하고 관광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과거를 배우고 현재를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경주‘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 황성동 경주수학체험센터, △ 용황지구 영유아체험센터 및 기적의 놀이터, △ 황남동 역사체험 VR극장, △ 양동마을 예절교육체험장, △ 엑스포공원 내 키자니아 등 직업체험장, △ 동경주 친환경
21대 총선 사전투표(4월10~11일)가 마감결과 경북지역은 전체합계 2백28만2.938명의 유권자 가운데 65만5.257명이 투표해 도내 평균 28.70%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경주시는 22만 1.727명 가운데 31.42% 인 6만9.657명이 사전투표를 마친것으로 집계됐다. 인접 지역인 영천시 9만 759명 가운데 2만7.101명이 투표해 투표율29.86% 포항 남구 19만8.080명 가운데 4만5.634명 이 투표해 23.04%의 투표율 포항북구 22만9.821명 가운데 5만 4.811명이 투표해 투표율 23.85%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도내 평균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집계결과를 보면 경북도내 시.군 가운데 의성군 47.31%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농촌지역인 군지역 대부분이 35% 대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나타냈다. 보수의 텃밭인 경북지역은 사전투표 성향에 대한 향배가 정부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향후 정국주도를 좌우할 중요한 판단자료가 될 전망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일 울산혈액원과 함께“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했다. 이날 헌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여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극복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월성본부에서는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혈액을 기증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실천이다.”면서 “오늘 월성본부의 헌혈운동이 혈액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혈액이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포 토 뉴 스> ◆ 최기문 영천시장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첫날인 10일 동부동 사전투표소(포은초등학교 1층 푸른솔 학습실)를 찾아 투표하고 선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10일 코로나19 확산과 학교 개학 연기로 인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이후 학교급식이 중단돼 판로가 막힌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경주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경주봉 5Kg, 무농약 감자 5Kg)을 판매했다. 개학 연기로 인해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에 큰 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도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기회가 되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정원 교육장은“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이번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코로나19 확진자·의심자 등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방역 초기 대응 물품함(KIT)’을 112종합상황실에 비치해 운용하고 있다. 경주서에서 준비한 ‘방역 초기 대응 물품함(KIT)’에는 대응매뉴얼, 폴리스라인, 체온계, 마스크, 라텍스 장갑, 방호복, 손소독제, 층별 안내도, 격리자 명단 기재표, 비상연락망, 접촉자 표식 명찰, 근무자 표찰, 출입통제 안내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및 의심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 조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같은 ‘방역 초기 대응 물품함’을 구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식품안전과 8개조 16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단란주점의 영업장에 대해 ‘2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재차 지도·점검에 나섰다. 최근 수도권 유흥업소(나이트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경주시 유일한 나이트클럽은 현재까지 휴업 중이지만, 이를 제외한 319개소(1차 점검시 최종 휴업율은 95%) 유흥·단란주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찰서와 합동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지난 1차(3.21~4.5)때 보다 더 엄격히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부득이 영업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현장점검을 보다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위반 시 즉시 집합금지 조치 등을 안내했다. 이러한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비와 치료비,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까지 청구된다고 경고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
포항시가 지난 6일부터 전용공간으로 설치·운영한 민원상담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상담장은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로, 공무원과 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이 청사 출입 시 이곳으로 안내를 받아 사용하고 있다. 한 민원인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포항시청을 방문하더라도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가림막이 설치된 민원상담장을 이용하니 코로나19 걱정없이 안심하고 시청을 방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김복조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설 것이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여 시민의 참정권 행사에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시청사 출입 시 발열체크 및 손소독 실시, 본청 및 구청, 읍면동 민원실에 투명 가림막 설치, 청내 구내식당 일렬 식사, 점심시간 2부제 실시, 승강기 내 예방조치, 민원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0일(금) 공사 회의장에서 인권경영위원회를 열어 효율적인 인권경영 추진과 원활한 인권이슈 발굴 등을 위하여「인권-게이트키퍼」제를 도입키로 했다. 법률, 노동, 여성, 언론,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이날 올해 인권경영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와 함께 인권게이트키퍼제를 도입, 기관 및 주요사업장에 대한 인권모니터링을 강화키로 의결했다. 인권게이트키퍼는 부서별 실무자급 8명으로 구성되며, 인권영향평가 등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는 이와 함께 역내 민간단체, 공공부문 등이 참여하는 민관인권클러스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조 사장은“인권을 경영활동의 우선 가치로 삼고, 인권존중과 인권침해 구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며, 인권경영위원회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통해 인권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인권경영 : 국가의 보호의무와 기업의 인권존중 책임, 그리고 국가와 기업의 실효적 구제에 대한 접근을 실천하는 경영 ※ 인권게이트키퍼 : 공사내 각 사업장별 인권이슈발굴, 인권영향평가, 인권경영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실무자
사단법인 관습도감(이사장 김수현)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전문예술법인 관습도감이 기획형으로 선정돼 1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복지 사업으로 역량 있는 예술단체가 공연장 외 다양한 시설과 야외장소를 직접 찾아가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온 국민이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매칭형, 기획형, 청년형,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관습도감 선정사업은 기획형으로 전국 353개 단체가 신청 72개 단체가 선정 되었으며, 월정교 달빛풍류 라는 주제로 6월 ~ 10월 까지 월 2회(토) 경주월정교에서 공연과 체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 서양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 언플러그 공연,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국악 체험 및 다양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공연영상을 ‘YouTube 관습도감TV’ ‘관습도감Fecbook’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할 계획이다. 관습도감은 문화기획,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문화예술 일자리창출, 문화적 도시재생 등 문화예술이 우리 사회에 기여 하는 구체적 활동과 사례 제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전)이 13일 오후 2시 죽도시장에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 지지유세를 위해 전격 방문한다. 임종석 전실장은 이수진 서울동작을 후보, 이탄희 용인정후보, 고민정 서울광진을 후보 등 격전지 후보들을 중심으로 지지유세를 펼친데 이어 포항 오중기 후보 지지유세를 위해 포항을 방문한다. 오 후보는 “포항 시민들은 변화를 염원하고 있다. 정부여당, 청와대 출신 후보로서 포항의 새로운 도약 이끌겠다. 전국 격전지를 뒤로 하고 임종석 전실장이 방문한 만큼 시민들에게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석 전실장은 이날 오후 2시 죽도시장 개풍약국앞에 도착하여 10여분간의 지지 유세를 통해 오중기후보가 적임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임종석 전실장은 오중기 후보가 청와대를 함께 근무한 30년 지기 친구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임 전실장이 오중기 후보를 방문한 데에는 포항을 경북 최대의 격전지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정다은 후보는 21대 총선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12일 정다은 후보 캠프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 정다은 후보의 공약은 ''사람''이 중심이다" 얼핏보면 공약이 보이지 않는다는 분들이 계시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모토는 '사람이 먼저다'입니다. 또 그렇게 국정을 잘 운영하고 계십니다. "민주당 국회의원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정다은 후보는 "주요공약을 <사람과 문화> <사람과 사회> <사람과 환경>을 큰 틀로 나눠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정다은 후보의 "다음 세대를 위한 선택, 문재인 정부와 중단 없는 개혁’이라는 슬로건 또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책을 지원하는 국회의원으로 함께 하겠다"는 의미이다 "정책과 입법, 예산심의가 국회의원의 주된 역할이기에 국회의원의 공약이 지방자치 단체장과 같을수 없다" 정다은 후보 측은 "총선 5대 핵심공약에 대해 자치 단체장이 아닌 국회의원 본분에 충실한 공약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호 6번 정의당 권영국 후보는 12일(일) 경주역 아침 인사를 마치고 오전 10시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걸어서 경주’ 민생대장정’ 3일째 경주시내 254,441 걷기 선거운동을 시작하였다. 11일(토)은 동천동, 용강동 시민을 직접 만났고 12일(일)은 충효동, 중부동의 시민을 찾아가는 선거운동을 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민생회복 방안으로 ‘지진, 감염병 등 사회재난 시 재난기본소득 법제화’ ‘중소영세기업 돌봄 급여 보장’ ‘경주의료원 설립’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설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과 도심활성화 공약으로 ‘대릉원 담장 허물고 동부사적지에서 경주읍성까지 걸어서 경주 관광’ ‘ 역사문화복합타운 조성’ ‘폐철로 관광자원화’ 등 공약을 직접 시민을 찾아가 약속하고 소통하였다. 중앙시장 유세에서 기호 6번 권영국후보는 “코로나 19 극복과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내 탓 남 탓 할 때가 아니다. 여-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서 이 위기를 슬기롭게 넘어야 한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현재의 위기를 당리당략에 사로잡혀 오직 자신들만의 기득권 지키기, 민생은 안중에도 없는 오만한 정치로 경주시민의 바람을 외면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꼭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13일(월) 이낙연 전 총리가 바쁜 유세일정에도 불구하고 포항과 구미, 안동을 방문해 지원유세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오전9시30분 포항시청에서 포항북구 오중기 후보, 포항남울릉 허대만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오전 11시10분 구미 인동파출소 옆에서 구미갑 김철호 후보와 구미을 김현권 후보의 유세를 돕는다. 이후 오후 1시 안동 중앙신시장으로 이동해 안동·예천 이삼걸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충북 제천과 서울 광진갑으로 이동하는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경북방문 일정은 이미 예정된 유세일정을 취소하면서 까지 긴급하게 추진되는 것으로 집권여당 핵심인사가 경북지역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되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경북지역발전 공약에 상당한 힘이 실릴 것으로 보여 막판 선거 판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낙연 전 총리는 지난달 26일 총선과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경북지역 후보들과 함께 경북독립기념관을 방문해 1000인 추모비를 참배하고 안동시 보건소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대국민담화로 일정이 취소된바 있다. ◆ 이낙연 전 총리 경북 방문일정 &l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감포항 지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감포읍 용오름광장 일원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감포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해양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일 1주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 ‘환대의 날’ △26일 ‘청년의 날’ △27일 ‘문화의 날’ △28일 ‘보은의 날’로 구분된다. 개막일인 25일, 기념식, 감포항 100년 주제공연, 드론쇼, 이찬원·이유리 등 인기가수가 참여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6일은 박명수가 참여하는 EDM 파티, 유튜버 ‘춤추는 곰돌’의 K-POP 댄스 공연 등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가 마련된다. 27일에는 마술·버스킹·밴드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28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 등 트롯가수들이 출연하는 효(孝) 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내내 지역 특산물 판매존과 감포 사진전, 스탬프 투어, 맨손 활어잡기 체험, 미디어파사드,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경주~감포 구간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2일 경주 성동시장에서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4월 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뿌리가 되어줄 지역 소상공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 체결 이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직원들과 함께 경주 성동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합동으로 ‘(온누리상품권)앱깔고(go), 선물받고(go), 전통시장고(go)’ 캠페인과 한수원의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시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노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세 차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해 총 약 4천만 원
영천시 서부동은 지난 22일 민·관·경 합동으로 선화여자고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정문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영천경찰서, 선화여고, 영천여중 등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등 실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잘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퇴근길 운전자들에게 학교 주변에서 안전운행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조현우 서부동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서부동은 초·중·고등학교가 집결되어 아침, 저녁으로 등하교하는 학생과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수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등하굣길 교통봉사 활동에도 자주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진 서부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수혈 수요의 증가와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원의 감소에 대응하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직원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혈액 수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헌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천시는 이번 헌혈 운동을 계기로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헌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헌혈 문화의 확산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대표 김종욱)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대표 우애자)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처용무와 화랑무를 선보였다. 김장호(성인) 김나희(선덕여고) 황사랑(선덕여고)이선민(선덕여고) 김려원(선덕여고)강리원(서라벌여중) 김예진(서라벌여중) 조민서(계림중) 이재경(아화중) 오나윤(황남초)남유나(용황초)이서린(현곡초)우다은(현곡초)김서윤(동방초) 등 이출연했다. 리틀예인 예술단장(고선옥/안무가)가 창작한한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경주를 선보였다.
15년간 경주의 여름밤을 수놓아 온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다음 달 2일, 한층 풍성해진 무대로 돌아온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이다.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경주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장마철에 해당하는 7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다음달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15주년을 기념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